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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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 로봇. 형식번호 및 칭호는 BP-302, 쿵푸형사. 성우는 야마자키 타쿠미/홍시호.

빌드팀의 멤버로 포크레인으로 변형할 수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여성들과 커플이 맞춰진 것 같건만 이놈만 유우타의 친구들과 친하다. 성격 자체가 아이들을 좋아하는 성격이기 때문인 듯.[1][2] 4화에서는 유우타를 태우고 등교한 적도 있으며, 7화에서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떠올릴 때 역시 유우타의 친구들을 떠올린다.
쿵푸형사인 만큼 무기는 리볼버를 빼고도 톤파쌍절곤을 사용해 싸우며 성격도 꽤나 경파적이고 기분파이다.[3][4]
범죄자 자매가 만든 간호로봇 루아에 의해 한번 세뇌되는 파워죠 중심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이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연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주임이고 나발이고 씹고 뛰쳐나가버리고(...) 동료들에게도 무기를 겨누는 상남자 박력을 보여준다. 물론 이 에피소드에선 슈퍼빌드타이거로 합체 시 주 인격을 맡기도 했다.

하반신을 분리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서(합체할 때도 하반신이 분리된다.), 이 기능으로 위기를 넘긴 적도 있었다.[5]
빌드타이거, 슈퍼빌드타이거로 변신할 때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상반신은 왼팔이 되며, 하반신의 경우는 3대 합체 시엔 잘 안보이나 4대 합체 시엔 날개 동체로 연계된다. 완구에서는 하반신이 다리 부분에 연계하게끔 적용되며, 4대합체는 당연하듯 날개 동체로 적용. 다만 DX완구이외의 다른 완구(STD,식완)의 경우는 무조건 등에 붙게만 적용되었다.

일본판 1인칭은 "오레(俺)"
브레이브 폴리스 내에서 거친 말투 담당이었으나 후에 파워죠를 능가하는 입버릇이 더러운 동료가 들어오게 된다.

여담으로 유우타가 드릴보이와 노닥거리다가 유우타가 납치된 탓에 드릴보이에게 수정펀치를 먹인 적이 있다.[6]
그리고 후에 드릴보이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도 시전.[7] 이 때는 화나서가 아니라 가벼운 장난이었다. 드릴보이에게는 장난이 아니었다는게 함정.

37화에서는 포경산업의 문제를 듀크가 설명할 때 드릴보이가 공감한다고 할 때도 또 츳코미를 걸었다. 하지만 이 때는 드릴보이의 말이 맞았던지라 순 억지.
  1. 34화(루아 에피소드)에서 파워죠가 여친이 생겼다고 하자 드릴보이가 "어느 유치원 애냐"고 물어볼 정도.
  2. 또 꿈이긴 하지만 브레이브 폴리스가 해체된 후 역시 아이들이 있는 소학교(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이직하려고 했다. 무려 쿵푸센세! 다만 덤프슨 처럼 인간 사이즈 바디가 아닌지라 결국...
  3. 파워죠가 욱해서 달려들려고 할 때마다 맥클레인이 말린다. "야메로, 파워죠." "요세, 파워죠." 맥클레인 니가 고생이 많다.
  4. 드릴보이를 호되게 패놓고 화를 내다가도 유우타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금세 기분이 좋아져 '야호ㅡ!'를 외치며 주먹을 하늘로 찌르기도 한다.
  5. 4화.
  6. 드릴보이는 불쌍하게도 작중에서 파워죠에게 두 번이나 맞는다. 유우타가 납치되서 수정펀치 한 번, 루아에게 손을 가까이 했다가 센서에 교란이 온 파워죠가 드릴보이를 적으로 인식, 이때 또 한 번 맞고 날아간다.
  7. 22화. 한국에서는 결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