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반 아스트레아

Wilhelm van Astrea / ヴィルヘルム・ヴァン・アストレ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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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애니메이션[1]
검귀(劍鬼)
나의 아내,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에게 바친다.[2]

1 개요

귀신. 그렇다. 귀신이다. 검을 휘두르는 귀신이 저기 있다.

전장에서 적을 베어 가르고 웃는 귀신이다.

검을 즐겁게 휘두르고 장난치듯이 죽음을 만들어내는 귀신.

다시 말해, 검귀(劍鬼)』

EX 2권 검귀연가 : 아인전쟁 中

담당성우는 호리우치 켄유/이시카와 카이토(靑). 칼스텐가에 소속된 노집사로서 61세라는 나이와 그를 증명하듯 새하얗게 탈색된 머리와 주름살이 있는 얼굴과는 달리 178cm이라는 장신에 항상 단련하기에 어깨가 넓고 탄탄한 근육을 가진 미노년. 평소에는 나이에 맞게 온화한 할아버지같은 분위기지만 상황에 따라서 검귀로서의 무서운 면을 보이기도 하며 타인의 눈을 보는 것으로 타인을 대강 파악할 수 있으며[3] 완전한 범인[4]나츠키 스바루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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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3장 (4권 ~ 9권)

3장 시작때 크루쉬 가문의 사자 펠릭스 아가일을 데려오는 마차몰이 노인 정도로 등장.[5] 이때 스바루는 나름대로 정보를 끌어내기위해 이 아끼는 찻잎으로 차를 끓여 냈지만 어디까지나 마차몰이겸 호위라는 입장을 지키던 빌헬름에게는 먹히지 않았다. 그 후 어쩌다가 나온 좋아하는 사람 관련 이야기로 서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이쁘다며 애같은 말싸움한 정도.

이후 페리스가 대화를 끝내고 나오자 마차를 몰고 돌아가는데, 페리스가 '딱봐도 약해보이는 놈은 당신 취향 아닐텐데 뭔가 관심을 가질만한 요소라도 있었어요?'라는 말에 상술한대로 '완전한 범인[6]이지만 사경에 다가선 정도도 아니고 이미 사경을 겪은듯한 눈이 신경쓰였다.'라고 말했다.[7]

이후 스바루가 에밀리아에게 결별 선언을 받게된 후, 게이트를 치료받기 위해 크루쉬 저택에 머물면서[8] 크루쉬의 검술지도역으로 있던 빌헬름이 스바루에게 시간이 날때 틈틈이 검술훈련을 시켜주는데, 어느날 강해지려고 하지 않는 분에게 강해지는 방법을 알려줘봤자 헛수고라고 생각했기에.라고 하면서 스바루의 본심을 찔렀다.

이후 결국 각오를 한 스바루가 크루쉬와 아나스타시아 진영에게 협력을 요구하면서 백경토벌을 도전하자 자신의 목표를 이룰수 있다며 자신의 진명을 밝히며[9] 모든걸 간파했다고 여긴 스바루에게 최대한의 감사를 한다. 민망해진 스바루가 적당히 알고 있었다고 하지만 거짓말을 알 수 있는 눈치없는 크루쉬가 '경에게서 거짓의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해서 정말 뭐한 상황이 됐다(...)다행히 이말 직후에 스토리가 넘어갔다.

이후 백경전에 참전. 백경의 높이까지 뛰어올라 말그대로 귀신들린 검무를 보이면서 눈 한쪽도 뽑고 수많은 상처를 내놓으며 백경 : 이 미치광이 늙은이가..! [10] 빠졌다 덤볐다를 반복하지만 백경이 분신을 소환하고 그 옆에서 덮쳐온 백경을 눈치 못채고 먹혀 리타이어인줄 알았으나 미미와 헤타로의 합동기로 빌헬름을 먹은 백경이 주춤하자 그 순간을 노려 백경의 아랫배를 가르면서 가까스로 나와서 생존인증을 한다. 백경 : 이 미치광이 늙은이가 또..! 그러나 왼쪽팔이 덜렁거릴 정도로 찢어지고 출혈도 심해 스바루의 판단에 의해서 스바루가 백경을 유도할 동안 페리스에게 치료받기위해 빠졌다. 이후 어느정도 죽진 않을정도로 치료를 받다가 스바루가 분신트릭을 밝혀내고 허공에 떠 있던 백경이 플뤼겔의 나무에 꼼짝못할 때 마지막 일격을 넣었다.[11] 이후 백경의 시체위에서 14년간 말못했던 테레시아에 대한 사랑을 외치며 오열하고 진정된뒤 토벌대가 백경토벌전의 뒷처리를 할때 다시금 스바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하고 본인이 자처해 스바루의 마녀교 토벌전에 협력한다. 나태의 능력이 보이지 않는 손 뿐인걸 알고, 모래먼저를 일으키면서 형태를 파악하는것으로 나태의 대죄주교(빙의체)를 쓰러뜨렸으나 보이지 않는것에만 신경쓰는 바람에 정작 보이는것에 대해 경계를 낮춘 방심으로 자폭에 휘말려 부상을 입게 된다. 마지막 루프에서 에밀리아와 함께 왕도로 피난하는 용차를 호위하면서 그의 직접적인 힘이 못되주었으나, 스바루가 율리우스와 함께 나태의 모든 능력을 간파하고 완전히 쓰러트리며 생존한다.

이후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습격당해 기억을 잃은 크루쉬를 페리스와 함께 보살피는데, 페리스가 이젠 에밀리아 진영이랑 동맹하기에는 디메리트가 너무 크기에 유지할 필요가 없지않냐고 말하자 마녀교를 토벌하는건 모두의 목표이며 이는 크루쉬님에게도 도움이 된다며 반대하지만 이는 표면상의 이유였고 동맹을 유지해줘서 감사하다는 스바루에게 부끄러워하며 사과하고 진짜 이유였던 피가 다시 흐르는 어깨의 상처를 보여준다.[12] 동시에 자신의 아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본심 또한 있었다.

2.2 4장 (웹 연재본)

스바루의 제2 시련인 '있을수 없는 현재'에서 등장한다. 시점은 렘이 폭식에게 먹히고, 자살한 이후 주검으로 변한 스바루를 치료하라고, 펠릭스에게 요구하지만 이미 죽은 뒤라 무리였다. 은인 하나 지키지 못한 마음에 수치스럽다며 자신을 자학하는데, 스바루 시신에서 질투의마녀의 그림자가 나오고 맞서지만 팔을 잃고, 팩이 종식의짐승으로 변하면서 모든게 얼어붙어 죽는다.

2.3 5장 (웹 연재본)

프리스텔라에 초대되어 손자인 라인하르트와 만난다. 서먹서먹한 관계 였지만 스바루가 조금씩 중재하면서 점차 말을 붙이고 다가가려는 순간 아들인 하인켈의 난동으로 흐지부지 해진다. 이후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의 방송으로 스바루 일행과 같이 도시청탑으로 가지만 중간에 가로 막는 검사를 만나 그와 대치한다. 그리고 크루쉬와 스바루 패배소식에 물러난다. 스바루가 연설하고 각 진영의 모든 전력이 모이면서 수문제어탑 탈환을 위한 작전회의를 하는데 도시청사에서 싸운 두명의 검객이 과거에 이미 죽은 볼라키아 제국의 8팔의 쿠르간이란 인물과 자신의 아내인 테레시아라는걸 확인한다. 마녀교가 이들의 시체를 아인전쟁 당시 아인측의 마녀였던 스핑크스 같이 조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직접 결판을 내기 위해, 그리고 라인하르트가 다시 테레시아를 죽이는 결과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전하였으나, 젊은 시절의 육체와 기교, 시체이기에 무한한 스테미나를 지닌 테레시아와는 달리, 전성기에 비해 노화로 인해 반감된 실력으로는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기회를 잡아 결착을 지을 만한 일격을 먹일 틈을 찾았으나 뒤의 갑툭튀한하인켈을 발견하여 검기가 흐트러져 결국 패배하였다. 최소한 검사로서 결판을 내기를 바랬으나 시체인 테레시아는 죽어가는 적에게 힘을 쓸필요도 없이 알아서 죽을 테니 힘을 쓸 필요가 없다는 식의 자세를 보여 검사로서 죽을 수도 없다는 사실에 절망하게 된다. 그러나 탐욕과 결착을 내고 온 라인하르트가 참전하여 죽이지 말라는 빌헬름의 외침[13]을 외면하고, '조모님은, 15년전에 내가 죽였다. 여기에 있는 것은 단순한 가짜다.'[14]라고 일축하며 단칼에 베어 테레시아를 다시금 죽이게 되었다. 그러나 라인하르트에게 분노한 하인켈이 '네가 어머니,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를 죽였다', '그 사실을 공표해서 누구도 널 인정하게 하지 않겠다', '검성? 왕국의 검? 웃기지 마라, 이 살인자!'라고 내뱉자 라인하르트는 '그건 단순히 적의 비술에 의해 움직일 뿐인 시체. 선대 검성일리가 없다'라고 일축한다. 빌헬름은 아직도 따지려 드는 하인켈을 만류하며 소매가 없어진 윗옷을 벗어 테레시아의 유회를 담은뒤일어서는데, 이때 자신을 부축하려는 라인하르트를 뿌리치고 한가지 질문을 한다.

라인하르트……
조모를……테레시아를 벤 것을, 후회하고 있나?
――――[15]

아니오. ――저는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그것을, 후회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렇, 군. 그 말대로다
――――
너는 올바르다. 내가 잘못되어 있지. ――그러니까, 너와 이야기할 것은 이젠, 아무것도 없다.
가필 공이 향했지만, 도시 청사가 걱정이다. 가능하면 원호하러 향해 주셨으면 하네. 「검성」 라인하르트공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손자와 아스트레아가가 모인 전장은, 이렇게 끝났다.
할머니이며, 어머니이며, 아내인 여성.
테레시아·반·아스트레아의 최후는, 세 명의 마음에 각각의 상처를 남기고[16]

――여기에, 수문 도시 프리스테라 공방전의 모든 전장이 결착했다.

3 전투력

노력으로 자신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넘은 자
본인이 내려받은 가호같은건 일절 없으며 집안자체도 거의 멸문직전의 가문이라 핏줄 보정같은것도 전혀 없었다. 다만 하루종일 지칠때까지 검훈련만을 반복했고 그결과 이미 20도 안될때 검귀라는 칭호를 받을정도로 전쟁영웅이 되었고 테레시아를 단순한 여자로 끌어내리겠다고 하며 한동안 사라져서 훈련을 매진하고 돌아올땐 진짜로 검성의 가호를 가진채로 진심으로 덤빈 테레시아를 상대로 이겼다.[17] 이런 점 때문에 스바루가 현재 제일 동경하고 이상으로 삼는 인물
작가의 말에 따르면 재능 자체는 있었다고 한다. 스바루랑 비슷한정도의 재능이었다는건 단순히 겸손. 노력만으로 검성을 넘을 수는 없다고. 물론 아무리 재능이 있었다고는 하나 『가호』를 뛰어넘는 실력을 얻어냈다는 건 역시 끝없는 노력으로 얻어낸 그의 업적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4 인간관계

  •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

그 무엇보다 사랑하며 지키고 싶은 사람이자 자신의 검의 이상으로 삼은 여자
처음엔 단순히 시간 남아도는 아가씨인줄로만 알았지만 점점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며 그녀와 서로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그녀가 사실 검성이라는 것과 검성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한게 자기 탓 이라는걸 알게되어[18] 검이 녹슬도록 검에 열중해 테레시아를 이겨 검을 놓을 수 있게 해주고 결혼에 성공 다만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나가는 테레시아를 막지못했고[19] 그 테레시아가 결국 죽어버린게 천추의 한으로 남았지만 백경을 토벌하면서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 크루쉬 칼스텐

자신이 포기하지 않게 해주고 자신의 손을 잡아준 주군
가까스로 백경의 등장원리에 대해 밝혀냈으나 아무도 믿어주지도 도와주지도 않자 결국 자기혼자서라도 도전해서 죽을 생각이었지만 크루쉬가 거둬서 비슷한 동료를 모으며 그의 뜻을 지지해 주었기 때문에 자신을 믿어주고 도와준 크루쉬를 진심으로 따르며 크루쉬 또한 자신이 걷는 검의 길의 끝에 도달한 검귀라는 존재에 대해 그 위압에 어느정도 공포를 느끼면서도 그걸 훨씬 넘을정도로 동경하는 마음을 가진다.

  • 나츠키 스바루

아내의 복수를 이루게 해주었으면서 주군까지 도와주고 구해준 평생 갚지 못할 은혜를 받은 남자
처음엔 약하지만 죽음을 느낀 눈때문에 어느정도 흥미가 있었고 두번째로 만날땐 에밀리아에게 차인이후 그쪽만 신경쓰고 정작 강해질려는 마음은 없는 그에게 어느정도 실망감을 품었지만 스바루가 백경의 정보를 알려주면서 백경공략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그것에 자기를 데려가 준 것에 대해서 매우 고마워 하며 이후 용의 독에 당한 크루쉬의 용독을 흡수해준것도 있어서 평생 갚지 못할 은혜를 입어서 가능하다면 언제던지 도와주고 싶은 은인으로서 여긴다.[20]

5 명대사

강해질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강해지는 방법따위 알려주어봤자 무의미하다 생각합니다.
──내 아내, 테레시아 반 아스트레아에게 바친다.
네놈을, 악이라고 욕할 맘은 없다. 짐승에게 선악을 말해봤자 헛수고. 그저 네놈과 나 사이에 있는 건 단지 강자가 약자를 거두는 생사의 섭리뿐.

잠들어라. ──영원토록.

끝났다. 테레시아. 겨우…….
테레시아, 나(私 와타시)는……
나(俺 오레)는, 널 사랑한다──!!

기다려, 라, 테레시아…….

내가, 네게서 검을 빼앗아주마. 주어진 가호든, 역할이든, 알 바 아냐. 검을 휘두른다는 걸…… 칼날의, 강철의 아름다움을 얕보지 말라고, 검성……!

나의.

나의 승리다
나보다 약한 네가, 검을 들 이유는 더 이상 없다.
네가 검을 휘두를 이유는 내가 계승한다. 너는 내가 검을 휘두를 이유가 되면 그만이야.
그 망친 것도 전부, 내가 계승하지. 넌 검을 잡고 있던 것 따위 잊고 태평하게…… 그렇지. 꽃이라도 키우면서, 내 뒤에서 평안하게 살고만 있으면 돼.

"꽃은, 좋아해?"

"싫지 않아졌어."
그 꽃밭에 네가 있으니까. 그 꽃밭에서 너와 만났으니까.
네가 사랑하는 세계니까, 네가 아름답다고 바라는 모든 것이니까.
"왜, 검을 휘둘러?"
"널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너야말로 내게 있어서 세계의 시작이니까.
천천히, 서로의 얼굴이 접근하며 거리를 줄였다. 이윽고 제로가 되었다.
뜨겁게, 서로 원하는 감촉.
지근거리에서 맞닿은 입맞춤은 고집스러운 강철이 형상을 바꿀만큼, 뜨겁게 타는 것 같았다.
"나를, 사랑해?"
"──알아서 생각해라."
입술이 떨어지고 첫 물음, 거기에는 쑥스러워서 대답할 수 없었겠지만.[21]

6 여담

외전에서 릴리아나가 연주할려는 [검귀연가]의 주인공인 검귀가 바로 빌헬름 본인이다. 내용은 상술한대로 테레시아와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녀가 백경토벌에 나섰다가 죽어버리게 되는 슬픈 결말로 끝나는 이야기 물론 이야기자체는 유명한 이야기이며 릴리아나본인이 연주한다는걸 말릴 이유는 없는데 문제는 이 연주를 왕도 곳곳에 스피커역할의 마법석을 박아놓고 크게 연주한덕에 빌헬름 본인이 흑역사나 다름없는 이걸 생생하게 들어야만 했다. 물론 릴리아나의 성격으로선 검귀본인이 있단걸 알면 안했겠지만 이미 저지른일은 어쩔수 없어서 우연찮게도 빌헬름의 정신에 테러짓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진정한 테러리스트는 정신을 붕괴시키지!! 빌헬름 본인은 그래도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했다지만 마음속에선 완전히 피눈물을 콸콸 흘리고 있었다고... 심지어 이후 5장의 내용때문에 안그래도 슬픈 검귀연가의 결말이 테레시아는 또 한번 사망 테레시아가 지킬려던 가족들은 지들끼리 결별선언하고 물어뜯는 것이라는 더더욱 막장인 내용이 돼 버렸다.
원래 작가의 기획안으론 잠시 쓰고 버릴 엑스트라정도였으나 백경편을 쓰다보니 점점 백경편의 주역인물중 하나인 빌헬름의 내용에 대해 불이 붙게 되었고 이후 회의를 하면서도 빌헬름은 중요인물로 올려야 한다는 결과가 나와서 이런 외부 보정을 많이 받아서 주연급에 오르게 되어서 백경편을 통해 벼락출세한 인물이라고 한다(...) 본인은 엄청난 노력을 통해 강해졌지만 정작 소설에선 벼락 출세...

7권과 그 다음으로 나온 외전격인 EX2에서 테레시아와 함께 2권연속으로 부부끼리 표지를 장식했다. 이전까지 표지모델로 두번이상 등장한 경우(에밀리아&람&베아트리스와 크루쉬&페리스)는 있긴 했어도 연속으로 표지모델로 나온적은 없던걸 보면 하렘멤버도 아니면서도 2권연속으로 표지를 차지한 영예를 이루었다.[22]

이 녀석과 합하면 이 분이 된다
  1. 애니에서는 작화상태가 영 좋지않아서 원작의 중년간지가 사라졌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KFC할아버지 특별출연
  2. 아내의 원수 백경을 베어버리기 전에 한 말.
  3. 그것때문에 스바루의 눈을 보고 '사경근처까지 간놈은 봐도 그 너머를 보고 온 눈을 보는건 난생 처음이다'라고 할정도로 작중 처음으로 사망회귀에 대해 어느정도 접근에 성공한 인물 로즈월이나 베아트리스도 이시점에서 어느정돈 파악하고 있던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예언서 때문이었으니 예외
  4. (凡人) 평범한 사람
  5. 단 애니분량문제인지 이 부분은 상당히 잘려나갔다.
  6. (凡人) 평범한 사람
  7. 실제로 스바루는 이시점까지 사망회귀로 인해 7번은 사망한 상태이므로 복음도 마녀에 대한 정보도 없으면서 사망회귀에 대해 자신이 몰랐다고 해도 간파해버린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또 상술한대로 이시점에서 사망회귀에 대해 약간이나마 아는 축에 속하는 로즈월이나 베아트리스도 마녀에 대한 지식 + 예언서 때문이라는걸 감안하면 (스바루 제외)현재까지 그 무슨 도움도 지식도 없이 사망회귀의 진실에 약간이나마 접근한 유일한 사람
  8. 위에서 페리스가 에밀리아쪽에 사자로 찾아왔을때 부탁을 해두었다.
  9. 트리아스라는 성도 원래 성이긴 하니 틀린건 아니지만 이미 결혼을 해서 호적도 옮겼고 트리아스 가문은 아인전쟁때 멸문했으며(정확히는 트리아스 가문과 그 영지는 아인들의 기습으로 전멸한 것. 빌헬름이 최대한 빨리 가봤지만 이미 다 죽고 없는 상태) 국가에 공을 세우고 반의 칭호도 받은지라 정식이름은 빌헬름 반 아스트레아이다.
  10. 이는 이후 백경분열을 스바루가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이런점까지 포함해서 이래저래 스바루 다음가는 백경 공략의 공적을 따낸 사람
  11. 분신들은 각각 크루쉬의 백인일태도와 아직 힘이 남은 토벌대의 마석포집중공격에 소멸
  12. 이 상처는 예전 백경토벌에 테레시아가 참전할때 빌헬름이 따라오지 못하게 하기위해 테레시아가 입힌 상처이며 그녀의 또다른 가호인 사신의 가호 때문에 그녀가 원하지 않고 주위에 있지 않는 한 상처는 완벽히 낫지 않고 그녀가 원한다면 오히려 어느정도 나은 상처도 다시 터트릴수 있다. 즉 백경 토벌 당시 죽었을 아내가 모종의 이유로 살아있고 마녀교와 관련이 있음을 직감한것.
  13. "죽이지마 나의 테레시아야" 라며 울부짖는다.
  14. 당연히 직접 죽였다는 뜻은 아니고, 교전 도중 테레지아의 가호가 라인하르트에게 넘어간 것이 죽음의 이유중 하나이기 때문.
  15. 잠시 뜸을 들였다
  16. 세명이라는 것은 라인하르트 역시 상처를 입었다는 것
  17. 물론 이때 둘다 사단을 내려던건 아니고 빌헬름의 검은 녹슬대로 녹슨 검이며 테레시아의 검은 의례용 검이란 것 등등 여러모로 각자에게 불리한점이 있었다.
  18. 빌헬름이 테레시아에게 자신이 검을 드는 이유로 소중한 사람을 지키고 싶다고 했으며 그 말이 이때까지 망설이던 테레시아에게 그녀 또한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검성으로서 활동하기로 결심하게 만들었기 때문
  19. 빌헬름은 당시 실종된 왕족의 아기를 찾는 임무를 맡고 있었다.
  20. 이게 어느정도냐 하면 평행 세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4장의 시련에서 스바루가 기억과 이름을 먹혀 혼수상태에 빠진 렘의 앞에서 자살한걸 발견하자 이미 죽었는데도 불구하고 페리스에게 끝까지 스바루를 살려내라고 왜 포기하냐며 처절하게 외치는둥 그야말로 은인 그 자체이다. 본인 말로는 은인을 이렇게 어이 없이 잃으면 자신은 평생을 수치심과 부끄러움에 갇혀 살아야 한다고 할 정도
  21. 여기서 이어지는게 바로위의 백경토벌후의 대사이다. 서술로는 이때 사랑하면서 츤츤거리느라 결국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한걸 이때까지 항상 후회하고 있었다고 한다.
  22. 다만 렘의 경우는 6권 한정판을 포함한다면 3번 출연이라는 최고 표지모델 출연에(심지어 색깔없는 실루엣을 빼면 단독모델이다.) 6권다음에 나온 단편집에서도 표지모델로 출연하므로 6권한정판까지 포함하면 2연속 표지모델은 렘이 처음이긴 하다.역시 렘이 진히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