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트럭, 지게차 및 관련 장비에 적합하도록 최소 높이를 갖는 견고한 상품적재용 깔판
Pallet
물류/유통현장과 같은 곳에서 물건을 쌓아 지게차로 한번에 들기 쉽게 만드는데 쓰는 깔판이다. 다르게는 빠레트[1]나 팰릿[2]이나 팔레트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한국산업표준이나 물류관련 교재같은 공식적인 표현에서는 파렛트로 쓰고있다. 한국에서는 1,100mm x 1,100mm 파렛트와 1,200mm x 1,000mm 파렛트가 많이 쓰이고 있다. 재질은 플라스틱과 목재가 많다.
항공기에 탑재되는 파렛트는 ULD 항목 참조.
2 물감을 짜서 사용하기 위한 미술도구의 하나
팔레트 항목 참조.
3 에로게 제작사
ぱれっと
주식회사 clearrave 산하의 일본 에로게 제작사로 과거 light 산하의 능욕물 전문제작브랜드 rateblack이 독립해 나와 설립된 브랜드. 딱히 싸우고 나온 건 아니라서 light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스탭들은 J모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근무했던 인원이 주축. 원래 하던 방향성이 있어서인지 산하에 파렛트 dark side라는 브랜드가 있었으나 만약 내일이 맑다면의 성공 이후에 브랜드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소리소문없이 폐쇄시켜버렸다. 그야말로 흑역사. 그러나 2014년 12월 clearrave 산하의 능욕계 브랜드 Lamia가 신설되면서 다시금 본색을 드러내는 중.
2015년 8월 전후로 파렛트 산하에 서브 브랜드 "파렛트 퀄리아(ぱれっとクオリア)"가 신설되고, 오토메*도메인オトメ*ドメイン으로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황상 여장물인듯.[3] 시나리오 라이터는 전통의 NYAON이고, 음악 또한 burton 담당인데. 원화가가 게임원화 + R-18 관련 작업이 전무하던 館川まこ(타테카와 마코)[4] 라서 의외라는 평. 2016년에 발매 예정이다.
3.1 작품 특징
파렛트 작품들의 특징으로는 작품성은 좋은데 한글윈도우즈 상으로는 잘 설치&실행이 되지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만약 내일이 맑다면을 보더라도 한글패치 설치 후 실행하려면 어플로케일로 일본어도 아니고 영어로 실행해야 한다(..).결론은 정품사야 해결된다 자체 게임 엔진을 사용하기는 하나, 너무나도 발전이 없는 나머지 매번 체험판이 공개될때마다 욕을 먹는다.
잘 만들긴 하는데 선지 배치가 좀 뭣같다(‥)모시라바만 하더라도 5장에 가서야 루트가 갈라지고, 마시로이로 심포니는 기껏해야 선지가 5개(‥)그것도 초반에 다 선택하고 그 뒤로는 쭉 외길 진행이다.[5] 그나마 스토리 구성이 옴니버스에 가까운 MP 같은 작품이 선택지 배치가 좋은 편인데, 그나마라는 것. 맑음 때때로 여우비의 경우는 선택지에 따라 해당 히로인 루트로 빠지거나 공통루트의 진행이다. (슈타게마냥 거의 외길진행이라고 보면 된다.)
특이한 점은 지방방송이 있다는 점. 분명 텍스트창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주인공과 어떤 인물이 이야기를 나눌 때, 다른 등장인물들끼리 서로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외에,히로인 및 제3자의 시점에서 대화(혹은 스토리)가 진행될 때는 텍스트 출력창이 붉은색이고, 주인공이 있을 때의 대화는 텍스트창이 푸른색인게 전통이다. 또,히로인들의 뒷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회사이기도 하다.
3.2 작품 목록
3.2.1 파렛트
- 만약 내일이 맑다면
- MP
- 사쿠라 슈트랏세
- 사쿠란보 슈트랏세
- 마시로이로심포니~love is pure white~
- 스틸 마이 하트~Rhapsody of moonlight~
- 맑음, 때때로 여우비
- 모두 바쳐 버린다!(みんな捧げちゃう!)
- 사랑이 필 무렵의 벚꽃철(恋がさくころ桜どき)
- 9-nine- (발매 예정)
3.2.1.1 파렛트 퀄리아
- 오토메*도메인(オトメ*ドメイン)
3.3 주요 스탭
- 타마히요
rateblack 시절부터 함께 한 원화가. 주로 능욕, 누키게 성향의 게임 원화를 맡다 보니 만약 내일이 맑다면을 계기로 순애계 위주 브랜드가 된 파렛트와 유리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고, 현재는 Lamia. 뒤이어 냥냥에서 원화를 맡고 있는 중.
- 쿠스쿠스
- NYAON
타마히요와 마찬가지로 rateblack 시절부터 함께 한 시나리오 라이터. light 시절의 sultan, Dear My Friend를 필두로, 만약 내일이 맑다면, 사쿠라 슈트랏세, 맑음 때때로 여우비에서 쿠스쿠스와 함께 작업한 작업물이 많아 이 둘이 듀오로 묶이는 경우가 잦다. 반면 rateblack, 파렛트 다크사이드에도 시나리오로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이를 계승한 Lamia에서도 디렉터로 참여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기도.
외주, 과거 feng의 언덕 시리즈에 참여하여 절친 료카와 함께 흥행을 견인했고, 파렛트에서는 마시로이로심포니, 사랑이 필 무렵의 벚꽃철을 통해 외주임에도 불구하고 파렛트의 간판스타가 된 원화가. 파렛트 작품 중 마시로이로심포니만이 유일하게 TVA화되었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부른다.
- ↑ 외래어 표기법에 근거한 표기
- ↑ 데뷔작이 WILLPLUS의 ensemble과 마찬가지로 여장물인데 이쪽도 그쪽 성향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활동할듯 하다. 참고로 데뷔작인 오토메 도메인이 ensemble의 최근작 오토이로와 콜라보가 예정되었다.
- ↑ 트위터, 픽시브 활동 없이 ゆえな せつ(유에나 세츠)와 함께 운영 중인 서클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소통하고 있다. 참고로 30대 중반의 남성이며 주로 미소녀 TCG 카드 작업 외주 담당이 많고 타 작품의 캐릭터 앤솔로지 형식으로 동인활동을 한다.
- ↑ 그런데 함정이 있는 것이 모시라바는 딱 한명을 제외하면 선지 배치가 똑같다. 즉 나머지 한명은 처음부터 시작해서 다 구분해야 한다.
부들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