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샷

1 그라디우스 III의 BGM

아케이드판에서는 최종 스테이지, 슈퍼패미콤판에서는 9스테이지로 등장하는 요새 스테이지의 두 번째 파트 배경음악이다.

아케이드 버전

SNES 버전

2 마비노기의 스킬

1랭크까지AP 소모량414능력치 보너스스태미나 + 18, 솜씨 + 41
활 조준 속도가 빨라진다.
스킬 지속시간 20초 (F랭크) ~ 30초 (1랭크)
순간이동 가능 거리 1200m (F랭크) ~ 1600m (1랭크)
원거리 스킬 조준속도 보정 150% (F랭크) ~ 240% (1랭크)[1]
F랭크쿨타임 300초
5랭크쿨타임 280초
1랭크쿨타임 260초
파이널 샷 마스터
솜씨 30, 의지 15 증가 최대생명력 15, 체력 10 감소


마비노기엘프 전용 원거리 전투 스킬. 슈터에게 프렌지가 있고 인간에게 파이널 히트가 있다면 엘프에게는 이 스킬이 있다.

미라지 미사일을 배운 상태로 멜레스에게 스킬에 대하여로 대화하여 퀘스트를 받아서 완수하면 된다. 내용은 글라니테스에게 토파즈 화살, 에메랄드 화살, 자수정 화살[2]을 하나씩 주고 '매혹적인 화살'을 받아, 이를 론가 유적 던전에 넣고 클리어하는 것[3]이다.

사용시 평타 및 스킬의 조준 속도가 빨라지며, 활 공격이나 볼트 마법의 경직을 무시한다. 시전 시 캐릭터의 HP바 위에 파란색 바가 생기는데, 이것은 파이널 샷의 지속시간을 뜻한다. 예전에는 다운되면 스킬이 해제됐으며 시전 중에는 물약을 섭취할 수 없었으나, 레노베이션 패치로 다운되어도 스킬이 해제되지 않고 시전 중에도 물약을 먹을 수가 있게 되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랭크에 따라 쿨타임이 줄어들게 되었다.

파이널 히트처럼 순간이동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파이널 히트는 몬스터, 즉 개체를 선택하는 순간 공격과 함께 순간이동을 하는 반면, 파이널 샷은 Shift키와 함께 이동할 곳을 지정하는 마우스 클릭으로 순간이동이 된다. 다만 파이널 히트와는 달리 순간이동하는 순간 파이널 샷의 지속시간이 감소하...였으나 레노베이션 패치로 순간이동해도 지속 시간이 감소하지 않게 되었다. 이 지속시간 감소가 제법 컷기에 남발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정말 위급한 상황때에만 사용했었으나, 이제는 언제든지 순간이동을 사용함으로써 적을 농락할 수 있게 되었다.

주로 크래시 샷과 조합하여 빠르게 적들을 정리하거나 매그넘 샷과 조합하여 보스방에서 매그넘 샷 난사를 한다.
제로거리에서의 매그넘 샷 난사는 삑을 제외한다면 속성세공을 제외한다고 해도 이론상 마비노기내 최고의 순간 DPS를 자랑한다[4].

파이널 히트와는 달리 무기 내구 소모는 레노베이션 이후로도 여전히 그대로이므로 유의할 것.

2.1 실전

이전에는 프렌지에 안정성이 밀리고 개편된 파이널 히트배쉬에는 비교하기 껄끄럽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는 레노베이션패치의 조준률 100%시 명중패치로 유사세공+순간이동 매그넘시 0.6초면 100%명중이되는 기염을 토해내며 입지를 굳혔다. 그러나 확률상의 한계로 인해 실상은 삑으로 인해 프렌지보다 좀 더 센 수준에 늘 제로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게 문제, 더군다나 앞의 세 스킬들과는 달리 몹을 날려버리고 강한 데미지로 한대씩 쏴대는것이라 타 파티원의 딜로스를 유발하거나 어그로를 먹기 쉬워 파티플에서 민폐가 될 수도 있으며, 사용하자마자 바로바로 시전되는 파이널 히트와 프렌지와는 다르게 2초의 시전시간도 존재한다.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파티에서는 엘프에게 dps딜링을 맡길 때 몽환의 라비던전이나 페카 상급같은 특정 던전이 아닐 때는 파이널 샷보다는 빠르게 상황 대처가 되고 안정적인 프렌지를 더 선호한다.

강력한 궁수의 dps딜링기지만 사용하는데에 부담과 요구조건이 너무 많다. 누가 궁수스킬 아니랄까봐.. 그렇지만 제대로 된 화력의 물리딜링을 뽑아낼 수 있는 엘프 궁수의 유일한 결전병기이기 때문에 고정 보스 딜링 등에서는 나름 유용하게 쓰이며, 저 어그로를 먹는게 아무 상관이 없는 기르가쉬 레이드 매우 어려움에서는 주력딜로 쓰이기도 하였으나...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의 신성스킬 레벨이 높아지고 처형타임 한번에 기르가쉬를 보내는 파티가 성행하면서 배쉬와 파이널 히트, 프렌지 등을 돌려쓰는 경우가 더 흔해졌다. 매그넘 조준이야 기다려주겠지만... 패링용도외에는 쓸모가 없는 시전시간 때문에 파샷켜다 보통 끝난다. 파이널 샷 쓸 시간에 보조탭에 있는 총을 꺼내서 프렌지로 마무리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인간 NPC 중에서 셰익스피어가 사용할 수 있다(...).

유저 사이에서 통하는 줄임말이 파샷이기 때문에, 파이널 히트처럼 파널 샷으로 오타를 내는 유저들도 찾아볼 수 있다.

  1. 이와 같은 조준속도 보정은 레인지 컴뱃 마스터리의 조준속도 보너스를 적용받지 못하는 매그넘샷과 크래시샷에도 적용된다. 어전트샷 조준속도 보정과 같이 적용되어 파이널 샷 발동 중 어전트 샷 조준속도 270%를 합하여 최대 510%까지 증가한다. 매그넘 샷의 조준속도가 아무런 버프가 없는 평타 조준속도 200%보다 약 2.5배정도 빠르게 조준된다는 뜻.
  2. 이 화살들은 론가 유적 일반 던전의 보스인 유적 수호자가 아무거나 한 종류를 드랍한다.
  3. 해당 던전은 2층이며, 토파즈 화살 던전의 몬스터, 파이터/아처 슬레이트, 마스크 고블린 아처 등이 출현한다. 보스는 내추럴 실드 2단계인 유적 수호자 3명. 혼자 갔다가는 털릴 가능성이 높으니 파티를 맺어 가는 것을 권장한다.
  4. 파이널 히트가 초당 2.35타까지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초당 940%정도의 DPS를 갖고, 배쉬는 약간 높은 952%정도를 갖는다(싱글 펀치 20초간 켈로나 들고 약 36타 기준) 매그넘 샷은 제로거리에서 넉백이 없다는 가정 하에 85%에서 90%의 조준률로 1초에 1발씩 발사할 때 초당 1019.3%까지 가능하다. 다만 다맞을리가 없으므로 실상은 저 둘의 다음가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