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AKB48/멤버 일람
AKB48 Team B | |
타케우치 미유 (竹内 美宥) | |
300px | |
출생 | 1996년 1월 12일, 도쿄도 |
신체 | 154cm, O형 |
성좌/지지 | 염소자리/쥐띠 |
별명 | 미유미유, |
소속 그룹 | AKB48 팀 B |
그룹 경력 | AKB48 9기생 AKB48 팀 4 (2011~2012) AKB48 팀 B (2012~) |
소속사 | Oh! Enterprise |
링크 | 구글플러스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채널 |
1 개요
소속사는 Oh! Enterprise.
AKB48 9기생 출신이다. 지금은 팀 B의 멤버.
어머니가 일본의 유명 극단인 '시키' 출신이다. 이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와 발레를 쭉 배워와서 예능계 활동에 적합한 사람이 되도록 교육받아왔다고 한다. 이후 2004년 니혼테레비의 오디션 방송에 나가 뽑히기도 했지만, 다른 애들에게 밀려서 정식 아이돌까지 데뷔하진 못했다. 이 때 타케우치와 함께 선발로 못 뽑힌 아이들과 함께 '후르츠'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결국 염원하던 아이돌 데뷔에 성공한다. 3년도 못해먹고 결국 활동중지 이후 시원하게 말아먹고(...) 활동 정지를 선언한후, 다시 AKB 9기 추가멤버 모집 오디션에 응모해 합격하게 된다.
이름인 '미유'는 프랑스어로 '보다 좋다'라는 뜻의 Mieux에서 따왔다고 한다. 또한 언젠가 프랑스에서 먹힐 수 있는 아이돌이 될 수 있도록 뮤지컬의 뮤- 와 뮤직의 뮤- 에서 따와 이 두 가지를 모두 좋아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부모님이 지었다고.
2 AKB에서의 활동
9기생, 10기생 중심으로 모인 팀4에서 시마자키 하루카와 함께 초창기 푸쉬 멤버였다. 아키P와 운영진 빼고는 도대체 얘가 뭐가 좋아서 밀어주냐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광푸쉬. 주로 미디어쪽에 파루루를 노출시키는 쪽으로 밀어줬다면, 타케우치는 극장 공연에서 주요 멤버 언더를 설 때 좋은 자리를 다 밀어주는 쪽으로 밀어줬다. 어느 정도냐면...
팀A 5th 공연 - 마에다 아츠코 언더 / 6th 공연 - 다카하시 미나미 언더
팀K 6th 공연 - 오오시마 유코 언더
팀B 5th, 6th 공연 - 와타나베 마유 언더
팀4 히마와리 공연 - 다카하시 미나미 포지션
각 팀의 1,2인자 자리를 혼자 다 차지했다. 극장 공연을 가면 가장 맨 앞에서 눈에 띄는 얼굴마담이었던 것.
일단 운영진은 타케우치의 귀여운 이미지 및 나이도 당시 9기생 중에서 가장 어렸기 때문에 차세대 멤버로서 밀어줄만 했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연구생 오리지널 곡에서도 센터였다. 2011년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9-10기생 푸시를 위해 싱글에 연구생 오리지널 곡을 넣어줬는데, フルーツ・スノウ, 黄金センター, 蕾たち까지 죄다 얘가 센터였다. 물론 미디어에서도 엄청나게 나왔고, 여기에 '달려라! 펭귄' MV에서 볼 수 있듯이 팀4 센터까지 차지한다. [1]
연구생 시절에도 물론 인기는 낮은 편이였지만 가입 초기엔 연구생들 중에서 노래도 댄스도 뛰어난 편이고 나이도 어린 편에 센터에 섰을 때의 아우라도 좋은 편이라 타케우치를 연구생 센터로 미는 것을 납득하는 팬들도 많았다. 2015년에 한 AKB의 방송 '여행소녀'에서 나온 9기생들의 회상에 의하면 동기들도 그 당시 타케우치가 가운데에 서 있으면 안정감이 있어 안심이 된다고 하였다. 물론 본인은 그 당시 중압감이 심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이런 푸시를 바탕으로 팀4의 에이스로 성장했어야 하는데...
못 했다.
연구생 때는 실력이 좋아 푸쉬를 어느 정도 납득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정규 멤버가 되고 나서도 기준점이 똑같을 수는 없는 법. 연구생 때부터 예상은 했지만 '아이돌'로서의 덕후몰이는 전혀 되지 않아 정규 멤버로 승격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타케우치는 탤런트성 부분에선 별로 좋은 평을 받지 못한다.
주는 푸시를 못 받아먹고 결국 점차적으로 인기가 떨어진다. 그 원인을 자세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아마도 과도한 광푸시에 반발을 일으켰을 수도 있고, 본인이 주어지는 푸시에 걸맞는 노력을 안 했기 때문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팀4 자체가 애초부터 성장하기에는 한계가 있었기에 센터고 뭐고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결국 AKB 자타공인 푸시먹튀의 대명사로 자리잡는 굴욕을 당하며 이후 총선에서도 순위권으로 들어오지도 못하고 푸시 라인에서 멀어진다.
타케우치의 푸시는 이미 팀4 공연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風は吹いている 시절부터 빠졌는데, 당시 메인 커플링인 언더걸즈 멤버를 보면 팀4의 주요 멤버인 파루루, 안닝, 란란, 미오링, 아베마가 들어가 있는 반면 타케우치는 장미조라는 더 낮은 커플링 멤버로 들어갔다. 한술 더 떠서 GIVE ME FIVE!에서는 PV도 없는 극장반 커플링곡 멤버로 밀렸다. 그 푸시는 파루루가 다 가져간다...
3 특징 및 대인관계
장점은 취미가 많고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것, 단점은 낯을 가려서 남들에게 얘기를 건넬 때마다 두근거려서 말을 잘 못 하는 것(이라고 본인이 말한다).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른다. 예능인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음악을 배워서 피아노, 기타, 트럼펫 등 악기 전반을 다룰 줄 안다. 작곡 능력도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서 음악적으로는 상당히 재능이 있으나 아이돌로서의 재능은 안습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 싫어하는 음식은 두부, 배추, 당근, 가지이다.
화장품에 흥미가 있다고 한다.
집이 의사집안이라고 한다. 할아버지가 큰 병원장에 오빠가 있는데 의대생이라고 한다.
AKB에 들어오게 된 것은 10年桜를 듣고 그 가사에 무척 공감했기 때문에 검색해본 것이 계기라고 한다.
다카미나에게 '귀여워서 계속 지켜보고 싶은 아이'라는 평가를 들었다고. ~
이치카와 미오리와는 AKB 이전부터 알던 사이로, 그녀의 캐치프레이즈 '후레쉬 레몬이 되고 싶어요~' 를 듣고 '인간은 후레쉬레몬이 될 수 없어' 라고 디스 코멘트해줬다고 한다(...)
화살코같은 코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 때문에 코좀 성형이든 뭐든 어떻게 좀 해보라는 말도 팬들 사이에서는 나오는 편. 이 때문에 별명은 코쟁이
2013년 11월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남겼는데, 게이오기주쿠대학 정보환경학과라는 듯.
어머니가 유명한 극단 배우라고 한다. 더불어 어렸을 적 부모님이 이혼하여서 편모가정에서 자랐음을 밝혔다.
고답적인 성격 탓에 초등생 시절부터 친했던 레몬을 제외하면 AKB48 내에 친한 멤버가 많지 않다. 하지만 이치카와 미오리마저 NMB48로 이적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