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 히토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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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良瞳子.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한국판 이름은 장동연. 성우는 키타니시 쥰코[1]/하은진.

1 이나즈마 일레븐 2 경이의 침략자

에일리어 학원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직전 히비키 감독이 다른 임무로 인해 동행할수 없게 되자 대신 투입된 감독. 이나즈마 일레븐(썬더 일레븐) 작품 내 최초로 여성이 감독을 담당했다.[2] 목적은 자신이 맡은 라이몬 일레븐을 지상 최강의 팀으로 만드는 것.

첫 등장시에 라이몬 일레븐을 "감독에게만 의지하려는 이런 아이들이 일본(한국) 제일의 축구부인가요?"라면서 악평을 하며 등장했다. 게다가 초반에 고엔지 슈야를 잠시 부진하다는 이유로 가차없이 팀에서 내쫒는 등 냉혹한 모습을 보인다. 고엔지 이외에도 부상을 입거나 한 선수는 "XXX, 미안하지만 팀에서 나가줘야 겠어."라는 18번 대사와 함께 가차없이 팀에서 제외시켜버린다.[3]

얼핏 보기엔 차갑고 냉정한 성격이지만, 고엔지를 팀에서 제외시킨건 여동생을 인질로 잡힌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고, 냉정한 행동도 사실 알고나면 다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일이다. 딱히 선수들과 친해지자는 의욕이 없어서 그렇지, 선수들을 위하는 마음은 어느 정도 있기는 한 모양.[4]

더 카오스와의 시합 이후, 키야마 히로토가 나타나 그녀를 누나라고 부르면서 모두들 그녀의 정체를 의심하게 되는데, 후반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바로 에일리어 학원의 총수인 키라 세이지로의 딸이며 죽은 키라 히로토의 동생이라는 것이다. 나중에 팀원들에게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팀에 갈등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렇지만 히토미코가 라이몬 일레븐의 감독이 된 것은 강한 팀으로 만들어서 자신의 아버지를 막으려는 것 때문이지, 스파이 활동 같은 것이 아니었다. 더 제네시스가 패배하고 키라 세이지로가 잡혀갈 때, 애니상에선 "아버지!"라고만 외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게임에선 "히로토와 함께, 계속 기다릴테니까"라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축구에서 손을 떼고 지낼 생각이었지만, 국가대표를 지향하는 사기누마 오사무의 부탁을 받고 타 중학교에서 예전 등장인물들을 스카웃하여 훈련시킨 일본대표 후보팀 네오 재팬의 감독으로 등장해 이나즈마 재팬에게 도전했다. 하지만 주인공팀이 아니었기에 패했다.

여담이지만 겐다 코지로사쿠마 지로는 최신식 의료진을 소개해 좋은 환경에서 치료받게 해주었건만, 소메오카그런 거 없다. 외모지상주의?[5]

참고로 말하기를 감독으로써 선수를 키우는 능력은 뛰어나지는 않다. 그 이유는 기술적으로 에일리언 학원을 싸울 정도로 키웠지만, 아이들에 정신적인 부분은 케어를 하지 못해서 많은 이탈자들이 생겼기 때문이다. 실제 2기에서 보면 카제마루, 쿠리마츠, 후부키 등. 선수의 정신적인 부분을 케어하지 못해서 이탈자나, 컨티션 저하 또는 상태 이상인 선수들이 생겼다. 또한, 마지막까지 스파이로 분란이 일어났다는 점도(잘 해결했기는 했지만), 그녀가 완벽한 신용을 받지 못했다는 부분을 들어낸다. 다만, 후반에 가서 성장하는 걸 보면, 선수와 함께 성장한 감독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래서 3기에는 어느 정도 그런 약점들이 보완되었던 걸로 나온다.

2 이나즈마 일레븐 GO

차기작 이나즈마 일레븐 GO에서 키라 슈고[6]라는 라이몬 중학교 세컨드팀의 선수가 발표되면서 세간에선 히토미코의 양아들이다, 친척이다 등등 여러가지 썰이 떠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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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에서 다시 재등장했다. 30대 가량의 나이임에도 안경을 쓴 것 외에 외모에 큰 변화는 없으며,오히려 더 젊어졌다. 여전히 해님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고 있다고 한다. 카리야 마사키가 해님원에서 지내고 있으며, 히토미코가 훈련시킨 선수.

그후 41화에서 경기를 보러 경기장에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알흠답구나!!

3 2차 창작

동인쪽에서 엔도 마모루와 관련된 커플 팬아트가 많다.쇼타콤 원래 엔도가 남녀가리지 않고 커플링이 많긴 하지만. 그리고 네오 재팬의 감독이라는 메리트로 인해 사기누마와의 커플링도 생겼다. 문제는 히토미코는 동안이고, 사기누마는 노안이라 위화감이 전혀 없다는 것. 근데 주로 히토미코는 여왕, 사기누마는 그녀의 충성스러운 부하(...)같은 존재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1. 나레이션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2. 스포츠물에서 여성이 주인공 팀의 감독을 맡는 것은 드문 사례다. 굳이 찾자면 크게 휘두르며의 모모에 마리아, 스피드왕 번개의 윤미라 선생, 쿠로코의 농구에서의 고등학생 리코.
  3. 애니에서는 그나마 순화가 많이 되었다.
  4. 게임판에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되는데, 라이몬 멤버들이 에일리어 본거지의 방에 갇혔을 때 뜨겁게 달아오른 문을 맨손으로 열었다.
  5. 이것에 대해서는 변명할 수 있는 게 사쿠마&겐다는 금단의 필살기를 남용하는 바람에 선수생명이 끝장날 판이었다.
  6. 같은 키라(吉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