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염차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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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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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1 개요

화염차(Hellion)
역할정찰대(Raiders)
무장지옥 화염방사기(Infernal Flamethrower)
화염차는 가벼운 사륜 차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속 돌격 차량이다. 작은 크기와 달리 화염차는 적에게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지옥 화염방사기 덕분에 적 보병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화염차는 순간 가속력이 뛰어나 전장에서 임기응변으로 전술을 펼칠 수도 있다. 몇몇 조종사는 아예 적을 추월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면 방향을 틀어 공격을 시도하기도 한다. 화염차는 저렴한 생산 비용에 비해 뛰어난 기동성과 엄청난 화력 덕분에 용병 회사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Hellion.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테란 유닛.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고속 돌격 차량이다. 순간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서 임기응변에 강하며, 주로 빠른 기동력을 활용하여 치고 빠지는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 몇몇 뛰어난 조종사들은 아예 적을 추월한 다음 기다리고 있다가 적이 사거리에 들어오면 방향을 틀어 공격하기도 한다. 차체에 장착된 '지옥 화염방사기'는 적 보병 유닛에게 매우 큰 피해를 준다. 화염방사기가 도태된 이유를 생각해 볼것

화염차는 전작 스타크래프트시체매를 계승한 유닛이다. 안정성이 매우 낮은 시체매를 대체하기 위해 튼튼하고 안정성이 좋은 민간용 사륜 차량 '무법자(Hellion)[1]'를 자치령이 군용으로 개조한 것. 확실히 외형을 보면 좌석이 뚫려 있어 탑승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시체매에 비해 훨씬 튼튼해 보이긴 하지만, 믿어야 탈 수 있다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위험성은 시체매 못지 않은 듯하다.[2]

오리온 터보 쿠페, 모히칸 사륜차 등 스타크래프트 2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는 NPC차량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 중 모히칸 사륜차와 화염차는 디자인이 동일하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도색의 색상이 좀 다르고 덩지는 모히칸 사륜차가 좀 더 큰 반면 모히칸 사륜차는 화염방사기가 없고 화염차는 화염방사기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자치령에서 모히칸 사륜차를 개조해서 만든것이 화염차라고 한다.

2 유닛 대사

- 등장
"다 쓸어버리겠어!"

- 선택
"말씀하시죠, 대장." / "준비되셨죠~?" / "뭐 화끈한 거 없나요?"
"불 붙었어!" / "태양보다 뜨겁게!" / 울트라에게 쫓기며"아, 지루하다."

- 이동
"출동이다!" / "문제없어요." / "예, 예." / "끝내주는데?" / "해 보자고요!" / "전속력으로!" / "밟아요, 밟아!"
"그 정도쯤이야." / "끝장 봅시다." / "두말하면 잔소리죠." / "아싸, 쌈박한데!" / "그렇죠?

- 공격
"다 덤벼!" / "지옥 구경시켜 주마." / "우후, 후끈 달아오르는데!" / "네이팜 시키신 분!" / "불이야, 불!" / "껌이죠!"

- 의료선 탑승
"아이, 저 바쁘거든요."

- 반복 선택
"지옥에서 뛰쳐나온 박쥐처럼! 에이, 관두죠."[3] / "저녁 메뉴는 저그로 하죠."
"바퀴가 터질 때까지 달려 보죠." / "나는야 스피드광. 가자!"
"도로 전세 냈냐구요? 당연하죠." / "비포장길이요? 저승길이래도 상관없거든요!"
"차는 일단 타 봐야 믿을 수 있다지만, 이 녀석은 믿어야 탈 수 있죠."[4]
"우후! 나는 새카맣게 몰려오는 바퀴 보고 놀라서 도망가는 해병보다 더 빠른 사나이!"
"외계인하고 한 판 붙는다고? 브레이크 뽑아 버리고 밟아!" / "냉각수 먹고 속 차리시지!" / "타이어에 껌 붙인다고 내가 못 달릴까봐?"

- 교전
"아, 이거 정말 미치겠네!"

- 사망
"불꽃이여, 영원하라!"

생긴 것도 그렇고 대사에서 보여주는 성격도 그렇고 모 게임의 꼬마가 떠오른다

한국어 더빙 성우동동이 홍범기.[5]

3 성능

생산 건물군수공장요구 조건--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00보급품2
생명력90방어력0[6]특성경장갑/기계시야10
공격력8(경장갑 14 → 19[7])
[8] [9] [10]
사정거리5[11]공격 속도2.5이동 속도4.25
공격 대상지상생산 시간30초단축키E수송 칸2
특수 능력단축키설명
화염기갑병 모드D화염기갑병으로 변신. 변신 시간은 4초.

군수공장에서 생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메카닉 유닛. 시체매와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진동형 유탄 대신 화염을 일직선으로 발사해서 공격하는데, 이 때 화염이 지나간 자리에 있는 적은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100%만큼 데미지를 받는다. 그 외에도 프로토스의 원수 거미 지뢰가 없고, 시체매보다 가격이 더 비싼 대신 조금 더 튼튼하다.

시체매를 계승한 유닛답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게다가 속업이 없는대신 기본 이동속도가 시체매 보다 빠르다.[12] 또한 경장갑 유닛에도 강하다. 기본 공격력은 8밖에 되지 않지만 경장갑 상대로 추가 데미지 6을 더 준다.

mmamkp4.png
소방차

거기다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 시 화염이 빨강색에서 파란색 도시가스으로 변하며[13] 경장갑 유닛에 대한 추가 데미지가 5만큼 더 붙어서 경장갑에게 총 19만큼 데미지를 준다.[14] 따라서 경장갑을 상대로는 정말 무식한 화력을 보인다. 저그의 저글링히드라리스크를 상대로 꽤 강력하고, 프로토스의 광전사파수기를 상대로도 나쁘진 않다. 테란전에서도 교전 도중에 갑자기 튀어나와서 적 해병들에게 불 한 번 훅 그어 주면 막심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단 일꾼 견제에 있어서 알아두어야 할 점은 화염차는 지옥불 조기 점화기 유무가 일꾼 견제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는 유닛이란 점이다. 업그레이드 전이나 후나 일꾼 유닛은 무조건 3방을 쏴야 하므로, 일꾼 견제하겠다고 지옥불 조기 점화기를 일찍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없다. 물론 공1업을 할 경우 탐사정과 일벌레를 한 방에 죽일 수 있고, 공2업부턴 23의 데미지로 전종족 일꾼을 죽일 수 있다.

단점은 느려터진 공격 속도. 공성 모드를 한 공성 전차의 공격 속도가 2.8인데 화염차는 2.5다. 따라서 한 번 공격할 때 최대한 많은 수의 유닛에게 대미지를 주어야 효율이 좋은데, 이를 위해서는 최대한 적 유닛에게 접근에서 화염을 뿜어야 하고, 이는 그만큼 상대방의 공격을 받기 쉽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사거리는 길어도 공격 범위가 좁기 때문에 생각보다 대박을 내기 어려우며, 경장갑 유닛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제대로 된 화력을 기대할 수 없다.[15] 그 외에도 광전사와 등 경장갑 유닛에게 강하긴 하지만, 애매한 숫자의 화염차는 발업 저글링 8기 정도에 힘도 못 쓰고 싸먹힌다.[16] 이 때문에 첫타에 저글링에게 심대한 피해를 주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싸먹혀서 망해 버릴 수 있으니 주의.[17]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4기를 상대 본진에 쑤셔 넣으면 도망치기 위해 몰린 일꾼을 순식간에 몰살시킬 수 있다.[18] 그리고 저글링을 처리하는 데에는 상당히 유용하기도 하고[19], 빠른 기동력을 살려서 정찰이나 젤나가 감시탑 점령, 견제 등에 쓸 수도 있다. 일꾼 견제시에는 상대방이 앞마당 광물을 찍어서 일꾼을 빼 주기를 기대하자. 그렇게 일렬로 가면 화염차가 다 녹여 준다.

4 상성

속도도 빠르고, 공속은 느리지만 경장갑 상대로는 참으로 화끈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중장갑 상대로는...

화염차가 해병을 잘 잡기는 하지만 해병은 타 종족 기본 유닛처럼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도 아니고 화염차의 체력이 영 좋지 않아서 어느 쪽 컨트롤이 되냐에 따라서 승패가 갈린다. 해병이 방패를 달고, 전투 자극제를 맞으면 화염차가 탈탈 털리겠지만 화염차도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가 있다.
서로 추가 타격을 못주는 관계이긴 하나 불곰은 원거리 공격을 하고 체력도 높고 중장갑이다. 화염차는 공속이 늦고 중장갑 상대로는 공격력도 제대로 안 나온다. 맞붙으면 당연히 화염차가 박살이 나며 불곰이 충격탄을 장착하면 더더욱 비참하게 박살난다. 화염차의 이동속도가 아주 좋다고는 하지만 이것도 충격탄 맞으면 도로아미타불. 화염차가 충격탄을 맞으면 충격탄을 맞지 않은 공성전차 수준으로 이동속도가 떨어진다. 때문에 치고 빠지는 전법을 쓸 수도 없다. 게다가 전투 자극제까지 달리면 그대로 끝.
다수의 사신이 극초반 찌르기를 하는 경우 수비측은 해병으로 어느 정도 버텨야 하는데 화염차가 나오는 순간 사신의 상황은 끝난다. 사신은 일단 경장갑 유닛이다. 추가피해를 입는데다가 화염차의 이동속도와 체력이 높기에 사신이 불리하다. 지형적 차이를 이용하면 모를까 사신이 화염차를 이기기는 힘들다. 더욱이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가 완료되었다면 더더욱 힘들어진다.
일단 화염차를 잡으려고 유령이 동원되는 상황은 거의 없다. 다만 두 유닛이 맞붙었을 경우 완벽하게 화염차가 불리하다. 유령은 무장갑 특성이라 화염차의 추가 타격이 들어오지 않지만 유령은 경장갑에 추가 타격을 준다. 스타2에 와서 유령의 체력이 크게 올라가서 화염차가 유령에 비해 모든 면에서 열세다.
땅거미 지뢰가 목표를 포착하고 바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고, 지뢰가 경장갑인지라 이 두 유닛의 싸움의 결과는 컨트롤 하는 사람의 실력에 달려있기는 하다 그러나 화염차의 사정거리가 지뢰보다 길고 화염차의 크기가 좀 크다보니 방사 피해에 덜 민감하다. 물론 지뢰는 땅 속에 숨어있으니 우선적으로 탐지기를 보유해야 할 것이다.
자신과의 싸움 일단 화염기갑병의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 가까이에서 붙어 싸울경우 화염차가 뻥뻥 터져나가지만 화염차의 사거리가 기갑병보다 확연하게 길고 이동속도도 빨라서 화염차가 치고 빠지고를 반복하면 화염기갑병이 패배한다.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하고 있다면 일단 공중 유닛이 아니고서는 다가갔을때 피해를 안 입을수가 없다. 하물며 체력 90인 화염차가 공성 전차에게 다가가면 어련할까, 당연히 접근하는 족족 뻥뻥 터져나간다. 이건 컨트롤로 극복할 문제도 아니다. 전차 수가 적고 화염차 수가 많다면 다가가서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여 근거에서 전차를 공격하고 전차끼리의 아군 방사피해 발생을 유도시켜 싸운다면 승산은 있다. 물론 화염차가 숫자가 충분하지 않다면 다가가기 전에 다 터진다.
  • 화염차 ≪≪≪≪≪넘사벽≪≪≪≪≪ 토르
일단 토르는 중장갑이다. 그리고 체력이 400이다. 화염차가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토르가 전혀 업그레이드가 안됐다고 해도 화염차는 토르를 약 40대 정도 때려야 (토르가) 죽는다. 반면에 토르는? 업글 여부 상관없이 단 두방에 화염차를 저승으로 이동시켜준다. 컨트롤을 하려고 해도 토르가 사거리 2는 더 길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스플래쉬도 그 큰 덩치 때문에 의미가 없기는 마찬가지.
돌격 바이킹이 이길수 있는 몇 안돼는 상대.화염차는 경장갑에게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화염차의 일반 평타로는 간지러울 수준이며, 되려 화염차가 쓰러질 수도 있다. 다만 화염차는 힘싸움을 하기보단 게릴라 용도로 자주 쓰는 유닛이며 어지간히 모이지 않는 이상 중장갑 유닛을 공 격하는 일은 없으므로 이 둘의 상성에 큰 의미는 없다. 그리고 수리가 가능한 만큼 초반 화염차를 방어하는 용도로는 바이킹이 상당히 효과적이 다.
광전사가 경장갑이라 화염차의 추가 타격을 아주 잘 받아먹는다. 그러나 일단 광전사의 체력은 해병이나 저글링따위에 비할 바가 아니다(...). 화염차가 한 두대 치는건 간단하게 씹어먹고 달려든다. 돌진 연구가 붙으면 화염차를 컨트롤 할때 집중해주지 않으면 화염차가 족족 썰린다. 다만 메카닉 위주로 테란을 운용하게 되면 메카닉 유닛중에 광전사를 잡을껀 화염차 밖에 없다. 화염기갑병이면 더더욱 좋고...
추적자는 일단 중장갑이다. 점멸도 보유하고 있어 기동성에서도 화염차가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다만 추적자의 화력도 화염차를 빠르게 삭제 할 수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빠르게 달려붙어서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여 추적자를 공격한다면 승산이 있기는 하다.물론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면 그 틈에 추적자가 점멸로 도망가겠지만 정면으로 맞붙을게 아니라 적 본진이나 멀티에 난입하여 자원을 캐는 탐사정을 노리는게 더 효과적이다.하지만 모선핵이 출동하면 어떨까? 모!선!핵!
파수기는 싸우라고 있는 유닛이 아니다. 게다가 경장갑. 화염차랑 1:1로 맞붙으면 파수기가 팍팍 터진다. 물론 역장쓰고 버티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물론 파수기 입장에는 "앗!"하는 사이에 역장 치기도 전에 터질 가능성이 높지만... 어떤 토스가 파수기로 화염차와 싸움붙이겠는가
고위 기사의 절망적인 이동 속도와 낮은 체력에, 고위 기사는 경장갑이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화염차의 빠른 이동속도에 큰 효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화염차가 달아붙어서 불을 팍팍 쏴주면 족족 녹아내린다. 그러나 이건 고위 기사의 호위 병력이 없을 때 얘기고 고위 기사를 혼자 두는 바보는 없다. 프로토스 조합에 절대 빠지지 않는 거신과 추적자가 고위 기사와 조합되면, 화염차는 역으로 녹는다.
마찬가지로 이동 속도 느리고 경장갑인 암흑 기사도 화염차 앞에서는 맛있는 기사 구이일 뿐, 다만 탐지기가 없다면 화염차는 암흑 기사의 칼질에 망했어요. 괜찮아 우리에겐 스캔이 있어 하지만 지게로봇 만드는데 다 써버렸다면 어떨까
경장갑 속성도 없고 체력과 보호막 합이 360이나 되는 집정관에게 화염차의 공격은 너무나도 간지럽다. 비록 화염차의 이속은 집정관에 비해 우세하지만 화염차 특유의 허약한 공격력과 느려터진 공격 속도 때문에 집정관을 터트릴려면 영겁의 세월이 걸릴 것이다.
불멸자가 중장갑으로 추가 타격을 주는 유닛이지만 추가 타격이 없어도 20이라서 화염차를 폐차장으로 보내려면 5장 정도면 충분하다. 반면에 화염차는 불멸자를 죽이려면 보호막 100부터 깎아야하며, 체력 200들 깎아야하니 약 20대정도 때려야하는데 불멸자의 사거리도 밀리지 않는다. 달라붙어서 기갑병으로 변신해봤자 불멸자는 10씩 타격을 입는다.
거신의 열 광선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거신의 사거리는 짧지 않다. 연구가 완료되면 사거리 9 거신이 광선으로 화염차를 몇방 그으면 화염차는 다 터져나간다. 체력도 높고 중장갑인 거신을 상대로 화염차는 그저...
일단 경장갑이라서 추가 대미지를 받고, 발업이 안되면 화염차를 잡지도 못하고 녹아내린다. 다만 화염차가 이동하면서 공격하는게 아니라서 저글링의 숫자만 어느정도 된다면 몇대 맞아주고 포위해서 잡아버리면 된다. 게다가 발업이 이루어지면 저글링의 이동속도가 화염차보다 미묘하게 높아져서 화염차가 도망치면서 공격하는 것도 불가능, 점막 위에서 저글링의 이동속도는 무려 6.11, 다만 화염차가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숫자가 어느정도 된다면 저글링으로 이기기는 힘들다. 화염기갑병으로 변신하면 저글링은 한낱 잿더미가 될 뿐이다.
맹독충은 화염차에게 가장 약한 유닛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속업을 하고 점막 위라도 화염차보다 느리다. 비록 경장갑은 아니지만[20] 화염차가 도망다니면서 불을 쏴주면 팍팍 터진다.
바퀴는 중장갑, 체력은 145, 공격력은 16. 화염차는 바퀴를 상대할 수 없다. 바퀴 사거리가 낮지도 않고 속도도 느리지 않다. 게다가 뽑는게 어려운 유닛도 아니다. 초반 화염차를 막히는데 아주 주효하다. 물론 화염차가 쳐바르는 때도 있다. 컨트롤이 된다면.
여왕은 전투 유닛이 아니다. 게다가 보통 기지 하나에 하나 뽑고 더 뽑아봐야 두, 셋이다. 여왕이 무장갑 특성에 체력도 결코 낮지 않아서 화염차 한 두기로는 이빨도 안들어가지만 화염차가 어느 정도 모이면 일벌레랑 같이 녹아내릴 뿐.
히드라리스크의 물장갑+경장갑은 화염차에겐 쥐약. 제대로 퍼지지 않으면 화염차의 스플래시 때문에 순식간에 히드라리스크가 녹아버린다. 다만 히드라의 사거리와 공격력, 공격 속도는 스타2 유닛중에 독보적으로 높고 사거리에 한번 들어오는 순간 화염차의 체력이 팍팍 줄어들기 때문에 제대로 진형을 퍼트리면 히드라리스크에게 승산이 있다.
감염충은 고위 기사와 마찬가지로 이동속도가 높지 않고 체력도 낮고 자체적인 공격 수단도 없다. 화염차가 한번 달라붙어서 불을 쏘기 시작하면 감염충이 팍팍 죽어나간다. 다만 감염충의 진균 번식에 맞을 경우 원체 체력이 낮은 화염차는 버틸 수가 없다.
식충은 경장갑이고, 사거리도 짧아 화염차에게 시원하게 녹는다. 다만 식충의 체력, 공격력이 높고 공격 속도는 히드라 뺨 치는 속도라 아차 하는 순간 화염차가 터지고, 무엇보다 식충은 무료로 계속 나온다(...). 군단 숙주 본체는 중장갑인데다가 식충을 계속 뿜어내니 화염차가 상대하기는 좀 버겁다.
울트라리스크는 중장갑이다. 체력은 500에 공격력은 35다. 이동속도도 빠르다. 공격 속도도 빠른 편이다. 실전에선 화염차가 뭔 짓을 하던 울트라리스크를 이길 수가 없다. 물론 두 유닛만 가지고 영원히 무빙샷을 하면 화염차가 이기긴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농담으로 받아들여야할 부분인 게 울트라의 방어력과 체력을 생각하면... 거기다가 울트라리스크는 자체적으로 회복도 한다. 따라서 1대1로 울트라를 잡는 것은 진짜 영겁의 시간이 걸린다. 즉, 화염차 컨으로 울트라 잡을 여유가 있을 리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굳이 화염차를 고집하면서 울트라를 잡는데 신경 쓰는것 자체가 손해다. 그냥 유령의 부동 조준이나 해방선으로 잡자.
가시 촉수는 중장갑이며, 25의 매우 아픈 피해를 준다. 사거리도 길어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따라서 광물 필드에 촉수가 1개만 있어도 일꾼 털기 매우 힘들다.
공생충은 경장갑이며, 체력도 고작 35에 불과하다. 다만 공생충 생산 공장인 무리 군주를 조심하자.

5 실전

5.1 테프전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 테프전에서는 메카닉이 찬밥신세다보니 힘싸움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애초부터 스파이더 마인같은 대량학살 카드도 없는데다가 화염차가 상성상 하위라는 광전사 하나 재대로 못잡는데다가[21] 견제도 점멸업이 완성되면 불가능하다시피 하니 중후반에는 전혀 쓰이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하다. 다만 화염기갑병이라는 걸출한 유닛이 나온 이후로써는 사용되기는 하나 어차피 화염기갑병은 따로 뽑으면 그만이니...

다만 초중반 견제에서는 꽤나 활약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토스의 초반 유닛인 추적자는 먹튀수준의 화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다수가 쌓여있지 못한다면 화염차가 일꾼을 털기전에 빠르게 제압해줄 수 없다. 이에 착안해 소수의 해병과 화염차,의료선을 조합해[22] 토스의 초반 일꾼을 말려버릴 수 있다. 토스 입장에서는 적절하게 추적자를 배치하지 않는다면 일꾼이 순식간에 열기단위로 잡힐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땅거미지뢰나 화염기갑병 드랍이라는 더 좋은 대체제가 탄생함에 따라 초중반의 빈도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유닛. 추적자의 고질적인 화력부족 문제가 광자 과충전이라는 카드로 어느정도 해결됨에 따라 화염차가 추적자의 딜을 무시하고 일꾼을 그어주기 상당히 힘들어졌다.

그러나 빌드의 발전에 따라 화염차 역시 다시 유용한 초반 견제 유닛의 위치를 되찾았다. 지뢰가 반응만 빠르면 일꾼 1,2기 선에서 막을 수 있는 반면, 화염차는 반응이 빨라도 수비 병력이 없으면 유효한 타격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111빌드에서 시작하는 초반 화염차 견제는 모선핵의 광자 과충전의 본진과 앞마당을 모두 방어할 만한 마나가 모여있지 않은 상태이다. 때문에 의료선, 해병과 동반하여 광자과충전이 빠진 곳으로 드랍을 하여 일꾼을 그어주는 플레이도 자주 나온다. 하지만 화염차는 이런 용도 외에는 쓸모가 없으니 뽑았으면 확실하게 그어주자. 아무것도 못하고 잡히면 손해가 막심하다.

5.2 테테전

자유의 날개때만 해도 상당히 자주 등장하던 유닛. 지옥불 업을 하면 데미지가 무려 24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해병은 순식간에 녹아버리고, 일꾼도 2방이면 몽땅 구워줄 수 있어 화염차가 마음껏 활약했던 시절이였다.

다만 후술하듯이 지옥불 데미지 업그레이드가 칼너프를 먹어버려 해불 조합을 상대로 정면싸움에서 상당히 불리해졌고, 이때문에 화염차 너프 이후의 테테전은 해탱을 주축으로 한 조합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기본적으로 메카닉 위주의 병력이라면 뽑아주는 것이 기본이 되었다.

하지만 화염기갑병의 추가로 화염차는 완벽하게 묻혀버렸고(...) 화염차는 초반 견제전에서만 약간씩 활용하는 용도로 전락해버렸다. 그나마도 화염기갑병 드랍에 비해 파괴력이 없어서...

5.3 테저전

과거 사신이 날아다닐때의 테란의 주축 견제유닛은 사신과 밴시였지만, 포자촉수가 버프되고 사신이 칼너프가 된 이후에는 테란들이 화염차를 통한 견제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화염차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 일반적인 유저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테저전에서의 가장 큰 핵심인 점막을 제거해주는 용도. 테저전 후반 힘싸움에선 점막의 여부가 매우 중요한데다가 저그 선수들의 피지컬이 상향평준화되면서 테란이 조금이라도 저그를 가만히 놔둘 경우 혐오스럽게 펼쳐져있는 점막을 보게 되기 때문에 화염차를 통한 점막 방지는 테란유저들에게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화염차나 사신같은 견제유닛은 일벌레를 그어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화염차의 본분은 어디까지나 저그가 점막을 넓히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23]

하지만 어쩌다가 화염차 3~4기가 난입하는데 성공해 일벌레들을 모두 구워버리면 저그는 모아놓은 피같은 라바들을 일벌레에 써야하니 별거 아닌거 같아도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도 있다.

군단의 심장 들어서는 사신과 밴시 은폐의 상향이 이뤄지면서 자유의 날개때의 단일조합보다는 사신과 조합해서 싸우는 경우가 많아졌다. 사신과 화염차를 조합할 경우 사신의 회복능력때문에 생존력이 좋아지는 편

일단 2내지는 3사신과 6화염차를 갖추고 다니는 경우가 흔하며 이것으로 저그의 점막을 제거하고, 저글링 생산을 강제하여 쉽게 배를 째지 못하게 한다. 그러나 이정도 숫자로 함부로 점막을 밟았다가는 저글링에게 쌈싸먹혀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중요한 유닛으로 화염차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으면 저그가 안심하고 배를 쨀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상황이 저그에게 기운다. 컨트롤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6 캠페인

캠페인에서는 아리엘 핸슨이 주는 '재앙' 임무에서부터 쓸 수 있다. 로리 스완이 어디선가 화염차 설계도를 구해 온 듯하다. 여기서는 체력이 100, 공격력 10(경장갑 +8)로 전체적인 성능이 조금 더 강하게 나오며, 무기고 업그레이드로는 이중 연결 화염방사기테르밋 필라멘트가 있다.

  • 이중 연결 화염방사기는 화염차가 뿜는 화염의 굵기를 크고 아름답게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로, 화염차의 공격 범위가 의외로 좁다는 걸 생각해 보면 굉장히 유용한 업그레이드이다. 만약 이게 멀티에서도 나왔다면 화염차가 밸런스 브레이커로 변했을 것이다.
  • 테르밋 필라멘트는 화염차의 경장갑 피해량을 +8에서 +18로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로, 멀티 플레이의 지옥불 조기 점화기와는 이름만 다르다. 둘 다 업그레이드 비용 가격이 싸므로 화염차를 적극적으로 굴리고 싶다면 업그레이드해도 상관없다. 실은 영문 명칭은 테르밋 필라멘트가 발음도 어렵고 읽기가 어려워서 이름을 지옥불로 바꾼거다.

캠페인에서는 화염차를 쓸 일이 없다. 화염차는 정찰과 견제, 게릴라전에 특화된 유닛인데 캠페인은 주로 우주방어, 혹은 파괴 임무가 많아서 화염차를 굴려야 할 상황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또한 화염차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유닛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당장 화염차를 처음 쓸 수 있는 재앙 임무만 해도 그렇다.승리의 사신

재앙 임무에서는 가시 촉수포자 촉수를 제외한 모든 건물과 유닛이 경장갑이며, 밤에는 기지를 방어하고 낮에 감염된 건물을 부수어야 하므로 이론상 기동성이 좋은 경장갑 카운터 유닛이 효과적이다. 재앙 임무에서 화염차를 처음 쓸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때문이다. 밤에는 기지 방어를 하는 동안 화염차를 대량생산했다가 낮이 되면 화염차 부대를 광속으로 출동시켜서 감염된 건물을 싸그리 태우고 광속으로 복귀하는 전법을 쓰라는 것이다.

그러나 테란 보병에는 경장갑 유닛에 강한 유닛이 이미 둘이나 있다. 화염방사병은 화염차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한 맷집과 의무관의 지원, 사신은 화염차를 아득히 초월하는 화력과 기동성 덕분에 밤이든 낮이든 상관없이 감염된 주민과 건물을 쓸어 버릴 수 있다. 즉 몸빵, 화력, 기동성이 모두 부족한 노업글 화염차 따위는 전혀 필요가 없다. 아니, 어차피 업글 시켜도 화염방사병이랑 사신이 훨씬 더 쓸만하다. 그리고 귀찮을 경우 그냥 2~3병영에 반응로 달고 해병+의무관이나 열심히 뽑아 보내도 막강 DPS에 저그는 녹아내리고, 물론 해병이 화염방사병보다는 잘 죽지만 반응로 달린 병영에서 죽는 양보다 더 많이 찍어내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전혀 없다. 게다가 일꾼 학살자로는 시체매라는 말도 안 되게 사기적인 녀석이 존재하기에 캠페인 한정으로는 아직도 '홧병차'. 사실 재앙 임무에선 유령이나 악령의 엄폐 업그레이드를 하고 쓰면 탐지기가 없는 저그는 녹는다.
아니면 전순 무적함대를 꾸려서 털어버리는 수가 있다 그 난이도에서 한대만 있어도 다 터는데 함대면 양학...

6.1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화염차 자체의 능력치 변화는 없고, 자치령이 화염차에 로봇 공학 기술을 적용하여 '전투 모드'로 전환할 수 있게 만들었다. 즉 바로 사륜차 형태인 화염차를 기계 보행로봇으로 변신시키는 것이다. 아무래도 자치령의 높으신 분들이 전장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준 화염차가 어지간히 마음에 든 모양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염기갑병 항목 참고. 또한 모델링도 조금 변경되었다.[24]

7 그 외

존재자체가 분쟁요소인데 일단 화염을 쓰지만 가스를 먹지않고 상위테크이긴 하지만 같은 가격의 광전사에 비하여 다재다능하며 변신기능까지 갖추었다!![25]

개발 당시에는 시체매를 대체할 유닛으로서 왜 그 사기적인 유닛이 대체물이 필요할까 뭐가? 시체매? 아님 지뢰?'시체매와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유닛'이어야 했기 때문에 외모와 성능이 자주 바뀌었다. 디자인만 해도 무려 600번이나 변했는데, 초기에는 시체매와 비슷하게 대보병 레일건으로 무장한 호버 유닛이었다가 뒷바퀴 둘에 앞바퀴 하나 달린 화염 방사 차량이 되었고, 그 이후에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름 역시 로키(loki), 화염 오토바이(fire bike), 재칼(jackal) 등 매우 자주 바뀌었다. 이 중 '레일건을 장착한 호버 유닛' 컨셉은 이후 코브라로 이어졌다.[26]

과거의 명칭인 무법차는 '헬리온'의 뜻이 '말 안 듣는 놈'이라는 점과 차량을 합친 의미로 '무법차'라는 이름으로 지은 것 같다.[27] 영문 명칭은 헬리온. 뭐 그대로 이름이 화염차로 바뀌어서 상관없지만.

베타 당시에는 사용법이 제대로 개발되어 있지 않아 무법차 시절엔 '준법차'에 '무능차', 화염차로 바뀌면서 '홧병차', '소방차' 등등의 별명으로 불리며 쓰레기 취급 받았으나 견제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 지금은 그럭저럭 쓸 만한 유닛이라는 평가를 넘어서[28] 사기 유닛 소리까지 듣게 되자, 1.4.0 패치에서 손을 보게 되기에 이르렀다. 정말이지 몇 달 동안 화염차의 위치가 잉여라느니 홧병차, 준법차, 소방차 등등 온갖 나쁜 별명으로 불렸던 걸 생각하면 참 불사조만큼이나 그 위치가 바뀐 유닛. 이제 불사조의 무빙샷 추가처럼 마인만 추가된다면 불곰의 너프도 걱정 없을 새로운 밸런스 브레이커가 될 수 있다! 아니면 아예 화염차에게 무빙샷을 주면 된다  : 고만해 미친놈들아

특이하게도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 서버보다 북미 서버에서 화염차의 적극적인 활용이 먼저 이루어졌다.

1.4.0 패치에서 지옥불 데미지 증가가 10에서 5로 감소되었다. 이렇게 되자 더 이상 일꾼을 두 방에 잡을 수 없게 되기에 화염차의 느려터진 공속과 좁은 스플래시 범위를 생각하면 엄청난 너프. 프로토스, 저그 유저들은 적절한 너프라 하는 반면 테란 유저들은 밸런스 파괴 유닛이라는 평도 안 듣던 화염차의 너프에 의문을 표하는 상태. 그러나 너프 전 화염차는 테테전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고 메카닉에서 우주전쟁으로 이어지는 지루한 테테전 양상을 야기하는 유닛이었던 만큼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염차의 너프로 다시 빠른 템포의 바이오닉 테테전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반기기도 했다.[29]뽑으라는 불곰은 안 뽑고!

사족으로 신의 탑에서 연 이화의 별명이다. 피아가리지 않고 다 태워버린다고.화염기갑병에 훨씬 더 가까워보이긴 하지만 또한 물론 화염차에 아군오폭 기능같은건 없다. 기계가 더 낫다니!

외모가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Nod레이더 버기를 닮았다.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의 설정을 이어주는 기술설명서#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초기에 화염차는 이런 빠른 경장갑이 아닌 장갑전투차량으로 자치령에서 만들고 있었던 듯. 하지만 그렇게 하니 너무 느려서 골격만 신소재 장철로 해놓고 경장갑 차량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또한 엔진은 스타크래프트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연료로도 움직일 수 있을정도이고, 심지어 위스키로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지옥불 화염방사기는 점화가 잘 안될땐 운전자의 라이터나 담배로 점화 시켜야 할때도 있다는 등 안습한 묘사도 존재한다.

  1. 베타시절의 화염차 이름이기도 하다.
  2. 당장 유닛 초상화 뒤를 보자. 연료통이 있다.
  3. 스타크래프트 2의 시체매에게도 비슷한 대사가 존재한다.
  4. 영판 대사 에서는 got it?(알겠나요? 정도)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더빙에서는 짤렸다.
  5. 참고로 시체매의 성우는 동동이의 아빠를 맡은 손종환. 부자가 쌍으로 폭주족이여;;
  6.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7. 기술실에서 '지옥불 조기 점화기' 업그레이드 이후. 광물 150 / 베스핀 가스 15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110초.
  8. 차량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경장갑 +1) → 최대 11(경장갑 20)
  9. DPS는 노업시 일꾼보다 못한 3.2, 경장갑 상대 5.6, 지옥불 조기점화기 업그레이드 후 경장갑 상대 7.6
  10. 유형: 화상. 화염차에게 죽은 유닛은 불타 죽는다.
  11. 공격 범위는 6
  12.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속업을 하면 시체매가 더 빠르다.
  13. 이는 화염기갑병도 마찬가지다. 화염차가 고고 파이어면 화염기갑병은 사이렌 빌더? 실제로 별의 온도 역시 파란색이 제일 높기 때문에 온도도 훨씬 강화 된 셈. 오히려 별이 빨간색으로 갈수록 늙어가는 증거이며 이후 소멸하게 된다.
  14. 이것도 그나마 하향 조정된 것. 1.4.0 패치 이전에는 업그레이드 시 +10
  15. 사실 경장갑 상대로도 전체적인 DPS는 같은 자원을 들여서 뽑는 해병 2기보다도 낮고, 중장갑이나 무장갑 유닛 상대로는 DPS가 일꾼이 때리는 것보다 낮다!
  16. 웃지 못할 일은 화염차의 속도가 4.25인데, 저글링이 발업하면 속도가 2.95에서 4.7이 된다(!!). 그리고 점막 위에서의 저글링 속도는 6.11에 이른다!
  17. 저그 유저들의 피지컬 상승으로 저글링을 산개해 화염차를 잡아 버리는 경우가 있다. 지옥불 업이 되지 않은 화염차면 저글링에게 막대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
  18. 이 때 상대 유저는 일꾼을 분산시켜 4~5기 내 줄 생각으로 천천히 빼는 것이 낫다.
  19. 대표적인 예로 Maka라는 테란 유저의 방송에서 화염차 4대가 저글링 수십 마리를 말 그대로 맵에서 지워 버리는 기막힌 플레이가 나온 적이 있다.뽜이야!!
  20. 의외로(?) 맹독충의 속성은 생체밖에 없다. 즉, 유령처럼 무장갑이다.물풍선 아니였어? 무장갑 맞네
  21. 느려터진 공격속도가 가장 큰 원인이다.
  22. 속칭 해염차 러쉬라고 불린다.
  23. 한 기자가 윤영서선수에게 "화염차가 일벌레를 잡지 못하면 테란이 불리한 상황 아닌가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테란이 화염차로 아무것도 못해도, 점막만 늘리지 못하게 하면 할 거 다하는거에요"라고 대답한 적이 있다. 출처 추가바람.
  24. 차체의 지붕(?)부분이 노랑색이 되었고, 화염방사기 부분도 조금 달라졌다.
  25. 어째 이동네 변신 유닛들은 해당 테크중 가장 하위에 있다. 그래서 반응로가 먹힌다.
  26. 정작 유닛의 등장 시기는 코브라가 빠른것이 유머...
  27. 그래서 베타 당시에는 준법차라면서 오만 가지 욕을 다 먹었다. 이름이 바뀐 뒤에는 홧병차라면서 까였다. 바꿔도 이러니 어쩌라고…
  28. 특히 저그는 화염차 때문에 대화염차용 심시티를 개발하게 되기까지 했다.
  29. 실제로 1.4.0 패치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옥불의 너프는 종족 밸런스를 위함이 아닌 지루한 테테전 양상을 타파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