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거미 지뢰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사령부건설로봇지게로봇
반응로 대응기술실 필요
병영해병사신불곰유령
군수공장화염차땅거미 지뢰화염기갑병공성 전차토르
사이클론
우주공항바이킹의료선해방선밴시밤까마귀전투순양함
기타 건물들보급고정제소공학 연구소미사일 포탑벙커무기고
감지탑유령 사관학교융합로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화염방사병의무관HERC악령부대원골리앗
코브라약탈자투견시체매경비로봇망령
과학선헤라클레스 수송선특수전 수송선히페리온A.R.E.S.고르곤
전투순양함
대천사그리핀타우렌 해병용병테라트론오딘
자치령 친위대거주민 우주선과학자광부헬리오스해적 주력함
섬멸전차발키리전투매로키정예 해병불곰 특공대
특수 작전 유령화염기갑 특전병타격 골리앗중장갑 공성 전차습격 해방선비밀 밴시
밤까마귀 타입-Ⅱ크산토스거미 지뢰
건물드라켄
레이저 천공기
기술 반응로자동 정제소지옥 포탑초토화 포탑군체의식 모방기
사이오닉 분열기용병 집결소과학 시설핵 격납고드라켄 파동포사이오닉 방출기
민간인 대피소추출 장치HERC 집결소코랄 황궁 포탑특수 작전실


파일:Attachment/widowmine.jpg
테러 드론? 테란용기병

5병영 사신을 하지 말아야 하는이유.
야 일꾼 죽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12분 35초부터 # 깨알같은 G

55초,1분 16초 What is you Wi'll fire

1 개요

김유진김대엽이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스타크래프트 2 확장팩 군단의 심장에서 추가된 테란 유닛.

Widow Mine. 보면 알지만 검은과부거미 지뢰란 뜻이다. 처음 번역명은 거머리 지뢰였는데, 단순히 단어의 뜻보다는 유닛의 특성을 고려해서 붙인 명칭[1]이거나 혹은 미국 명칭처럼[2] 거미 지뢰와 운을 맞추기 위한 의역으로 보인다. 공격 방식이 바뀐 후에는 거미란 의미도 고려해서 땅거미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원문과는 다르긴 하지만 모티브인 검은과부거미는 거미줄로 집을 짓지 않고 그냥 땅에서 돌아다니는 녀석이니 땅거미란 명칭도 틀린 건 아니다.

외모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 유닛은 거미 지뢰를 개조해 만든 것이다. 설정상으로는 레이너 특공대의 멤버 마일로 카친스키의 형이자 자치령의 반란군인 빅터 카친스키가 개발했으며, 밤까마귀처럼 원격으로 조종하여 전장으로 투입한다. 적을 감지하면 단거리 도약 추진기로 대상을 향해 돌진한 다음 소형 융합 반응로를 과부하시켜 폭발한다고 한다. 다만 실제 게임에서는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공격 방식이 자폭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일을 쏘아 공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근데 아무리 어른의 사정이라지만 설정이랑 너무 따로 놀아서 설정에 민감한 게이머들은 다소 어이 없어 하기도...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의 설정을 이어주는 기술설명서#가 추가되었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자폭이 아닌 미사일을 발사하는 건지 설명을 하고 있다. 아무래도 초기에 자폭하던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더니 처음 군단의 심장을 시작하는 유저들이 유닛의 컨셉에 대해 헷갈려 해서 확실하게 못 박은 듯.

기체 중앙에 있는 자동화 제작소에서 분열탄두를 제작한다고 한다. 다만 거미 지뢰의 설정과 마찬가지로 아군 오인 피격에는 자유롭지 못해서, 크루시오 공성전차의 지능형 포탄 작동 알고리즘[3]을 기반으로 한 피아 식별 지시 장치가 탑재 되었다는데, 처음에는 의도한대로 작동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다시 아군 피격 확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2 성능

파일:Attachment/땅거미 지뢰/widowmine.png생산 건물군수공장요구 조건--비용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75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25보급품2
생명력90방어력0[4]특성경장갑/기계시야7
공격력사정거리공격 속도--이동 속도2.81
공격 대상지상/공중생산 시간40초단축키D수송 칸2
특수 능력단축키설명
지뢰 활성화E땅거미 지뢰를 잠복시켜 공격 준비 상태로 전환한다. 필요한 시간은 3초.
'천공 발톱'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1초로 단축된다.[5]
감시 미사일-지뢰 활성화 상태에서 가까이 접근하는 적 지상 및 공중 유닛에게 미사일을 발사한다. 주 대상에게 125(보호막에 추가 피해 35)만큼[6], 주위 유닛에 40(보호막에 추가 피해 40)의 방사피해를 준다.[7]
미사일 발사에 필요한 시간은 2초. 재사용 대기 시간은 40초.

스타크래프트 1에서 프로토스에게 슬픈 추억을 안겨 주었던 거미 지뢰를 계승한 유닛이다. 다만 거미 지뢰와는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설정상 원격으로 조종하는 유닛이므로 거미 지뢰와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할 수 있고 군수공장에서 직접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원하는 위치에 '잠복'해서 대기시켜 놓았다가 잠복을 해제해 다른 곳에 잠복시킬 수도 있으며, 적을 감지하면 거미 지뢰처럼 튀어나와서 달려들어 자폭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일을 쏘아서 공격한다. 즉, 한 번 쓰고 버리는 자폭 유닛이 아니다. 무엇보다, 전작과 달리 인구수를 먹는다.

이 유닛의 공격 방식을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땅거미 지뢰는 전작의 가시지옥처럼 평상시에는 아무런 공격 능력이 없지만 '지뢰 활성화' 능력을 사용하면 땅거미 지뢰가 그 즉시 제자리에서 잠복하여 준비 상태로 전환한다. 이 상태에서 5의 범위 내에 적 유닛이 들어오면 '감시 미사일'을 쏘아 공격하며 발사 후에는 후속 미사일을 재장전한다. 이 때 재장전 시간은 땅거미 지뢰의 생산 시간과 동일한 40초가 걸리며 재장전에는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재충전이 가능한 지뢰인 셈. 다만 은폐 유닛은 감지하지 못한다.

또한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고있는 사실이 있는데 사실 땅거미 지뢰도 한 유닛을 선택해서 강제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이를 이용해 공격을 늦춰서 앞에오는 저글링대신 뒤에오는 맹독충을 노릴수도 있다.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자.

짐작했겠지만 성능이 흉악해서 타 종족 유저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땅거미 지뢰를 드랍하면 멀티마다 포자 촉수광자포가 없을 시 한동안 자원 채취를 마비시킬 수 있다. 천공 발톱까지 연구하면 잠복 시간이 짧아져서 어설프게 저글링 등으로 막으려다가는 펑찍악! 게다가 이 미사일이 공중 유닛도 공격한다.지뢰라면서? 지뢰중 회전익기를 잡는 대공지뢰란 물건도 존재하긴 한다그 때문에 무심코 테란 기지를 공중 유닛으로 급습하려 했다가는 갑툭튀한 미사일에 처맞고 격추당할 위험이 크다. 또한 이 미사일은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나 고위 기사사이오닉 폭풍처럼 특수 공격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상의 방어력을 완벽히 무시하고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도 무시한다. 더욱 무서운 점은 보호막에 추가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관문 유닛인 광전사추적자도 한 방에 훅 가 버린다는 것. 게다가 미사일 자체도 특수 능력이라서 흑구름이 안 통하고 국지 방어기도 안 먹힌다.

물론 땅거미 지뢰를 상대할 방법은 많다. 우선 사정거리가 5이므로 추적자, 불곰, 히드라리스크 등 사정거리가 6 이상인 유닛으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대기 시간이 길다는 것을 이용하여 파수기의 환상, 감염충의 감염된 테란 알, 미끼용 저글링 등을 투척해서 미사일을 받아낸 다음 접근하여 공격하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물론 테란의 기타 병력들이 그렇게 하도록 놔두지는 않는다

단점은 미사일 발사까지 약간 시간이 걸린다는 것.[8] 사정거리 5 이내에 적이 들어온다고 바로 미사일을 쏘는 것이 아니라 적이 공격 범위 내에 2초 동안 머물러 있어야 미사일이 발사된다. 즉 갑자기 지뢰들이 우르르 몰려와 땅 속에 파고드는 걸 보아도 정신만 바짝 차리고 침착하게 병력을 산개하거나 후퇴시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는 이를 역이용해서 발빠른 유닛들을 적진에 돌격시켜서 함께 폭사시키는 지뢰 역대박도 노릴 수 있다.

또 하나 단점이라면 시야가 매우 좁다는 것. 지뢰의 사정거리가 5인데 시야는 겨우 7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지뢰만 따로 운용할 경우 적은 우리를 발견했는데 우리는 적을 발견하지 못해서 대처가 늦어져 어이없이 지뢰를 잃는 경우도 있다. 이렇다보니 세세한 컨트롤이 좋지 않다면 땅거미 지뢰보다는 화염기갑병을 쓰는게 훨씬 낫다.

그리고 의외로 사소하면서도 중요한 단점이 있는데, 바로 잠복하면 유닛들에게 공격받지 않을지언정 플레이어 눈에는 잠복한 흔적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온다는 점이다. 저그의 희미한 잠복과는 달리 매우 눈에 띄는 잠복이기때문에 눈여겨보면서 지뢰만 잘 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 만약 안보이는 잠복이었다면 지뢰는 확실한 사기유닛에 등극되었을 것이다.[9][10] 다만 건물이나 광물 주변에 숨겨서 뒤통수를 치는 전술도 가능하다.

3 상성

일단 해병은 저글링이나 맹독충과는 다르게, 뭉쳐있을 때 감시 미사일 한방에 몰살당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땅거미 지뢰가 쏘는 감시 미사일이나 다른 적 유닛이 때리기만 하면 곧 죽는다는 의미로서, 해병은 지뢰 상대로는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서로 사거리가 동일해서, 마음껏 제거를 할 수도 없다.
불곰은 단독으로는 감시 미사일에 한방에 죽지만, 해병이나 사신처럼 감시 미사일 몇방 맞았다고 완전히 몰살당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또 사거리는 불곰이 1 길어서 지뢰 제거에도 괜찮은 편. 오히려 불곰과 같이 있는 해병이 조심해야 할 것이다.
유령은 경장갑에 추가피해를 주는 유닛이고, 사거리도 1이 더 길어서, 지뢰 제거는 문제없이 할 수 있다. 물론 감시 미사일 한방에는 죽게 되니 주의.
화염차도 유령과 마찬가지로 경장갑에 추가피해를 주고, 스플래시 성능도 가지고 있어서, 지뢰에 대동한 해병까지 상대할 수 있다. 다만 공격속도가 2.5로 느려서, 지뢰를 빨리 제거하지는 못한다는 게 단점.
공성 전차는 땅거미 지뢰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의 긴 사거리로 지뢰를 마음껏 제거할 수 있다. 땅거미 지뢰 입장에선 스캔에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공성전차는 그 덩치와 맷집 때문에 스플래쉬 데미지의 효과도 미미한 편. 여러모로 지뢰로 상대하기엔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상대.
일단 땅거미 지뢰는 느리고 사거리 짧은 화염기갑병 상대로는 상당히 효율적인 편. 하지만 화염기갑병은 충돌크기가 커서 한꺼번에 몰살당하는 일도 적고, 경장갑 추가피해까지 가지고 있어서, 접근하기만 한다면 지뢰는 금방 제거할 수 있다. 사이클론은 목표물 고정 자체는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다른 유닛에게 목표물 고정 걸고 농락하다 지뢰에 걸려들기 쉽다. 안그래도 유리몸인 사이클론은 지뢰 한방이면 터지는데 한방감 답지 않게 비싸기 때문에 [11]지뢰 한방에 잃으면 손해가 크다.
토르는 체력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에는 4방을 맞아야 죽고, 덩치도 워낙 커서 범위피해도 잘 받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토르는 지상 최고의 DPS를 가진 유닛에 사거리도 7로 긴 편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뢰가 토르에게 다가가기도 전에 철거되는 형편. 물론 토르도 가격이 비싼 편이고, 몸빵이 좋다고 해도 안 죽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막 들이대지는 말자.
전투순양함은 크기가 커서 뭉쳐놔도 금방 흩어지는데다가 체력도 높아서 땅거미 지뢰로는 전투순양함을 격추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사거리도 짧아서 전투순양함이 제거를 할 수도 있다.[12] 다만 땅거미 지뢰가 2~3줄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공성 전차에 의해 지대지 병력을 장악당하게 되면 우루루 몰려오는 땅거미 지뢰에 아무리 전투순양함이라고 할지라도 무자비하게 퍼붓는 땅거미 지뢰의 공격에 속절없이 무너진다. 이를 잘 보여준 경기가 2013 프로리그 이영호 vs 정명훈의 1세트 경기.# 17분 40초부터 18분 10초까지 밤까마귀를 잘 데리고 다니면서 추적 미사일이나 1이 더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미리미리 제거하거나, 땅거미 지뢰가 모이기전에 게임을 빨리 끝내기를 추천. 물론 이런 플레이도 지상이 허술 할 경우만 가능하다.
그렇지만 전순만 오는건 아니다. 누구랑 같이 오냐면...
테테전 최악의 적. 자동포탑과 추적 미사일 사거리가 지뢰사거리보다 길며 지뢰가 전순 걸리기를 기다리다가 밤까마귀가 동그란 폭탄을 옛다! 하고 선물해 줄 것이다. 밤까마귀에 붙으려해도 자동포탑으로 막아재낄 것이다. 어차피 밤까마귀는 뭉쳐서 잘 다니기 때문에 유령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지만 밤까마귀로 지뢰를 잡는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 게다가 밤까마귀의 마나를 지뢰로 뺀다는 거 자체가 이득이다. 실제로 밤까마귀를 이런 식으로 사용하여 지뢰를 잡지 않는다.
저글링은 지뢰 한방에 죽고, 방사 피해에도 떼로 몰살당하므로 지뢰에 약한 편이다. 다만 저글링은 생산 시간도 짧고 가격도 싸며 생산성도 매우 좋기 때문에, 저글링을 잡기 위해 지뢰를 뽑는 것은 돈낭비가 된다. 어차피 저글링을 잡는 데엔 화염기갑병이라는 걸출한 카운터가 있고, 지뢰의 용도는 어디까지나 맹독충 숫자를 줄이는 것이므로, 저글링은 업그레이드가 잘된 해병이나 기갑병에게 맡기자. 애당초 저그유저들이 저글링 던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뢰 쿨타임 빼기 위한 것도 있기도 하니깐. 그리고 역시나 빠르게 달려드는 저글링에게 역대박은 언제나 조심하는 것이 좋다.
지뢰의 무지막지한 방사 피해에 맹독충은 자주 몰살당하는 광경을 연출하곤 한다. 게다가 맹독충은 가스부담에 시달리는 저그 입장에서 볼때, 동인구수 대비로 울트라보다 비싼 유닛이어서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지뢰에 맹독충이 죽는 순간 피눈물이 날 수밖에 없다. 지뢰가 맹독충을 깔끔하게 녹였다면, 남은 뮤링은 해병의 밥일 뿐. 다만 맹독충은 터질 때에도 방사성 데미지를 입히므로 맹독충이 죽을 때 잠복한 땅거미지뢰도 데미지 받는 수가 있다. 실제로 저그 유저는 땅거미 지뢰나 주변 병력 처지를 위해 저글링과 함께 맹독충 몇기를 보내곤 하는데, 이때 폭사하는 맹독충에 지뢰도 주변병력과 함께 죽거나 하면 테란으로서도 꽤 부담이 가지 않을수가 없다.
체력 145의 바퀴는 한방에 죽지 않으며, 충돌 크기도 큰 편이어서 방사 피해도 덜 받는 편이다. 그러나 바퀴도 계속 맞으면 언젠간 죽기 마련이고, 사거리 때문에 제거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바퀴 시절 보다 체력이 떨어져서 탐지 없이 돌아다니다 맞으면 오히려 한방에 터져나가지만 덩치가 커서 방사 피해는 덜 받는 편. 거기다가 평타 자체도 지뢰의 사거리보다 길며 탐지가 없어도 지뢰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면 그 자리에 담즙 2방으로 지뢰들을 철거해 버릴 수 있다. 그리고 가시지옥은 사거리가 9로 지뢰보다 상당히 길며 일직선 스플이기 때문에 가시지옥이 다수라면 지뢰는 다가가기도 전에 터져버린다. 물론 가시지옥이 소수일때 천공발톱 업된 지뢰를 의료선에 태워서 가시지옥의 머리 위에 떨구거나 탐지 없이 잠복할 곳을 찾아 배회하다 지뢰에게 맞으면 꽤나 아프므로 주의 또한 가시지옥은 땅거미 지뢰 5방 갈겨야 잡는데 산개해서 우르르 몰려오는 천공지뢰 보면 한숨만 쉴뿐.
히드라는 지뢰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13], DPS가 막강해서 탐지기가 있다면 녹아내린다. 다만 히드라도 삐끗해서 맞으면 죽고, 2대 맞으면 방사 피해에 주위 히드라도 녹으니 주의하자.
물론 신경 기생충 쓸 일은 없지만, 문제는 진균 번식. 진균은 뭉쳐 다니는 지뢰에게 정말 쥐약이며, 잠복도 드러나게 한다. 게다가 감염된 테란으로 감시 미사일의 쿨타임을 빼먹을 수 있다. 그렇지만 군단의 심장 초기에만 가끔 나왔지 효율이 좋지 못하여 감염충으로 지뢰를 상대하는 것은 금방 사장되었다.
군단숙주는 지뢰를 제거할 수는 없지만, 쿨빼먹기를 할 수 있다. 지뢰의 쿨타임은 식충의 쿨타임보다 길기 때문에, 지뢰는 식충에겐 무용지물이다. 또한 지뢰의 방사 피해는 식충을 한방에 녹일 수 없는데, 떼로 몰려오는 식충에겐 더욱 무력해진다.
뭉쳐 다녀야 하는 뮤탈에게 땅거미 지뢰의 방사 피해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다만 방사 피해는 뮤탈을 한 방에 죽일 수는 없으니 막타를 쳐줄 유닛을 준비하자. 또한 속도가 워낙 빨라 역대박을 유도하기도 좋은 놈이다. 거기다가 감시군주와 반드시 대동하기 마련이니, 반드시 토르 정도는 준비하도록 하자.
땅거미 지뢰 최악의 천적 그 첫번째, 무리 군주는 사정거리가 11로 땅거미 지뢰보다 매우 길고, 공짜 공생충으로 쿨타임을 빼먹으면서 아군 팀킬까지 쉽게 유도할 수 있다.[14] 사거리가 길어서 저항이라도 가능한 토르와는 달리 쏟아지는 공생충의 길막 때문에 본체 공격은 커녕 길막에 막혀 어버버버하다가 다 터진다. 여기에 만약 받쳐 주는 유닛이 있다면...링크에 유닛이 아닌게 있는데? 그리고 무리 군주가 나온다는 것은 테란도 슬슬 가스가 귀해지는 시점이다. 때문에 무리 군주 테크를 간다 싶으면 반응로를 병영이나 우주공항에 넘기던지 화염기갑병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땅거미 지뢰의 감시 미사일은 울트라도 무시못할 정도이고,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맞아야만 한다. 그러나 울트라는 튼튼한 몸빵과 빠른 속도로 지뢰의 역대박을 유도할 수 있고, 맹독충과 저글링에게 올 방사 피해를 감내하고 갈 수도 있다. 무엇보다 울트라도 화력이 막강하기 때문에, 지뢰도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대차게 썰려나간다. 물론 울트라라고 안 죽는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할 것.
저글링과 마찬가지로 땅거미 지뢰는 광전사에겐 천적. 한방에 광전사를 칼라의 품으로 보내버릴 수 있으며, 방사 피해로 주변 광전사들의 보호막까지 싹 벗길 수 있다. 돌진은 무의미. 지뢰가 테프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이유. 다만 빠른 속도로 달려드는 광전사와 함께 아군이 폭사당하는 역대박은 역시나 조심하도록 하자. 사도는 경장갑 추뎀이 탁월하다고는 하나 지뢰보다 사거리가 짧아 지뢰 철거는 어렵다. 더군다나 체력+보호막이 광전사와 똑같아서 한방이다. 물론 지뢰 주위의 병력에게 사이오닉 이동으로 달라붙어 역대박을 유도할 수도 있으니 주의.
추적자는 감시 미사일에 한방에 죽고, 주변 추적자들의 보호막까지 싹 벗길 수 있지만, 문제는 그놈의 사거리...여기에 점멸까지 개발되어 있다면, 점멸 컨트롤로 지뢰의 쿨타임을 빼먹을 수 있다. 사실상 프로토스가 지뢰를 막는 데 매우 유용하고 효율적인 방법이고 거의 대부분 토스 유저들은 추적자로 지뢰를 막게 될 것이다. 추적자가 자체 기동성도 좋고 점멸이라는 훌륭한 스킬을 가졌기에 앗차하는 순간에 지뢰들이 추적자의 퇴로를 막거나 컨트롤 미스가 나서 지뢰에게 맞는 상황에도 점멸을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파수기 역시 한방에 터지며, 움직이지 않는 지뢰에게 역장은 보호막일 뿐이다. 수호 방패 역시 강력한 감시 미사일 앞에선 무의미. 다만 환상 유닛으로 쿨 빼기는 주의하자.
고위 기사는 보호막이 있건 없건 방사 피해에도 원킬. 단 고위 기사는 전선의 최후방에 있으며, 폭풍으로 멀리서 안전하게 지뢰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선 기사단 체제면 관측선 뽑을 여유가 없고, 광전사가 지뢰밭으로 돌진해 산화할 수 있으며, 해불에게 써야 할 폭풍을 지뢰에게 시전할 수밖에 없다. 지뢰가 선 기사단 체제의 강력한 카운터인 이유.
별로 의미없는 매치업이긴 하지만, 암흑 기사 역시 한방에 죽는 편. 단 탐지기가 있을땐 지뢰가 역으로 철거당한다.
집정관은 감시 미사일에 두 방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며, 세방이면 산화한다. 사거리도 짧아서 제거도 쉽지 않다. 다만 집정관은 은근 빠르기 때문에 역대박을 주의하자.
분명 땅거미 지뢰를 볼 수 있게 하는 관측선은 위험하긴 한데 관측선도 지나가다가 스플래시에 맞으면 한방이다
지뢰의 감시 미사일은 특수 능력이어서 강화 보호막이 통하지 않는다. 다만 불멸자는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고, 불행히도 불멸자의 생산 시설인 로봇공학 시설에선 관측선도 생산하기 때문에 망했어요. 공허의 유산에서는 지뢰 상대로 있으나 마나였던 강화 보호막 대신 방어막이 생기면서 미묘하게 불멸자에게 더 유리해졌다.
땅거미 지뢰 최악의 천적 그 두번째. 거신은 사정거리 업글을 하지 않아도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고, 업글시 9라는 압도적인 사거리로 지뢰를 마음껏 긁을 수 있다. 물론 탐지기 없이 돌아다니다 맞으면 꽤 아프므로, 탐지기는 반드시 대동하자. 조성주가 천공 발톱 업그레이드를 마친 지뢰를 의료선에 대량으로 태워 거신 주위에 잠복시키는 플레이를 하기도 하는데 물론 그걸 하는 조성주가 사람이 아니니 섣불리 따라하진 말자(...)
뭉쳐 다니는 특성이 있는 공허 포격기에게 방사 피해는 쥐약이다. 또한 공허 포격기가 가격에 비해서 체력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단, 공허는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어서 마냥 터지지만은 않는다. 그러나 공허 포격기는 매우 느리기에 지뢰에게 도망치기가 쉽지 않고 사거리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싼 지뢰를 대량 뽑아서 상대적으로 손쉽게 공허포격기를 잡아낼 수 있다.
실제 교전서 순수 공허포격기와 지뢰만 써보면 지뢰의 물량으로 공허 포격기가 도망가기도 전에 그야말로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하게 느려서 지뢰에게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유닛으로 불멸자와 폭풍함을 비교할 수 있는 데 불멸자와 폭풍함은 공허포격기에 비해서 체력이 빵빵해서 쉽게 죽지 않는데다가 뭉쳐 다니는 특성이 덜해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덜 입는다. 그러나 체력도 약하고 뭉쳐다니는 특성도 매우 강하고 거기다가 체력도 가격 대비로 물렁살이다보니 지뢰보다 사거리가 길음에도 불구하고 지뢰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땅거미 지뢰는 예언자를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어서, 예언자 견제를 막는데는 일등공신. 다만 잠복이 안되어 있다면, 펄서 광선의 압도적인 대 경장갑 DPS에 빨리 철거당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예언자 스스로도 스킬을 통해 탐지기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예언자가 있을 경우 땅거미 지뢰의 매설에 신경을 써줘야 한다. 예언자도 마찬가지로 지뢰가 눈에 안띄게 건물 주변이나 정제소에 숨어서 잠복한 채로 먹잇감 노리므로 주의.
압도적인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나, 화력이 영 좋지 않은 폭풍함 밑에 달려가서 박아주면 OK. 단 문제는 인성비. 그 성능에 인구수가 고작 4인 폭풍함에게 동인구수 지뢰를 터트려 줘도 체력 175가 남는다. 무엇보다 폭풍함이 사거리가 너무 길다는 것이 문제다. 추적자나 불멸자, 공허 포격기 등은 사거리가 딱 1차이 나서 지뢰와 비교적 가까운 위치서 교전을 한다. 그래서 여러 유닛이 섞인 교전에서 컨트롤 미스로 지뢰를 맞거나 싼 지뢰 물량으로 때리던 말던 박아버리면 점멸을 쓸 수 있는 추적자가 아닌 이상 지뢰에 맞을 가능성이 존재하는 데 폭풍함은 사거리가 너무 길어서 최후방에 위치한 데다가 보통 폭풍함이 모이면 지형까지 끼고 사거리 이득을 최대한 보려 하기 때문에 폭풍함이 있는 라인까지 지뢰가 도착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것이다. 사실 폭풍함이 있는 곳까지 지뢰가 도착했다는 건 교전에서 이미 테란이 이겼다는 소리와 같다.
우주모함은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도 길고 화력도 무시무시해서 지뢰가 채 박히기도 전에 지뢰가 터져나간다. 몸빵도 좋아서 쉽게 죽지 않기도 하고...하지만 땅거미 지뢰는 우주모함에 매우 효과적인 유닛이다. 대단한 건 아니고 요격기는 매우 잘 녹이기 때문에(...). 별 거 아닌 것 같긴 하지만 명심하자. 스타2는 유닛만 있으면 되는 게임이 아니다. 뭐든 돈이 필요하다. 땅거미 지뢰에 우주모함이 요격기를 잘못 날렸다가 광물이 1000단위로 날아간다(...). 거기다가 요격기가 순삭당하면서 화력이 급 하락하는 건 덤. 이틈에 바이킹이 가서 도망가는 우모를 때려주면 된다. 우모가 잡히지 않더라도 특성상 광물이 남아도는 토스의 광물이 말라버리는(...) 황당한 상황도 만들어 낼 수 있다. 어차피 바이킹만으로는 우주모함 상대하기 버겁고, 전투순양함을 뽑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우주모함 상대로 지뢰를 뽑는 것은 효과적인 선택이다. 상대가 조합을 갖추고 나면 힘들긴 하지만 그건 테란도 조합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거고...하지만 다른 유닛, 특히 광전사같은 거로 쿨을 빼먹으면 아주 난감해진다.

광물 50드는 탐사정도 좋지만 일꾼 자체가 잘 뭉치며 쿨 빼먹이려다가 기갑병의 불난리에 공성전차의 방사포격에 산화되니 자제하자.

4 실전

4.1 테저전

테저전의 새로운 희망.[15] 기존의 광역 피해 전문/맹독충 학살 역할이던 공성 전차는 땅거미 지뢰보다 한방 공격력이 약하고 대공도 안 되며 잠복도 아니라서 저글링 떼한테 걸리면 요단강 판정이며 살모사가 뜨면 그냥 퇴물(...)이 된다. 실제로 자유의 날개 때 어떻게 해탱이라는 체제로 뮤링링을 이겼는지 의아 할 정도. 뮤탈이 군심으로 넘어 오면서 버프 받았긴 했지만 그만큼 테란도 다양한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만 보면 탱크를 사용하는 건 무리가 아니다. 그러나 실전에선 해탱 = 필패라는 공식이 있으며 자날로 롤백해도 해탱으로 뮤링링을 못 이긴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16] 하지만 자날로 돌아가면 뮤링링보다 더 무서운 감링링이 기다리고 있다.

거미 지뢰보다는 가시지옥에 가까운 유닛이고, 반응로에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주력 유닛의 사정거리가 짧은 저그를 상대할 경우 해불의와 같이 돌아다니다 전투 시에 가시지옥을 잠복시키듯이 활성화시키면 상대의 저글링이나 맹독충, 뮤탈리스크 등을 순식간에 없애 버릴 수 있다. 다수의 땅거미 지뢰를 띄엄띄엄 박아 놓으면 링링으로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저글링을 희생해 쿨을 빼먹은 뒤 뮤탈로 제거하거나 맹독충을 일일이 산개해서 테란 병력을 덮쳐야 한다. 다만 컨트롤 실수를 할 경우 범위 피해에 저글링과 함께 자신의 유닛들까지 지뢰 역대박의 희생양이 될 수 있으므로 테란 역시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2013 WCS Season 1 Europe 4강 박지수 vs 스테파노 경기에서 박지수가 역대급 지뢰 역대박에 의해 경기를 말아먹었다. 해병 다수와 지뢰, 의료선으로 푸싱하는 도중 전방에서 뮤링이 덮쳐오자 지뢰는 잠복하고 해병들은 맹독충을 피하기 위해 전부 의료선에 탑승했는데, 이 때 지뢰의 미사일이 하필이면 의료선 바로 아래에 있던 저그 유닛에 명중하면서 의료선 세 기가 오폭당한 것.[17]불곰의 유탄조차 닿지 않는 거리가 땅거미 지뢰의 미사일은 폭발범위 안인 모양이다 설마 위로 뻗어나가는 성형작약탄?

테저전이 마이오닉 대 뮤링링으로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블리자드는 결국 패치를 통해 지뢰의 스플래시 범위 바깥쪽에서는 피해가 덜 들어가도록 변경되고, 대신 공성 전차를 소폭 상향하고 메카닉의 업그레이드를 통합하였다. 이 때문에 예전처럼 지뢰 하나에 맹독충 십수기가 폭사하는 일은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효율은 좋은 편이기에 테저전의 주력 유닛임은 변함없다. 또한 뮤탈리스크에는 확실히 약해졌기 때문에 토르와 함께 서로 보완하기도 한다.

지뢰 너프 이후 테저전은 지뢰를 중심으로 한 마이오닉과 공성전차, 바이킹, 밤까마귀를 중심으로한 메카닉 테란 이후 스카이 테란으로 나눠지고 있다.

지뢰가 하향된 이후에는 바이오닉은 마이오닉과 해불기갑토르 조합으로 갈리는 편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지뢰와 토르를 조합할 수도 있고, 기갑병과 지뢰를 조합할 수도 있다. 각자가 장단이 있는데 컨트롤에 자신있는 테란들은 여전히 마이오닉을 굴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뢰 재상향 후에는 다시 테저전에서도 테란의 주력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옛날 처럼 주구장창 지뢰만 뽑지는 않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뢰의 자리를 화염기갑병이 대신 꿰차기도 한다. 화기병과 비교해본다면 확실히 그 쪽보다는 맹독충, 저글링 제거에 훨씬 효과적이다는 거겠지만 가스를 좀 먹는 편이라 토르 뽑는게 조금 벅차다는 정도. 그래도 여유가 된다면 토르를 뽑는 게 좋다.

2015년이 되자 저그들의 지뢰 쿨빼먹기 및 역대박을 노리는 플레이가 극에 다다르게 되면서 초창기에 비해서는 비교적 대박이 터지지 않는 편. 특히 감시군주의 속도가 늘어나면서 뮤탈리스크가 지뢰에 대박으로 터지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뮤탈을 노리는 지뢰배치와 맹독충, 저글링을 노리는 지뢰배치가 상이하기 때문에 테란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4.2 테프전

고기 체제의 천적, 강력한 일꾼 테러 카드. 그리고 우주 관문 유닛에게 효과적인 카드

땅거미 지뢰는 스타크래프트 2의 유닛 중 분열기와 함께 보호막에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이며 따라서 몸빵이 좋은 프로토스 유닛들을 상대로도 충분히 쓰일 수 있다.
사실 프로토스 잡으라고 만든 유닛이다.
저그전과 마찬가지로 의료선에 지뢰를 싣고 프로토스의 미네랄 밭에 박아서 자원 채취를 지연시키거나 대박 폭사를 노리는 전략이 자주 쓰인다. 다만 프로토스 유저들의 반응 속도가 빨라지면서 광자 과충전을 재빨리 걸고 지뢰가 박히기 전에 일점사해서 막거나 탐사정 한 기씩 던져주면서 관측선 or 예언자를 뽑으면 무난하게 막히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역시도 프로토스 유저에게 더 많은 신경을 쓰게 하고 통하지 않아도 잠깐의 시간이나마 일꾼들이 모조리 일을 하지 못 하고 도주하게 만드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다. 해설들의 말에 의하면 이신형 선수는 일꾼을 못 잡아도 일꾼들이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득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다음 영상프로리그 2015 김유진vs이재선 의 경기로, 땅거미 지뢰 일꾼테러에 재대로 반응하지 못하면 어떤 참사가 일어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경기이다.

이것 때문에 최근 테프전 트렌드에 대해서 논란이 많고 과거 테란이 당하던 모점추와 동급이라는 소리가 있다. 피해를 못 줘도 그 빌드를 시전했다는거 자체가 이득인 상황이라 따지고 보면 모점추와 크게 다를 것도 없다.[18]
모점추의 경우 압박하게 하는거 자체로만 이득이며 벙커 공사를 통해 테란의 자원을 소모하게 하고 삼룡이 타이밍을 늦추고 자신은 삼룡이를 먹으면서 고위기사 테크를 타는게 가능하다. 혹시라도 모점추가 성공하면 그 자체로 프로토스가 게임을 승리하게 되는데 지뢰도 같은 효과를 준다는 것이 현재 프로토스 유저들의 의견.
지뢰 드랍을 갈 경우 탐사정 2기는 무조건 내어줘야 하며[19] 물론 상황에 따라선 한기 또는 그냥 아예 안 내어주거나 가스에 들어가 씹히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일꾼을 안 잡히더라도 탐사정은 뺀거 자체가 테란에게 이득이므로 테란이 유리하다.
어쩌다 실수를 하여 대박이 났을 경우 승세는 곧바로 테란에게 기울어져 역전이 힘들어지며 지뢰드랍은 한번만 가는 것이 아니라 의료선을 계속 돌리기 때문에 토스를 계속에서 자원손해를 누적 해 나간다. 이와 동시에 테란은 생산건물 늘리면서 멀티를 가져가 자연스럽게 자원채취나 병력 숫자가 테란이 앞서 나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테란이 멀티를 가져가면 토스도 따라서 멀티를 가져야 하고 토스가 멀티를 가져 갈 경우 막아야 할 곳이 1군데나 늘어나므로 지뢰드랍이 완전히 끝나도 주도권은 테란이 가져간다.[20] 물론 지뢰드랍이라는 빌드 자체가 예전부터 있긴 있었지만 유행을 타게 된건 얼마 안됐기 때문에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한다.

프로리그 2014에서 송병구VS이영호에서 이영호는 송병구의 점추로 인해 상당히 많은 피해를 받고 불리했었다.
그러나 바로 의료선에 땅거미 지뢰를 태우고 탐사정들이 순삭...그리고 경기를 역전시켜서 승리했다.그리고 공룡을 때려잡는 세리머니가 압권[21]

땅거미 지뢰가 수비적으로 쓰이는 경우에는 주로 광물 캐는 건설로봇 옆에 박아서 예언자를 막기 위해 쓰인다. 마침 체력+보호막 총량이 딱 160이라 어설프게 날아드는 예언자를 펑 때려잡을 수 있다. 특히 궤도 사령부의 접시 뒤에 숨겨두거나 가스기지 뒤쪽에 숨겨두는 플레이가 굉장히 악랄하다. 마침 건설로봇의 체력도 스플래시 한 방에 안 죽어서 안심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박히지 않았다면 땅을 파고드는 중에 펄서 광선의 무시무시한 대 경장갑 화력에 의해 커트당할 수 있으니 주의.

땅거미 지뢰는 각종 찌르기를 막는 데에도 유용하다. 관문에서 나오는 모든 기본 유닛이 지뢰 한 방에 산화하고, 특수 능력이라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을 무시하기 때문에 일단 한 방 맞히기만 하면 본전은 뽑은 셈. 관문에서 소환되는 모든 유닛[22]과 예언자를 한 방에 때려잡을 수 있으며, 불멸자의 보호막을 모두 벗길 수 있고, 보호막 덩어리인 집정관도 직격하면 3방만에 잡을 수 있다. 범위 피해에 보호막 추뎀이 생긴 뒤로는 더 위협적이다.

다만 광전사나 환상 유닛을 하나씩 던져서 쿨을 뽑거나 점멸로 미사일을 회피하는 등 간접적인 대처법도 충분히 많다. 또한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가 긴 추적자, 불멸자가 좀 모이거나 거신이 나오면 지뢰는 아무것도 못하고 슥슥 지워진다. 게다가 인구수가 2로 불곰과 같기 때문에 프로토스에 비해 200 병력이 허약해지는 문제가 있다.[23]

메카닉 테란을 시도할때 토스는 우주관문에서 폭풍함, 우주모함, 공허 포격기 셋중 하나를 모으게 되는데 땅거미 지뢰로 폭풍함과 공허를 카운터 칠수 있다. 화력은 강하지만 크기가 작은 공허 특성상 잘 모이게 되고 공허 자체의 HP가 매우 빈약해 지뢰에 다수가 폭사한다. 폭풍함도 사정거리는 긴데 화력이 약하고 이동속도가 느려 테테전 전투순양함 잡는데 쓰듯이 밑으로 냅다 달려가 박아주면 OK. 근데 우주모함은 특유의 무시무시한 화력으로 지뢰가 박히기도 전에 삭제시켜 버린다(...).

어찌 박았다 하더라도 요격기가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지뢰는 우주모함 상대로는 부적합하다. 단 이건 땅거미지뢰로 우주모함의 본체를 노렸을때의 이야기고 이걸 요격기로 옮기면 상황이 크게 달라진다. 지뢰 실드추뎀 패치와 스플래시 롤백 이후 소수 땅거미 지뢰만으로 요격기가 몽땅 증발하는 믿기지 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그리고 빈 깡통이된 우주 쓰레기는 바이킹이 쉽게 격추시켜줄 것이다.[24] 우주모함의 존재로 연구가 중단된 테프전 메카닉에 한줄기 희망을 준 유닛. 그러나 메카닉이 테프전에서 자주 나오지 않기에 그 효력을 검증하기가 어렵고 지뢰 하나로 우모를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래도 우주 관문 유닛 중에서 공허포격기와 예언자에게 거의 천적 수준으로 쓸 수 있고 비록 불사조에게 아무 것도 못 하고 들어올리기를 당해서 잡힐 위험도 있지만 보호막 데미지까지 합하면 한번에 입히는 데미지가 상당히 크기에 뭉쳐다니는 불사조를 어느 정도 견제할 수 있다. 그래서 불사조가 본진을 휘젓고 다닐 때 광물이나 건물 사이에 지뢰를 숨겨서 대응하는 플레이도 프로들 사이에서 자주 나온다. 또한 제한적인 경우지만 우주모함의 요격기 카운터까지 가능하니 프로토스가 우주 관문 유닛 전략을 선택할 시 유용하게 사용할만하다. 다만 이미 조합된 병력을 가지고 폭풍함을 가는 토스에게 거의 의미가 없는 유닛이 될 수 있으니 염두해두자. 지뢰가 폭풍함을 때릴 기회가 거의 안 나오는 데다가 혹시라도 지뢰가 폭풍함을 때릴 상황엔 이미 해병이 폭풍함을 추격하고 있을 것이다...테테전에선 전순이 조합될 경우 공중 싸움만으로도 승부가 결정될 수 있기에 타조합병력이 충분치 않을 수 있지만 테프전의 폭풍함은 테테전처럼 전순의 화력으로 잡는 것이 아닌 사거리 싸움에서 이득을 보려는 용도이기에 다른 조합병력을 거의 무조건 갖추기 때문이다.

빌드를 약간 빠듯하게 올려서 초반 천공지뢰 드랍도 가능하다. 지뢰가 보통보다 훨씬 빠르게 잠복->발사하기 때문에 상대가 의도를 모르고 있다가 늦게 반응하면 박살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만큼 테란도 자원을 많이 투자해야 하므로 실패하면 그대로 망하며 병영 관련 기술 업그레이드를 못한채 메카닉을 강제할수 밖에 없다.

지뢰의 스플래시 데미지 추가에는 안준영 전 해설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고 했다. 프로토스도 저그나 테란처럼 실수 한 방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어야 한다면서...

4.2.1 과거 테프전 지뢰

테란의 약세가 이어지고 황혼 의회, 우주 관문 위주의 전략이 득세하자 이를 노려 지뢰+병영 유닛으로 프로토스를 조이는 마이오닉 전략이 간간히 보이고 있다. 지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프로토스는 스캔에 관측선이 끊기고, 지뢰 스플에 광좀비가 펑펑 산화하는 등 어버버거리다가 밀리게 된다. 다만 예언자나 관측선을 잘 관리하면 충분히 상대할 수 있고, 선거신 체제에는 무력하다는 것, 땅거미지뢰가 알게모르게 가스를 좀 먹어서 유령 추가가 늦는다는 점, 앞으로 빌드가 어떻게 짜이는가에 따라 다르지만 천공 발톱 업그레이드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점 등이 단점이다.

블리자드는 테프전 마이오닉이 인상깊게 보였는지 프로토스 보호막 한정으로 지뢰의 범위 피해량을 늘리는 패치를 도입하였다. 이 때문에 지뢰 스플래시 데미지 롤백 이후에는 관측선이 어느 범위든 스플래시 데미지에 한 방에 터지게 되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다만 땅거미 지뢰의 범위 피해는 아군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아군 병력에 붙은 광전사가 지뢰의 미사일에 맞을경우 아군 유닛도 큰 피해를 입을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4.3 테테전

원거리 유닛 위주로 진행되는 테테전의 특성상 타 종족전에 비해 땅거미 지뢰가 활약하기 쉽지 않다. 건설로봇과 해병의 체력이 45라서 지뢰 한 기로는 대박을 내기 힘들며 밴시나 의료선의 체력이 좋은 편이라서 원샷원킬을 낼 수도 없다. 또한 밴시나 의료선을 견제하기 위해 광물밭에는 미사일 포탑을 한두 개씩 짓기 마련이고, 서로 궤도 사령부가 있으므로 짱박혀 있는 지뢰를 잡기도 쉽다. 다만 지뢰 한 기로 지게로봇에 쓸 에너지를 스캔에 쓰게 강요할 수 있으므로 아주 쓸모 없는 것은 아니다. 또한 초반 해병 찌르기를 억제할 수 있으며, 원샷이 안 된다지만 의료선이나 밴시의 체력을 확 깎아버리므로 수비에도 용이하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테테전 트렌드인 111 이후 운영을 갈 시에 지뢰 한기는 거의 필수적으로 뽑는다.

후반부의 스카이 테란에 대항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두줄, 세줄씩 뽑아내어 전투순양함 아래에 박으면 전투순양함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단 이건 상대가 공성전차로 지상을 받쳐주고 있으면 힘들고, 전투순양함의 사거리가 더 기므로 어설프게 하면 안 하니만 못한다. 전투순양함을 갈때 전차를 줄이고 전투순양함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지뢰와 토르로 전순에 대항이 가능하다.

5 기타

사실 땅거미 지뢰는 2012년 6월 초에 공개된 유닛으로 2011년에 군단의 심장이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 대신 분쇄기란 유닛이 있었는데 이 유닛이 심각한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는 바람에 삭제되고[25] 그 대신 땅거미 지뢰가 등장한 것이다. 그래서 모델링도 분쇄기 모델링을 약간 수정하고 축소한 것에 불과하다.

군단의 심장에서 테란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분쇄기와 투견이 사라진 만큼 새롭게 추가되는 유일한 테란 유닛이라는 큰 비중 때문인지 베타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 2012년 6월 초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 땅거미 지뢰는 생명력 55에 생산 가격 75/25/1, 생산 시간 20초였으며, 잠복 상태에서 적 유닛을 감지하면 적에게 달라붙은 뒤 10초 후 폭발하여 200만큼의 피해를 주고 주변에도 방사 피해를 주었다. 4개가 터지니까 바퀴 10마리 정도가 한 방에 끔살. 테프전 배틀 리포트에서는 광물 봉쇄 및 정찰 때문에 테란 기지에 들어온 예언자를 한 방에 폭사시키고 2개가 붙으니 폭풍함도 보호막은 물론이고 체력도 2/3가 까였다.
  • 실제 베타 테스트에서는 피해량 160에 방사 피해 35로 조정되는 대신 폭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폭발하도록 변경되었다. 생명력과 생산 가격 역시 현재와 동일하게 조정되었다.
  • 베타 패치 #1에는 방사 피해가 다른 지뢰에 영향을 안 주도록 변경되었다. 방사 피해가 다른 지뢰에게도 영향을 주는 바람에 효율이 크게 떨어졌던 것. 값싼 거미 지뢰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땅거미 지뢰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방사 피해로 쓸데없이 소모될 경우 자원 면에서 곤란해질 수밖에 없다.
  • 베타 패치 #3에서는 방사 피해가 60으로 증가했다.
  • 베타 패치 #4에서는 지뢰 활성화 사용 시 필요한 시간이 4초에서 2초로 감소했다.
  • 베타 패치 #5에서는 공격 방식이 현재와 같은 미사일 발사식으로 변경되었고 생산 시간이 40초로 증가했다. 또한 방사 피해가 40으로 감소했다. 공격 방식이 바뀐 이유는 땅거미 지뢰가 적의 진군을 늦추고 전선을 구축하는 데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고 단발적인 소비로만 그치는 컨셉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고 한다. 다만 공격 방식의 비주얼이 조악하기 짝이 없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땅에 박히는 터렛.
  • 베타 패치 #6에서는 지뢰 활성화 사용 시 필요한 시간이 2초에서 3초로 증가했다.
  • 베타 패치 #8에서는 땅거미 지뢰가 은폐 유닛을 공격하지 못하게 변경되고 '천공 발톱' 업그레이드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 이전에는 은폐 유닛도 자동으로 감지하여 공격했기 때문에 한동안 은폐 밴시암흑 기사 등이 완전히 사장되었으며, 로봇공학 시설 옆에 박아 주면 관측선이 나오는 족족 미사일에 맞고 격추되었다(…).
  • 베타 패치 #10에서는 땅거미 지뢰의 공격력이 160에서 125로 감소했다. 그 덕분에 밴시가 미사일 한 방에 훅 가는 일이 없어지게 되어 은폐 밴시, 암흑 기사 전술이 다시 살아났다.
  • 패치 2.0.3에서는 이름이 '거머리 지뢰'에서 '땅거미 지뢰'로 변경되었다.
  • 베타 패치 #13에서 공격력이 125(+ 35 보호막)로 바뀌어 다시 프로토스의 카운터로 나오게 되었다.
  • 2013/11/12일 패치에서는 스플래시 범위에 따라 받는 피해가 줄어들게 변경되었다. 이전까지는 1.75의 범위 내 모든 유닛에게 40의 피해가 들어갔다.
  • 2014/2/28일 패치에서는 스플래시 범위 내 유닛에게 보호막 한정으로 추가 피해를 입히게 되었다. 1.25범위에서는 40(+40 보호막), 1.25~1.5에서는 20(+20 보호막), 1.5~1.75에서는 10(+10 보호막)의 피해를 입힌다.
  • 2014/7/26 패치에서 스플래쉬 범위를 이전과 같이 1.75범위내에 모든유닛이 40(+40보호막)의 피해를 입힌다.[26]
  • 2014년 12월에 지뢰 보호막 피해와 관련한 밸런스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한다. 우야무야 그냥 넘어갔고 이후 벨런스 패치는 없다.

캠페인에서는 안 나온다. 만약에 나왔다면 탐지기포자 촉수밖에 없는 플레이어로서는 미칠 노릇이었을 것이다. 그냥 감시 군주도 만들 수 있게 해 주고 땅거미 지뢰도 넣어 주지...[27]

피해갈수 없는 모에선을 쬐었다.

야전교범에 따르면 병영간 땅굴파기 시합에 쓰인다고 한다(...)니들 영창

6 공허의 유산

땅거미 지뢰의 대상이 된 유닛은 미사일이 발사되기 전에 미세한 선으로 표시된다. 이로써 땅거미 지뢰가 누구를 노리는 지 알 수 있게 된다.
캠페인에서는 안나온다. 당연한게 군단의 심장에서 감시군주가 불참했듯이 프로토스측도 텍터 유닛을 생산할 수 없다.[28] 만일 아몬이 땅거미 지뢰를 보냈다면 아르타니스는 피눈물 날것이다. 당연하지. 주요유닛들이 펑펑 터져나갈텐데. 아몬 호구인증

협동전에서는 적으로 등장하는데 레더에서처럼 지면에 표시가 안 되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29]

  1. 맨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땅거미 지뢰의 공격 방식은 상대에게 달라붙어 자폭하는 것이었다.
  2. Spider Mine - Widow Mine. 똑같이 거미에서 딴 이름들.
  3. 자유의 날개 캠페인 공성전차 무기고 업그레이드인 성형작약탄을 말한다.
  4. 차량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5. 기술실에서 연구 가능. 무기고가 필요하며 비용은 150/150에 시간은 110초.
  6. 보호막을 가진 유닛을 공격할 때는 보호막에 먼저 추가 피해 35를 주고 나서 125만큼 피해를 준다. 보호막이 전부 소모된 경우에는 본체에 추가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7. 활성화 상태인 땅거미 지뢰는 같은 편 땅거미 지뢰가 발사한 미사일의 방사피해를 받지 않는다.
  8. 하지만 이게 마냥 단점이라고만 할 수 없는게 반응하자마자 바로 쏴버리면 지뢰 쿨을 빼먹기 쉽다. 저글링이나 광전사 소수를 던져 줄 시 느린 반응속도로 인해 쏘기 전에 처리 해 버리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빠른 반응속도로 바꾼다면 다른 유닛이 죽이든 말든 지뢰를 싸버릴 것이다.
  9. 문성원 선수는 이를 이용하여 의료선으로 자폭을 유도하였다.
  10. 협동전 임무에선 '진짜로 안보이는 잠복이다!
  11. 예언자와 비교했을때 인구수와 가격이 동일하지만 사이클론은 추뎀도 안받는 주제에 한방이다.
  12. 같은 인구수로 전투순양함 하나가 나올 때 땅거미 지뢰는 3개가 나오는데, 3기의 땅거미 지뢰가 모두 명중하더라도 전투순양함의 HP는 175나 남는다.
  13. 가시 홈 진화 이후
  14. 무리 군주의 공생충이 땅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요격이 불가능하다.
  15. 실제로 지뢰는 테저전을 좌지우지 하는데 너프를 당하자마자 바로 테란의 약세가 이어졌고 테란으론 저그를 못 잡는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지뢰 롤백 이후 일반적으론 테란이 저그보다 유리 하다는 게 일반적인 의견. 그것도 그럴께 밴시와 기갑병, 토르가 버프 받은 상태에서 롤백 시키는 거라 저그가 지뢰 대처 실력이 군심 초기시절보다 늘어났다고 해도 당연히 테란이 유리 할 수 밖에 없다.
  16. 자날 당시에는 해탱 > 뮤링링이라고 생각 한 유저들이 많았다.
  17. 동영상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의료선 세 기만 오폭당한게 아니라 의료선 안에 있던 병력도 같이 몰살당했다.
  18. 물론 차이점도 많이 존재한다.
  19. 일반적으로 의료선에 2기씩 태워간다.
  20. 토스가 삼룡이를 먹어도 지뢰드랍을 안 하는 것도 아니라서 안하면 안하는데로 막기 힘들고 하면 하는대로 막기 힘들다.
  21. 왜 공룡을 때려잡는 세리머니를 했냐면 이 경기에서 송병구가 이영호를 상대로 엄청 굴욕적인 세리머니를 했다. 그리고 이 세리머니로 송병구는 베스트 세리머니 상을 받았다.(...)
  22. 합체하는 집정관은 제외.
  23. 그렇게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지뢰를 버려준다.
  24. 물론 이것은 순수하게 우주모함만 있을 경우에 해당되며 만약 폭풍함이나 거신 등 범위 밖에서 지뢰를 지워줄 유닛이 있을 경우 사실상 우주모함을 잡을 방법은 없다.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우주모함만 있을때 지뢰로 요격기를 녹일경우 바이킹이 수월하게 우주모함을 잡는 것이 가능하다.
  25. 사이오닉 폭풍버로우한 상태로 평타로 날려 대는 흉악한 놈이었다. 다만 건물 공격은 불가능했다.
  26. 스타크래프트2 거의 최초의 롤백이다. 다만 보호막 추가 데미지는 버프받은 그대로 놔두었다.
  27. 아마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만들 시점에는 분쇄기가 삭제되고 땅거미 지뢰가 리뉴얼되는 타이밍이라서 캠페인에 섣불리 넣지 않았던 것 같다. 분쇄기 넣었으면 충공깽 하지만 감염충으로 분쇄기를 빼앗는다면 어떨까?
  28. 망령 전투기조차 은신을 절대 쓰지 않는다.
  29. 군단의 심장 시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