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사우루스

크로노사우루스
Kronosaurus Longman, 1924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석형류(Sauropsida)
†장경룡목(Plesiosauria)
아목†플리오사우루스아목(Pliosauroidea)
†플리오사우루스과(Pliosauridae)
†크로노사우루스속(Kronosaurus)
K. queenslandicus(모식종)
K. boyacensis


복원도


전시 골격

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된 플리오사우루스상과 장경룡.

백악기 전기의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살았으며 다른 플리오사우루스류들 처럼 이 짧았다.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크로노스에서 따왔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당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였다[1].

몸길이는 초반에 12m 정도로 추측되었지만 지금은 너프(…)되어서 9m~10m 정도로 밝혀졌다. 이는 우리에게 바다 초패왕으로 잘 알려진 리오플레우로돈보다 더 큰 수치이다.[2][3] 두개골 길이도 상당해서 무려 270cm나 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두개골보다 더 크다.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이 환경변화로 인해 백악기에 대부분이 절멸당하고 크로노사우루스 등의 적은 종만이 살아남았으며 잠시동안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지만 결국 후기에 모사사우루스과가 등장하자 자리를 내주며 멸종하였다.[4]

2 대중매체

공룡관련 서적 등에서 등장하는 빈도가 높지만 정작 녀석이 출현한 다큐멘터리는 눈물나게 없다(…). B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Walking with Dinosaurs 4부에서 잠깐 플리오사우루스류가 나오는데[5] 이 녀석이 크로노사우루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은 플레시오플레우로돈이라는 녀석으로 밝혀졌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 가능한 장경룡으로 나온다.
  1.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장경룡인 에로망가사우루스의 화석에서 크로노사우루스의 이빨자국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2. 리오플레우로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리오플레우로돈의 실제 몸길이는 5m~7m 정도 밖에 안된다. 이게 다 공룡대탐험때문이다.
  3. 이후에 발견된 '프레데터 X'로 잘 알려진 플리오사우루스 훈케이(Pliosaurus funkei)종의 크기는 10m~12m로 크로노사우루스보다 더 큰 수치이다(…).
  4. 크로노사우루스가 멸종한 뒤 브라카우케니우스가 플리오사우루스류의 명맥을 이어오면서(…) 모사사우루스과와 잠시 공존했었지만 모사사우루스과의 경쟁에서 밀려 녀석들보다 일찍 멸종하고 말았다(…).
  5. 그래봤자 3부의 리오플레우로돈 CG를 재탕 시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