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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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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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MBC게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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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별팔이 1호)

출생1985년 1월 14일
키/몸무게176cm, 86kg
출신지부산광역시
혈액형O형
소속Plus(舊 화승 오즈) -> MBC GAME HERO -> 은퇴
종족프로토스
IDPuSan[S.G]
별명스피릿, 꼬라박지호, 구마적토스, 라박이,
별팔이, 1.6토스, 퇴물박, 도둑놈,
별창남, 유도박, 도장토스, 도장박,
반데기박, 지더덕, 스템프박
팬카페여기
미니홈피여기
방송국여기
페이스북여기

2 주요 성적

2004년 4월 제1회 커리지매치 입상
2005년 11월 So1 스타리그 2005 4위[1]
2006년 2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3위[2]
2006년 4월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2006년 5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24강
2006년 9월 프링글스 MSL 시즌2 16강
2007년 1월 곰TV MSL 시즌1 16강
2008년 8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2009년 10월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2010년 2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2010년 6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2012년 12월 소닉 스타리그 4위
2014년 1월 소닉 스타리그 32강
2014년 2월 위메프 GOM 클래식 시즌4 8강
2015년 1월 헝그리앱 콩두 스타즈리그 16강

3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코치, 개인방송인. 프로별팔이

4 프로게이머 시절

원래는 Plus(舊 화승 오즈)출신이였지만 POS 시절일때 이적했다. 그리고 과거엔 랭킹 31위[3]였는데 설거지를 잘했다고 한다.[4] 2005년 방영된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 POS편에서 나오는 그의 이미지는 무식(...)한 폭군. 시도 때도 없이 밥을 찾고 니꺼 내꺼 내꺼 내꺼(...) 같은 쿨한 대사를 날리면서 서경종김동현을 쥐어팬다. 물론 무식하기 때문에 서경종과 김동현의 교묘한 심리전과 놀리기에 잘 당하는 도긴개긴의 모습이었다.

실질적으로 오영종김택용의 스승격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전성기에는 엄청난 물량과 시원시원한 돌파(이른바 꼬라박죠), 화끈한 성격등으로 인기가 많았다.

기존의 삼대프로토스(박정석, 강민, 박용욱.) 전성기가 조금씩 내려오기 시작할 때 나타난 신 3대 프로토스중 한 명이며(나머지는 오영종, 송병구.) 한때 프로토스를 압도하던 테란의 FD 전략에 선구적으로 대항한 인물이다.

So1 스타리그에서 오영종과 같이 돌풍을 일으키며 나란히 4강에 진출했으나 4강에서 만난 임요환을 상대로 그 유명한 3 : 2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탈락하였다. 대조적으로 자신의 제자격이자[5] 미묘한 라이벌이였던 오영종은 결승에서 임요환을 3:2로 꺾고 드라마틱한 우승을 가져갔다.

그 다음 대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에서는 오영종에게 지명당해 같은 조에 속했다. 오영종에게는 졌지만 나머지 경기를 다 이겨 8강을 넘어 4강까지 진출했고, 오영종은 박지호에게는 이겼으나 다른 경기를 모두 져 광탈했다. 그러나 상대는 같은 팀의 토스 잡는 괴물 박성준이었고, 결국 3:0으로 패했다. 그나마 3,4위전에서 답이 없는 토막 한동욱을 완벽하게 압살하면서 유종의 미는 거두었으나 그 후로는 양대 메이저에 상위권으로 진출하지 못하고 결국 락라인으로 남았다.

우직하고 마초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달리 게임플레이는 상당히 전략적이었는데 09년 이후 대테란전의 정석으로 받아진 다수게이트 - 물량 폭발 - 아비터 테크의 추가 - 테란의 병력과 소모전 공식의 시초가 박지호라 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FD테란의 파해법이나 러커를 상황에 따라선 질럿으로 상대하는 마인드등 프로토스에 끼친 영향력은 상당히 크다.

다만 일반 팬들은 그의 마초적인 이미지와 시원한, 나쁘게 말하면 꼬라박는 플레이 때문에 그냥 사나이다운 게이머로만 인식하는 듯.

그의 성격도 실제 플레이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어떨때는 자신감이 하늘을 찌르지만 어떨 때는 뭘해도 새가슴스러운 면이 어쩌면 그의 상위 라운드 진출을 막았었는지 모르겠다.

오영종 이후 다시금 그에게 영향을 많이 받은 게이머로는 그 유명한 김택용.(...) 초창기 김택용은 박지호나 오영종처럼 엄청난 물량형 게이머로 알려 졌으며 07년 토스 최종병기로 캐리어가 공식처럼 쓰일때도 박지호처럼 아비터를 선호하였다.[6] 08년초에 대 캐리어전략을 이영호가 들고 나와버리자 이제 더욱 빛을 보게된 아비터 운영덕에 김택용도 덩달아 테란전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박지호 자신은 08년에 잠깐 반짝했다가 점점 하향세를 겪는 중. 팀의 몰락과 더불어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 이것저것 한건 많은데 자신의 이미지와 제자 게이머의 위상으로 인해 본인은 묻혀지고 있...었는데...

2009년 9월 29일에는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통과/30일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예선 통과-36강을 12연승, 즉 전승으로 진출해 스덕후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그리고 2009년 10월 14일, EVER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9 36강 A조에서 박지수를 2-0로 역정ㅋ벅ㅋ, 고인규를 2-1로 꺾으면서 1100여일 만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진출을 이루었다. 프로리그 09-10 시즌에는 도재욱을 상대로 다크로 견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10월 29일 서바이버에서 허영무에게 두번 지면서 탈락했다.

2010년 3월 10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36강 경기로 2010년 첫 공식전 경기를 치뤘다. 상대는 1차전에서 신상문을 2: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대근신. 1차전 후 엄옹과의 짧은 대화에서 '당연히 신상문 선수가 올라올 줄 알고 테란전만 연습했어요. 저그전은 기본기로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기본기로 했기 때문에 결과는 0:2 패배. 1세트는 7드론에, 2세트는 뮤탈리스크에 허무하게 끝났다. 특히 1세트는 3분 5초만에 끝나버렸는데, 엄옹은 '저 정도 경기력은 WCG에서 한국 선수와 불가리아 선수가 할 때나 나오는 상황이죠!'라는 드립을 시전했다.[7][8] 지못미

2010년 6월 1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전을 뚫음으로써 올드로써는 3연속 스타리그 진출이라는 기록을 박았다.

여담이지만 MBC GAME HERO가 결승에 진출했던 때 여자친구와 헤어져 있었기 때문에 결승전 경기 전에 '이기면 돌아와줘.'(정확히는 '내가 해내면 돌아와라'. 앞뒤 맥락도 없이 던져서 광안리 현장에 있단 팬들은 '저게 뭔소리야?'라는 반응이었다.)라는 말을 했지만 경기에서는 패배했다. 물론 스갤에서는 결승전에서 개인사로 징징댄다고 까였지만 어찌되었건 여자친구는 돌아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해 G.P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하고 수상소감에서 돌아온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오오 박죠 오오.[9]

그무렵 이후에 3연승을 하며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6월 30일, 티원과의 경기에서 옛 제자인 김택신을 잡고 팀을 다시 3위로 세워 놓았었다!

그리고... 공군 ACE에 지원했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이성은도 지원했던 상태. 그러나 둘 중 한명 밖에 못 뽑아서 한명만이 입대가 가능한 상태. 한명은 다음달에 다시 신청해야 할 듯 싶었다. 당시 히어로의 토스가 김재훈, 박수범 정도만 있더라는 걸 생각하면, 2010년 중반기 들어서 갑자기 기세가 오른 박지호가 공군으로 들어가면 토스라인이 무너질지도 몰랐다.

7월 20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6강 PO 3차전에서, 팀이 3:2로 뒤진 상황에서 6세트에 출전, 박세정을 상대로 이겼다. 거의 3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10] 하지만 당시 팀은 에결 끝에 패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

5 코치와 선수 병행

후에 이성은과 함께 공군 e-스포츠병 모집에 지원하였지만 입대에 실패하며 프로리그 10-11 시즌부터 프로게이머를 은퇴,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다.여담으로 현역시절 세운 기록중 하나가 에결 11연승 이다 위에 서술한것으로 보면 알겠지만 삘 받았을때 세운 기록이다,은근 롤코끼가 있어서 분위기 못 타면 바로 폭망테크탄다.

아직 기량자체는 충분히 통할 실력인데 MBC GAME이 감독 코치가 전부 공백 상태가 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은퇴하고 코치가 된 감도 있다. 물론 성학승 수석코치가 있었고 박지호의 경우 성학승과 굉장히 친하기 때문에(한때 함께 Plus(현 화승 오즈)에서 뛰었던 적이 있으니...) 호흡도 잘 맞고 (아프리카 방송에서 밝히길 사실 팀 지도방식 차이로 엄청나게 싸웠다고 한다. 성학승은 스파르타 식 연습방법을 주장한 반면 박지호는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선호해서...) 코치역할도 아주 잘하고 있긴 하지만... 박지호의 게이머로써의 기량 자체가 죽은것도 아닌 상황에서 조금은 안타까운 대목이었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T_T.

2011년 3월 3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는 이예훈을 2:1로 이긴 뒤 잉어를 상대로 선전을 하면서 한 세트를 잡아냈지만, 정신차린 잉어한테 두 세트를 내주면서 패배. 2세트의 "스캔이 없어요!!"는 나름대로 개그경기.

그런데 4월 프로리그 로스터 명단 발표에서 현역으로 복귀했다! 아오 도저히 못봐주겠네! 차라리 내가 그냥 하고 말겠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박우영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했다.

6 아프리카 방송

MBC GAME HERO가 해체된 후, 아프리카TV 방송을 하고 있다. 하지만 똑같이 조용히 방송하고 있는 오영종과는 달리 엠겜의 대장이자 스피릿과도 같던 그의 위엄은 사라진지 오래. 미치광이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모 스타크래프트BJ의 컨셉을 따라가려는지 별풍선을 위해 체면을 다 집어던지고 별 쑈를 다 하고 있다. 브래지어를 이마에 두른 그의 모습에 많은 스갤러들이 탄식을 금치 못 했다.(...)

그리고 이 난리들을 치면서 스타게이머 BJ중에 상당히 높은 수입(9개월에 1.6억)을 자랑하는 BJ가 되었다. 주식으로 날려먹은 금액과 빚까지 아프리카TV로 다 갚고 채웠다. 흠좀무. 방송을 하면서 별풍선을 유도한다고 한때 신고 테러를 받기도 하였으나 유도 자체를 방송 컨셉으로 잡아 유도복을 입고 방송을 하거나 백두산(별풍선을 1개부터 100개까지 쏘는 것)을 유도하면서 등산복을 입는 등 나름대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며 방송을 하고 있다.

그런데 마조작을 검거하는 위업을 세웠다!! 박검사의 얼굴에서 풍기는 카오게이의 포스. 사실 둘이 게임은 하는 것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박지호는 마재윤과 이미 수십 게임을 했으며, 때로는 같이 팀플을 하기도 한다. 현재, 마재윤과 티격태격하는 친한 친구 컨셉을 잡고 있다.

2014년 2월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4월 5일날 결혼을 한다고. 상대는 8살 연하의 22살 아프리카 여 BJ라고 한다. 또한 현재 100일이 된 이대호를 쏙 빼 닮은 딸아이가 있으며[11], 딸을 걸고 별팔이 유도를 서슴치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도 많다.기사. '첫째 딸은 아빠 닮는다'라는 말에 걸맞게 딸이 점점 이대호보다 박지호를 닮아가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턱이 발달할 여자 아이에 대한 끔찍함에 대한)탄식이 끊이질 않았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같은 팀이었던 염보성, 박수범 과 함께 푼 썰에 따르면 엠비씨 게임단은 딸딸이가 자유로웠던 팀으로 1군 2군 가릴 것 없이 자위행위를 즐겼으며, 박지호는 Steve Ddals의 위대한 제품인 아이팟을 팀내에 보급하고 야동을 아이팟에 저장한 뒤 엄청난 배포를 했다고 한다. 심지어 박지호는 염보성의 아이팟을 자기 책상에 두고 그를 이용하여 새벽마다 즐기곤(?)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유흥생활의 리더로 딸비씨(MBC GAME을 조롱하는 용어)계의 수장으로 여러 선수들을 이끌고 다녔다.

2015년 1월에 열린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에서 이른바 맛집이라고 불리는 꿀조에 들어가서 엄청난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지명식후 아프리카 방송에서 '8강토스 박지호입니다'라고하며 허세를 부렸지만 첫경기 한상봉에게 지고난 후에 두번째 김택용과의 경기에서 같은 빌드를 택했으나 원사이드로 발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탈락을 확정지었다. 이어진 마지막 고별무대 안기효와의 경기에서는 반대로 안기효를 원사이드로 패면서 GG를 받아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따봉토스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에 걸맞게 다른 MBC 출신 선수들은 콩두리그 및 스베누 스타리그에서 박지호 1승 2패, 염보성 3패, 김재훈 3패, 박수범 1승 2패, 김기훈 2패 총 2승 12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박수범의 1승은 김기훈을 잡은 팀킬이라 실질적으로 1승 12패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박지호의 1승도 최고의 맛집인 안기효를 잡은거라 큰 의미는 없다. 상술한 선수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연습은 뒷전이고 별 파는데에 몰두하던 사람들이라는 것. 그 때문에 미칠듯이 까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그는 툭하면 "형들 힘좀 줘." "형들 별일 없어?" "하아..힘들다"라는 식의 징징대는 멘트를 날리곤 하는데 처음에는 시청자들이 웃고 즐겼지만 요새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 정도를 넘어 아주 대놓고 별풍선을 유도하는지라 신고가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시청자들을 블랙리스트에 넣을 때 별풍선을 이용하여 유도하는 장면인 별풍빵이라는 제도를 처음 도입한 장본인으로서 대놓고 별팔이를 하는 별창남의 전형이다. 그리고 그의 개그도 부산 전포동 시절에 비해 초라하게 노잼화 되고 몸을 사리는데 아무래도 결혼의 여파가 큰게 아닐까 싶다. 또한 같은 별풍선이 터져도 리액션이 예전만 못해서 초심을 잃는다는 혹평을 얻고 있을 지경에 처했다. 이를 비판하는 시청자들에게 보이는 리액션 가격이 올랐다는 말도 안되는 창렬스러운 태도는 덤.

그의 경기력은 나이를 먹을수록 급격한 노쇠화를 겪고 있다. 부산 전포동 시절에는 별풍선을 받으면 별택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기력이 급상승하여 박준오, 염보성등에게 이기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경기력이 완전히 퇴물화 되었고, 자기보다 강한 상대와의 대결을 피하는 겁쟁이로 전락하게 된다. 그나마 붙는 상대가 안기효, 전태규, 철구등 낮은 레벨 뿐.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군대나 가라' '퇴물' 등의 부정적인 것들이 대부분. 어쩌다가 경기 한 번 이기면 "이건 풍 나와야하는거 아니야?" "경기력 쩔었지?"등 별풍선을 대놓고 유도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에 경기에서 쳐발리면 온갖 핑계를 대며 자기가 못해서 진게 아니라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예를 들어 "비오는 날에는 패드에 습기가 차서 잘 안된다"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패배를 인정 못하는 모습을 보이는 식이다. 여담으로 게임이 져있다는 희대의 헛소리를 만든 장본인이다.져있긴 왜 져있어 니가 못하니까 져있지

경기력이 하락함과 동시에 부쩍 방송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박지호가 방송을 키더라도 저녁부터 자정까지만 키니까 시청자들은 혹시 박지호가 비밀리에 입대한거 아니냐?라는 등의 의혹을 했지만, 실제 박지호는 입대 직전 가족들이랑 추억을 쌓았다고 한다. 실제 그의 입대는 2015년 4월 7일이었는데, 시청자들에게 이 사실을 입대 1주일 전 쯤에 알렸다.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별풍선을 쓸어담으며 그는 4월 7일에 입대했고, 5주간 훈련소를 마친 뒤 당진에서 상근으로 근무중이다.

6.1 그의 아프리카TV 유행어

  • 나가 이 씨XX아! (개XX야!)
  • 별풍선이 터졌다~ 풍악을 울려라~ 뿌뿌부 뿌~ 깽깨갱 깽~~
  • 가나요 3개, 2개, 1개.
  • 감사합니다 씨X개. (별풍선 18개.)
  • 1600으로 와라~ (박지호의 배틀넷 개인 채널)
  • 염빠따(염보성)
  • 뚜까 맞다, 뚜까 패다.
  • 오지다, 오지게, 이 양반 오진 양반이네, 오진 X끼네! (너털웃음.)
  • 왜 y ?(다른 게이머들의 경기를 중계할때 항상 하는 말.)
  • 거긴 지호귀야!! (자신의 귀를 잡으며. 괴랄한 표정으로)
  • (별풍선을 만족스럽게 받으면 괴성, 눈을 희번득거리며) 진짜가 나타났다!!!
  • 깨끗해요~ 깨끗해요~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상대 일꾼을 죽인 후)
  • 콜드하게 들어와~ 콜드하게~(시원하게 들어와의 번외말)
  • 룸싸롱스톰(하이 템플러 사이오닉 스톰으로 지질때 쓰는 빈번한 멘트)
  • 난 안마방의 지배자
  • 형들 뭐 없어?(별풍선 유도하는 멘트)
  • 형들 라박이에게 힘좀 줘(역시 별풍선 유도하는 멘트)
  • 풍악을 울려라~뿌뿌뿌뿌 뿌뿌뿌뿌 뿌뿌뿌뿌 뿌~낑낑낑낑 낑낑낑낑 낑낑낑낑 낑(별풍선이 터졌을 때 하는 리액션)
  1. 4강에서 임요환에게 역스윕, 최연성에게 2:3 패
  2. 4강에서 박성준에게 0:3 패, 한동욱에게 3:0 승
  3. 그래서 한때 Kespa31라는 아이디를 쓰기도 했다.(...)
  4. 이게 왜 놀림거리가 됐냐면 예전 Kespa 랭킹은 공식적으로 30위까지만 집계를 했고 30위권 밖의 선수가 방송에 표기 될때는 랭킹 표기가 전혀 되지 않았기 때문.(...)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 이 분배스킨라빈스 31도 있다.
  5. Plus시절 오영종은 박지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았다. 물량소모 및 최적화로 이어지는 질럿공장장이란 닉네임 자체가 꼬라박지호의 영향을 받은 가장 큰 증거.
  6. 이는 또한 김택용이 캐리어 컨트롤이 극악이였던 점도 한 몫 하기도 했다.
  7. 하지만 엄재경을 비롯한 해설진은 경기 초반 관중들의 치어풀을 보느라 신대근이 7드론이 아니라 9드론 빌드를 쓴줄 알았다. 1세트가 끝나고 엄재경은 '아... 9드론이 아니라 7드론이었네요! 박지호 선수에게 과도한 말을 한 느낌이 있지만... 요즘 프로토스는 4드론, 5드론도 침착하게 막거든요?' 라고 포장을 시도했다. 역시 포장의 달인.
  8. 이후 엄전김은 진에어 스타리그 듀얼 토너먼트의 이제동과 이영호의 경기에서 또다시 7드론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9드론으로 해설해서 까였다.(사실 그동안의 엄전김은 4, 5드 말고는 다 9드론이라고 해설하는 수준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제동이 시종일관 유리했으며 그 우위를 잘 지켜나간 이제동의 경기력이 빛난 경기였음에도 지나치게 이영호 편을 들었다는 것도 문제.
  9. 그 장면은 그랜드 파이널 2006 요약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 정확히는 1089일만에.
  11. 결혼 날짜는 4월 5일 식목일. 딸 출생일은 9월 11일. 당연히 속도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