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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anatos Virus
용과 같이 OF THE END에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
노안[1] 무기상 DD가 아프리카에서 발견한 신종 세균어 이거?을 토대로 만든 바이러스로,[2] 감염자의 몸에 대량의 엔돌핀 분비를 유발한다.
1.1 감염 증상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분비되는 엔돌핀 때문에 기분이 매우 좋아져서 쾌락을 느끼며 죽게 된다. 그 후 좀비로 다시 일어나게 되어 그 쾌락을 타인에게도 맛보여 준다는 목적으로(…) 멀쩡한 인간을 물어뜯는 식으로 감염자 수를 늘려 나간다.[3]
1.2 특수 변이체
모두 몹시 직관적인 이름과 패턴을 갖추고 있다.
- 테카마쵸
- 이름의 뜻은 큰 마초 생김새가 대놓고 넷이서 살아남기의 '탱크' 패러디다. 움직임은 느리지만 근접을 허용했다가는 강력한 주먹맛을 보게 되니 반드시 피하자. 중거리에서도 바닥을 내리치거나 표효해 제법 넓은 범위에 피해를 입히고 경직을 줘서 주인공을 다구리로 인도하기도 하니 방심할 수 없다. 포효 패턴 직전에 히트 스나이프로 포효를 저지하고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애용하자.
- 얼굴부분이 붉게 달아올라 있으며, 얼굴을 제외한 부분은 근육근육한 육질로 공격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탱크와 달리 불이나 폭발공격은 효과가 거의 없고, 화력집중이 가능한 무기로 침착하게 머리를 조준해 격파하는 수밖에 없다.
- 치비자루
- 이름의 뜻은 꼬마 원숭이로 작은 체구에 스포츠용 보호장구를 착용한 좀비. 귀여운 이름과 달리 상당히 짜증나는 적으로, 재빠른 스텝으로 공격을 피하며 접근해서 태클을 걸어 넘어뜨리거나 넷이서 살아남기의 헌터마냥 덮쳐든 뒤 달라붙어 공격하는데, 보통 좀비의 잡기 공격보다 위력이 월등히 높아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위험해지며, 특히 탈출능력이 저열한 파트너는 빨리 구해주지 않으면 전투불능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파트너에게서 뜯어낸 다음에 쏴갈기면 헌터 마냥 녹는다덮쳐들기 직전에 히트 스나이프를 맞추거나 헤드샷, 폭발성 무기로 공격하면 날아가서 바둥거리는데, 이 때가 체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이 놈을 쉽게 보내버릴 기회.
- 나키온나
- 이름의 뜻은 우는 여자. 넷이서 살아남기의 '위치' 처럼
노출도 높은 옷을 입고선울고 있지만, 대처방법은 완전히 다르다. 하는 일이라고는 고작 울며 돌아다니다가 가끔 찢어지는 비명소리(…)를 내질러 일반 좀비들을 떼거리로 불러모으는 것 뿐. 경직도 받지 않는데다 덤비지도 않고 도망다니기 때문에, 다른 종류의 변이종과 같이 있으면 꽤 성가셔진다. 다행히도 체력이 썩 높지는 않으니 광역 공격무기로 불러온 녀석들과 같이 정리해주거나, 저격 라이플로 한가락 뽑기 전에 날려버리자.
- 메타보
- 이름의 뜻은 대사증후군을 의미하는 메타볼릭 신드롬의 재플리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넷이서 살아남기의 '부머'를 대놓고 패러디한 적. 외형과는 달리 체력은 변이종 중 최하위로 헤드샷 이외의 공격으로 죽거나 자폭 공격을 하면 주변에 가스를 방출하는데, 이 가스에 노출된 좀비들과 변이종들은은 무슨 스팀팩이라도 맞은 것처럼 이속, 공속이 격증하니 최대한 빨리 해치우자. 범위공격을 해 버프를 받는 좀비의 수를 줄이거나, 헤드샷을 맞춰서 아예 가스를 내뿜지 못하게 만들면 좋다.
- 트라이벌
- 이 놈이 양 팔뚝에 한 트라이벌 문신(…)에서 따온 이름이다.
카무로쵸 양아치들 사이에서 유행했나 보다헤드폰을 끼고 껄렁껄렁한 자세로 공격도 하지 않고 그냥 천천히 돌아다니기만 하지만, 이 놈을 공격하는 순간 배경음악이 이 놈 전용곡으로 바뀌면서 빠르고 강한 맹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넷이서 살아남기의 위치를 연상시키는 패턴. 공격 사이에 짧은 빈틈이 있긴 하지만, 어중간한 대처[4]로는 아무것도 못 하고 실컷 얻어터지기 십상. 대처법도 위치와 비슷해 돌아다닐 때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수류탄이나 화염병 따위를 까먹여 주거나 저격소총으로 머리를 날리는 등, 크고 아름다운 선방을 먹여주고 시작하면 된다.
- 하에오토코
- 이름의 뜻은 파리사나이로 생전에 지저분하게 살았기 때문에 변이할 때 파리와 융합했다고 한다. 등에 날개가 달려 날아다니며, 강제경직+다운효과가 있는 산성 소화액을 뱉어 견제하다가 빈틈을 노려 덤벼든다. 움직임이 제법 빠른데다 머리를 노리기도 쉽지 않으며, 소화액 공격도 리치가 매우 길다. 후반에 나오는 만큼 만만치 않은 강적. 다만, 근접패턴이 전무하기 때문에 근접하면 비교적 쉽게 상대할 수 있다.
- 이와다루마
- 이름의 뜻은 바위(이와)+다루마. 생김새는 이름 딱 그대로다. 히키코모리가 변이한거라 내성적인 면이 바위 갑각의 모습으로 반영된 거라고.
- 근접공격이 아픈 데다 거리를 벌리면 강력한 구르기 공격을 시도하며, 몸이 돌 비슷한 갑피로 덮여 있어 총알을 신나게 써야 겨우 뜯겨져 나간다. 정면승부하면 갑옷 때문에 상당히 골치아픈 적이긴 하지만, 불 공격과 폭발성 무기에 매우 약해 불을 붙이는 무기나 폭발물 히트 스나이핑으로 편히 보내줄 수 있다. 참고로 장갑을 벗기지 않고 생화장 시키면 트로피를 얻을 수 있다.
트라이발, 하에오토코, 이와다루마 이 3종류는 프로젝트 크로스 존 2에 출현한다. OTE에서는 그나마 센 자코였지만 프크존2에서는 그냥 잡몹(...)
1.3 보스
일반적인 좀비가 아닌 하야시를 포함한 보스급 변이체들의 몸에는 공통적으로 철파편이 박혀 있는데, 이는 DD가 타나토스 주입기로 직접 변이시킨 생명체라는 증거다.[5]
- 실험체 아라하바키 (実験体 アラハバキ)
- 실험체 온라키 (実験体 オンラキ)
- 마지마 고로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보스. 싱 마냥 거대한 몸집에 전신이 바위로 뒤덮여있다. 어느 정도 공격하다보면 바위 갑각이 떨어져나가는데, 가슴에 붉게 빛나는 부분이 약점이다. 어느 정도 상대해주면 근처에 널부러진 택시를 들어 던져버리려 하는데, 히트 액션을 이용하면 택시를 폭발시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나중에 키류 스토리의 최종 보스로 재등장하는데, 자위대 전투 차량 타고 카무로쵸 폐허를 탈출하던 중 난입한다.
- 실험체 아라하바키 개량형 (実験体 アラハバキ 改)
- 아라하바키에 투명 패턴이 추가되어 있다. 마지마 고로 스토리에서 등장하며, 마지마가 카무로쵸 힐즈의 바리게이트가 복구될때까지 시간을 벌다가 싸우게 된다.
- 실험체 츠치구모 (実験体 ツチグモ)
- 마지마 고로 스토리의 최종 보스. 거미 요괴라는 이름답게 다족류로, 칼날달릴 팔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등짝은 갑각이다보니 공격이 잘 먹히지 않는다.
- 아라하바키처럼 히트 액션을 성공시키면 뒤집을 수 있다.
- 어르신 (おやっさん)
- 고다 류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보스. 타코야키 가게 주인답게 문어 괴물로 변이했다.
- 다리가 8개 다 있으면 공격 회피가 불가능하니 일단 다리 한 쪽을 화력집중해 끊어놔 회피 공간을 마련해놓자. 그 후 어떻게든 팔 네 쪽 끊어버리면 끊긴 다리가 재생하더니 구멍을 파 이리저리 움직이는 새로운 패턴으로 공격해오는데 촉수가 나오는 구멍에 따라 무대나 문 쪽에서 사격하면 거의 안전하다.
- 놈의 체력을 다 깎으면 히트 액션이 나오는데, 성공시키면 완료.
- 실험체 온라키 개량형 (実験体 オンラキ 改)
- 고다 류지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 보스로, 방벽을 강제로 열고 나와 카무로쵸의 안전 구역을 혼란에 빠트리고, 아라하바키 개량형이 두 마리나 덤벼온다.
- 이번 온라키는 괜히 개량형이 아닌듯 바위 갑각을 부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재생될 정도라 공격이 제대로 안먹히지만, 하필 상대가 고다 류지인게 이 놈 명을 재촉했다. 드럼통을 들었을때 히트 액션을 이용해 바위 갑각 대부분을 날려버릴 수 있고, 이 때 가슴의 약점을 화력 높은 무기로 집중포화하면 단숨에 쓰러트릴 수 있다.
- 실험체 바산 (実験体 バサン)
- 키류 스토리에서 뜯겨져나간 하수도 뚜껑을 보고 있던 아키야마를 습격하며 등장.[6]
- 기본적으로 날아다니거나 충격파를 여러번 발산하는걸 빼면 여러 변형체들의 패턴을 사용하는데 소화액을 뱉는 공격은 히에오토코,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지면 비명을 질러 좀비들을 불러모으는건 나키온나, 빌딩 옥상에 안착해 체력을 회복하는건 온라키 개량형이다. 일반 화기를 사용하면 아사기가 저격하라고 조언하는데 놈이 가만히 있을때 체력 회복 전에 저격해주면 회복도 제대로 못하고 날아다닌다.
- 하야시 히로시 (林弘)
- 최종부의 밀레니엄 타워 이벤트홀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 지금까지 목격했던 모습에서 한층 변형되어 나타났다.
- 등에 빨갛게 빛나는 부분이 약점인데 상당한 스피드로 이곳저곳 쏘다니며 치고 빠지는 패턴을 쓰는지라 제대로 공격이 안들어가 혈압오르게 한다. 일정 체력이 깎이면 혀를 늘려 류지를 휘감아 움직임을 묶어버리는데 버튼 액션을 성공시키면 키류가 대물 저격총으로 혀를 끊어버린다. 또 깎으면 벽에 걸린 수류탄을 집어들더니 이리저리 쏘다니며 던져대기까지 하고[7] 나중에는 류지를 잡더니 개틀링 암을 뽑아 난사하기까지 한다.[8]
- 쓰러트리면 이 자가 인간이었을때의 과거를 볼 수 있는데, 니카이도를 뒷조사하다가 그와 손잡은 DD에게 뭔 수작이냐며 추궁하다 때마침 니카이도에게 총 맞고 쓰러져 그대로 DD에게 바이러스를 주입당한 것.[9]
- 아라하바키 최종형태 금랑・은랑 (アラハバキ 最終形態 金狼・銀狼)
- 최종부의 밀레니엄 타워 60층에서 세 마리가 하루카를 습격하지만 한 마리는 키류가 하루카를 감싸면서 대물 저격총으로 배빵샷을 날려 죽인 덕에 두 마리와 싸워야 한다. 이름이 금랑・은랑인걸 보면 죽은 놈은 동랑인듯.
- 둘 다 공통적으로 도약해 할퀴는 패턴을 사용하며, 금랑은 화염방사를, 은랑은 밟으면 미끄러지는 액체를 바닥에 뱉는 패턴을 사용한다.
- 점프했을때 히트 스나이프를 먹이면 뒤집을 수 있는데, 빨리 지나가는지라 쉽지가 않다.
- 니카이도 테츠오 (二階堂 哲雄) → 완전체 오오이카즈치 (完全体 オオイカヅチ)
- DD의 비장의 카드라며 타나토스 개량형 주입당하고 헤드샷 당한 니카이도가 생물병기로 되살아나 공격해온다. 재빠른 기동성을 이용한 공격을 해오지만 하야시 히로시에 비하면 양반이다. 다만 체력이 깎여나가면 자신을 분열시키더니 바닥에다 흩뿌리는데, 그 자리에서 분신체들이 솟아나 덤벼든다. 이 놈들은 호구고 류지가 알아서 상대해주니 어딘가에 있을 심장을 노려 대물 저격총으로 쏴주면 막대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 허나 키류와 류지의 집중포화에 벌집이 되었음에도 곱게 죽지 않고 몸집이 점점 커지더니 이내 천장을 뚫어버린다. 류지는 하루카를 구하러 갔고, 키류 혼자 옥상으로 올라가 거대화한 니카이도. 완전체 오오이카즈치와의 최종 결전이 시작된다.
- 약점은 붉게 빛나는 두 눈으로, 놈의 공격에 맞으면 히트 게이지가 줄어드니 주의. 체력을 깎다보면 놈이 키류를 잡아서 압사시키려 드는데, 버튼 액션을 성공시키면 손을 빼고 권총으로 안구샷을 날려 풀려난다. 물론 약점은 하나로 줄어버리니 염두해두자. 다시 체력을 깎으면 이번엔 자위대원 아사기가 헬기를 타고 와 수류탄이 든 상자를 던져주는데, 이걸 놈의 입을 노려서 던져주자. 수류탄은 무한으로 제공되니 마음 놓고 던져 터트려주면 놈의 가슴이 열리는데, 이번엔 아사기가 대전차 미사일이 든 상자를 던져준다. 직후 고통에 몸부림치던 놈의 공격에 헬기가 추락하니 아사기의 원수를 갚을 겸 대전차 미사일을 놈의 가슴에 박아주자. 그러면 미사일이 닫히는 갈비뼈에 걸리게 되는데, 직후 나오는 버튼 액션 성공시 키류가 권총을 꺼내
- "이걸로…The End다!"
- 미사일에다 파이널 샷을 날려 폭파시킴으로써 최종보스전 The En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