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후보이 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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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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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파일:Attachment/chinmi legend 01.jpg
정발명칭쿵후보이 친미
원제鉄拳チンミ
장르무협
작가마에카와 타케시
출판사월간 코단샤
연재기간1983년 ~ 1997년
완결 유무1997년 35권으로 1부 완결

쿵후보이 친미》는 일본만화다. 원제는 《철권 친미》(鉄拳チンミ)로, 작가는 마에카와 타케시.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1983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연재 중인 초장기 무협 액션 만화다. 한국에는 성룡 영화 이름만 갖다붙인 해적판권법소년 용소야』로 알려졌다.

1 상세

마에카와 타케시의 데뷔작이자, 데뷔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연재 중인(반쯤 연중상태지만) 대표작이다.

초기에는 권법 무협지 풍이었으나, 시대상이 바뀐 2부부터는 자연스럽게 무협액션과 스토리를 가미한 정무문풍의 액션으로 테이스트가 바뀌었다.

쿵후보이 친미의 최대 강점이라면 역시 리얼한 액션신을 꼽을 수 있다. 뇌신, 섬공파, 염사곤 같은 필살기를 제외한 순수 격투신은 동작 하나하나가 상당히 매끄럽고 실제 사람의 움직임과 매치가 잘 되기 때문에 다소 허황된 액션이라도 보는 이들에게 사실적인 느낌을 많이 준다.

원작 1권~21권까지는 친미의 대림사 입문기, 수련기, 모험을 다뤘고, 22권~23권에서 오우도와의 결전, 24권~27권까지 나잘 전투, 28권~35권까지 천람무도회편를 다뤘다.

신 쿵후보이 친미 1권~13권까지 카난 해방전투를, 14권~20권까지 해군의 반란음모를 저지하는 이야기가 진행되며, 레전드 1권~9권까지 미토 공주 구출작전을, 16권부터는 오우린 장군의 초청으로 수도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 괴집단과 연관된 은닉 마을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2016년 6월 18일 현재 19권까지 발행)

여담으로 시대상이 상당히 애매한데 권투를 쓰는 서양 해병이 등장-심지어 복싱 링까지 제대로 만들었다.-하는걸 봐선 청나라 말기로 추정되는데, 변발한 인물이 등장하는데 기마민족이 급습하거나, 대포는 나오는데 총기는 안나온다. 심지어 어떤 엑스트라는 인민복을 입고 나오기도 한다. 레전즈에 등장한 외국 공주 미토의 나라가 대체 어느 나라인지 확인도 안되고. 도량형도 중국에 맞춰서 쓰지 않고 하는걸 보면 가상의 중국 비슷한 나라라고 보는게 옳다. 황제도 그렇고 작가가 역사를 참고해서 쓰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 만화. 또한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한자 없이 가타카나로 표기했지만 발음으로 볼 때 중국식 이름을 일본식 한자발음으로 읽은 것으로 추측된다.

2 애니메이션

1988년 프로덕션 리드에서 20부작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든 바 있다. 감독은 오오바 쥬타로 (大庭寿太郎).

국내에서는 1989년 대영팬더에서 쿵후보이라는 제목으로 더빙하여 발매한 바 있다.성우진은 최수민,노민,강구한,신성호, 김성희, 고 장정진 등 당시 대영팬더에서 많이 녹음하던 성우들이 맡았다.

3 해적판 『권법소년 용소야』

알다시피 80~90년대에 원작으로 이 작품을 본 한국인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대부분이 다이나믹콩콩코믹스의 용소야 시리즈로 알고 있을 것. 그것에 대해서는 다이나믹콩콩코믹스 참조. 여담이지만 마에카와 타케시의 또다른 히트작인 포켓볼 만화 브레이크 샷 역시 다이나믹콩콩코믹스에서 용소야 시리즈로 얼굴만 바꿔서 나왔다.

4 실사판

한국에서 실사판이 두 번 만들어진 적이 있다. 감독은 왕룡. 다만 쿵후보이 친미 제목으로 된것은 "맹구" 이창훈 주연으로 어레인지되었다. 거기서는 맹구가 통배권을 쓴다..

5 기타

  • 2013년 연재 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어판 《쿵후보이 친미 Legends》 14권 구매자에게 작가 사인이 들어간 것을 파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 현재 쿵후보이 친미 legends 19권에 다다른 지금 카난 자치구 에피소드 이래로 최고의 작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갸날프게 보였던 친미의 몸이 상당히 탄탄해 진 것은 덤. 마침 카난 자치구와 연관된 은닉 마을 에피소드가 진행 중이다.

6 등장인물

7 등장하는 무술

7.1 친미의 기술

7.2 그 외

이름 그대로 독수로 적을 없에는 권법.
항목 참조
몸을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어지럽지 않나? 그것보다 그렇게 돌면 체력이 쭉쭉 빠지는건 신경쓰지 말자 상대의 공격을 방어 또는 피하며 권각으로 패는 기술, 친미는 정면으로 깰 방도가 없었기에 위에서 찍어 회전을 무너뜨린 후에 이겼다. 친미가 점프하는 동안 계속 돌고 있었던 건 신경쓰지 말자.
실을 이용해 상대의 팔이나 다리를 휘감아 강하게 당김으로서 상대의 신경과 혈관을 자르는 기술. 약점은 상대의 측면에서만 휘감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기공을 어느정도 이용하는지 실을 이용한 찌르기도 가능하다.
현실의 철사장과 비슷한 기술로 본래는 차력용으로 자주쓰이나 그 위력은 통배권에 비견될 정도, 장타를 받은 기와가 그대로 가루가 되어 부서진다. 사용자의 체격과 위력이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공중으로 유인해 목을 노려 참으로 자멸을 유도했다.
앞뒤로 둘러싸 상대를 베는 기술로 재빠른 연계능력에 빠져나온 이가 없었으나 친미가 이 연계능력을 이용해 함정에 빠뜨림으로서 서로를 베게 되었다.
감옥에서 탈옥한 탈옥수가 사용한 기술로 쇠사슬과 분동을 이용한 살인무술 하지만. 친미의 천을 이용한 봉쇄책에 패배한다.[1]
반월 모양의 주먹칼날을 이용한 무기로 부메랑 같이 회전해 돌아온다.
손 모양의 암기를 이용한 기술로 암기를 던져 당기면 손모양의 칼날이 오무라들어 잡아 뜯는다.
비케이의 기술로 곱추라는 신체특성상 낮은 중심을 활용한기술. 양손으로 땅을 디딘 뒤, 고속으로 회전해 상대의 다리를 후려차는게 주 공격법으로, 위치가 낮은데다가 고속으로 회전하기에 맞추기 어려우며, 고속회전을 통해 휘두르는 발차기는 나무를 패이게하는 등, 도끼나 다름없는 위력을 자랑한다. 권법의 축이되는 양팔이 무너지면 더이상 사용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긴하지만 본인도 그걸 알고있기에 미친듯이 단련 해 놔서 어설픈 발차기는 역으로 튕겨낼정도. 친미는 최종적으로 바닥을 디디고 있는 손을 박살내는걸로 두꺼비권법을 봉쇄하고 승리했다
쇠지팡이를 이용한 권법으로 선풍권처럼 쇠지팡이를 축으로 회전하거나 때리는데 이용하는 무술. 선풍권 처럼 좀처럼 막을 수 없는 회전으로 친미를 위협했으나 회전의 축인 지팡이를 잡음으로서 승리를 쟁취했다.
칼달린 톤파같은 무기를 이용한 일종의 발도술로 칼을 뽑고 회전시켜 베는 것이 일순에 이뤄지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든 무기, 친미는 걸어차기로 상대의 타이밍을 속임과 동시에 위력을 늘여 제압했다.
배 위에서 사용하는 해상무술로 불안정한 배 위에서 싸우기 때문에 균형을 중시하기 때문에 거의 앉아서 싸운다.
시후안 고유의 비기로 강력한 찌르기에 회전을 더해 파괴력을 극대화 시킨 기술로 단순 위력만 따지면 섬공파와 함께 투톱이다.[2]
볼 장군의 특기로 기술 자체는 극한으로 끌어올린 경기공을 두른채 전력으로 수도를 내지르는 것. 하지만 친미 이상의 신체능력을 지닌 볼 장군에게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8 관련 항목

  1. 처음에는 쉽게 풀려 실패 했으나 피를 묻혀 강하게 얽히게 한다
  2. 염사곤과 마주한 통배권은 자칫하면 손이 날아갈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