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olas Robert Diaz
생년월일 | 1983년 8월 2일 |
국적 | 미국 |
체격 | 183cm, 77.1kg[1] |
종합격투기 전적 | 37전 26승 9패 2무효 |
승 | 13KO, 8서브미션, 5판정 |
패 | 2KO, 7판정 |
주요 타이틀 | IFC 웰터급 챔피언 |
WEC 초대 웰터급 챔피언 | |
Strikeforce 초대 웰터급 챔피언 |
좀비 복싱 그 자체
격투기 선수 중 최고의 트러블메이커
세자르 그레이시 사단의 선봉장. 네이트 디아즈의 형이다.
Don't be scared Homie
1 전적
- 주요 승 : 크리스 라이틀, 조 헐리, 제레미 잭슨(2), 로비 라울러, 드류 피켓, 오이시 코지, 조쉬 니어, 글레이슨 티바우, 프랭크 샴락, 스캇 스미스, 마리우스 자롬스키, 사쿠라이 하야토, KJ 눈스, 에반게리스타 사이보그, 폴 데일리, BJ 펜
1.1 중소단체
2001년 8월 불과 18세의 나이로 MMA 커리어를 시작, 2002년 7월 IFC-WC 17에서 크리스 라이틀을 누르고 IFC 웰터급 챔피언에 오른다. 2002년 9월에는 UA 4 웰터급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결승에 진출했지만 제레미 잭슨과의 결승에서 레프트에 이은 파운딩 세례를 받고 첫 패배를 기록했다.
이후 중소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쌓았다. 2003년 3월에는 WEC 6에서 조 헐리를 맞아 라이트훅으로 승기를 잡은 후 테이크다운에 성공, 사이드에서 기무라를 잡아 승리를 거두었다. 이 승리로 WEC 초대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3년 7월에는 UA 토너먼트에서 첫 패배를 안겨주었던 제레미 잭슨과의 러버매치를 가졌고, 이번에는 반대로 디아즈가 파운딩으로 승리를 거둔다.
1.2 UFC
잭슨과의 트릴로지는 UFC에서 완성된다. 2003년 9월 UFC 44에서 열린 3차전에서 집요하게 테이크다운을 노리는 운영으로 잭슨을 괴롭혔고, 3라운드 하위에서 기습적으로 암바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2004년 4월 UFC 47에서는 타격가 로비 라울러를 상대하게 된다. 팬들은 주짓떼로인 디아즈가 그래플링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디아즈는 오히려 타격으로 라울러의 공격을 맞받아쳤다. 초반부터 연거푸 라이트를 적중시키며 승기를 잡았고,[2] 2라운드 치고 들어오는 라울러의 턱에 정확하게 라이트를 꽂아넣으며 라울러를 넉아웃시키고야 말았다.[3]
드디어 상위로 치고 나갈 기회를 얻는 듯 했지만, 2004년 8월 UFC 49에서 카로 파리시안에게 패하고 만다. 카로는 1,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을 여러번 성공시켰으나 디아즈는 대개 이스케이프에 성공했고 오히려 하위에서 위협적인 서브미션을 계속 시도했다. 2라운드에 디아즈가 카로를 타격으로 거의 보내버릴뻔 했지만 카로의 회심의 라이트가 적중하며 위기를 넘겼다. 박빙의 승부였지만 TD 점수와 포지션에서 앞선 카로의 스플릿 판정승이 선언되었다.
비록 카로에게 패했지만 2005년 2월 UFC 51에서 드류 피켓을, 2005년 6월 UFC 53에서는 오이시 코지를 모두 1라운드에 각각 파운딩과 펀치로 보내버리며 여전히 강한 선수임을 입증했다.
2005년 11월 TUF 2 피날레에서 디에고 산체스를 맞아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을 노렸으나 여기서도 레슬링에서 밀리며 TD 점수를 빼앗겨 판정패하고 말았다. 이후 조 릭스와 션 셔크에게도 패하며 3연패의 부진에 빠진다.
2006년 5월 ICFO에서 1경기를 가진 후, 8월 돌아온 UFC 62[4]에서 조쉬 니어를 기무라로 잡아냈다. 11월의 UFC 65에서는 힘짓떼로 글레이슨 티바우와 맞붙어 타격으로 관광을 태운 끝에 2라운드 라이트 어퍼에 이은 파운딩 연사로 TKO승을 거두었다. 복귀 후 2연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타고 있었고, UFC 측에서도 재계약을 원했지만 디아즈는 Gracie Fighting Championship으로의 이적을 결심한 뒤였다.
1.3 UFC 이후
그런데 GFC가 티켓판매에서 UFC에게 관광을 당하며 대회가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고(...) 디아즈는 PRIDE로 무대를 옮겼다. 2007년 2월 PRIDE 33에서 고미 타카노리를 상대하는 경기에서[5] 초반 다운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안면에 컷이 생길 정도의 난타[6]를 당하면서도 터프하게 고미를 밀어붙였고 특유의 변칙적이면 타격으로 점차 주도권을 빼앗아 갔다. 2라운드에 고미가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으나 디아즈는 뒤로 넘어가는 순간 고고플라타를 작렬시켜 고미의 탭을 받아냈다. 그러나 이후 약물검사에서 디아즈가 마리화나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되어 벌금을 물고 출장정지를 당했다. 고미와의 경기는 무효 판정을 받았다.
정지기간이 끝난 후에는 EliteXC와 Dream에서 활동했는데, 2007년 11월 EXC에서 KJ 눈스에게 컷으로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승을 거둔다. EXC가 도산한 후에는 Strikeforce와 계약했다.
2009년 4월에는 Strikforce 미들급에서 프랭크 샴락과 대결하여 타격에서 압도한 끝에 2라운드 파운딩을 KO승을 따냈고, 2009년 6월에는 스캇 스미스와의 계약체중 매치에서도 역시 타격에서 우세를 보인 끝에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승리했다.
2010년 1월 Dream 웰터급 챔프인 마리우스 자롬스키와 Strikeforce 웰터급 타이틀을 두고 격돌했다. 초반 밀고 들어가다 크게 한방을 허용하고 파운딩을 맞으며 위기에 빠졌으나, 자롬스키가 후두부를 때리는 바람에 시간을 벌어 체력을 회복한 후 이스케이프에 성공했다. 이어지는 타격전에서는 리치를 살려 주도권을 빼앗았고, 결국 자롬스키의 측두부에 라이트훅을 꽂아넣으며 KO승을 거두었다.
2010년 5월에는 Dream 14에 출전하여 사쿠라이 하야토를 암바로 잡아냈고, 10월에는 다시 Strikeforce로 돌아와 KJ 눈스를 판정으로 꺾으며 타이틀을 방어했다. 2011년 1월 29일 가진 Srikeforce 2차 타이틀 방어전에서 에반게리스타 '사이보그' 산토스와 1라운드 내내 난타전을 벌인 끝[7]에 2라운드 후반 테익다운을 시도한 사이보그에게 가드포지션에서 암바를 걸어 탭아웃을 받아내면서 타이틀 방어를 성공하였다.
2011년 4월에는 난적인 폴 데일리를 만났다. 양쪽 다 한성질 하는 선수들이라 트래쉬 토킹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시합이 시작되었다. 디아즈는 웰터급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타격가를 상대로 놀랍게도 스탠딩에서 맞불을 놓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시작부터 노가드로 데일리를 도발하더니 우월한 신장을 이용해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연타를 퍼부었다. 그러다가 데일리의 왼손에 제대로 걸리며 앞으로 고꾸라졌고 데일리가 파운딩을 난사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나는가 싶었지만...
디아즈는 재빨리 몸을 돌리며 셀프가드로 전환하여 데일리의 파상공세를 효과적으로 막아냈고 결국 이노키 알리 포지션에서 시간을 벌어 데미지를 회복했다. 스탠딩 선언 후 벌어진 타격전에서 다시 데일리를 구석에 몰아 포풍같은 연타를 퍼부었고 결국 데미지 누적으로 다리가 풀린 데일리가 알아서 쓰러졌다. 이어지는 파운딩에 1라운드 종료 5초를 남기고 TKO승.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명승부였고 경기장은 말 그대로 광란의 도가니. 이렇게 3차 방어에도 성공하게 되었다.
1.4 UFC 복귀
데일리전 이후 데이나 화이트로부터의 콜을 받아 UFC로 복귀한다. 합병 이후 Strikeforce의 존속 가능성이 높지 않은데다 이미 기량과 상품성이 검증된 디아즈였기 때문에 재영입의 의사를 보인 것.* 이후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타이틀 매치가 추진되며 정식으로 옥타곤으로 금의환향하게 되었다.
그렇게 UFC 137에서 타이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지멋대로 대회 홍보용 인터뷰에 안 나오더니, UFC측에서 연락을 시도해도 연락이 되지 않아 매치업이 취소되었다. 스승인 세자르 그레이시도 이 사건에 대해서는 "뭐라 할 말이 없다"라고 말했을 정도의 병크. 디아즈의 대체자로 카를로스 콘딧이 GSP와 싸우게 되었으나 이번에는 GSP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그냥 타이틀전 자체가 날아가버린다. 그리고 이번에는 콘딧의 상대였던 BJ 펜이 상대를 잃게 되었다. 혼돈의 카오스 일보직전이었던 UFC 137의 메인 이벤트는 결국 디아즈 vs 펜으로 결론이 났다. 즉 GSP vs 디아즈 / BJ vs 콘딧 -> GSP vs 콘딧 -> BJ vs 디아즈의 3단 변신 메인매치.경기에 나설거면 잠수는 왜 탄건데
2011년 10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UFC 137이 열렸고 디아즈는 과거 UFC 웰터급과 라이트급의 정상에 올랐던 BJ 펜을 상대하게 되었다. 1라운드에서는 펜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말렸지만, 2라운드부터는 리치와 지구력을 살려 타격전에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펜 역시 날카로운 카운터로 맞섰으나 디아즈의 리치와 좀비복싱에 게속 밀렸다. 결국 디아즈의 만장일치 판정승이 선언되었고, 디아즈는 경기가 끝난 후 "부상당한 건 구라고, 그냥 싸우기 싫은 거겠지."라며 GSP를 도발했다.자기가 잠수 탄건 잊어버렸나보다
'BJ 상대로 노가드 도발'이라는 업적을 달성.
GSP의 부상이 장기화되자 디아즈와 콘딧의 웰터급의 잠정 타이틀매치가 추진된다. 2012년 2월 UFC 143의 경기였는데 여기서 콘딧의 아웃파이팅 전략에 말려 완패하고 말았다. 콘딧은 5라운드 내내 왼쪽으로 움직이며 레그킥으로 디아즈의 타격을 봉쇄했고 디아즈가 케이지로 콘딧을 밀어붙이려 하면 바로 빠져나오는 등 철저한 카운터 전략을 갖고 나왔다. 디아즈는 계속 전진했지만 콘딧을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특유의 몰아붙이기를 작렬시키지 못하며 판정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그리고 디아즈는 "내 상대방은 X나 도망다니면서 다리만 툭툭 치는데 어떻게 내가 진거냐?"라며 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강력한 어필 차원으로 보이나...
물론 콘딧의 전략수행 능력이 빛난 시합이다. 그건 맞는데...
이후 콘딧과의 2차전이 추진되지만 또 다시 마리화나 양성반응을 보이며 1년 출장금지 와 벌금 80000불을 물게 되었다. 그후로 10개월 후 디아즈를 꺾은 콘딧은 조르주 생 피에르와 통합타이틀매치를 벌였다. 그러나 콘딧은 그라운드에서 밀리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하였다. 그리고 한달 후 그토록 원했던 조르주 생 피에르와 타이틀 매치를 2013년 3월 17일 UFC 158에서 벌어지게 되었다. 디아즈로써는 소원성취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다.
그러나 우주괴수 조상필과의 시합에서는 1, 2라운드의 절반 이상을 GSP에게 깔려 아무 것도 못한 채 보내며 무기력하게 시작했다.[8] 3라운드부터는 테이크다운도 몇 개 막아내며 선전하나 싶었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그리고 경기 끝난 후 "난 세금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다"식의 발언을 하며 자신이 여전히 돌아이임을 당당하게 밝혔다(...)
이후로는 경기를 갖지 않으며 누구마냥 트윗질(...)로 매치업 떡밥을 날려주고 있다. 그러다가 2015년 1월에 있을 앤더슨 실바의 복귀전 상대로 낙점이 됐다.
경기에서는 그 앤실을 상대로 펜스에 기대거나 경기장 바닥에 눕는 등 수위 높은 도발을 감행하며 본인의 돌+아이 기질을 마음껏 내뿜었으나 앤실이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디아즈에게 유효타를 착실히 적중시키며 우세를 내준 끝에 3-0 패배를 당했다. 다만 디아즈 역시 유효타를 적중시키며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놀라운 부분.
그러나 경기 이후 발표된 약물 검사에서 또 대마초가 걸렸다. 괜찮다 앤실은 스테로이드 걸렸다
결국 이 경기는 무효 처리.
그리고 5년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디아즈 측은 항소를 통해 징계 기간을 줄일 계획에 나선 듯. 결국 징계기간을 18개월로 줄였다.
동생 네이트가 출전하는 UFC 202의 계체량 행사에 동행하였으나 형제가 같이 맥그리거에게 물병 투척을 하다 퇴장조치 당했다.돌아이 근성은 어디 안간다 대마초 적발에 대한 징계기간은 끝난 상황이나 벌금 10만불중 7만5천불이 미납상태로 징계가 해제되지 못하는 상태이다. 네바다주 체육위는 납부할 의사가 있고 내겠다는 서류에 서명만 해도 선수 라이센스를 내줄 요량이나 닉은 정말로 저 돈을 내기 싫은 모양이다. 대체 왜?
2 파이팅 스타일
세자르 그레이시 휘하에서 블랙벨트를 받은 브라질리안 주짓수의 강자. 십대 시절부터 세자르 그레이시에게 훈련을 받으며 노기 그래플링 테크닉을 전수 받았다. 서브미션 이해도나 그라운드 운영이 매우 뛰어나고 몸이 유연해서인지 하위에서도 다양한 관절기를 자유롭게 사용한다.[9]
좀비복싱으로 불리는 타격 또한 강점. 바디샷과 긴 리치를 바탕으로 하는 앞손의 활용이 뛰어난데, 앞손을 툭툭 던지면서 경기 내내 끊임없이 전진하여 누적 데미지로 상대를 쓰러뜨린다. 타격 공방 중 자신도 꽤 타격을 허용하는 편이지만 야금야금 적중시키는 펀치수가 워낙 많고 체력과 맷집, 회복력이 상식을 벗어나는 수준이라 난타전으로 끌어들여 잠식하는 게 디아즈의 스타일이다. 정상급의 스트라이커인 로비 라울러, 폴 데일리, BJ 펜 등을 타격으로 제압했으며 2015년에는 비록 패하긴 했으나 그 앤더슨 실바를 상대로 타격전 정면 승부를 벌이는 등 디아즈와 정면으로 타격 맞불을 놓을 수 있는 선수는 UFC 웰터급 전체를 둘러봐도 드물다고 할 수 있겠다.
약점은 레슬링. 카로 파리시안에게 TD에서 밀리면서 졌고, 디에고 산체스나 조 릭스에게도 레슬링으로 경기에서 패배하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정상권의 레슬러들을 상대하기엔 많이 부족했다. 이후 Strikeforce 등지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었지만 레슬러들과의 시합이 없었는데 결국 UFC 재입성 후 조르주 생 피에르전에서 레슬링으로 발렸다. 또한 카를로스 콘딧전에서 보듯이 느린 스피드와 킥의 부재로 상대가 킥 위주의 아웃파이팅 전략을 들고 나올 경우 좀비복싱의 위력이 반감 될 수 있다.
3 기타
자타가 공인하는 뽕쟁이 + 돌아이다. 일단 대마흡입은 고미전부터 큰 이슈가 되어왔는데, 집중력장애 때문에 합법적으로 처방을 받았다고 주장하거나[10] 대마 검사를 통과하는 법을 알고 있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니는 등의 기행을 일삼았다. UFC 137을 앞두고 벌였던 일련의 기행들은 이미 전설.
이런 사람이다
트래쉬 토크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릭스와 경기할 때는 서로가 하도 이빨질을 해대서 계체를 다른 방에서 할 정도였다.[11] MMA의 전설인 프랭크 샴락의 면전에 대고 "Fu*k you!"를 날리는 비범한 면모도 있다.[12]
고미와의 대결에서도 "Come on, bi*ch!"라며 노골적인 도발을 날렸다.
미들급의 또 다른 돌아이 제이슨 밀러와는 앙숙 지간이다. Strikeforce에서 밀러가 팀 동료인 제이크 쉴즈의 인터뷰에 난입한 적이 있는데, 그때 디아즈가 다짜고짜 달려들어 밀러에게 선빵을 날렸고 직후 제이크 쉴즈, 길버트 멜렌데즈 등 세자르 사단 전체가 밀러에게 다굴을 놓은 사건이었다. 이후에도 백스테이지에서 물병을 던지며(...) 싸우는 등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밀러는 디아즈에게 미들급으로 올라오라고 하고 디아즈는 반대로 밀러가 감량해서 계약체중으로 붙자고 도발을 계속하기도 했다.
그래도 Dream에서 마하에게 이겼을 때는 쓰러진 마하를 일으켜 세운 후 큰 절을 올리는 등 개념찬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BJ와의 대결에서도 경기 중 노가드로 한껏 도발을 감행했으나 경기 후 사이좋게 서로를 인정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소룡의 팬으로 쌍절곤 다루는 솜씨가 수준급이다. 참고로 디아즈의 쌀정곤은 다루기 쉬운 알미늄 재질이 아닌 나무로 만든 것이다.
들리는 바에 따르면 UFC 200에서 최두호 선수의 경기를 보고 더스틴 포이리에와 함께 극찬을 했다고 한다.- ↑ 평체는 88kg.
- ↑ 디아즈는 놀랍게도 라울러를 눈앞에 두고 노가드로 도발을 시도했다.
- ↑ 이 라울러는 바로 2016년 UFC 웰터급 챔피언 그 로비 라울러 맞다.(...) 2016년의 위상을 생각해본다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장면
- ↑ 티아고 알베스의 대체선수로 투입되었다.
- ↑ 73kg의 PRIDE 라이트급 매치였는데, 디아즈의 체격을 생각하면 좀 말이 안되는 경기였다...
- ↑ 2라운드에만 닥터체크를 2번이나 받았다.
- ↑ 둘 다 맷집이 맷집인지라 쓰러지지 않았다.
- ↑ 또한 대회가 GSP의 홈타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퀘백 주 몬트리올에서 열렸기에 관중들로부터 F*ck you diaz!라는 챈트를 듣기도 했다.
- ↑ 티바우와의 경기에서 다 잡힌 기무라를 몸을 비틀어 탈출하는 묘기를 보여주었는데, 이외에도 종종 연체동물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 ↑ 물론 디아즈가 보여온 그동안의 행태 때문에 곧이 곧대로 믿어주는 사람은 없지만 콘딧 전 이후 TRT는 허용하면서 주의력 결핍장애때문에 대마 하는건 왜 허용 안하냐?며 NSAC에 사법심사를 청구한 걸 보면 구라는 아닌 듯 하다. 근데 대마초 치료면책 허가 자체는 있긴 있다.
- ↑ 경기 끝나고 둘이 같은 병원에 실려갔는데 거기서도 시비를 거는 바람에(...) 병원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한다.
- ↑ 다만 이것은 스승인 세자르가 샴락과 대립해 온 점도 고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