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무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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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Kizito Musampa (키지토 무삼파)
통칭키키 무삼파
K리그 등록명무삼파
생년월일1977년 7월 20일
국적네덜란드, 콩고 민주 공화국
출신지콩고 민주 공화국 킨샤샤
포지션미드필더
신체조건178cm, 76kg
프로입단1994년 AFC 아약스
클럽AFC 아약스(1994-1997)
FC 지롱댕 드 보르도(1997-1999)
말라가 CF(1999-200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03-2006)
맨체스터 시티(2004-2006, 임대)
트라브존스포르(2006-2007)
AZ(2007-2008)
FC 서울(2008)
빌럼 II 틸뷔르흐(2009)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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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역사상 최강급 네임벨류를 자랑하는[1] 역사적인 선수.

믿고 쓰는 아약스 유스 출신으로 아약스에서 데뷔하여 지롱댕 보르도, 말라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트라브존스포르, AZ 알크마르 등 유럽리그 순회 공연을 돌다가 2008년 세뇰 귀네슈가 이끄는 FC 서울에 입단한다.

그때까지 무삼파는 아약스에서
1994/95 시즌, 1995/96 시즌 에버리지에 우승
요한 크라위프 스할[2] 1994년도, 1995년도 우승 2회
요한 크라위프 스할 1996년도 준우승 1회
1994/9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1995/9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1회
1995년도 UEFA 슈퍼컵 우승 1회
1995년도 인터컨티넨탈컵 우승 1회

FC 지롱댕 드 보르도
1998/99시즌 리그 1 우승 1회

스페인 말라가시절
1998/99시즌 UEFA 인터토토컵 우승 1회 : 2002년

지금봐도 상당한 이력의 소유자다.

특히, 95/96시즌 챔피언스리그 8경기를 뛰며 우승에 기여한다.
96/97시즌에는 아약스에서 챔피언스리그 8경기를 뛰는데[3], 선발출전한 6경기 중 1경기가 유벤투스와의 결승전
비록 승부차기에서 패하긴 했지만, 무삼파는 UEFA챔피언스리그에서 시상식 때 준우승 메달을 수여받았다.

말라가에서 02/03시즌에 UEFA 인터토토 컵 우승[4]

그렇게 큰 기대를 모으며 입단한 무삼파

명성에 걸맞게 이 선수는 데뷔전에서 화려한 드리블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해내면서 데뷔전을 멋지게 장식했다. 경기 템포를 못 따라간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무적 상태였기 때문에 차차 적응할 시간을 줘야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역시나 적응을 마치니 컵대회 포함 무려 5경기에 출전하여 코너킥을 3개나 차는 등 미친 활약을 보여줬다. 더 큰 물로 이적하고 싶다는 본인의 바람으로 네덜란드로 다시 돌아갔다. 하필 이적한 팀이 빌럼 II... 이 팀은 이근호가 유럽 진출을 노리던 팀이었다. 결국 이근호는 키키 무삼파라는 거대한 산을 넘지 못하고 주빌로 이와타와 재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었다.

2 먹튀

사실은 K리그 역사상 최강의 먹튀.

엄청난 커리어에 비해 패스 템포가 굉장히 느리고 킥도 부정확하여 빅리그를 돌던 시기의 모습을 기대하던 서울팬들의 속을 태우다가 입단 2달만에 방출 당했다.
  1. 이것만큼은 결코 왜곡된 것이 아니다.
  2. 네덜란드 리그 우승팀과 컵대회 우승팀이 겨루는 슈퍼컵 격의 대회
  3. 해당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챔피언스리그 첫골을 넣었다.
  4. 3개 조로 나뉘어서 풀럼, 슈투트가르트, 말라가 이렇게 3팀이 우승 팀이다. 참고로 인터토토컵의 마지막 시즌인 2008시즌에는 11개조로 나뉘어서 우승팀만 무려 11개팀이 나왔다. 그렇게 권위가 높은 대회는 아니지만, UEFA 주관의 국제대회임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