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KKEN CRASH(MBC GAME) 로얄럼블 우승자 | ||
시즌 1 트리플 H | → | 시즌 2 승자연전 한쿠마 토너먼트 미스티 |
대한민국의 철권 플레이어. 본명은 박민국. 주 캐릭터는 닉네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프로레슬링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킹. 한국 철권계에서 손꼽히는 킹 장인으로, 철권 6 BR과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킹으로 가장 높은 계급을 달성했다(철권의 계급 항목 참조).
TEKKEN CRASH(MBC GAME) 시즌1, 2에서 지삼문에이스, 하오와 썬더치킨 팀으로 8강에 진출하고 시즌1 로얄럼블에서 우승하는 등 대활약했으나, 시즌 3 이후로는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TEKKEN BUSTERS에서는 샤넬, 베베, 트리플 H가 모여 만든 샤베트 팀이 8강 본선에 진출했다.
TEKKEN CRASH(SPOTV GAMES) 리턴즈(이벤트전)에 하오, CHANEL과 함께 썬더치킨 리턴즈 팀으로 출전하여 준우승했다.
이후 철권 7의 정식 리그로 재출발한 TEKKEN CRASH(SPOTV GAMES) 시즌 1에 랑추(기가스), 로하이(샤힌)과 모드나인 Indigos 팀을 꾸려서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에선 중견 랑추가 기가스로 대활을 해준 덕에 큰 활약을 못 보여 주었지만, 8강에선 '철권 7은 잡기 풀기가 쉬워졌다.'라는 평가를 뒤엎고 지옥 같은 연속 잡기 패턴을 들고 나와 팀이 4강에 진출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그리고 4강전에서는 퍼펙트 승리만 무려 6번을 기록하는 업적을 달성하며 팀을 결승전에 올려놓는 전설이 되었다. 결승전에서는 선봉전에서 샤넬을 깔끔하게 잡아내었으나 나락호프에게 패배, 그 이후 다시 나왔을 때에는 무릎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였으며, 팀도 결국 무릎에게만 3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다. 그러나 리그 시작 전 결코 우승 후보로 평가받지 못했던 팀을 결승까지 올린 것만으로도 대단한 시즌을 보냈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