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D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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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3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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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5의 모습

Christie

이름 : 크리스티
성별 : 여
직업 : 청부업자
나이/혈액형 : 24세->26세/B형
생년월일 : 1972년 12월 18일
국적 : 영국
키/몸무게 : 177cm/57kg [1]
3사이즈 : 93-59-88
유파 : 사권(뱀권) [2]
취미 : 자동차 드라이빙
좋아하는 것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 : 미츠이시 코토노[3](일본판), 에이프릴 스튜어트(DOAX2-DOAD), 로라 베일리(DOA5)(북미판 여담이지만 해당 성우는 철권의 크리스티 몬테이로를 맡은바가 있다)

목차

소개

영국 국적의 암살자 누님. 취미는 카드라이빙. 사용 무술은 사권이다. DOATEC에 고용된 몸으로 엘레나의 보좌를 맡고 있었다. 근데 알고보면 악역. 엘레나의 모친을 저격한 게 이 여자. 3편에 밝히긴 했는데, 없던 일로 되고 4에 와서 모든 전모가 밝혀진다.

DOA3부터 등장. 등장하는 작품마다 엔딩 동영상이 파격적이다. 3편은 뒤만 완전 누드 샤워신, 4는 스트립댄서로 나와서 봉춤.[4]#

DOA4의 추가 코스츔인 SM복장은 바스트 모핑이랑 합쳐져서 남성 유저들의 리비도를 자극한다...#

성능은 중간 정도. 다만 짠손마녀라고 불릴 정도로 연계기가 촘촘하고, 기본 펀치의 속도가 카스미와 함께 이 둘만 9프레임이라, 이론적으로 펀치 싸움에서 카스미 말곤 대적할 캐릭터가 없다. 하지만 공중 콤포 연계기가 안습이라 태그 매치에서는 거의 선택되지 않는다.

4에 와선 요상한 특수자세까지 생겨서 더욱 강해졌다. 근데 이런 경향은 4의 공통이라... 대신 3편부터 잡기 데미지는 절망적. 하이카운터로 잡지 않는 이상 이뭐병 소리가 절로 나온다.

5편의 능력치는 전캐릭터들중 유일하게 5점 만점이 3개다. 잡기나 홀드는 1점이지만 어차피 5편이 홀드하기가 더럽게 어려운지라(...) 홀드와 잡기만 빼면 류 하야부사는 물론이요 그외 닌자 캐릭터들보다 강하다.[5] 5편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최상위권의 능력치에 커맨드또한 다른캐릭들보다 쉬운편이라 강캐이면서도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은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아예 공식 설문에선 전 캐릭터중 최강캐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의 조사에서도 겐푸와 함께 항상 상위 티어를 차지한다.

첫 등장한 3편에선 도노반의 명령으로 엘레나의 비서처럼 붙어다니다가 마지막 부분에 가서 자신이 엘레나의 엄마를 저격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엘레나와 대전을 뜬다. 베이먼과의 인연도 3편부터.

4편에서는 큰 활약이 없다. 아야네나 하야부사로 진행하다보면 크리스티와 이벤트 대전이 발생하는데, 난리통에 하야테와 떨어져 단독 활동중인 아야네와 하야부사가 만나 둘이 대화를 하는데 갑자기 크리스티가 중간에 난입해서 두 놈다 처리해주겠답시고 으름장을 놓는다. 미쳤다 아야네는 그렇다고 치고 하야부사까지 2:1로 상대하려 하다니 간덩이가 부어도 단단히 부은 모양. 아야네로 스토리 모드 진행했다면 아야네로 싸우고, 하야부사면 하야부사랑 싸우고. 참고로 하야부사 분기일 땐 아야네랑 싸울 것처럼 하다가 뒤에 있던 하야부사한테 손날을 날려 기습 야바위를 건다. 당근 막혔지만.

데드 오어 얼라이브 5에도 역시 등장하긴 하는데, 스토리 모드로는 플레이 불가다. 4편에서 미인 소리 들은 게 마음에 든 건지 바에서 우유 마시고 있는 앨리엇을 데리고 놀거나 한다. 근데 이 장면만 보면 그냥 일본 만화에 흔히 나오는 악역삘이지만 연하를 데리고 노는 누님처럼 보인다. 이 여자가 그런 여자가 아닌데! 또한 릭과도 모종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 많이 컸다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보면 과거에도 인연이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도노반에게 나름 충성하는 듯 보였으나 시리즈 5편에서는 뭔가 불만이 쌓인 것으로 보인다. 화상통화를 하다가 꺼지자 마자 욕설을 퍼부으면서 의자를 걷어찬다거나...

시리즈 스토리가 정리된 DOA 디멘션스에서는 2편부터 엘레나를 따라다니는 비서 역할. 다들 알다시피 도노반의 명령으로 붙어다니고 있었으며, 엘레나도 이를 눈치채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초반에는 엘레나가 DOATEC에 대항할 의지가 없었기에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던 듯. 크리스티는 와중에 카스미 알파를 겐라에게 보내는 한편, 겐라가 폭주하기 전에 막으려드는 하야부사를 떼어내기 위해서 아이린을 납치한다. 어그로가 끌린 하야부사는 나중에라도 처치할 수 있는 겐라는 버려두고 일단 크리스티를 막으려고 오는데, 크리스티는 여기서 나름 겐라 vs 하야테&아야네의 전투가 끝날만큼 시간을 벌기는 한 듯.

그러나 폭주 겐라는 하야부사에 제압당하고 하야테&아야네에게 열공진풍살을 맞으면서 셧아웃 당하자 도주한다. 한편, DOA3편 시점에서 하야테에게 수정펀치를 먹고 나서 정신차린 엘레나는 DOATEC에 한방 먹이기 위해서 자신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감시하는 크리스티를 떼어내기 위해서 크리스티가 겐라 건으로 이탈한 사이 베이먼과 몰래 결탁하고 크리스티를 제압한다.

그런데 크리스티는 자력으로 베이먼으로부터 탈출하고, 이후 상술한대로 아야네와 하야부사의 대화에 난입하여서 아야네를 막아선다. 결과가 나오지 않고, 둘 다 큰 상처없이 다음 스토리에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적당히 싸우다가 물러난 듯.

이후 크리스티는 카스미가 알파-152를 상대하는 사이 왜 이런게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DOATEC 자폭 버튼을 누르러 가는 엘레나 앞을 막아서면서 사실은 자신이 엘레나의 엄마인 마리아를 쏘아죽인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조롱한다. 그리고 엘레나와 최종전을 벌이지만 이 다음 장면이 엘레나가 자폭 버튼을 누르는 씬이라 패배한 듯. 이 전투만큼은 적당히 싸우다가 물러난다는 이야기가 통용될 상황이 아니라서...

어쨌든 DOA 설정상으로는 손에 꼽히는 강캐. 하지만 아야네를 상대로 버틸 수 있는 캐릭터로, 카스미와 하야부사를 제외하고는 명확하게 크리스티를 제압했다 할만한 캐릭터가 없다. 또한 릭, 텐구 등등과 함께 몇 안되는 플레이어블 악역캐릭터다. 매번 털리긴 하지만 스토리상 카스미나 하야부사같은 DOA 최강급 캐릭터들이 시리즈 주요 사건을 해결할때 마다 등장하여 번번히 발목잡는 역할로, 어지간한 캐릭터 보다는 확실하게 우위에 있다는 느낌을 준다. 가끔 일반 캐릭터와 스토리상 교전을 벌여도, 다음 장면에 아무 일 없다는 듯 나오는 것을 보면 봐줬다는 식의 연출이 강하다. 등장 이후, 매 시리즈 스토리 최후반부에 한번씩 상대하게 되는 캐릭터다. 최종보스 문지기 역할.
  1. DOA의 여케중 최장신
  2. 중국권법인 '오형권'중의 하나로 '뱀'을 토대로 한권법.실제로 기합 소리가 뱀처럼 쉬익쉬익 샤악한다던지 손기술이 뱀머리마냥 상대방을 빠르게 찌른다.
  3. 기존에 우리가 아는 카츠라기 미사토스런 보이스에 비해 상당히 다르고, 허스키하게 연기하였다.
  4. 참고로 이 봉춤은 DOAX2에서 다른 여캐들로 재현할 수 있다,. 조건이 지랄맞아서 문제지만. 확실히 값어치는 한다. 매우 야하기 때문에 유튜브에서도 성인인증 받아야 볼 수 있다.
  5. 그나마 카스미나 아야네가 일부 능력치가 5점으로 동점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