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샷

마비노기원거리 스킬.

인간, 엘프1랭크까지AP 소모량490능력치 보너스솜씨 + 31, 마나 + 16
파편 대미지 100% (F랭크) ~ 250% (1랭크)
발사체에 공격당한 적 파편 대미지 (파편 수 × 60)% (F랭크) ~ (파편 수 × 150)% (1랭크)
자이언트는 배울 수 없다.
F랭크파편 최대 3개 / 파편 폭발 반경 5m
인간 쿨타임 7초 / 엘프 쿨타임 6초
A랭크인간 쿨타임 6.5초 / 엘프 쿨타임 5.5초
9랭크파편 최대 4개
5랭크파편 최대 5개 / 파편 폭발 반경 6m
인간 쿨타임 5.5초
1랭크파편 최대 6개 / 파편 폭발 반경 7m
크래시 샷 마스터솜씨 10, 최대스태미나 20, 최대마나 20, 크래시 샷 파편 대미지 10% 증가[1]
체력 25 감소

일명 크샷. 원리는 아이스 마인의 원리를 화살에 적용하여 화살 착탄시 폭발하여 파편을 통해 주변의 적에게도 데미지를 입힌다는 개념. 한 마디로 수류탄 광역 폭발형 화살이다. 흠좀무. 습득 퀘스트도 연금술사 도렌과 마법사 라사를 만나며 연구지원을 해주어 얻는다. 자체적으로 적을 감지해서 폭발한다니까 인공지능 스마트 웨폰 시스템인 셈이다.리볼버도 그렇고 요것도 그렇고 순수한 궁술로는 상급기술이 없어 퀘스트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상위스킬이라 그런지 스킬자체가 하이테크놀로지를 요구한다. 연금술의 설계와 공식+ 마법의 적용 + 궁사의 재능(?) 까지 3개재능이 녹아있는 기술인것이다.

착탄시 폭발하여 주변의 적에게 파편 피해를 주며 기존의 활 공격들은 단일 대상을 공격하였다면 이 기술은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스킬이라 상당히 획기적이다. 랭크가 올라가면 파편 데미지가 올라가며 파편양도 증가한다. 활 계열 스킬이지만 마나 소모가 있다.

1랭크 기준으로 파편 대미지가 250%로 인간, 자이언트의 윈드밀과 같다. 윈드밀이나 중급마법과 같은 여타 광역공격스킬과 마찬가지로 크래시샷 파편데미지는 보호에 의한 크리티컬 상쇄를 무시하기 때문에 파편 크리만을 위해서라면 크리를 30%만 맞춰도 가능하다. 단, 이 경우 발사체로 공격한 대상에게 첫타 크리티컬이 터지길 바라는 건 무리. 파편 크리티컬은 가능하다.[2]

특징적으로 크래시 샷 발사체(화살)에 공격당한 적의 파편 대미지는 150%*(주변의 적의 수) 공식을 따르며, 따라서 근처에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첫번째 적에게는 안드로메다로 가는 대미지를 보여준다. 대신 주변에 적이 없으면 폭발 자체가 일어나지 않는다. 1:1에서는 완전한 잉여스킬. 활드밀[3] 패치 이후 다수에 대한 딜링 능력이 없다시피 하던 궁수에게 크래시샷은 등장 자체가 궁수에게는 엄청난 상향이었다. 그야말로 다수의 잉궁을 훌륭한 딜러로 끌어올려준 스킬. 크래시 샷을 마스터한 궁수와 크래시 샷이 없는 궁수의 딜량 차이는 엄청난 수준이다.

조준 모션이 여태까지의 활 스킬 조준 모션과 다른데, 딱 양궁을 쏘는 듯한 자세다. 다른 스킬에선 람보마냥 활을 눕히고 조준하는 반면, 크래시 샷은 세우고 쏜다. 사격 후 재장전 모션도 뭔가 간지나게 화살을 쓱 빼들고... 해외 포럼에서는 드디어 정상적인 활 자세! 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석궁으로 사용시 서서 쏴 자세로 조준하며, 재장전은 활로 쓸 때와는 달리 개폼 안 잡고 평범하게 한다.

세공에 관련된 옵션이 많은 편인데, 파편 수 증가(옷/갑옷 [4]), 파편 대미지 증가(장갑), 파편 범위 (폭발범위) 증가(모자)[5][6], 보우 마스터리 최대 대미지 증가(무기), 속성세공(무기) 등으로 더욱 강력한 크래시 샷을 날릴 수 있다. 더불어 크래시 샷의 약점 중 하나인 느린 조준속도를 원거리 무기의 유효사거리 세공으로 커버할 수 있다.[7] 다만 매그넘 샷처럼 개별 조준 속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조준속도 증가(모자) 옵션은 적용되지 않는다.

연금술, 블레이즈 등과 함께 무도대회를 이벤트전까지 솔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스킬 중 하나. 범용성은 최강이지만, 듀얼건의 등장과 마법 상향 등으로 인해 최강스킬으로서 입지는 상당히 좁아진 상황. 덤으로 속성세공이 통하지 않는 던전이 늘어나면서 기본 계수가 똥망이었던 크래시샷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하지만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같이 한마리 한마리가 준보스급이라 인식을 먹으면 위험해지는 던전에서는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방에 못잡으면 시망이 될 수도 있는 다른 광역기와는 달리 긴 사거리와 인식을 먹지 않는다는 점으로 안전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계속해서 쓰이고는 있다.범용성이 다해먹는 스킬가인식뿐만아니라 다른 광역기와는 다르게 중앙폭뎀이 다르게 적용된다는 점에서 데미지 계수만으로 비교할수는 없는 스킬이기도 하다.

종결무기에 1랭 20렙 세공떡칠하고 레인 캐스팅[8]을 뿌려주면 크래시샷 만으로 어디서든 솔플하기에 무리가 없다. 이 때문인지 에린 무도 대회 키쩔 및 돈쩔 하는 괴수궁수들도 많다.
다이나믹 패치이후에는 쿨타임이 1랭크 기준 5.5초가 되었기 때문에 크래시샷-크래시샷 연사가 불가능해졌다. 대신 시전시간이 삭제되었기에 한방에 처리 가능한 사냥터에서는 상향인 셈이지만, 2회 이상 크래시샷을 뿌려야 죽는 사냥터에서는 하향인 셈. 기존에는 경직펫을 꺼내가면서 크래시샷만 연속적으로 쓰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다이나믹 이후로 해당 방식의 DPS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에 쿨타임 동안 매그넘이나 평타/리볼버를 병행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겼다.

버그로 추정되는 활로 크래시 샷을 쏜 후에 파편이 터지기 전 무기 슬롯을 바꾸면 그 무기의 타격음이 들리는 현상이 있다.(ex/크래시 샷->검 계열의 무기로 교체->검 계열의 무기로 타격을 가하였을 때의 소리가 들림.)
파편 폭발 전 랜스로 스왑하면 랜스의 피어싱 효과를 받는 버그가 있었는데 해당 버그는 패치되었으나, 위 현상은 그대로 남아 있어 다른 종류의 피어싱이 있는 무기로 스왑시 효과가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인 상황. 가령 검은 용기사의 대검이라든지... 그냥 바펠헌터를 써라

아크 리치나 심해의 인챈트가 발린 무기셋으로 스왑시 감소한 전투력이 파편 공격에 적용이 되기 때문에 스킬수련에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재능경험치를 많이주기 때문에 (F랭부터 2만대의 재능경험치를 준다) 달인작 셔틀로도 써먹을 수 있다.
  1. 총데미지의 10%데미지 증가이기때문에 실질적인 데미지 증가량은 25%이다
  2. 애초에 마비노기의 궁수는 사냥터 적정 크리를 맞추고 다니기 때문에 상관없…나? 크래시샷 등장 이후로는 닥윈밀을 하던 전사처럼 맥뎀셋을 맞추는 궁수가 많아지게 되었다.
  3. 활 데미지가 윈드밀 데미지에 반영되던 시절의 궁수의 윈드밀을 말한다. 패치로 맨손 데미지가 적용되도록 바뀜.
  4. 하지만 헤비아머 마스터리의 솜씨감소 때문에 중갑옷에는 크샷세공이 붙어도 잡세공 취급.
  5. 굵은 글씨는 크샷 세공의 핵심. 그야말로 크샷의 삼신기.
  6. 대미지 자체는 장갑의 파편 대미지보다 속성 세공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파편 대미지 증가 세공은 세공으로 인한 증가량 계수가 높은편이 아니기 때문이며 이로 인해 크샷 세공보다 매그넘샷 세공을 중시하는 유저들도 있다.
  7. 그림자 미션 등에서 사용하는 경우 영거리 매그넘처럼 붙어서 쏘는 것으로 조준속도 문제를 해결한다.
  8. 효과가 범위내 적 시야 제한. 시야 제한 자체는 랭크 제한이 없다. 1랭 찍으면 경직을 주는 번개도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