긔엽긔 윳쿠리
넨도로이드 루카에 동봉된 자그마한 타코루카. 주로 루카 옆에 세워 놓거나 루카 머리 위에 올려놓거나 하여 전시한다. 의외로 머리 위에서도 중심을 잘 잡는다.
1 개요
메구리네 루카의 인터넷 팬 캐릭터. 이름은 직역하면 '문어루카'정도.
2009년 1월 초, 산파치(さんぱち)라는 사람이 pixiv에 루카를 디폴메화 한 캐릭터를 올린것이 시발점으로, 이후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팬 캐릭터화 되었다. 하츄네 미쿠와 함께 보컬로이드 시리즈의 마스코트 역할을 하고 있다.
작가의 말로는
메구리네 루카를 간략하게………그냥 문어면 되겠지!"
라고. 문어의 형태로 완성 된 이유는 "팔이 잔뜩 있으면, 좋아하는 물건을 뭐든지 가질 수 있겠네!"라는 듯. 작자 설정상으로는 머리카락(다리? 팔?)으로 몸을 떠받쳐서 걸어다닌다. 가끔은 날수도 있는것 같다(…).
1월 말쯤부터 니코니코 동화에서 관련 동영상도 나오는 중. 이 와중에 3차 설정도 이것저것 생겨났다. 간략하게 소개하면 일반적인 문어로서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1] 오오마씨(オオマさん)라는 이름의 참치를 좋아한다든가(먹을 것 & 탈 것의 의미로서), 메구리네 루카의 애완동물이라든가, 큰 것과 작은것이 있다던가, 하츄네 미쿠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던가 등등.
문어라는 것 때문에 몬스터 헌터의 야마츠카미나 크툴루 신화의 크툴루와 짬뽕될 때도 있다. 크툴루와 퓨전될 때는 '크툴루카'라고 불린다. 크툴루카는 크고 아름답다.
메구리네 루카의 머리만 디폴메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 그런지,심심찮게 고어물이 등장한다. 주로 등장하는 건 메구리네 루카의 몸에서 페이탈리티 마냥 머리가 몸과 파일더 온한 형태의 그림으로,이 때의 타코루카는 목 밑에 척추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디바이더의 부속지가 모에선을 쬐면 타코루카가 된다
메구리네 루카를 개발한 크립톤 퓨처 미디어의 사사키 아유무씨가 "상정 외지만, 약간 달리보면 매우 귀엽다"고 발언했다는 이야기가 들리는 등,거의 준 공인급에 도달한 듯 하다.
2 기타
2009년 5월,니코니코 동화에 누군가가 타코루카의 봉제인형을 만드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압도적인 재현도는 물론이고,철사 등의 위험재료 없이도 자립이 가능하며 얼굴 파츠 교체를 통해 표정까지 바꿀 수 있는 걸작이 탄생,해당 영상 태그에는 "봉제의 연금술사"라는 것까지 달렸다고 한다. 상품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지고 있는 중.
최근 미니 버전제작 영상이 추가. 우리의 생각과는 다소 다른 신체구조를 가지고있다. 물론 이건 그린사람의 개인 설정이다. 하지만 몇개는 공식설정화 됐다…
현재 정규 상품으로는 굿스마일 제 키체인 마스코트가 발매되었고 넨도로이드 메구리네 루카를 사면 타코 루카 피규어도 동봉되어 있다. 재미있게도 뿌띠 넨도와 파츠를 공유한다! 그런데 피그마로 발매될 메구리네 루카의 경우에는 냉동 참치만 들어있다. 하츠네 미쿠의 선례를 생각하면 타코 루카도 다음 원페한정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팬들의 염원이 통한건지 위의 봉제인형 타코루카가 GIFT와 굿스마일의 협찬으로 발매 예정중.위의 제작자도 협력했다고 한다.그리고 추가기능으로 스트랩 탈착과 문어발에 자석 삽입으로 냉장고 같은데 붙여놓을 수도 있다고 한다.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2nd에 수록된 더블 래리어트의 PV에서도 등장. 플레이어가 선택한 보컬로이드가 노래부르는 동안 주변을 빙글빙글 돌며 날아다닌다.[2] 프로젝트 디바 extend에 수록된 루카루카★나이트 피버의 PV에서도 등장한다.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에서는 인테리어 장식 소품으로 등장. 문어 루카로 번역되어 있다. 최신작인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미라이 디럭스의 설명에 따르면 담수에서도 의외로 괜찮은 것 같다고 한다…진실은 저 너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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