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투팩토리는 말 그대로, 2개의 팩토리를 짓는 빌드를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다만 뽑는 유닛이나 목적 등이 매우 다른 경우가 많다.
2 투팩 벌처
초반에 투팩토리를 올리고 벌처를 뽑아 견제를 하는 빌드이다. 테프전에서 주로 사용된다.
3 투팩 탱크
3.1 날빌
테프전 또는 테테전 에서 빠르게 2개의 팩토리를 짓고 탱크를 뽑아 공격하는 올인성이 강한 빌드이다. 초반에 부유한 빌드를 타려는 프로토스를 저격하던 빌드로, 대표적인 예로는 러시 아워에서 벌어졌던 임요환VS박지호 경기. 이 때 박지호는 노게이트 더블넥을 시전했고, 임요환은 박지호의 수를 예측한듯 투팩 타이밍 러쉬로 응수해, 테크를 빨리 타느라 병력이 모자랐던 박지호의 허를 제대로 찌르고 승리한다.
한때 박지수가 한창 잘나갈때는 투팩 타이밍 러쉬에 극에 달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이 쓰고 잘 먹혔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타임어택커. 폼이 안 좋을 때에도 투팩을 계속 써서 투팩요정이라고 까이기도 했다.
이와 비슷한 타이밍 러쉬로는 프로토스의 트리플 타이밍을 노리는 6팩 타이밍 러쉬가 있다.
3.1.1 빌드 오더
3.2 운영
과거 테저전에서 테란이 더블커맨드 이후로 선택할 수 있던 빌드 중 하나였고,굉장히 많이 쓰이던 전략이었으나 스캔의 한계와 투팩에서 모은 탱크의 화력이 레이트 메카닉보다 떨어진데다가 SK테란,레이트 메카닉등의 전략등이 등장하면서 지금은 쓰이지않는다. 최연성이 저그전에서 사용했던 전략이기도 하다.
4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테프전에서는 쓰지마라 이 한 마디면 설명이 가능하다.
공성 전차는 테프전에서 돌진 업한 광전사와 불멸자의 존재로 공필패 취급을 당하며, 사이클론은 사망클론, 방산비리차라는 비아냥을 들었을 정도이다. 화염차와 화염기갑병은 사도한테 털리며, 땅거미 지뢰는 분열기에게 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