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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レインヒーロー
1 개요
2013년 4월 2일부터 테레비 도쿄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22세기를 무대로, 기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히어로들을 다룬 3D 애니메이션. 테레비 도쿄와 중국 창저우TV가 합작한 중일합작애니메이션이다. 한국에서는 동년 10월부터 JEI재능TV에서 방영했었다.
이걸 본 20대의 성인 남성들은 어릴때 보던 전광초특급 히카리안(국내명 마하특급 델타트레인)을 떠올린 사람도 많은 듯...[1]
2014년 4분기 들어 엔요의 전설에 이어 애니플러스에서 새벽 4시 이후의 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다. 새로운 새벽의 왕이 즉위했다!!!
2 줄거리
2100년, 세계각국이 손을 잡고 '세계철도평의회'를 발족, 지상 이외에서도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철도 시스템 '레이저 레일'의 개발에 착수했다. 이 레이저 레일을 달리는 차량 '트레인 히어로'는 인공지능을 탑재해 인간형 로봇으로 변형할 수 있다. 그들은 트레인 베이스라 불리는 기지에서 매일 훈련을 함과 동시에, 재해현장에서 구조임무를 수행한다.
3 등장 캐릭터
- 주인공. 붉은 신칸센형의 트레인 히어로. 밝고 터프하며 다소 천연 기질이 있는 열혈한. 무기는 레일건으로, 위력을 조절할 수 있다. 타이거 터보로 고속주행이 가능.
- 500계 신칸센 전동차형의 트레인 히어로, 쿨하면서 부끄럼이 많은 성격. 무기는 레이저 스피어. 이글 대시로 고속주행이 가능.
- 초록색 KTX-1형의 트레인 히어로, 박학다식하며 분석력이 뛰어난 수재. 오른쪽 눈에 서치 레이저가 장착되어 있다.
- 여성형의 트레인 히어로(모티브는 DHC). 장난기가 있으며 직설적인 말투가 특징. 현장에서는 주로 부상자의 구호를 담당.
- 에이트(CV : 다나카 히데키/소정환)
- GE Genesis 기관차가 모티브인 대형 트레인 히어로. 익살로 사람을 웃기는 것을 좋아한다. 대형이라 적재 능력이 뛰어나며, 주행에는 복선 레일이 필요하다.
- 닐 교관(CV : 우라야마 진/임채헌)
- 모티브는 LNER A4이다. 트레인 베이스의 교관이자 사령관이며, 트레인 히어로들에게도 냉정하게 거리를 두고 대하지만 히어로들의 성장을 지켜보는 스승님이기도 하다. 히어로들 중 유일한 증기기관차인지라 굴뚝에서 연기를 뿜어 연막을 치는 기술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