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림

1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여성 캐릭터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유카리[1] / 하인든 월치.

사악한 힘을 정화할 수 있는 신비한 소녀. 무기는 톤파인 듯 한데 날이 달렸다. 사검 소울 엣지의 힘을 느끼고 그 힘을 정화하기 위해 사검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홍윤성 등과 만나 함께 다닌다. 2편과 3편에서 타림으로 엔딩을 보면 사검 정화에 성공하는 걸로 나오는데 차기작이 나올 때마다 "전편엔 정화하지 못했다"는 걸 보면 스토리가 완벽하게 사이드로 밀려나 버린 것 같다(...) 그래도 타림버전 소울 칼리버가 항상 등장하는 걸로 보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원안은 아마 샹화의 뒤를 이을 주인공 캐릭터로 기획한 모양인데 결과적으론 지크프리트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조선양아치 홍윤성과는 함께 여행을 했으면서도 엮이는 듯 하면서도 엮이지 않는 미묘한 관계.

2부터 출연했으며 "여캐가 강캐"라는 시리즈 법칙에 따라 무척 강했다. 3에서는 다소 약화된 듯 한 말이 많은데, 이건 2에서 3로 넘어올때 기술과 커맨드 변경이 좀 많았던게 원인. 사실 잘만 사용하면 간단한 연속기만으로 상대를 관광보낼 수 있는 강캐. 4의 성능도 3와 큰 차이점은 없다. 다만 모든 시리즈의 공통적인 약점으로 작은 체구와 톤파라는 무기의 특성으로 인해 리치가 아주 짧은 편에 속한다는 것과 사용뒤 빈틈이 생기는 기술이 많다는 것.

다만 기본기가 워낙 좋은데다가, 파고드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선방날리기가 좋다.
거기에 콤보속도도 빠르다보니 컨트롤만 따라준다면 상대가 죽을때까지 끊기지 않는 콤보라는 당하는 사람에게 육두문자가 나오게하는 컨트롤이 가능.

출렁으로 혼을 불사르는 이 게임에서는 유일하게 빈유속성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시물에 치는 파도와 같은 모핑이 있었다.지못미 에이미 그러나 최신작 소울 칼리버4에서는 가슴을 아예 없애 버린 일러스트가 공개되어 충격과 공포를 주고 있다. 지못미 타림

5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17년이란 세월이 지난 만큼 구 캐릭터들이 대부분 4~50대가 되는 가운데 제법 무난한 나이대가 되는 셈이라 성장한 모습을 기대한 일부 유저는 한탄을 하기도.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이 블레이블루마코토 나나야랑 정말 비슷하다. 유튜브 댓글에 보면 양덕들은 마코토를 볼때마다 은근히 타림을 연상하게 되는듯. 둘다 날서있는 통파를 쓰고 초근접캐인것도 같고 복장도 비슷하다. 대신 어느 신체부의 크기는 지옥과 천당의 차이지만

2 슬레이어즈의 등장인물

상세는 슬레이어즈/등장인물 항목으로.

3 샤먼킹의 등장인물

패치족 10 제사장 중 한 명. 담당 플랜트는 바다이다.
첫 등장은 샤먼파이트 본선이 이루어지는 도쿄의 무인도에서 MAME[2]라는 카페를 운영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하오와 요우가 커피를 마시고 나가려는 도중 하오에게 쫄아(...) 개점 이벤트로 5명에게 무료라는 말과 함께 순순히 보내주지만 다행히 요우에게 "커피 맛있었어요"라는 말을 듣고 벙찐 모습을 보여준다.

무 대륙에서 바다 플랜트에서 또다시 등장하는데 첫 인상과는 다른 세련되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소유령은 식물령 그린 시즈(Green Seeds). 온갖 식물들의 특성을 이용해 요우 일행의 발목을 잡는다.[3]]

하지만 초코러브가 바람의 힘인 풍화(風化)를 각성하며 식물들이 힘을 잃고 말라버리며 가장 우려하던 상황으로 발전, 다시금 공격하려 하지만 초코러브의 진심 에어즈☆록에 의해 리타이어한다.
  1. 소울 칼리버 4에서는 커스터마이즈를 활용해서 성우가 같은 모 마법소녀 처럼 꾸밀 수도 있다(...)
  2. 일본어로
  3. 번개의 특성을 가진 에게는 땅에 뿌리를 뻗은 나무를 이용하여 번개를 흘려보내고 냉기의 특성을 가진 호로호로에게는 영하의 날씨에도 20도 이상을 유지하는 풀인 좌선초로 대응한다. 날카로운 칼을 지닌 목도의 류에게는 봉선화로 영 좋지 않은 곳을 타격, 불의 능력을 지닌 리제루그에겐 많은 물을 머금은 선인장, 좋은 코를 가진 초코러브에겐 냄새나는 꽃인 라플레시아로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