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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양
열차 형식 | 일반형 디젤동차 |
구동 방식 | 디젤 동력분산식 열차 |
설계 최고 속도 | 110km/h |
신호 방식 | ATS-St, ATS-Pt |
도입 연도 | 2010~2016 |
제작 회사 | 니혼샤료 |
동력 장치 | 커민스제[1] C-DMF14HZD |
제동 방식 | 전기지령식 공기제동[2] |
편성 대수 | 2량 / 병결운전 가능 |
2 개요 및 개발 배경
명기는 뭘 차려 입어도 명기
2010년 JR 도카이가 개발해낸 신형 저수요 로컬선용 기동차(디젤동차)이다. 313계 전동차 4차차를 기술적 베이스로 하여 전동차 운행에 필요한 기기 대신 그 자리에 디젤엔진과 관련 설비를 탑재한 차량으로, JR 히가시니혼의 209계 전동차나 E23x 시리즈처럼 차체와 설계를 유용하여 새로운 차량을 개발하려는 시도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잘 보면 팬터그래프만 없을 뿐 외형면에서는 313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3 운행 투입
저수요 로컬선 투입용 차량답게 기본편성은 2량 1편성으로 투입되며, 원본인 313계가 최고 130km/h까지 낼 수 있는 것에 비해 110km/h로 조금 감소하였지만, 운용 선구의 특성 상 고속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필요에 따라 중련이 가능하며, 기동차로써는 1인승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JR 도카이 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것이다.
2011년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하여 최초 타케토요선을 중심으로 영업하다가, 2015년 3월 타케토요선 전철화 완공에 따라 타케토요선에는 313계가 추가 제작, 투입되었다.영원히 고통받을 313계
키하 25계는 타카야마 본선, 타이타선 등 도카이 관내의 로컬노선다카야마본선은 말만 본선이지 거의 로컬영업 중...에 투입되어 거기 계신 키하 40계 시리즈를 대체하기 시작하였다.
2014년부터는 26편성 52량을 더 찍어내 비전화 로컬선 구간, 특히 산구선과 키세이 본선의 구형 기동차를 완전히 갈아 엎어버렸다. 이에 따라 저 멀리 북해도에서는 아직도 혹사당하고 있는 키하 40계 동차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신형이라 볼 수 있는 키하 11형1988년부터 제작...까지 싸그리 밀려나게 되었다. 여기서 밀려난 키하 40계와 키하 11형 중 폐차를 면한 일부 차량은 미얀마로 수출되어 현지에서 운용하게 된다. 키하 11형은 메이쇼선의 1량 운용 수요가 조금 남아 있어서 300번대 4량만 간신히 폐차를 면한 수준.
4 접수번대 구분
- 0번대/100번대 - 초기 출고형(2010~2011). 최초 타케토요선에 투입되었다가, 전철화로 타카야마 본선 및 타이타선으로 전속되었다. 총 5편성 10량 생산.
- 1000번대/1100번대 - 2차 생산분(2014~2015). 8편성(16량)은 타카야마 본선 및 타이타선 용, 4편성은 키세이 본선 및 산구선용으로 투입되었다. 총 12편성 24량 생산.
- 1500번대/1600번대 - 3차 생산분(2015~2016). 위의 1000번대/1100번대에서 한랭지용 사양을 제거한 편성. 따라서 키세이 본선 및 산구선에만 투입된다. 간혹 메이쇼선에도 투입되는 듯. 총 14편성 28량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