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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c 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등장 클래스 '쿼렐슈터'를 소개하는 문서.
|금색은 공개된 히든 클래스|1 Rank | 아처 |
2 Rank | 쿼렐슈터 | 레인저 |
3 Rank | 새퍼 | 헌터 |
4 Rank | 스카우트 | 무고사 |
5 Rank | 로그 | 플레쳐 |
x20px 감정사 |
6 Rank | 응사 | 슈바르츠라이터 |
7 Rank | 캐노니어 | 머스킷티어 |
8 Rank | 메르겐 | 하카펠 |
미확인 | 파이드 파이퍼 | 퍼핏티어 |
x20px 전사 계열 x20px 마법사 계열 x20px 성직자 계열 |
1 소개
궁수 계열 2 Rank 쿼렐슈터 QuarrelShooter 타입: 방어 | |
여 | 남 |
방패와 쇠뇌를 사용하는 쿼렐슈터는 엄폐물을 사용하여 전략적인 플레이를 하는 클래스로, 적의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쇠뇌 기술로 접근하는 적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쇠뇌와 아르데 대거[1]방패를 사용하는 궁수 클래스. 2랭크부터 선택이 가능하다. 원거리 공격 블록시 방패 방어도만큼의 물리 공격력이 증가하는 방패 마스터리도 배운다. 한때는 삭제되었던 출혈 패시브까지도 부활해서, 로그와도 시너지가 있는 직업이 되었다.
오픈베타 초기까지 고인의 대명사였다. 그러나 3서클의 런닝샷이 상향된 덕분에 유일하게 진정한 무빙샷을 가진 직업이 되었다. 슈바르츠라이더처럼 컴패니언에 탑승하지 않아도 기동력이 확보되며, 효율낮고 SP소모만 큰 평타복붙 강화형 스킬을 사용하는 대신 런닝샷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 보너스로 고속 연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킬 등록칸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평타 강화형 스킬을 스킬을 여럿 올릴 필요 없이 런닝샷만 등록하면 끝이다.[2]
정식 서비스 초기까지만 해도, 런닝샷이 물리 공격력뿐만이 아니라 속성 추가 데미지까지 뻥튀기시켜서 버그급의 딜을 뽐냈다.[3] 이후 해당 버그 픽스와, 레인저의 스테디에임의 엄청난 상향으로 인해 기세가 크게 꺾였다. 그래도 레인저보다 훨씬 안정적[4]이고 꾸준히 딜을 쌓는 단일 딜러라는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3월 현재는 플래처의 거듭된 상향으로 인해 쿼렐슈터의 단일 딜러로써의 입지가 크게 약화되어있는 상황이다. 아직까지는 인구수로만 따지면 레인저와 함께 아처를 양분하고 있지만 레인저에 비해 이후의 랭크들과의 시너지가 떨어진다는 한계 때문에 점차 선택률은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마나마나의 보급률도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디델 그랜드 크로스라는 재도약의 발판이 존재하기에 평가가 반전될지는 모르는 일이다.
2 스킬과 특성
2.1 1서클
- 캘트롭 뿌리기: 캘트롭을 뿌린다. 대미지와 감속 효과는 괜찮지만 범위가 랜덤이라서 풀히트를 노리기는 쉽지 않다. 캘트롭은 적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파비스와 함께 설치하면 어그로가 분산되어 사냥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보스전에서 미사일 형태의 공격을 대신 맞아주는 경우도 많다!
- 파비스 설치: 날아오는 미사일 공격을 무조건 상쇄해주는 오브젝트를 설치한다. 이것 역시 어그로를 끌어줘서 간간히 생존에 도움이 된다. 단 어그로가 이미 끌린 상태라면 파비스를 깔아봤자 어그로가 옮겨가지 않는다. 또한 설치 모션으로 상대를 타격할 수 있는데, 맞추면 일정확률로 출혈에 빠트린다.
- 스톤샷: 잉여롭다 못해 주력으로 써먹을 수도 없는 주력 스킬. 사용하려면 돌 탄환이 필요하다는 큰 단점을 갖고 있다. 그래도 노쿨기임에도 계수가 붙어있는데다가 오블리크 샷 처럼 맞췄을 때 튕기고, 스턴 효과까지 갖고 있어 생존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스턴 효과는 PVP에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최대로 찍을 경우 무려 8초의 스턴을 걸 수 있다! 그것도 원거리에서. 하지만 탄 수급보다도 심각한 마나 소모 문제 때문에[5] 역시 사냥 주력기로 쓰기는 힘들다.
- 돌멩이 줍기: 스톤샷에 사용되는 돌을 줍는다. 문제는 1개당 무게가 70이다. 20발만 쟁여놔도 1400인데, 초반 무게가 8천 정도 되므로 많이 주워둘 수가 없다. 그나마도 원래 100에서 줄어든 게 이 정도다. 전투중이거나 PVP 중에 돌 탄환이 떨어졌다고 무턱대고 줍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 있어서 그때그때 수급해서 쓰기도 편하지는 않다.
2.2 2서클
- 래피드 파이어: 초기에는 멀티샷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었으나, 여러 상향을 거치며 쓸만해졌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스킬 레벨을 올리면 차징 시간도 길어지는 멀티샷의 단점 또한 그대로 닮았다는 것이다. 근데 멀티샷처럼 퀵 차징 특성이 있는것도 아니다. 크리티컬 찬스 특성이 추가됨에 따라 새로운 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철거: 전방의 장애물, 파비스를 철거하면서 적을 넉백시키고, 대미지를 준다. 성능은 당연히 잉여지만 보스가 세우는 디버프 장애물이나, 딥디르비의 조각상까지 날려버릴 수 있는 특성이 있다. 어짜피 스킬포인트가 남는 쿼렐슈터인만큼 1정도 찍는 것도 나쁘지 않다. 발차기를 하는 모션도 호쾌하다.
2.3 3서클
- 런닝샷: 쿼렐슈터의 존재가치. 이 스킬 하나로 암울한 1, 2서클을 씹어먹는다. 사용시 공격력, 공격속도, 기동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전체 아처 직업 중에서 유일하게 진정한 의미의 무빙샷을 가능하게 해주는 최고의 유틸리티 스킬. 런닝샷만 있으면 초반에 배운 대다수의 1인 타겟 스킬들이 모조리 하위호환이 되어버린다.
- 아쳐 2써클의 '닐링샷'과 겹쳐서 사용할 수 있으며(일명 런닐링) 캐노니어 2써클의 바주카와도 겹쳐서 사용할 수 있다(일명 런주카).
2.4 일반 특성
추가 바람
3 평가
초기에는 잉여한 직업이었으나, 런닝샷과 닐링샷의 버그 조합이 발견되어서, 하하맨 수준으로 인식이 나쁜 스틸맨으로 유명해졌다. 닐링샷의 사거리 증가 때문에 자기 모니터에 나오지 않는 몹도서로의 존재도 모르는 상태로 순삭하는 막장 스틸러가 된다. 대놓고 의도적으로 스틸하는 하하맨보단 죄질이 약하...다고 볼수도 있지만... 어쨌건 스틸은 잘못이니 바로 칼사과를 하고 자리를 피해주자.
버그 수정으로 몰락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결국 밸런스패치 때마다 상향을 꾸역꾸역 먹어서, 쿼쿼쿼 혹은 레레레로 대표되는 사실상 투탑 직업이 되었다. 심지어 쇠뇌로 플레쳐 스킬 사용 가능, 응사의 행잉샷 스킬을 사용해 매에 매달린 중에도 런닝샷 사용 가능과 더불어 대망의 1월 28일 패치로 런닝샷이 모든 스탠스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꼭 쇠뇌가 아닌 활이나 머스켓 이라도 런닝샷을 쓸 수 있어 쿼쿼쿼 이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 속성 공격력이 붙어있어 공격력을 비약적으로 올릴 수 있기에 대부분의 유저가 방패가 아닌 이 단검을 쓴다. 방패는 115인던에서 얻는 레다스 실드같은 속성 공격력이 붙은 것 외에는 선택률이 매우 낮다.
- ↑ 특히 패드유저는 아처 직업군 특유의 쓸 데 없이 종류만 많은 평타 스킬들을 등록하기엔 스킬칸이 아깝다.
- ↑ 단어 그대로 버그급의 딜링이었다. 그럼에도, 당시에는 아처의 약캐 이미지에 편승해 쿼렐슈터가 약하다는 여론이 팽배했었다는게 유머.
- ↑ 레인저는 배라지를 풀히트시키기 위해 접근전을 강요받지만 쿼렐슈터는 기동사격이기 때문에 공격과 회피를 동시에 할 수 있다.
- ↑ 1렙 기준 22에 레벨 1당 5씩 증가하고, 11렙부터는 증가량이 6으로 늘어나서 15렙 기준 최종 마나 소모량이 무려 93이다. 5렙만 찍더라도 42. 그런 주제에 메인 딜을 차지하는 퍼뎀은 150% 고정이니 투자할수록 연비가 떨어지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