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NHL 동부 컨퍼런스
애틀랜틱 디비전
버펄로 세이버스
(Buffalo Sabres)
디트로이트 레드윙스
(Detroit Red Wings)
보스턴 브루인스
(Boston Bruins)
오타와 세네터스
(Ottawa Senators)
플로리다 팬서스
(Florida Panthers)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Toronto Maple Leafs)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Les Canadiens de Montréal)
탬파베이 라이트닝
(Tampa Bay Lightning)
엠블럼
­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Toronto Maple Leafs[1] [2]
­
창단1917년 11월 22일
팀명 변천사토론토 아레나스(1917~1919)
⇒ 토론토 세인트 패트릭스(1919~1927)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1927~현재)
연고지캐나다 온타리오토론토
홈 구장아레나 가든 (1917년~1931년)
⇒ 메이플 리프 가든 (1931년~1999년)
에어 캐나다 센터 [3] (1999년~현재)
약칭TOR
스탠리 컵
(통합 우승)
13회
1917–18, 1921–22, 1931–32, 1941–42, 1944–45, 1946–47,
1947–48, 1948–49, 1950–51, 1961–62, 1962–63, 1963–64,
1966–67
컨퍼런스 우승0회
-
프레지던트 컵0회
-
디비전 우승5회
1932–33, 1933–34, 1934–35, 1937–38, 1999–00

1 개요

NHL 동부 지구 애틀랜틱 디비전의 팀. NHL의 롯데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스, 시카고 컵스(혹은 보스턴 레드삭스).
온타리오를 상징하는 팀[4]

리프스의 75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1)

1917년 토론토 아레나스라는 이름으로 창단 첫 해부터 우승을 차지했다. 1921년 토론토 세인트 패트릭스라는 이름으로 한 번 더 NHL 우승을 차지했지만 꾸준하게 플옵에 오르는 강팀은 아니었다. 메이플 리프스(이하 맆스)라는 이름을 본격적으로 쓴 1927년, 팀의 헤드코치이자 이후 구단주까지 된 콘 스마이스[5]는 팀을 착실하게 정비했고 1930년대 찰리 코나커, 버스터 잭슨, 조 프리뮤, 골리 로니 샤보 등을 앞세워 1931년 첫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1941년 우승하기까지 10년 동안 스탠리 컵 결승에서만 6번이나 패했다. 그 중에는 38, 39, 40 3연준도 있다.

이 10년간의 기나긴 준우승 징크스를 1942년 푼 맆스는 햅 데이 헤드코치의 지도 아래 센터 테드 케네디, 사일 앱스, 레프트윙 닉 메츠, 골리 터크 브로다 등의 뛰어난 선수들을 앞세워 1940년대 NHL을 지배한다. 1941~51년 10년 동안 1차 전성기를 맞이하여 1946, 47, 48 3연패를 포함 6번의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했다.

1차 전성기가 끝난 맆스는 50년대 중반 리빌딩에 들어가 펀치 임라크 헤드코치의 지도아래 딕 더프, 프랭크 말호비치, 골리 쟈니 바우어 등을 키워내면서 1958,59 2연속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시금 전성기를 맞을 준비를 했고, 여기에 센터 데이브 키언, 조지 암스트롱 등이 가세한 맆스는 평생의 라이벌 몬트리올 커네이디언스의 1차 전성기를 끝장내며 1962, 63, 64 시즌 팀 역사상 2번째 스탠리 컵 3연패를 차지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선보였다. 다시 치고 올라온 햅스와 치열하게 경쟁하며 1967년 우승을 차지한 맆스는 그렇게 오리지널 식스 시대를 마감하고 확장 프랜차이즈 시대를 맞는다.

팀의 구단주였던 콘 스마이스는 1961년 아들 스태포드 스마이스에게 팀을 물려주는데, 아들은 아버지만큼 능력이 있지 못해서 탈세 혐의로 기소당하는 등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켰다. 그리고 1969년 확장 프랜차이즈 시대를 맞아 팀의 2차 전성기를 이끈 펀치 임라크를 해고한다. 그리고 2년 뒤인 1971년 궤양성 출혈로 사망한다. 그리고 공동 구단주였던 해롤드 발라드가 팀의 구단주를 맡는 동안 팀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햅스, 뉴욕 아일런더스,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전성기 때 아무것도 해보지 못한 채 정규 시즌 성적도 중위권에 머무르는 등, 라이벌 햅스와 신생 강호 오일러스 등 다른 캐나다 팀들이 승승장구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1999-2000시즌에 명장 팻 퀸 헤드코치의 지휘 하에 50년이 넘게 못하던 디비전 우승을 하였는데... 역시나 플옵에서 금방 탈락했다 그후에도 'CuJo' 커티스 조셉이 골리를 맡아주고 메츠 선딘이 팀을 이끔에도 디비전 우승은 계속 실패했다.

2004년 파업 이후에는 노쇠한 에드 벨포어의 대체자를 찾지 못한 골텐더 문제나 매츠 선딘, 타이 도미 등 베테랑의 대체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락아웃 이후 4355544의 비밀번호를 찍다가 2012~13 시즌에는 필 케슬, 나젬 케드리, 제임스 밴 림스다이크 등 신예들의 분전으로 7년의 플레이오프 가뭄을 끝내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리고 7차전까지 가는 혈전을 보스턴 브루인스와 벌였고, 전반에 4:2까지 앞섰지만 후반에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아쉽게 5:4로 역전패하고 말았다.

2014-2015시즌은 3월 7일 현재 사실상 플옵 진출 실패한 상황. 동부 컨퍼런스에서 7위를 찍고 있는데 그 밑에는 이번 시즌 연패기록을 새로 쓴 버펄로 세이버스 밖에는 없다. 와일드카드권에 있는 보스턴 브루인스와의 승점차는 15점. 결국 옆에 오타와 세너터스가 올팀올로 질주하면서 토론토는 이번 시즌에도 플옵에 가지 못했다.

15-16시즌을 앞두고 뉴저지를 거의 30년 가까이 강팀으로 유지시켰던 루 라모르엘로 단장과 디트로이트를 리그 최강팀 반열에 올려놓은 명감독 마이크 밥콕 감독을 선임하고, 팀내 최고연봉자인 필 케슬을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보내는 등,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단행했다. 이 와중에 극성맞은 토론토 언론의 행태가[6] 많은 NHL팬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2 15-16시즌

명장 밥콕을 영입하고도 안될팀은 안된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골리 조나든 버니에가 망하고 제임스 라이머, 로만 폴락, 닉 스팰링을 산호세 샤크스로 보내고 팀의 캡틴이자 그나마 없는 좋은 선수중 하나인 디온 파너프를 포함해서 9명 트레이드를 했다. 언론에서도 난리가나고, 이 일로 밥콕 해드코치하고 라모리엘로 단장에 대한 기대는 떨어지고 팬덤은 맨붕이 왔는데....

시험용 및 경험을 위해서 AHL에 있는 매이플 리프스의 2군 팀인 토론토 말리스(Toronto Marlies)에서 데리고 온 윌리엄 닐란더, 자크 하이만, 니키타 소슈니코프를 포함한 루키들이 의외의 좋은 실력을 뽐내고 버니에가 마지막 1달 반동안 좋은 실력을 보여주면서 다음시즌 기대가 크다. 지금은 디비전 8위 리그 꼴찌라는 처참한 실력을 보여줌에도 마지막의 좋은 모습때문에 밥콕 헤드코치하고 라모리엘로 단장은 평판이 좋은편. 29승 42패 11 오버타임으로 69 포인트이다. 리그 꼴찌. 야 신난다! 드래프트가 있으니까 그래도 리빌딩을 십년내내 거듭중인 에드먼턴 오일러스와 혼란에 빠진 르 까나디엥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은 걱정 안하고 있는중이다. 리빌딩 계획이 계획 의외로 잘되고 있는데다 구단 프런트가 최고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1-2순위 픽을 얻게 되면 오스턴 매튜스나 파트릭 라이네를 지명할수 있는거도 있고.

그리고 4월 30일 오후 8시에 토론토 메이플 립스는 1순위 지명권을 얻어냈다. 아무리 립스 센터 유망주들중에 닐란더, 마너가 있다 하건듯 그 두명다 공격력은 매우 기대가 되지만 체구가 작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매튜스를 지명했다.

3 16-17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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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렘이 바뀌면서 저지도 바꾸게 되었다. 오른쪽이 HOME 왼쪽이 AWAY 이다.

4 팬덤

캐나다를 대표하는 대도시 토론토를 연고로 한 덕에 팬베이스도 엄청 크고, 햅스와는 달리 팬들이 대체로 강성이라 NHL에서 가장 시끄럽고 극성스러운 팬 베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구단 내외로도 여러 잡음이 많은 구단이다. 여러모로 롯데 자이언츠와 비슷한 팀 컬러를 가진 팀. 그럼에도 캐나다 내에서의 인기는 햅스와 함께 쌍두마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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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맆스의 선전을 기대하는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 현장. 참고로 저기서 상대팀 옷을 입으면.......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최근에는 농구팀 토론토 랩터스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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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에서 존 스노우 역으로 유명한 키트 헤링턴이 이팀의 팬이다. 짐 캐리도 이 팀의 팬인데 SNL에 팀 저지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5 영구결번&명예넘버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영구결번
6 5
Ace BaileyBill Barilko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의 명예번호
10 10 1 1 7 17
Sly AppsGeorge ArmstrongJohnny BowerTurk BrodaKing ClancyWendel Clark
9 4 93 7 4 9
Charlie ConacherHap DayDoug GilmourTim HortonRed KellyTed Kennedy
27 21 27 13
Frank MahovlichBörje SalmingDarryl SittlerMats Sundin
  • NHL 내에서 토론토, 캘거리, 세인트루이스 세 팀이 사용하고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가 부상 등으로 커리어를 끝냈을 경우, 번호를 홈구장의 천장에 걸어 영구결번과 같이 기념하지만, 번호 자체는 계속해서 다음 선수들이 사용하게 된다.
  1. 2017년은 창단 100주년 및 매이플 리프스라는 이름을 쓴지 90 주년 그리고 마지막 스탠리컵 50주년 등등 중요한 년도라서 엠블럼을 바꾸게 되었다
  2. Leaves 아니다. 문법 파괴 왜 Leaves가 아니라 Leafs인지는 지금까지도 의문 사항인 듯하다. 일단 영문 위키에 적혀 있는 내용은 앞 문서에선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3. NBA 토론토 랩터스와 공용
  4. 오타와 세네터스도 온타리오 소속 도시 팀이지만 인기도는 토론토가 압도적이다
  5. Conn Smythe. NHL 플레이오프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상 이름이 콘 스마이스 트로피이다.
  6. 밥콕 감독을 거의 신적으로 찬양한다거나, 케슬에게 인격모독 수준의 막말을 내뱉었다. 그리고 케슬은 트레이드 후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피츠버그는 스탠리 컵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