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íomh Sol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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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무기. 투아하 데 다난의 왕인 누아다 아케트라브의 오른손에 쥐어진 검이다. 불의 검, 혹은 빛의 검으로 불린다. 투아하 데 다난의 네가지 비보 중 하나다.
불패도신의 검으로도 불리며, 도신에 주문이 새겨져 있어 칼을 뽑으면 지지 않는다는 전설이 있다.[1] 또한 이 칼을 뽑으면 빛으로 상대의 눈을 가린다고도 한다.
2 이름에 대한 의문
『Claiomh Solais』는 게일어로 '빛의 검'이라는 뜻이다. 다만 브류나크와 마찬가지로, 클라우 솔라스라는 이름이 정말로 누아다의 검을 가리키는지는 제설이 있다.
브류나크와 달리 이쪽은 확실한 전승이 남아있으나, 이것이 정말로 이 검의 이름이었는지, 아니면 단어가 사용된 의도는 '빛의 검'을 지칭하려고 사용되었는데 후대의 학자들이이 이것을 이름으로 해석한 것인지는 학자들 사이에 이견이 분분하다.
3 대중문화 속의 클라우 솔라스
3.1 악마성 시리즈의 무기 클라우 솔라스
3.2 일본 RPG 강력무기의 감초(?)
악마성 시리즈 이외에도 주인공이 빛속성이거나 검을 다루거나 하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거쳐가는 일본 RPG 강력무기의 감초. 아예 특정 캐릭은 처음부터 장비하고 있기도 하며, 기술명으로 나오기도 한다.
3.3 MMORPG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 시나리오 G9의 최종보스
클라우 솔라스(마비노기) 문서 참조.
3.4 이오노 더 퍼내틱스의 등장인물
유명한 암살자. 본명은 코르네이유 녹턴. 권총을 맨손으로 구부러뜨리는 괴력의 소유자. 해당 만화의 특성상, 당연히 여성.
오디션에 잠입하여 이오노 여왕과 경호원들을 공격하지만, 사실은 괴력을 자랑하려고 한 것 뿐인데 권총 보고 경호원들이 곧바로 대응하는 탓에 전투가 벌어진 것. 그렇긴해도 일국의 여왕 앞에서 권총을 빼든 시점에서 경호원들이 대응하는 게 당연한 것이긴 하지만.
애초에 높은 사람 앞이라고 예절을 차리거나 특별히 다르게 행동하거나 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런지도. 하지만 해를 가할려는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한다. 그녀의 말을 빌리면 "얼굴 본 녀석 처리하는 게 얼마나 귀찮은데." 2권에서는 야마 왕녀의 의뢰를 받고 행동하는데, 막판에 하치베 에토를 납치해서 이오노 미토 알슈라인을 고용주가 있는 곳으로 불러낸다.
오디션에 참가한 건 오로지 삼시세끼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서.(…) 마지막에는 여왕의 경호원으로 등장. 안정된 일자리와 식사를 손에 넣었다. 그녀의 이름만 듣고도 테러리스트(?)들이 꽁지가 빠져라 내뺄 정도.
3.5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발견물
브뤼나크를 발견한 뒤 받을 수 있는 6개의 연계 퀘스트를 깨면 발견할 수 있다.
이 연계 퀘스트에 따르면 클라우 솔라스는 다나족이 에린을 떠나 티르 나 노이로 갈때 함께 가져갔다고 한다. 그런데 티르 나 노이는 카나리아제도이다.(응?) 그리고 에스파냐가 카나리아제도를 정복하면서 클라우 솔라스를 어떤 에스파냐사람이 발견해 리스본의 살미엔트길드에 팔았고 살미엔트길드에서는 베네치아의 샤일록 대표에게 팔았으며 샤일록대표는 이스탄불의 상인에게 넘겼는데 그 상인은 술탄의 애첩에게 헌상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술탄의 애첩은 호르무즈 상인에게 팔았고 그 상인은 인도에 있는 캘리컷의 대상인 쿠쟈라트에게 팔았다. 쿠쟈라트는 캘리컷 문밖에 그걸 봉인해두었다고 한다. 그래서 캘리컷 북서쪽에서 발견할수 있다. 즉 유럽에서 시작해서 인도에서 끝나는 퀘스트이다….[2]
그나마 이쪽 트리의 다른 퀘스트(브뤼나크, 게이볼그, 시저의 검)는 다들 해당되는 무기를 주지만 이건 그냥 돈으로 때운다.(발견시 두캇이 나온다.)
결론은 그냥 유저농락하기
3.6 비트매니아 IIDX 15 DJ TROOPERS 가정용판에 수록된 악곡
Claiomh Solais 참조.
3.7 유희왕 OCG의 카드
하조 클라우솔라스와 A·O·J 클라우솔라스 참조.
이름만 따왔을 뿐 무기랑은 거리가 멀다.
3.8 던전 앤 파이터의 유니크 대검 클라우 솔라스
이름은 같으나 "빛의 검"과는 거리가 먼 성질을 가진 무기로서 등장한다. 해당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