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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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ia van Astrea / テレシア・ヴァン・アストレ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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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
"꽃은 좋아하게 됐어?"
"돌아오면, 그 날, 들을 수 없었던 말을 들려주세요."[1]

1 개요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의 선대 검성. 대대로 검성의 가문이었던 아스트레아 가문의 딸로 태어났다. 아인전쟁을 끝낸 영웅이며, 불꽃 같은 붉은머리에 푸른 눈의 소유자. 그리고 빌헬름의 아내이자 하인켈의 어머니로 라인하르트의 할머니이다. 40년전 아인전쟁 당시 엄청 이쁜 미소녀로 빌헬름과 동갑인 나이인 18세 때 만났으며, 사실은 서로 첫눈에 반했다. 12세 때 핏줄에 의해 검성의가호가 깃들어 검에 사랑을 받았지만, 상처 입히면 아물지 않는 사신의 가호 때문에 누군가 상처입히는걸 싫어해서 검을 휘두르지 못한 여성이였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14년전 대정벌이라 불리는 백경 토벌중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백경의 안개의 영향은 받지 않았고, 사신의가호 효력이 남아있는것과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2] 떄문에 실제 왕국에서는 실종처리 됐으나, 세간에서는 사망으로 알려졌다. 이에 남편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가 백경을 토벌해 그녀의 원수를 갚고자 한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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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40년전 아인전쟁 (EX 2권)

어릴 때는 사신의 가호[3]를 부여받아 그녀가 조금만 상처를 내도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검의 단련을 중시하는 아스트레아 가문에서 자유롭게 자랄 수 있었다. 그러나 검성의 가호를 받기 위해 피나는 수행을 한 오빠들 대신 자신이 12살때 검성의 가호[4]가 부여되고 다음 검성이 누구인지 알려준 선대 검성인 삼촌에 의해 알게 됬지만 테레시아의 고운 마음씨와 성격을 잘 아는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테레시아 대신 검을 잡게된다.[5]

깊은 관계가 없다고 여겨지던 각각의 아인종들 사이에 교섭의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에 의해 금방 진압될 것 같았던 아인전쟁이 점점 더 커지자 왕국은 테레시아의 출전을 명한다. 그러나 검을 잡을 수 없던 테레시아를 대신해 첫째 오빠, 둘째 오빠, 남동생이 잇달아 사망, 검성을 믿고 있던 부대는 궤멸하고 원망하고 있던 선대 검성 삼촌도 "무리하게 해서 미안하다."란 말을 남기고 전사한다. 검성은 나라의 기둥이었기에 불명예스러운 첫 출전의 기록은 말소된다.

이후, 캐롤에게 전선을 맡겨두고 자신이 전에 꽃씨를 뿌린 폐허에서 몸이 한자루의 칼 같은 청년 빌헬름 트리아스를 보고 두근거림을 느낀다.

"꽃은 좋아하게 됐어?"
"아니, 싫어한다."
"왜 검을 휘두르는 거니?"
"나에겐 이것밖에 없기 때문이다."

의 패턴을 만날 때마다 약속처럼 주고 받는다. 그리고 빌헬름이 테레시아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나서는 이 패턴은

"꽃은 좋아하게 됐어?"
"싫어하진 않는다."
"왜 검을 휘두르는 거니?"
"나에겐 이것밖에 지킬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로 변화한다. 그러나 지키고 싶어했던 것 중 하나였던 빌헬름의 고향이 불타고 홀로 싸우러 갔다 위험에 처해 죽고 싶지 않다는 그를 구하기 위해 검을 다시 잡고 검성의 길을 걷기로 한다.[6]

 그녀가 검성이었다는 사실을 안 빌헬름이 지금까지 날 비웃은 거냐며 처음 만났던 그 꽃밭에서 공격해 오지만 간단히 제압하고 빌헬름이 말했던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른다' 그 이유가 좋다고 말하며 다시는 이곳에 오지 않는다고 말하고 빌헬름은 그런 테레시아에게 자신이 그 의무를 빼앗아 주겠다고 맹세한다.

테레시아의 참전[7]으로 아인전쟁은 승리로 끝나 승전식을 하던 도중 끼어든 압도적인 귀기를 내뿜는 빌헬름을 상대하지만 몇억번 씩 그녀를 생각한 빌헬름에 지고 자신이 있으니 자신보다 약한 너는 이제 칼을 잡을 필요가 없다고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꽃은 좋아하게 됐어?"
"싫어하진 않는다."
"왜 검을 휘두르는 거니?"
"너를 지키기 위해."

이후 빌헬름과 결혼하지만 그는 말할 것이 있긴 하지만 자신의 마음이 내킬 때 얘기해 준다면서 테레시아의 자신을 사랑하냐는 물음에 대답해 주지 않았다.

2.2 14년전 대정벌

본편 1장으로 부터 14년 전
사신의 가호의 제어법을 깨닫고 손자 라인하르트까지 태어났지만 하인켈의 부인이 가사상태에 빠지자 나쁜 것은 자신이라며 자책하던 중 하인켈에게 백경토벌 임무가 맡겨지자 자신이 대신 맡는다. 왕족의 딸이 유괴당해 수색해야 하는 빌헬름이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게 사신의 가호로 상처를 내고 자신이 돌아오면 듣지 못한 그 말을 들려달라 하지만... 토벌대는 궤멸당하고 하필이면 이 때 검성의 가호도 라인하르트에게 넘어가버려 실력이 크게 다운된 상태에 부상까지 입은 상태에서, 안개속에서 흰 옷의 백금색 머리 소녀[8]를 만나, 덤벼들지만 의식을 잃는다. 가호가 옮겨간 것도 원인 중 하나였지만, 아무리 그녀라도 허영의 마녀와 맞서는건 절대 무리였다.

"가호가……"
검성의 가호』의 감각을, 지금은 어디에도 느끼지 않는다. 검과 멀어져도, 옆에 있던 검신의 존재도. 그 조소도, 지금은 어디에도.
"라인하르트-!"
머지 않았다고 해도, 테레시아는 자신의 차세대의 『검성』 라인하르트인 것을 의심하지 않았다.
"-어머나, 이런 곳에 여성이 혼자서 남다니 대단히 용감하군요"
그런 우아한, 장소를 분별하지 않은 소녀의 목소리가 들린다.
흰 옷, 백금색을 한 머리카락.
"미움받아 버렸어요"
장검을 겨누어, 테레시아는 발을 디딘다.
평상시 그녀면, 이 소녀의 상황을 걱정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는 백경의 안개가 지배하는 죽음의 세계.
이곳에 얼굴을 내미는 소녀는, 괴기를 풍기고 있다.
『검성의 가호』가 없어도, 테레시아의 몸은 한 때의 검세의 편린을 남기고 있다. 충분히 검사의 최고봉의 실력을 발휘해, 달리는 참격은 소녀의 작은 몸을 양단 한다―,
"-당신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소녀의 소리가 고막을 간질여, 의식이 중단된다.
뚝, 소리를 내. 어둠안에, 의식이 낙하해 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빌헬름"
사랑스러운 남자의 이름을 불러, 의식은 완전하게 중단된다.

제5장 73화 『테레시아·반·아스트레아』 中

2.3 이후 (웹 연재본)

5장에서 색욕의 대죄주교에 의해 통제되는 사병으로 등장한다.[9]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의 첫번째 방송 직후 방송을 할수 있는 도시청탑에 상황을 보러온 가필과 미미와 대치하면서 등장한다. 도망가자는 미미가 테레시아에 의해 가필이 위험에 처하자 마법 장벽째로 미미를 베어낸다.[10]

이후 카펠라의 두번째 방송에서 도시청탑을 탈환하기 위해 전개한 전력 중 한명인 빌헬름이 테레시아[11]와 대치하지만 바로 이어진 크루쉬스바루의 패배소식에 물러난다.

그리고 스바루의 연설 이후 각 진영의 전력들이 모여 수문 제어탑 탈환전을 시작할때 자신의 한번의 검무로 존재를 눈치챈 빌헬름이 자발적으로 색욕의 대죄주교를 맡겠다고 선언하면서 테레시아와 다시 대면하게 된다. 송장처럼 빌헬름의 물음에 답변은 없었으나 테레시아의 힘은 전성기에 가까운 관계로 노화로 무력이 약해진 빌헬름를 검술만으로 압도하여 빌헬름을 패배하게 만드는데 검사로 죽여달라는 빌헬름의 요청을 거절하고 근처에 있었던 자신의 아들인 하인켈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손자인 라인하르트가 와서 죽은자가 살아있다는 부조리는 인정하지 않는다며 조모님은 자신이 죽였다는 말과 함께 테레시아를 베어버리고 빌헬름이 앞에서 오열한다.

"한심한, 얼굴이네……"
"저기, 빌헬름……"
"정말로, 깨닫지 않았어?"
"당신은 쭉, 말해 주고 있었어요"
"당신의 눈이, 당신의 소리가, 당신의 태도가, 당신의 행동이, 쭉..."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있어요."

서로, 사랑의 말을 주고 받았던 것이 최후였다.
만족스럽게 미소지어, 사랑스러운 듯하게 뺨을 물들여, 그 눈동자를 눈물이 물기를 띠게 한 테레시아·반·아스트레아의 모습이,
깜박임의 사이에 형태가 없어지면서 붕괴된다.

제5장 73화 『테레시아·반·아스트레아』 中

이후 빌헬름은 그럼 이것으로 끝이다며 라인하르트를 손자가 아닌 검성으로 대하고, 하인켈은 조모를 죽인 살인자라고 하면서 그녀의 죽음은 라인하르트, 하인켈, 빌헬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만다.

  1. 이에 빌헬름은 14년 후 그 대답에 답변하게 된다.
  2. 용검 레이드는 회수되었다.
  3.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면 그게 평생 낫지 않는다. 정확히는 아물긴 하는데 가호 소유자가 피해자 근처에 가면 상처가 다시 터진다. 이 가호 때문에 검을 싫어하고 사람과 가까이 지내기를 포기하고 꽃을 가꾸며 지냈다.
  4. 그 당시에는 검신의 총애를 받고, 검과 진지하게 마주보고 그 재주를 인정받는 사람에게만 부여된다고 생각했다. 선대 검성은 다음 검성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5. 그로인해 아인전쟁에서 선대검성인 삼촌을 포함한 자신의 오빠들이 전사하게된다.
  6. 지키기위해서 검을 잡는다는 빌헬름의 말을 듣고 자신도 누군가를 지키기위해 검을 잡는 계기가 된다. 참고로 빌헬름을 구하기 위해 간 트리아스령 전투가 검성의 가호를 받은 이후 처음 검을 잡았고, 처음 생명을 거두었으며, 처음 참가한 전투이다.
  7.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8. 판도라
  9. 탐욕에 의해 죽은 볼라키아 제국 최강이라 불리던 8팔 크루간도 있었는데. 판도라가 사병으로 만든걸로 추정된다.
  10. 사신의 가호로 인해 가필의 치료마법도 통하지 않았다. 다행이 미미는 3분의 가호로 생명줄을 유지한다.
  11. 첫 대면엔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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