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글리치

Teleglitch: die more edition
개발	Paradox Interactive
유통	유통사
플랫폼	windows, Mac OS X, Linux
출시일	2013년 7월 24일
장르	인디, 로그라이크
링크	[1]
	스팀 상점 페이지

1 개요

텔레글리치는 탑뷰의 액션 로그라이크 게임으로써 Test3 Projects 팀에 의해 만들어졌다. 기본 버전이 만들어진 후 유통사에서 게임을 유통한 뒤 기존에서 컨텐츠를 늘린 버전인 Teleglitch: Die more edition이 스팀으로 출시되었다. 왜 Die more edition인지는 직접 플레이해서 확인해보자

2014년 10월 말에 험블 번들에 무료로 풀렸었다.

2 스토리

지구는 커다란 군사기업 밀리테크에서 개발된 무인 로봇과 좀비들을 통해 전쟁을 하고, 인류는 자신들이 직접 일하는 대신에 좀비들이 대신 일하는 세계이다. 그중 주인공은 메두사-1C 행성에서 밀리테크에서 어디로든 전송할 수 있는 텔레포트 기술 개발을 연구하고 있었다. 어느 날 텔레포트 실험 도중 사소한 물질이 넘어오게 된다. 그 뒤 시설의 인공지능이 폭력적으로 변하고 군사로봇이 시설 내 사람에게 총을 겨누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밀폐된 방에서 숨어 지내지만 수주가 지나 식량은 떨어지고 구조 신호도 보이지 않아 스스로 탈출을 결심했다.

3 상세

도트 그래픽으로 엄청난 타격감을 선사하며, 제한된 탄약과 체력, 강력한 적으로 무서움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die more edition 예약구매 혹은 Gunes and Tunes DLC의 특징으로 옵션에서 random starting gear항목을 통해서 시작시 가지는 아이템을 랜덤으로 할 수 있다. 이 때 권총 대신 라이플, 리볼버, 다이너마이트, 파워래그 등을 가지고 시작한다.
게임에서 사용한 조합, 만난 몬스터, 읽은 정보들은 전부 info에 기록이 되며 여기를 참고하며 조합을 하면 좋다. 이 도감은 죽더라도 초기화되지 않으므로 만들었던 아이템의 조합식이 기억나지 않은다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4 아이템

텔레글리치의 아이템은 6가지 종류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종류에 따라서 이름의 색깔이 나누어져 있다.

무기는 흰색으로 표시되며 각기 다른 탄환을 사용한다.

9mmclip 계열

• 9mmpst1 (9mm권총) :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무기. 조합을 통해 네일건이나 자동권총 등의 상위 테크 무기를 제작할 수 있다.
• autopstl (자동권총) : 9mmpstl + hardware, 장전수가 5발 더 늘어서 20발이 되었고 연사기능이 생겼지만... 탄퍼짐이 샷건과 네일건 다음으로 높기 때문에 시망의 명중률을 보여준다. 물론 명색이 자동권총이므로 근거리에서 폭딜을 넣거나 하는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현실은 SMG를 위한 중간단계일 뿐이지
• SMG (기관단총) : autopstl + hardware + tube, DME에서 추가된 무기로, 자동권총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데미지, 관통력, 장전수 모두가 늘어났으며, 명중률 역시 향상되었다. 간혹 6~7스테이지의 몹에게서 드랍되기도 한다.

expgrenade 계열

• agl-1 : 접착식 유탄을 쏘는 총. 적들이 쫓아올 때 저지에 좋다. 좀비나 뮤턴트같이 약한 몹의 경우에는 한 마리당 한발 꼴로 처리할 수있지만 두 마리 이상이 달라붙었을 경우에는 데미지가 감소한다. 때문에 다수를 상대할 경우에는 폭발물에 밀린다. 가장 사용하기 좋은 상황은 하수구에서 좀비떼가 몰려나올때이다. 좀비의 크기가 워낙 작기 때문에 좁은 통로에서 쏘면 4~5명이 한군데 달라붙어서 엉겨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무기는 중~후반에 나오는 swarmbot 상대로 최종병기급의 위엄을 보여준다. 자세한건 후술.
• agl-3 : agl-1 + tube*2(또는 agl-1*2 + tube),수학공식같다 agl-1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번에 세 발의 유탄이 나간다. 초반에 이래저래 쓰이는 tube가 조합에 들어가기 때문에 만들기가 꺼려지는 무기.
• agl-5 : agl-1 + hardware + shotgun, agl-3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 번에 다섯발의 유탄이 나가는데 효율이 영 좋지 않아 보인다... DME에서는 삭제되었다.

sshells 계열

• shotgun (샷건) : 말 그대로 샷건으로 대형 몬스터나 여러 마리의 적을 처치하는데 좋다. 초반에는 어지간한 적은 한 방에 죽이고 강한 적들의 경우에도 2~3방에 처리할 수 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감이 있다. 현실의 샷건처럼 가까이서 쏠수록 강하다.
• shotgunx2 (샷건x2) : shotgun*2 + hardware, 샷건 두 정을 붙인 산탄총. 장전수가 늘어났고 탄퍼짐이 줄어들어서 단일 몹에게 더 많은 데미지를 주는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총구가 2개인 것은 아닌지 탄약이 한 번에 한 발씩 소모된다.
• fatjohn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더블 베럴 샷건인지 장전수가 2발에 불과하며 데미지가 가장 약하다. 대신 샷건 중에서 탄퍼짐이 가장 적기 때문에 단일 대상으로는 유용할지도?

nailammo 계열

• nailgun-1 (네일건-1) : 9mmpstl + hardware + tube, 총알 부족에 허덕이는 이들을 위한 무기. nailbox와 RDX_250만 있으면 총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칼을 잘 쓰지 못하는 초보에게 많이 추천되는 무기이다. 수치상으로는 데미지가 높지만(30으로 대략 준수한 편) 이는 근거리에서의 얘기고 멀리 떨어져서 쏠 경우에는 데미지, 정확도가 모두 급감하기 때문에 사용시 유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 로그들을 읽다보면 네일건에 대한 글도 읽을 수 있는데 그 내용인즉슨 한 연구원이 장난삼아 만들어 보았다가 그 발사음이 컬트적 인기를 끌어서 업무에 지장을 줄 정도(...)였다고.
• nailgun-2 (네일건-2) : nailgun-1 + tube. 2발씩 나가는 네일건. 참고로 잔탄이 1발만 남으면 장전이 되지 않는다.
• trinailgun (트리플 네일건) : nailgun + large tube, 3발씩 나가는 네일건. 레어템인 largetube가 필요해서 미묘한 무기. DEM에서는 삭제되었다.
• nailgun-3 (네일건-3) : nailgun-2 + tube, 3발씩 나가는 네일건. 바닐라 버전의 trinailgun을 대체한다.
• nailgun-4 (네일건-4) : nailgun-3 + tube, 4발씩 나가는 네일건. 거의 샷건 수준이다.
• nailgun-5 (네일건-5) : nailgun-4 + tube, 5발씩 나가는 네일건. 이쯤되면 거의 총알을 뿜어대는 분무기나 다름없다. 여기저기에 쓰이는 tube를 5개씩이나 써가며 만들어야 할지는 의문.

revammo 계열

• revolver (리볼버) : 6발이 장전되는 리볼버로서 나름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탄환 수급이 어렵기 때문에 인벤토리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 revolver_6t (리볼버_6t) : revolver + shotgun 원리는 모르겠지만 리볼버와 샷건을 합쳐서 만든 무기. 한 번에 여섯발이 나가지만 장탄수가 6발이기 때문에 단발총처럼 사용해야 한다. 상당히 강력하지만 리볼버와 탄환을 공유하기 때문에 금세 탄약이 바닥날 것이다. 5발만 남아있으면 쏘지도 못한다 그것만 장전할 생각은 못하나 보다
• griffon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리볼버와 위력과 관통력은 같고 명중률은 더 높지만 대신 5발만이 장전되고 재장전 속도가 조금 늦다.

rifleammo 계열

• heavyrifle (헤비 라이플) : 8발이 장전되는 소총으로 높은 데미지와 관통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war walker 등과 같이 장갑이 두꺼운 로봇류 상대로 유용한 무기지만, 탄환이 비교적 적게 나오는게 흠.
• 2xrifle (2x라이플) : heavyrifle*2 , 헤비 라이플 2정을 합친 무기로서 위력은 두배, 관통력도 올라갔으나 탄환이 v자를 그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멀리 떨어져서 쏠수록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 heavyrevolver (헤비 리볼버) : revolver + largetube + hardware, 리볼버를 소총으로 개조한 무기로 리볼버 탄환이 아니라 소총 탄환을 사용한다. 위력은 라이플과 같지만 명중률과 장전수가 떨어지기에 사실상 헤비 라이플의 하위호환.
• vlong john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단발총인데다가 위력도 소총탄환을 사용하는 무기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 pinkdeath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장전수가 2발에 불과하고 위력 역시 떨어져 vlong john처럼 사용하기 애매한 무기.

mgbullets 계열

• mg-3200 : 돌격소총. 준수한 연사속도를 보여주지만 어째서인지 탄환 한 발의 데미지는 오히려 9mm인 권총보다 떨어진다. 연사력 덕분에 저지력 역시 상당해서 대형 뮤턴트같이 크고 닥돌하는 적들에게 유용.
• mg-3200drm : mg-3200 + hardware + empty can, 장탄수가 늘어난 mg-3200. 추가로 탄퍼짐도 줄어들어 명중률이 좋아졌다.
• minigun (미니건) : mg-3200*4 + motor, 제작에 무려 mg-3200이 4정(!)이나 필요하며 motor가 필요해서 만들기 곤란한 무기. 하지만 후반에 1정이 나오므로 굳이 만들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 sspoon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하나같이 애매한 rifleammo계열 스타팅 무기와는 달리 mgbullet 중에서 가장 강한 데미지를 가졌고 명중률까지 높아졌다. 다만 장전수는 10발에 불과.

hvel 계열

• rifle-hv : 헤비 라이플에 비해서 위력은 약하지만 관통력이 높고 탄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무기이다. 보통 업그레이드 해서 쓰는 편.
• mg-hv : rifle-hv + hardware(또는 mg-3200 + largetube + hardware), rifle-hv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전수가 10에서 30으로 늘어나고 연사기능이 생겼다.

battery 계열

• taser (테이저) : 약하고 사거리도 짧은 전기총. 적의 장갑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약해도 너무 약하다.
• teslacoil (테슬라코일) : taser + tube + mchip + hardware, 테이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근거리의 적들에게 체인 라이트닝을 시전하는 무기. 이펙트는 상당히 간지나지만 위력은 영...
• lasgun : 레이저를 발사하는 무기. 장탄수가 10발에 불과하기 때문에 보통 업그레이드를 시켜 쓴다.
• lasgunmod : lasgun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장탄수가 10에서 40으로 늘어났다. 그 이외에는 동일.
• railgun (레일건) : magnet + mchip + largetube + hardware, DME에서 추가된 이 게임의 최종병기. 무려 300의 위력을 자랑하며 장갑도 무시하기 때문에 보스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적을 1방에 잡을 수 있다. 단점이 있다면 장전된 15발을 한 번에 쓰기 때문에 단발총처럼 운용해야 한다는것과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단 1개밖에 없는 magnet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magshield와 빌드가 갈린다는점 정도?
• sdcc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무기. 설정상으로는 주인공이 급조한 무기로서 약해빠진테이저의 하위호환이다.

canonrnds 계열

• cannon (대포) : 9mmpstl + largetube*2 + hardware, 본래 바닐라 버전에서는 squid도 1방에 잡는 최종병기급의 위력을 보여주는 무기였으나, DME에서는 적들의 체력이 대폭 높아지고 레일건의 등장으로 간접폭풍하향당한 무기. 게다가 조합에 필요한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은근히 힘들기 때문에 이래저래 안습.첨언하자면 이 무기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다.

폭발물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사용시 최고로 주의를 해야하는 아이템. 자칫하다간 자신의 폭탄에 자신이 죽을 수 있다.

• RDX_250 : 가장 기초적인 폭탄.
• RDX_500 : RDX_250 + RDX_250, 2개의 RDX_250을 합친 폭탄으로 폭발 범위가 더 커졌고 위력도 강해졌다.
• nailbomb (못 폭탄) : RDX_250 + nailbox, RDX_250에 못을 추가해 살상력을 높인 폭탄으로 못이 날아가는 범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속도에서는 내가 설치한 폭탄에 내가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엄폐를 하거나 파워레그를 제작하자.
• pzfaust (판저파우스트) : RDX_500 + empty can*2, 이름 그대로 판저파우스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바닐라 버전에서는 empty can 대신 tube로도 제작이 가능했지만 DME에서는 불가능하다.
• pzfaust AP (판저파우스트 AP) : RDX_500 + empty can*3, DME에서 추가된 폭발물. 판저파우스트와 똑같지만 장갑 관통력이 조금 더 높다. 깡통으로 장갑을 뚫는 미래기술의 위엄! 애시당초에 미래시대에 판저파우스트가 나오는것부터 에러다
• cangun : RDX_500 + empty can + nailbox, 전방 좌우 15도로 강한 폭발이 가해지지만, 사용자에게 10 데미지가 가해진다. 사실상 깡통이 아닌 통조림을 재료로 삼는것이나 마찬가지다.
• meattrap : RDX_500 + cannedmeat + mchip, 주변의 적들을 끌어들이는 폭탄. 다른 폭탄과는 달리 적들을 뭉치게 만들고 위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나름 유용하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부담스러운 폭탄.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적들은 플레이어가 보일 시 플레이어와 폭탄 사이에서 어정쩡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폭탄을 설치한 이후에는 은엄폐 등을 통해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야 제대로된 공격이 가능하다.
• dynamite (다이너마이트)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폭탄으로 6개를 들고 시작한다. 위력은 RDX-250보다도 약하다. 설명을 보면 이제는 쓰이지 않는 폭탄이라 기념품으로 가지고 있었다고...아마도 오래돼서 화약이 이상해졌나보다

조합에 사용되는 재료는 녹색으로 표시된다.

• empty can (깡통) : 기본적인 조합 아이템으로 주인공은 이걸로 다양한 템들을 만들어낸다.오오 공돌이 오오
• hardware (하드웨어) : 무기를 강화하는데 쓰이는 아이템이다.
• mchip (엠 칩) : 여러가지 특수한 아이템을 제작하는데 사용되지만, 후반이 되면 남아도는 아이템.
• tube (튜브) : 다용도로 쓰이는 조합아이템.
• largetube (대형 튜브) : 중화기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2개밖에 나오지 않는다.
• nailbox (못 상자) : 네일건 탄환이나 못 폭탄을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 motor (모터) : 파워레그나 미니건 제작에 쓰이는 아이템.
• magnet (자석) :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단 1개밖에 없는 아이템으로, 레일건을 만들지 자석방패를 만들지 고민하게 만든다.
• plate (플레이트) : empty can*6, 철판 자체는 아무런 기능이 없다. 조합용도로 쓰이는 아이템.
• armor (방어구) : plate*2, 사용시 방어구 수치를 50 채워준다. 최대 100까지 가능.

체력을 회복할 수 있거나 약물 수단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 canned meat (고기 캔) : 체력 10을 채워주는 아이템. 유일하게 최대체력 100이상으로(최대 150까지) 채울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조합재료인 깡통이 생긴다. 설정상 좀비들은 배가 불러야 안정되며, 그 때문에 좀비들이 고기캔을 드랍하기도 한다.
• medikit 25 (메디킷 25) : 체력 25를 채워준다. 3개까지 스텍이 가능하다.
• medikit 50 (메디킷 50) : 체력 50을 채워준다. 2개까지 스텍이 가능하다.
• stimulant (자극제) : medikit 25 + RDX_250, 사용시 일정시간 동안 화면이 흔들리면서 이동속도와 장전속도가 빨라진다. 지속시간은 꽤 긴편. 아예 총 시간의 50% 이상을 자극제 상태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약빨고 게임하기도전과제도 있다.
• chocolate (초콜릿) : DME에서 추가되었으며 random gear starting으로만 볼 수 있는 아이템. 체력 40을 채워준다. 설명을 보면 메두사-1C 행성에 남은 마지막 초콜릿바라고...

특수 아이템은 이름이 노란색으로 표시된다. 부활 아이템, 이속증가, 적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 Teleport (텔레포트) : medikit50+mchip*2(또는 medikit*2+mchip*2), 체력이 0이되면 자동으로 시작지점에서 체력 50을 가지고 부활한다. 단, 보스전 도중이었을 경우에는 보스방 옆에 텔레포터룸이 따로 있어서 거기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기총소사에 얻어맞아 게임오버
• detector (탐지기) : mchip+tube, 카메라의 인식 범위나 몬스터들이 숨어있는 파이프를 알려준다. 그러한 파이프는 2스테이지부터 등장하므로 되도록 빠른 시기에 조합하는걸 추천.
• EMdetector (EM탐지기) : detector + mchip*2 + tube, 일정 거리 안쪽에 있지만 보이지 않는 적들의 위치를 알려준다. 덕분에 방 문을 열자마자 기습적으로 얻어맞거나 하는 일은 줄어들게 된다.
• powerlegs (파워레그) : mchip + motor + tube*2, 속도를 약 두배가량으로 늘려준다. 일초라도 빨리 숨지 못하면 큰 피해를 보게되는 후반에는 사실상 필수 아이템. 설정상 장애인들의 기동을 돕기 위해서 만들어졌으나, 일반인의 달리기 속도와 지구력을 늘리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 shockblade (쇼크블레이드) : taser + mchip, 기본 칼 공격의 데미지를 두배가량 늘려준다. 쇼크블레이드를 얻고 나면 웬만한 잡몹은 칼질 한방에 처리 가능하고, 대형 근접몹의 경우에도 필요한 칼질이 절반으로 줄어 체력유지가 매우 쉽다. Guns and Tunes DLC의 스타팅 아이템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초반스테이지에서의 흉악한 성능때문에 눈깜짝할 사이에 너프되어 쇼크블레이드 대신 파워레그를 주게 패치되었다(...).
• magshield (자석방패) : magshield + plate + mchip*2, 자력을 이용한 방패로 일정 원거리 공격을 방어한다. 방패라곤 해도 근거리 공격이나 레이저 및 전기와 같은 무기는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 게임 전체에 걸쳐 1개밖에 나오지 않는 자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레일건과 빌드가 갈린다.

탄약은 연한 갈색으로 표시되며 인벤토리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해당 탄약을 사용하는 무기가 없더라도 탄약은 보관되며 차후 해당 무기를 가지면 확인할 수 있다.

6 기타

게임 전체적으로 적들에 비해 탄약 등이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어느 정도 약한 적은 칼질을 해서 처치해야 하는데, 칼질의 판정이 꽤나 뭐같아서 주의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캐릭터의 오른손이 판정 기준이다.

울렁거리는 벽에 닿으면 죽게되는데 이를 이용하여 근거리유닛들을 깔끔히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 벽으로 가까이 유인한뒤 급회전하면 적들은 포물선이동하며 당신을 쫒아가다가 벽에 박고 사라지게 된다. 상당한 컨트롤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스킬.잘못하면 자기가 벽에 빨려들어가 게임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