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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들 디(Tweedle=Dee) | 트위들 덤(Tweedle=Dum) |
장난감상자 나라의 앨리스 스탠딩 C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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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들 디(Tweedle=Dee) | 트위들 덤(Tweedle=Dum) |
신장판 CG |
엥 이 캐릭터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지 않았나?
1 소개
여성향 노멀 게임 앨리스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성우는 둘 다 후쿠야마 준.
뮤지컬판 배우는 디 쪽이 마스이 켄토(桝井賢斗), 덤 쪽이 사쿠라이 케이토(櫻井圭登).[1]
공략 캐릭터 중 한 세트. 모자가게 저택의 캐릭터로 원판은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트위들디&트위들덤.
작중에서는 "디&덤" 혹은 "쌍둥이"라고만 불리는 경우가 많다. 타칭 "블러디 트윈즈(피투성이 쌍둥이)."
나이는 13~16세, 혈액형은 AB형, 키는 155~160cm(아이 모습일 때). 비체재시 만날 수 있는 시간대는 낮.
모자가게 저택의 문지기인 쌍둥이 형제로 서로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똑같이 생겼다. 누가 형이고 누가 동생인지도 모른다고.
사용하는 무기는 도끼. 아이 버전 기준으로 자신들의 키보다 큰 도끼를 휙휙 휘두르며 쌍둥이 간의 호흡도 절묘하게 잘 맞는다. 그러나 에이스에게는 뒤지는 건지 싸움을 걸면 항상 진다. 도끼를 총으로 변화시켜 사용하기도 하지만 도끼를 더 마음에 들어한다.
인기투표 결과는 그리 높지 않았다. 딱 한표 차이로 갈렸다고 하며 덤이 10위, 디가 11위. 단 한국에서는 좀 더 입지가 있는지 2010년 슈모토 예선에 둘 다 올라갔었다.
뮤지컬판에서는 둘의 엔딩은 없다(…). 심의에 걸렸거나 2대 1 커플을 뮤지컬로 표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으로 추정. 대신에 주조연으로 활약한다.
1.1 디와 덤의 구분법
아이 버젼일 때에는 헤어스타일도 체격도 완전히 같아서 구분하기 힘들다. Ctrl CV 게임 CG를 비롯한 컬러 일러스트의 경우 옷과 홍채의 색으로 구분할 수 있다. 푸른색 쪽이 디, 붉은색 쪽이 덤. 그러나 컬러 콘택트 렌즈를 끼고 서로 바꿔 놀기도 하므로 100% 장담은 할 수 없다. 목소리도 디 쪽이 덤보다 높고 빠르긴 하지만 이 역시 서로 바꿀 수가 있다. 애초에 성우도 같고…. 이쯤 되면 그냥 구분을 포기하는 게 답일지도.
코믹스판 등 흑백일 경우 구분이 더 힘들어지나 역시 차이점은 있다. 가슴 포켓 중 체인이 늘어진 쪽 무늬가 클로버면 디, 하트면 덤이다.[2]
어른 모습일 때는 겉모습이 달라지기 때문에 구분하기 더 쉬워진다. 긴 머리를 파란 리본으로 묶은 쪽이 디, 짧은 머리에 붉은 머리핀을 한 쪽이 덤. 그런데 어른 모습이 되면 옷도 회합 버젼으로 자동으로 바뀐다. 뭐지...
2 성격과 특징
순진한 어린아이 같은 면과 잔혹하고 능글맞은 면이 공존한다.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이지만 그 장난의 도가 지나쳐서 사람 여럿 귀찮다 못해 목숨이 위험할 정도의 장난만을 골라 한다. 취미가 함정파기니 말 다했다.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
모자장수 패밀리의 저택에 손님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것도 이들의 공로(?)가 크다. 오면 거의 죽여버린다고(…). 블러디 트윈즈라는 별명도 이 때문에 생긴 것.
취미도 날붙이 수집과 독버섯 채집으로 하나같이 섬뜩한 것뿐이다…. 갖고 노는 장난감도 하나같이 괴상한 센스를 자랑하며 노래나 요리 솜씨도 크게 좋지는 않은 듯. 클로아리의 이벤트에서 흥얼거리는 일명 "버섯의 노래"를 들은 앨리스의 코멘트는 고란드의 제자로 들어가지 그래그만큼 귀테러 수준은 아니지만였고, 조커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보스에게 선물한답시고 괴상한 생명체를 탄생시킨 독요리를 만들었다….
좋아하는 것은 돈과 휴식으로 언제나 휴식시간 연장, 임금 인상을 외쳐댄다. 더 정확히 구분하자면 디 쪽은 휴식을, 덤 쪽은 돈을 더 좋아한다. 언제나 이것저것 이유를 붙여 땡땡이를 쳐버리는 통에 저택 입구에 가도 쌍둥이를 만날 확률은 랜덤. 덕분에 상사인 엘리엇은 늘 골치를 썩고 있다.
아이 때에도 어른 때에도 앨리스에 대한 호칭은 "누나"(북미판에선 big sis). 예외로 클로아리 어른 엔딩에서는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3 작중 행적
하트나라의 앨리스 모자가게 저택 프롤로그에서 맨 처음 앨리스와 마주친 저택 사람. 이 때는 그녀를 침입자로 생각해서 죽이려 했었다. 그러나 앨리스가 저택에 체재하게 된 이후에는 오히려 그녀를 굉장히 따르게 된다. 문제는 어린아이라는 걸 무기로 앨리스를 상대로 검열삭제스러운 행동이나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무서운 아이들
이후 클로아리나 조커아리에서 저택 체재시 원더랜드에 일어난 변화(클로아리에서는 이사, 조커아리에서는 4월 시즌)를 맨 처음 알려주는 포지션이 되어 있다.
참고로 하트아리에서 모자가게 저택에 체재시 쌍둥이를 만나지 않고 진행하면 그들에게 살해당하는 엔딩이 뜨기에 쌍둥이 공략이 아니더라도 최소 한 번은 만나줘야 한다. 게다가 클로아리에서도 얀데레 끼를 드러내며 앨리스를 죽이는 엔딩이 있다. 흠좀무. 팬디스크에선 아예 다른 패밀리들과 함께 전부 얀데레화하여 앨리스가 걷지 못하게 해서 유폐시킨다(…).
작중 유이한 쇼타연하 캐릭터지만 클로버나라의 앨리스부터는 어른 모습으로 성장도 한다.[3] 시간을 감았다 되감았다 하는 간단한 방법을 사용, 마음대로 아이가 되었다 어른이 되었다 한다. 참고로 이 방법은 역할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여기서 그들의 루트는 주로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호감도에 따라 아이/어른 엔딩으로 나뉜다.
다이아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통상판 재킷에서는 아이로 나오지만, 게임 내에서는 기존작들과는 달리 어른 모습이 디폴트로 등장한다. 아예 다이아리 시점에서는 아이 모습의 쌍둥이가 없다.
참고로 둘이서 한 세트이기 때문에 쌍둥이 루트는 꼭 3P가 된다(…). 캐릭터 소개나 인기투표는 따로 표를 집계하지만, 보면 캐릭터 소개는 둘 다 내용이 똑같다(…).
4 타 캐릭터와의 관계
보리스와는 친한 친구 사이로 취미며 성격이 잘 맞는다고 한다. 유원지와 모자가게 저택은 서로 대립중이지만 보리스는 엄밀히 말해 유원지 소속이라고 하기 힘든 식객이기도 하고 애초에 별 신경을 안 쓰는 듯.
피어스는 이들에게 있어선 아주 셔틀 수준으로 툭하면 괴롭혀서 피어스가 가출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를 제공했다. 툭하면 도끼를 들고 뒤쫓거나 쥐잡기를 해댄다(…).
엘리엇과는 사사건건 싸워대며 그를 "병아리 토끼", "바보 토끼"라고 불러대는 등 절대 상사 대접 안해준다. 사실 쌍둥이의 장난 중 꽤 많은 것들이 엘리엇을 표적으로 한 것들이다.
반면 블러드는 고용주이고 월급과 휴식을 주는 사람인데다 화나면 무섭기 때문에 제대로 상사 대접중.
에이스가 툭하면 모자장수 저택으로 헤매 오기 때문에 아주 질색을 하고 있다. 그가 오면 쫓아낸다고 둘이서 덤비지만, 에이스가 가볍게 이겨 버리기 때문에 고생중. 하지만 다이아리에서 나오는 아이 버전의 에이스와는 그리 사이가 나쁘지만도 않다. 아직 헤매들고 있지 않은 걸까(...).
5 관련 미디어믹스
- 코믹스
-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블러디 트윈즈~ (이치진샤)
- 작가는 후지마루 마메노스케(藤丸豆ノ介). 2012년 7월, 북미판으로 정발되었다.
-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쌍둥이의 연인~ (이치진샤)
- 작가는 시치리 케이(七里慧).
- 소설
- 조커나라의 앨리스 ~My Honey Children~ (코단샤)
- 이미지 보컬 송
- W.Liar (클로버나라의 앨리스 사운드트랙 CD "Alice in Deep Sea"에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