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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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젠과는 관련이 없다 트라이젬과도

동양그룹 계열사였던 동양온라인이 운영했었던 인터넷 바둑으로 2004년부터 시작했다. 모기업인 동양네트웍스가 동양그룹에서 떨어져 나가면서 이제 동양그룹과는 상관없는 게임이 되었다.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운영하며 서버를 공유하고 있다. 인터넷 바둑 중 인기가 제일 높아 특정 시간대에는 2천명 이상을 수용하는 고수방 서버가 4~5개 이상 만원을 이룬다. 그러나 버그나 기타 시스템 문제에 신경을 쓰지 않는 중장년층이 주 고객이기 때문에 이를 수정하지 않고 편하게 돈을 벌어먹는 중이다. 배가 불렀다 (계속된 업데이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고수방에는 19세 미만 청소년이 들어갈 수 없다.[1] 청소년들이 고수방에서 깽판을 치면 이용자 수가 감소해 망할 거라고 생각한 건지 ... 덕분에 트롤링을 보기 힘들다....는건 천하의 개소리고, 나이와 매너는 비례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저씨들이 대판 깨지고 꼬장부리는 경우가 많다. 린저씨들을 생각해보자. 어차피 청소년들은 부모님 아이디로 고수방 들어간다. 5단이상들은 모두 고수방에 몰려있기 때문에 청소년이 5단이상 되면 고수방 갈수밖에 없다.
2016년 5월부터 청소년 아이디는 승부예측이 되지 않을 뿐 서버 입장과 관련된 정책은 성인 아이디와 동일하게 수정되었다.

중국 이용자들이 매너가 없기로 유명해서 그들과의 대국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아이디 옆에 국기가 표시되기 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다. 참고로 중국 유저들의 비매너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는지 이 분께서는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비매너로 타이젬 내에서 유명하셨다.

최근 대국 성적에 따라 승강급이 이루어지며, 다른 인터넷 바둑과 마찬가지로 1급 전후에서 가장 치열하다.

다른 인터넷 바둑과는 달리 자동대국신청 등 포인트를 쓰거나 돈을 내야 하는 부분이 있으나 돈슨과 같이 돈에 관련된 별명은 붙지 않았다. (자동대국신청이 무료인 국내 바둑사이트는 없다.) 무료회원의 경우 4시간에 한번 3만 포인트 충전이 가능하고 자동대국신청 1000 포인트, 100수 이후 형세분석 회당 1만 포인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료회원은 운영자에게 직접 불편을 호소할 수 없고, 유료회원이 무료회원에게 의도적으로 접속장애를 거는 등 불량한 행동을 해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처벌하지 않는다. 쪽지나 도움요청을 통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유무료 관계없이 제재조치된다.
바둑만 두는게 목적이라면 한 달에 4000원 정도 한 달에 부가세 포함 5,500인 라이트회원(자동대국신청, 형세분석 무료) 가입으로 충분하므로 그리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다. 베팅을 자주 한다면 상위의 회원제(부가세 포함 11,000원 플러스 회원제, 부가세 포함 132,000원 위너스 회원제) 가입이 필요하다.

2014년 3월 12일 업데이트에서 무료회원의 자동대국신청 3만 포인트, 형세분석 5만 포인트로 인상되었다. 물론 무료충전액수 상향따윈 없다.

바둑 대국 사이트이면서도 문제발생시 판정할 권한이 있는 운영자들을 바둑도 모르는 사람들로 채워두었다! 개발이나 사업 직원 중에 바둑을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운영자들은 전부 타이젬 유단자 이상이다.

덤으로 시간핵 프로그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성을 알지 못한다.

박정환이 '외톨이'라는 아이디로 당시 랭킹 1위와 중국의 수많은 9단들을 차례로 꺾은 일화도 있었다.

프로 바둑기사들이 많은데, 타이젬에서 바둑두는 바둑기사 중 최강의 기사로 꼽히는 사람은 중국판팅위(ddcg) 九단이다.
  1. 고수방에서만 베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