쿵후보이 친미/등장인물

1 대림사

  • 대승정

대륙 권법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림사의 주지. 높은 지위와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이다. 문하생들을 대하는걸 보면 한 절의 최고책임자가 아니라 꼭 옆집 할아버지 같은 분위기다. 그럼에도 대림사 수련생들은 물론 주변 마을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다. 나이도 있고 짬밥이 짬밥인 만큼 직접 수련생들을 지도하지는 않지만 주인공 친미에게만큼은 때때로 가르침을 주기도 한다. 젊었을 적엔 대단한 무도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비록 친미의 실력이 미숙했던 초창기 시절이지만 노령의 대승정에게 친미가 옷깃 한번 스치지 못하고 나가떨어진적이 있을 정도.

  • 노스님

대림사 전설의 계승자를 찾아 여행하던 중 친미를 발견해 대림사에 입문 시킨 인물. 근데 그 방법이...[1] 작중 노스님이라고 불리기는 하는데, 정확히 스님은 아닌 듯 싶다. 작중에서는 그냥 대림사의 행보관 포지션. 친미에게 꼬박꼬박 존대를 쓴다. 오우도 때문에 대림사가 위기에 처했을 당시, 대림사의 비전인 뇌신의 봉인을 풀어 친미에게 전해준다. 작중 언행을 보면 대림사 내에서의 위치가 꽤 높은 듯.

  • 천도선사

원작 초반 친미가 심산행 수련을 떠났을 때 친미를 지도한 스승. 심신단련을 통해 친미의 기초 스펙 쌓기에 일조했다.

  • 진탄

친미의 대림사 동기. 어린 시절 강해지기 위해 대림사에 입문했고 이기기 위해서는 치사한 수단도 마다하지 않아서 동기들로부터 평이 안좋았다. 그러나 친미와의 무술시합 이후 대승정의 조언을 들은 후 생각을 고쳐먹고 올바른 권법가로 성장한다. 초반 친미의 라이벌 포지션인줄 알았으나 시판의 등장 이후 그냥 친구A로 전락. 괴수같은 스펙을 자랑하는 친구로 친미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이쪽도 상당한 권법가다. 어정쩡한 무도인, 건달 십수명 정도는 혼자서 상대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자. 필살기로는 목, 명치, 사타구니를 동시에 공격하는 삼괴권이 있으나 대림사에서는 급소공격을 금기시 하고 있기 때문에 한동안 봉인했었다가 정체(대림사 문하라는 걸)를 숨기고자 조폭 기지로 쳐들어갈때 마음껏 발휘했다. 사실 자신도 그 위력이 어떤지 잘 알고 있지 덕분에 초주검이 된 조폭들은 그놈은 절대로 대림사 소속이 아니야, 정당방어를 고집하는 대림사 출신이 그렇게 더럽게,마구잡이로 공격할 리가 없잖아! 라고 생각하게 했다.

  • 비케이

친미가 수련여행 당시 만난 친구. 흉측한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놀림을 받아 무도가로 출세하고픈 마음에 권법도장을 찾아 갔으나 모든 도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그래서 권법가들에게 앙심을 품고 혼자서 수련하여 그냥 맨발로 바위를 차면서 실력을 닦아왔다. 그렇게 몇년이고 계속 발이 부러져도 차면서 실력을 닦은 결과 발바닥이 아주 단단해져서 발차기로 웬만한 사람 다리힘줄을 끊는 두꺼비권이라는 독자적인 권법을 개발한 뒤 뱃사공으로 일하면서 오가는 권법가를 마구 습격했다. 그러다가 친미와 대결에 패한 뒤 친미의 설득으로 대림사에 입문했다.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찾아 준 친미를 큰 은인으로 여기고 있으며 친미를 돕기 위해서라면 힘을 아끼지 않는다. 이쪽 역시 상당한 수준의 무도가로 발기술이 주특기.진탄과 같이 조폭 기지로 쳐들어가 같이 조폭들을 초주검으로 뭉갰다.

  • 군테

친미의 제자 중 한명으로 동기 중 입문은 가장 늦었으나 여러면에서 친미의 수제자격. 약간 트러블 메이커 기질이 있으나 워낙에 붙임성이 좋아 금방 다른 제자들과 친한 사이가 되었다. 변방 나질마을 출신으로 기마군단의 나잘 습격 에피소드에서 중요인물로 활약했다. 그 후 친미의 여행에 같이 동행하여 마우론에서 미토 공주 구출에 일조하기도 하는 등 제자들 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며 비중도 높다.

  • 코코, 나무르, 쿠파, 산슈, 욘파, 유케

친미의 제자들.

2 가족 및 친구

  • 메이린

친미의 누나.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산속에서 음식점을 경영하며 친미를 홀로 키웠다. 매우 강인한 여성으로 친미에게 싸닥션 콤보로 강인한 삶의 의지를 가르친게 바로 그녀다. 생사를 넘나드는 위기에 쳐했을 때마다 친미는 항상 누나를 떠올리며 정신을 다잡고 위기를 극복하곤 한다. 친미의 최대 장점인 불굴의 근성 대부분은 사실 이분에게서 나오는 것.

유일한 가족인 친미가 대림사로 떠나는 것을 혼쾌히 허락해 줌으로써 친미의 전설 이라 쓰고 수난시대라고 읽는다 의 개막을 알렸다. 원작 5권에서는 1년만에 친미를 만나러 대림사를 찾아오다 흑염단에게 납치되는 수난을 겪기도 했다.

그 후 친미가 오우린 장군의 초청을 받아 수도로 향했을 때 다시 재회하였고, 남친의 청혼을 받아 결혼[2]하여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였다.

  • 오공

친미와 항상 함께 다니는 원숭이로 본 만화의 마스코트. 친미가 어릴적부터 함께 지내왔으며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애완동물로 보이겠지만 친미에게는 형제이자 가족과 다름없는 존재다. 어린 시절부터 친미와 함께 나무 위를 뛰어놀며 자랐고 덕분에 친미는 항상 오공을 목표로 몸을 단련했다고 한다.

누나인 메이린을 제외하면 사실상 친미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 얀 지못미 작중 친미가 적들을 상대할때 투기를 발하는 경우는 많아도 살기를 내뿜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한데, 유일하게 상대를 죽일려고 달려드는 경우가 바로 오공에게 위해를 가했을 때다. 신쿵후보이 친미 카난해방편에서 등장한 헌병대장 소우비가 오공을 거의 죽일뻔 하자 분노하여 소우비를 몰아치는데, 그 잔인한 성격의 소우비가 식은땀을 흘렸을 정도로 광폭한 면을 드러냈다. 레전드에서는 긴테이가 오공을 한번 걷어찬 것 만으로도 다죽어가던 상황에서 기백을 되찼더니 가장 박력있는 눈빛으로 바뀐다.

원숭이지만 굉장히 똑똑해서 말만 못한다뿐이지 사실상 사람이나 다름없다. 친미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말도 알아듣고 혼자 판단하고 행동하며, 친미가 싸울때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나이가 꽤 애매하다. 원작 1권부터 새끼 원숭이로 등장했는데 만화 속 시간으로도 벌써 몇년이 흘렀지만 최신작인 레전드에서도 아직 새끼원숭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원숭이 평균 수명이 20년 정도인걸 감안하면 벌써 어른 원숭이가 되고도 남을 시기인데 아직도 새끼원숭이라고 부르는 걸 보면 원숭이계의 동안종결자인듯?

  • 시바

일명 호수쌍구의 시바. 현상금 사냥꾼으로서 엄청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기조에서 시후앙과 결승전에서 맞붙어 접전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하지만 패배한 이유에는 황제암살을 노리던 세력이 몰래 마취제를 사용하여 100퍼센트의 실력으로 싸우지 못했는데도 시후앙과 싸운 모습을 보면 실력 자체는 의심할 필요가 없는 수준. 실제로 마취제에 당하지 않은 1회전때는 지난번 대회 무기조 우승자를 손쉽게 이기는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패배 후 황제 암살을 꾀하는 세력의 음모를 막으면서 활약하였고 그 결과 황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좋게 끝났다.

  • 부메이

지난번 대회 우승자 포지션으로 어전무도회편에서 등장한 무도가. 북종권을 사용하며 수련에만 열중하는 무도가로서 그 실력은 굉장한 편이었나 역시 황제암살을 꾀하는 세력에서의 음모로 부상을 당하였고 그 결과 탄탄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그 뒤에 활약한 시바와는 달리 대회를 구경하는 모습만 보였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탄탄이나 친미같은 훌륭한 무도가들을 만난 것에 감사하며 다시 수련의 길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어떤 의미에서는 어전무도회편에서 시바와 같이 황제암살을 꾀하던 세력의 수작때문에 자신의 진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운 캐릭터이나 친미도 간발의 차이로 이긴 탄탄을 상대로 부상입은 몸으로 싸운 모습을 보면 작중 최상급의 무도가인것은 분명하다.

3

  • 소우비

카난 해방편의 중간보스. 카난 자치구의 헌병대 대장을 맡고있다. 사용 무기는 검과 유성추(+ 실).
성격은 냉혹하고 잔인한 인물로,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사람을 죽일 정도.
전투광 속성 보유. 초반에는 친미를 크게 신경쓰지 않고 부하들을 보내 처리하려 하지만 친미가 밀입국하도록 도와준 어부 부자[3]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통배권 일격을 날려 병사 15~6명을 모조리 강에 빠뜨리는걸 보고 눈이 뒤집혀서 친미에게 집착한다.
그 이후 친미 하나를 잡기 위해 헌병대장도 반납하고[4] 단독행동에 나선다.

지능적 측면이든 무술 실력이든 일류. 어부 부자를 구하러 온 친미의 행동을 토대로 친미가 숨어있는 곳을 특정짓기도 하고 그 주변의 남자를 모조리 잡아가서 '산'의 노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남겨진 주민들의 분노를 친미에게 돌리면서 남자가 나타나면 눈에 띄도록 하여 감시도 쉽게 하는둥 여러모로 지능적인 면도 보여준다.
무술 실력으로는 빠른 스피드를 살린 검술과 더불어 유성추를 이용한 다양한 전술[5]을 구사한다.

쾌락주의적인 일면도 보이는 것이 궁전에서 카난 해방대와 내통하고 있는 시녀가 외부에 신호를 보내는걸 보고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고[6] 친미를 사냥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7] 뿐만 아니라 친미와의 결전에서 패하여 다리에 겨우 메달리게 되는데 곧 떨어질것 같은 상황인데도 유성추를 이용하여 자세를 바로잡기보다는 친미를 공격하는데 사용. 즉, 자신의 목숨보다도 사냥감의 숨통을 끊는 것을 더 중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일격에 실패하고 다리 아래로 떨어져 사망.

같은 에피소드에 등장한 볼 장군이 워낙 넘사벽의 포스를 보여서 중간보스에 그치고 말았지만 그 실력이나 잔혹성을 볼 때 다른 에피소드같았으면 최종보스로도 손색이 없는 섬뜩한 인물.

현재 진행 중인 에피소드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다.

  • 카이온

신쿵후보이친미에서 가장 마지막 에피소드인 황제의 밀사편의 최종보스를 맡은 인물.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친미,시후앙,탄탄이라는 드림팀을 맺었다. 수군 제독 경쟁에서 밀려난 것을 알고 아예 현 제독과 제독의 후임으로 결정난 동기 초우류를 질투해 그를 죽이고 현 제독을 감금하고 서서히 죽어가게끔 하며 제독을 차지하여 수군개혁을 일으킬 생각으로 움직인 야심가....인데 사실 굉장히 허술하게 일을 처리하였고 계획대로 됐어도 과연 일이 해결됐을지 의문인 인물.

친미,시후앙,탄탄의 드림팀에 대항하기 위한 보스로서는 상당히 카리스마가 없던 편이다. 실상 수군 제독의 후임으로 결정되지 않은 것에 열폭하고 있던 것[8]이었고 꾸민 계략도 수군의 주요인물들이 죽은 것을 이유로 수군 개혁을 이끌어낸다인데.... 그 죽어가는 현장에서 아무것도 못한 전 제독의 부관이 과연 제독이 될 수 있을까?[9] 무엇보다 황제도 이미 의심을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결국 친미,시후앙,탄탄에게 음모가 분쇄되어 버리고 결정타로 초우류가 재빨리 분위기를 알아차리고 역습을 가해 카이온의 반란선이 되려 침몰당하고 만다. 결정적으로 현 제독이 괜히 동기 초우류에게 차기 제독을 맡기던 게 아닐 정도로 초우류는 훨씬 유능하여 반란군의 기습을 받고도 재빨리 파악하고 역습하였으며 빠른 결단을 보여줘서 능력치에서도 카이온은 도저히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결국 이 와중에 얼굴이 반이 불에 타들어가고 반란자로서 모든 게 드러나자 최후의 발악으로 자신을 방해하던 초우류의 부관이라도 같이 죽자며 그의 목을 잡고 죽이려 들지만 침몰하는 배에서 떨어지던 파편에 머릴 맞고 죽는다.[10] 죽어가면서 "그래도... 2인자로 살아가느니 차라리 반란자의 1인자로서 죽는 게 낫지..."라며 자기만족을 하며 죽었고 시체도 그렇게 바다에 빠졌다. 결국 반란에 대한 모든 건 황제에게 보고되고 감금된 현 제독도 풀려나지만 감금에 제대로 된 식사도 못해 몸이 크게 상해 더 이상 현역으로 있기 어려워 결국 머지않아 곧 초우류가 차기 제독이 될 예정으로 이 에피소드는 끝난다.

  • 게이비

카이온의 부하. 거구의 사내로 이명은 해군의 범고래. 괴력과 순식간에 상대의 관절을 뽑아버리는게 특기. 그것 이외에는 별다를게 없는 인물이지만 그 진가는 엄청난 맷집에 있다. 친미가 지쳤다고는 하지만 [11] 통배권에 직접 간접으로 2발이나 맞고 천포각에 선투각까지 버텨낸 후 바다에 빠졌을때 배에 부딪혀서야 겨우 쓰러졌다. 이 남자가 대장을 맡고있었던 50여명의 제 1해병부대는 개개인이 게이비에 필적할 정도의 집단. 실력자체는 친미일행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 수와 칼날이 숨겨져있는 주먹에 장착하는 방패등의 무기로 친미 일행을 애먹인다. 그래도 친미 일행에게 제압당해 생포되지만 반란이 실패한다면 초우류 제독이라도 같이 죽여 다 무마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실패, 결국 황실에게 보고되면서 그도 수군에서 잘렸을테고 카이온이 죽고난 뒤 반란군의 2인자로서 사실상 최고책임자이기에 처형당할 듯 싶다.

  • 제이간

범죄자들이 모인 마을인 마우론의 두령으로 절대적인 카리스마에 빠른 판단력과 비상한 머리로 범법자들을 휘어잡고 있다. 겉으로 무표정하고 섬뜩한 얼굴에 비열해 보인다. 하지만 겉과 달리 자신이 한 말과 규칙은 반드시 지키며 되려 약자들을 보호하고 마약 판매를 절대로 금지[12]하며 마약으로 인한 피해자 및 유족들을 보상하는 관대함을 보여주기에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때문에 친미 일행이나 공주를 구하기 위한 파병된 군에 대하여 마우론 마을 사람들은 방해하고 제이간을 편들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토공주를 구하기 위해 온 친미일행이 10인단을 전부 쓰러뜨리자 미토공주 구출을 위한 예물도 전부 돌려주면서 미토공주와 친미일행을 전원무사히 돌려보낸다. 게다가 덤으로 공주와 친미 일행을 이용하여 마우론 속에서 반란을 꿈꾸던 세력까지 싸그리 축출해버리는 수완까지 벌여 부하들이 경악했다. 그저 예쁘장한 공주를 데려와 높은 넘들 엿먹이기 정도로 알던 부하들이었거늘, 알고보니 이건 그냥 미끼 수준이었기 때문에 다들 질려하면서 제이간에 대하여 경외심으로 할 말을 잃었다.

가족으로는 오래전 사별한 외동딸이 있었는데 결혼에 대하여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자 그 딸은 배를 타고 빠져죽은 비극을 겪었다. 겉으로는 냉정했으나 속으로는 무척 슬퍼하고 있다. 미토 공주에게 딸이 입던 옷을 줘 꼭 맞은 걸 본 부하가 마치 그거 ...라고 딸 이름을 말하려고 하자 섬뜩한 눈빛으로 가지고 있던 컵을 살며시 깨서 파편을 튕겨 얼굴에 상처를 입히며 나가라고 했다. 나중에 이런 사정을 다 알게된 공주에게 범죄라는 게 나쁜 놈이라 저지르는 게 아니라며 어쩔 수 없이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이들도 있다며 공주에게 부유한 환경에서만 생각하지 말라고 쓴소리도 했다. 공주도 그걸 잘 새겨듣겠다고 하면서 부하들이 당신이 마시는 술에 대하여 그 양이 늘어가는 건 걱정한다며 술 마시는 양을 줄이라는 간언을 해주고 나오게 된다. 이후 공주가 나간 뒤에 죽은지 알던 딸이 몇년만에 돌아와(죽은 걸로 위장하고 사라져 제이간이 반대하던 남성이랑 결혼했다) 아이를 보여주자 처음으로 미소를 보이며 기뻐하는 얼굴을 보인다.

제이간 휘하의 10명의 강자들로 한명한명이 상당한 실력자.

  1. 미성년자인 어린애를 술로 꼬신다.
  2. 참고로 이 에피소드의 표지그림은, 기합이 아주많이 들어간 친미의 파이팅포즈였다..
  3. 정확히는 외삼촌과 조카 사이
  4. 정확히는 친미 때문에 몇 번 작전을 실패하여 그 책임으로 해임된 것이지만 소우비 자신이 그걸 원하고 있었다.
  5. 추를 날려 타격하는 것은 기본. 빗나가도 실을 당겨 명중시키고 기둥 너머에서도 공격하는가 하면 여기저기 실을 걸어놓고 그 실을 이용하여 이동까지 한다.
  6. 물론 그 시녀는 바로 끔살
  7. 이는 어찌보면 엄청난 실책이다. 물론 '오늘 쳐들어 올것이다'고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예상. 하지만 스파이가 외부에 신호를 보내는것을 봤다면 그 순간 '확신'이 되는 것인데 원칙적으로는 이럴때 자신의 상사인 지라이 영주나 볼 장군에게 보고하여 대비를 하는것이 정상이다. 만약 소우비가 즉시 보고하여 대비를 했다면 오히려 해방대를 교란시켜 섬멸도 가능했을 것이다.
  8. 현 제독이 대체 무슨 짓이냐며 책망하자 당신이 나를 외면한 댓가라고 차겁게 대꾸하지만 제독은 씁쓸하게 "내가 초우류를 그냥 아껴서 멋대로 차기 제독으로 생각한지 아느냐? 초우류는 능력치가 너랑 달라, 넌 초우류의 착실한 부제독감으로 여겼거늘. 이제보니 넌 부제독감도 안되는 그릇이었어."라고 한탄하자 그야말로 열뻗친 얼굴로 분노를 감추며 제독을 감금한 방에서 나가버린다.
  9. 다만 신해군을 위한 인원 부족을 생각하면 자신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본인 자신은 황제의 의심도 따로 몰랐고 또한 명목상 해적에 의해 아군이 몰살한 상황으로 짜여져 있기에 자신이 수군 제독이 되는데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컸다.
  10. 초우류는 이 당시 근처에 있었는데 이 당시 전투에서 목을 다쳐 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임에도 충실한 부관이 그의 명령을 잘 알아듣고 포격을 소리쳐 가하게 한다든지 여러 모로 활약했다. 카이온이 초우류 네놈은 못 죽여도 부관이라도 죽여주마 할 때,무너지는 배의 파편이 카이온에게 떨어졌는데 이를 본 초우류가 위험해! 라고 외쳤지만 목을 다친지라 큰 소리를 내지못했기에 결국 카이온의 자업자득이 된 셈이었다.
  11. 상어와 싸우고 5km를 헤엄치고 또 50km를 뛰어왔다.
  12. 더불어 마약 판매하는 이들을 절대로 봐주지 않는데 그냥 초범이라면 귀 하나 자르게 하는 정도로 봐주지만 저항하고 그러면 가차없이 죽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