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
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

사실 띄어쓰기가 없어 읽기 어려울뿐이다. 웨일스모 마을도 열댓번 읽어보면 자연스럽게 읽혀진다. 대부분 최근 변경에서 들어왔을 거다 어떻게 알았죠??

1 개요

뉴질랜드 북섬의 호크스 베이지역에 위치한 포랑아하우에 있는 언덕. 높이는 305m로 별 볼 것 없는 언덕인 것 같지만...

기네스북에 등재된 언덕. 그 이유인 즉슨, 세계에서 가장 긴 이름의 지명 탓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읊자면 타우마타화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훼누아키타나타후 낙타가 입을 나풀거리는 이미지가 심히 연상된다.[1]

들어보자. 생각보다 중독성이 있다! 길고 아름다운 발음을 하나도 틀림없이 읽을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2 상세

알파벳으로 쓰면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로 85자나 되는 긴 지명으로 현지인들조차도 그 긴 이름을 다 부르는 게 귀찮아서과연 귀찮아서 일까? 그냥 타우마타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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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정상에 85 자나 되는 이 언덕 이름이 죽 적힌 긴 팻말이 있을 정도. 이 언덕의 이름은 마오리어"타마테아라는 큰 무릎을 가진 등산가가 여행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플루트를 불었다."라는 뜻. 이 지방의 언어는 단어와 문장을 구분할 수 없는 포합어라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누이트아이누, 나바호포합어를 쓰는 지역에선 이런 사례가 제법 많이 나온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명칭 외에도 다른 버전이 있다. 짧은 버전으로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51자 이름이 있다. 전혀 짧지 않은데. 뭔뜻이여

긴 버전으로는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92자 이름,

Taumata-whakatangihanga-koauau-o-Tamatea-haumai-tawhiti-ure-haea-turi-pukaka-piki-maunga-horo-nuku-pokai-whenua-ki-tana-tahu(타우마타-와카탕이항아-코아우아우-오-타마테아-하우마이-타휘티-우레-하에아-투리-푸카카-피키-마웅아-호로-누쿠-포카이-웨누아-키-타나-타후)로 105자 이름의 버전도 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105자 버전은 내용이 좀 다른데, '먼 곳에서 이곳으로 바람에 불려(blown) 온 사람인 타마테아라는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플룻을 연주해준 언덕으로, 그는 포경을 받았고,뭐? 산을 오르다가 무릎이 까졌으며, 땅에 넘어졌고, 그 땅을 일주했다.'라고 한다.

3 같이 보기

  1. 마오리어로 wh는 약한 ㅎ소리를 내며 w와 f의 중간쯤 되는 발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