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1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 (Ranged Combat Mastery)
인간1랭크까지AP 소모량155능력치 보너스체력 +6, 솜씨 +50
최대 대미지 +1 (E랭크) ~ 최소 대미지 +10, 최대 대미지 +25 (1랭크)
조준속도 100% (F랭크) ~ 300% (1랭크)
엘프1랭크까지AP 소모량247능력치 보너스체력 +10, 솜씨 +22
최대 대미지 +1 (E랭크) ~ 최소 대미지 +10, 최대 대미지 +15 (1랭크)
조준속도 100% (F랭크) ~ 200% (1랭크)
레인지 마스터최대생명력, 솜씨 20, 최대스태미나 30 증가
체력, 의지 20 감소

마비노기의 원거리 공격력 보정 액티브 & 마스터리 스킬. 자이언트는 배울 수 없다.

흔히들 얘기하는 활평타가 바로 이 스킬이다. 스킬 랭크에 따라 솜씨와 원거리 공격력, 조준속도에 보정이 붙는다. G3이전의 마비노기에서는 활 데미지에 체력이 관여했던 탓에 고랭크로 올라가면 체력도 조금 붙지만 그 수치는 미미한 수준.

컴뱃 마스터리레이븐 패널티, 몹 등급 등의 온갖 부작용을 달고 있는 탓에 근접전 중시 캐릭터라고 해도 1랭크를 찍는 게 늦는 반면, 이쪽은 원거리 지향 캐릭터라면 닥치고 마스터가 기본이다. 특히나 원거리 공격력은 솜씨를 올릴 수 있는 다른 스킬로 커버할 수 있지만, 조준속도를 올릴 수 있는 스킬은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가 유일하기 때문에 근거리 난사를 주로 하는 엘프 혹은 애로우 리볼버를 주로 쓰는 궁수라면 생존이 걸린 문제. 다만, 매그넘 샷의 조준 속도를 올려주지는 않으므로 매그넘 샷이 주요 공격스킬인 경우라면 매그넘 샷을 1랭크까지 찍기 전까지는 무시해도 된다. 진짜다. 찍어보면 안다. 물론 AP대 공격력 효율이 매우 높은 D~C랭크까지는 찍어둬서 손해볼 거리는 별로 없다.

위를 보면 알겠지만, 엘프의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는 AP를 더 쓰는데도 인간의 그것보다 전체적인 성능이 떨어진다.[1] 대신 레벨업 당 솜씨 증가가 높고, 한 번에 2발을 발사하며, 히트시켰을 경우 적에게 주는 경직이 길기 때문에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를 이용한 실질적인 딜링은 엘프가 훨씬 뛰어나다.

다만, 엘프의 경우 빗맞출 확률 또한 높으며[2], 빗맞출 때마다 몬스터는 점점 다가온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까이 붙어 몬스터가 경직에서 풀려나기 전 높은 조준률을 확보하거나, 빗나갈 때마다 계속 후퇴해야 한다. 그러나 마비노기의 던전은 매우 협소하기 때문에 빗나갈 때마다 후퇴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이로 인해 초 근거리 연사라는 엘프 특유의 전투스타일이 만들어졌다. 근거리에서 빗나가면 강제 카운터

인간은 상대적으로 효율이 떨어지는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보다는 애로우 리볼버를 주로 사용하며, 이 경우 원거리에서도 빠른 조준속도라는 우위는 유지하면서 약한 대미지와 느린 연사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은 원거리에서도 몬스터를 제자리에 고정시키고 안정적으로 사격을 계속할 수 있으며, 애로우 리볼버의 특성상 타격간 시간이 짧아 여기저기 흩어진 몬스터들을 빠르게 처리하는것이 가능하다.

한때 궁수 최강 전설을 이어갔던 기술 중 하나였지만, 다이나믹 패치 이후로 근접 평타처럼 입지가 줄어든 상태. 그쪽은 원래 입지 같은 거 없었다는 건 넘어가고 쿨타임이 생겨서 망했다는 의견이 많지만, 사실 이 스킬의 쿨타임은 0.1초로 쏘고 난 직후에 바로 쿨타임이 끝나기 때문에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런데 AI는 0.1초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더 정확한 원인은 다이나믹 전투 시스템 하에서 어느 스킬을 사용한 후의 딜레이 동안 같은 스킬을 자동 예약할 수 없다는 것으로, 때문에 평타 난사를 하려면 평타를 쏘고 → 후딜 풀렸다 싶은 시점에 다시 적을 클릭하여 스킬 발동 → 조준 → 발사라는 이전보다 훨씬 복잡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인간이든 엘프든 평타 난사의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으며,[3] 이후로는 매그넘 샷, 크래시 샷마땅히 지를 거 없으면 서포트 샷이나 미라지 등과 혼합하는 콤보가 유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런것도 다 씹어먹는 문제는 명중률 80~100%가 나와도 삑사리가 나서 멘탈붕괴를 부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왜 안맞아?! 궁수는 죽었어 더는없어! 하지만 슈터가 되어 다시 살아가! 차라리 명중률을 슈터처럼 만들어줘 그런데 사거리가 활이 넘사벽으로 길어서 명중률 100%면 OP된다.(...)

2015년 2월 레노베이션 패치로 조준률이 70% 이상일 때 공격 실패 확률이 추가로 감소하게 되고(쉽게 말해 삑사리가 줄어들었다) 조준률이 100%일 때에는 행운에 의한 자동회피가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삑사리가 사라진 것은 아니나 어느정도 완화되었다고 김우진만볼 수 있다.

2 기타 원거리 무기 마스터리 스킬들

2.1 보우 마스터리

보우 마스터리 (Bow Mastery)
1랭크까지AP 소모량157능력치 보너스솜씨 +19
활 장착 시최소 대미지 1, 최대 대미지 3 증가 (F랭크) ~ 최소 대미지 15, 최대 대미지 30 증가 (1랭크)
보우 마스터최대스태미나 10 증가, 활 장착시 최대 대미지 10 증가
체력 15 감소

활을 장착한 밀레시안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비노기의 패시브 스킬. 원래대로라면 소드 마스터리, 액스 마스터리, 블런트 마스터리와 함께 G13S1에 등장했어야 하지만 밸런스상의 논의가 있엇는지 G13S2가 돼서야 후술할 크로스보우 마스터리와 함께 등장했다.

크리티컬이나 밸런스는 오르지않지만 최소/최대 대미지면에서는 블런트 마스터리를 능가하는 마스터리계의 1인자다.

2.2 크로스보우 마스터리

크로스보우 마스터리 (Crossbow Mastery)
1랭크까지AP 소모량157능력치 보너스의지 +19
석궁 장착 시최대 대미지 2 증가 (F랭크) ~ 최소 대미지 10, 최대 대미지 20 증가 (1랭크)
크리티컬 +1, 방어관통 +2 (F랭크) ~ 크리티컬 +15, 방어관통 +18 (1랭크)
크로스보우 마스터최대스태미나 10 증가, 석궁 장착시 크리티컬 10% 증가
체력 15 감소

석궁을 장착한 밀레시안의 공격력과 크리티컬을 올려주는 마비노기의 패시브 스킬. 역시 G13S1에 등장해야 했지만 G13S2가 돼서야 상술한 보우 마스터리와 함께 등장했다.

데브캣에서 머리를 굴리기 귀찮았는지 석궁을 장비했을때 적용된다는것을 제외하면 액스 마스터리와 완벽하게 똑같다는 특징이 있다(...) 원래 초기에는 방어관통이 없었으나 능력치 개편 이후로 방어관통 옵션이 새로 생겼다.

이 방어관통이 꽤 특색있어 보이지만 크게 유용하지는 않은데, 방어관통 1당 대미지가 최종 대미지 계산식에서 1 오른다. 그렇다. 딱 1 오른다. 2~3천은 띄우는게 기본인 지금의 마비노기의 환경에서 겨우 1씩 오른다. 답이 없는 수준의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나중에 추가된 켈틱 로열 크로스 보우가 피어싱 3레벨, 개조까지 마치면 4레벨까지 올라가므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크보마의 효율이 좋아진 건 절대 아니다
  1. 엘프의 기본 조준속도가 빠르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같은 거리에서 엘프가 같다는 실험이 마비노기 타임즈에 존재한다. #
  2. 단순 적중율 자체는 미세하게 높으나, 그래봤자 확률놀음인데다가 2발을 쏴제끼다보니 체감 확률이 좀 낮은 데다가 조준속도가 느리다.
  3. 인간의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는 시전 시간이 통째로 삭제된 덕분에 평타의 안정성이 오히려 높아졌지만, 리볼버가 너무 강해서 한 번 시전 → 조준시마다 한 번 밖에 대미지를 못 준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입지가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