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에 등장하는 마법들을 서술하는 항목.
1 원소계 마법(자연마법, 이(理)마법)
게임 안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격마법. 성전의 계보와 트라키아 776에서는 화염계, 바람계, 번개계로 나뉘어 있었다. 화염이 바람에 강하고 바람은 번개에 강하고 번개는 화염에 강한 식.
일반적으로 염마법은 위력이 높고, 뇌마법은 필살보정이 붙고, 풍마법은 비병계 특효가 들어가는 식으로 개성이 붙어있으나 시리즈마다 미세하게 다른 부분이니 완전히 일반화하기는 힘들다[1].
- 파이어 (ファイア)
기본적으로 쓰는 자연계마법. 모든 시리즈에 개근했다. 성전처럼 속성이 분리되어 있을 때는 화염마법.
- 엘파이어 (エルファイアー)
파이어의 강화버전. 대체로 파이어보다 무거워서 쓸 만한 캐릭터가 꽤 한정되는 편이었다[2]
- 볼가논 (ボルガノン)
엘파이어의 강화판. 레어하다. 적이 들고나오는 경우도 많다.
- 메티오 (メティオ)
화염계 초원거리 마법. 시리즈에 따라 적 전용인 경우가 있다. 아군 사용가능일 경우 무시무시한 무게를 자랑. GBA시리즈에서는 자연계 초원거리 견제마법이 썬더스톰으로 통합되면서 짤렸다.
- 파라 플레임 (ファラフレイム)
- 폴블레이즈(フォルブレイズ)
신장기의 하나. 봉인의 검에서는 자연마법 S찍은 캐릭터면 아무나 쓸 수 있었고, 열화의 검에서는 아토스 전용무기.
- 기가 파이어(ギガファイアー)
- 렉스 플레임(レクスフレイム)
- 파이어 테일(ファイアーテイル)
- 심베린(シムベリン)
새벽의 여신의 사나키 전용무기.
- 썬더 (サンダー)
자연계 속성. 속성 구분이 있을 때는 전기 속성이다. 미약하게 필살률 보정이 붙어있는 시리즈가 많은 것이 특징. 트라키아 776에서는 아군의 주적이 번개마법을 주력으로 하는 프리지 가였으므로 강탈 플레이시 토나오게 쓰게 된다.
- 엘썬더(エルサンダー)
썬더 강화판.
- 썬더스톰(サンダストーム)
번개계의 초원거리 마법. GBA시리즈에서 다른 초원거리 마법을 제치고 초원거리 마법의 대표로 남았다.
- 트론 (トローン)
엘썬더 강화버전.
- 다임 썬더 (ダイムサンダ)
트라키아776에 등장하는 올엔, 라인할트 전용 마법.
- 토르해머(トールハンマー)
성전의 계보에 등장하는 토드 직계 전용. 적 캐릭터인 레프톨-브룸-이슈탈이 대를 이어 사용한다. 적 전용무기로서 끔찍한 살상력을 자랑했던지라 플레이어들에게 트라우마를 안겼던 무기.
뇌신 토르의 망치가 이름의 모티브. 다만 성전 한글패치판에서는 어째선지 '톨'해머로 번역되었다..
- 렉스 볼트(レクスボルト)
창염의 궤적&새벽의 여신에 등장하는 최강의 번개 마법
- 기가 썬더(ギガサンダー)
- 썬더 테일(サンダーテイル)
- 윈드(ウインド)
바람계 기본마법.
- 엘윈드(エルウインド)
윈드 강화판. 성전의 계보에서 레빈이 들고나오는 무기로 유명하며, 풍마법이 최강이던 당시, 가성비 최고를 자랑했던지라 시글드의 은검과 함께 50킬 찍을[3] 무기 1순위로 꼽혔다.
- 토네이도(トルネード)
엘윈드 강화버전. 역시 레어하다.
- 블리자드(ブリザード)
바람계의 초원거리 마법. 트라키아 776에서는 적을 잠재운다는 특이한 기능이 붙어있어서 꽤 유용하다.
- 엑스 칼리버(エクスカリバー)
암흑룡/문장의 마리크 전용무기. 시스템상 속성개념이 없던 당시에 이 무기가 비병계 특효였던지라 '풍마법은 비병계에 강하다'는 공식을 확립하게 된다.
리메이크에서는 마리크 외의 다른 마도사들도 사용은 가능. 단 숙련도 요구치가 높은데다 마리크가 워낙 에이스급이라 그냥 마리크가 쓰는 경우가 많다.
- 폴세티(フォルセティ)
성전사의 무기 중 하나. 성전의 계보의 레빈과 그 아들[4]의 전용무기. 성전의 밸런스 파괴 무기로 유명했다.
- 그라프 칼리버(グラフカリバー)
트라키아776에 등장하는 아스벨 전용 마법.
- 에일칼리버(エイルカリバー)
봉인의 검에만 등장. 딱히 속성분화가 이뤄지지 않았던 게임이었던지라 그냥 비병에 특효인 걸로 연출되었다.
- 핀블(フィンブル)
GBA 3작에 등장하는 자연계 범용 최강마법. 봉인의 검에서는 적 전용이고 열화의 검에서 딱 한개 얻을 수 있는데 무게가 무려 12(...)라 제정신으로 쓸 무기는 못되었다.
- 기가스 칼리버(ギガスカリバー)
열화의 검에만 등장하는 자연계 최강마법. 역시 강하지만 무겁고, 비병계 특효가 없어서 풍마법으로 분류하기 뭐하다.
- 기가 윈드(ギガウインド)
- 렉스 칼리버(レクスカリバー)
- 윈드 테일(ウインドテイル)
2 암흑계 마법(암마법)
초기 시리즈와 일부 시리즈에서는 적 전용의 무기였던 케이스가 많았으나 근년의 작품에서는 사용자가 아군에도 있기 때문에 적 전용이라는 인상은 희미하다. 아군 최초의 암흑마법 사용자는 트라키아 776의 세이람. 위력은 자연계와 빛 마법을 제치고 높게 설정되어있으나 명중률이 낮고 무게가 무거운 부류에 속한다. 쉽게 말해 마법판 도끼.
참고로 GBA시리즈에서는 리자이어가 암흑마법으로 분류되며(빛 마법의 리자이어 참조) 자연계 마법과 함께 배경설정이 생겼는데(정식명칭은 고대마법) 사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자신의 내면에 있는 어둠을 빨아들여 마법을 행사하기 때문에 높은 대가를 지불해야하는 리스크가 있다.
특히 열화의 검에서는 부작용으로 식물인간화, 자아를 잃는 등의 비참한 상황에 처한 인물들이 언급되며 모 재앙을 부르는 자의 경우에 가면 아내인 에이날과 자식인 니니안, 닐스를 지키기 위한 힘을 원해서 암흑마법을 습득했으나 자신이 힘을 원한 이유와 기억을 잃고 자신의 손으로 니니안과 닐스를 쫓는 운명이 되었다. 실제로 아군측의 역대 암흑마법 사용자들도 카나스를 제외하면 뭔가 제대로 되었다곤 보기가 힘들다.
- 마프
최초로 등장한 암흑마법으로 가네프 전용기. 가토가 엄중히 보관하고 있던 어둠의 오브를 암흑사제 가네프가 먹튀해서 쓴거다. 이 마법을 장착한 자는 어둠의 가호를 받기 때문에 적의 공격을 모두 씹어버리는 사기적인 특성을 가지며 이걸 막으려면 빛의 마법 스타라이트 익스플로전으로만 두들겨야 한다. 궁극의 암흑마법답게 데미지가 끝내주…는건 아니지만 어쨌든 맞으면 조금 아프다.
- 요츠문간드 (ヨツムンガンド)
성전의 계보와 트라키아 776에서 등장한 암흑계 기본마법. 성전에서는 적 전용이라서 그런지 무기레벨 C인데도 불구하고 위력이 20이라는 A랭크의 자연계 마법 수준의 고위력에 명중보정도 90이라(A랭크 자연계 마법은 끽해야 70)는 엄청난 고성능. 이런 고성능 마법을 로프트 교단에서 개나소나 쓰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할 일이 많은 후반에는 특히나 마법방어가 중요시되는 이유중 하나가 되었다[5].
트라키아 776에서는 똑같은 C랭크 마법인 엘파이어에 비해 명중률, 위력, 필살보정을 상회하며 여기에 더해 독 추가라는 위험한 효과까지 붙어있다. "독상태가 된다->헬로 HP가 1이 된다->다음 턴에 독 대미지로 사망" 은 트라키아 776의 악랄한 요소중 하나. 그런데 아군으로 들어오는 캐릭터인 세이람이 본 마법을 사용할때는 독 효과가 붙어있지 않다.(독의 무기를 훔치면 철의 무기가 되는거랑 비슷한 맥락) 다른 성능은 변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이름은 북구신화에 등장하는 뱀의 마물 요르문간드이며, 성전때 초고성능이라고는 하지만 어차피 양산형의 마법인데 이걸 흑막의 만프로이마저 소유한 덕에 전용마법 마프를 가진 암흑룡/문장의 비밀의 가네프랑 자주 비교된다(…)
- 펜릴 (フェンリル)
성전의 계보에 등장하는 암흑계 초원거리 견제마법. 2부 들어서는 보스면 개나소나 쓴다.
- 헬 (ヘル)
성전의 계보에 등장. 명중률은 극악하게 낮은데, 명중시 HP를 1로 만들고 HP 1일때 명중할 경우 사망시키는 끔찍한 마법. 마방 상한치 찍고 틸핑의 마방보정까지 받는 세리스가 이거 맞고 빈사상태 되면 욕나온다.
- 로프트우스(ロプトウス)
성전의 계보의 최종보스 유리우스의 무기. 모든 적의 공격력을 반으로 줄이는 미친 효과가 붙어있다.
- 포이즌(ポイズン)
- 스톤
적의 석화시키는 마법..인데 등장한 적이 별로 없다.
- 밀(ミィル)
봉인의 검에서부터 등장한 GBA 시리즈의 암흑계 기본 마법. 암흑마법의 특성을 살려 공격력은 높지만 무게가 무겁고 명중까지 낮다는 페널티도 모잘라 연출이 미친듯이 길다는 치명적 단점이 존재했다. 이후 열화의 검에서는 연출이 다소 빨라졌고(정작 샤먼의 공격 모션이 긴 탓에 드루이드가 되어야지만 실감이 된다.) 명중률도 개선. 빛 속성의 마법과는 달리 암흑계 마법의 상위마법은 리자이어 외엔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것만 죽어라 써야 한다.
- 이클립스(イクリプス)
GBA 시리즈에서 등장한 암흑계 원거리 마법. 첫등장한 봉인의 검에서는 성전의 헬의 초원거리 버전으로 상대의 HP를 1로 만들어버리는 엽기적인 마법이었으나(1일때 맞으면 사망처리) 명중률이 10%로 말도 안되게 낮아서 벽을 박살내는 용도 이외엔 써먹을 곳이 없는 안습한 무기였다. 이후의 열화의 검과 성마의 광석에서는 명중률이 30%로 올라갔지만 여전히 맟추기 힘든데다가 효과도 상대의 HP를 절반으로 줄이는걸로 변경되어(역시 1일때 맞으면 사망처리) 벽 박살로조차도 사용할 수 없게되어 더 안 쓰이게 되었다…
참고로 액플 등을 이용해 이 무기에 필살을 발동시켰다면 깔끔하게 즉사한다.
- 노스페라투(ノスフェラート)
GBA 시리즈에서 등장한 암흑계 상급마법. 공격력이 미칠듯이 높아서+드루이드의 기본적인 마력이 높은 탓에 마방이 낮은 캐릭터는 30넘게 다는건 기본이고, 마방이 높은 캐릭터도 안심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이지만, 명중률이 낮아서 맞지만 않으면 별 다른 문제는 없다. 또한 영문판에서는 이미 본 이름이 리자이어의 영칭으로 쓰인 탓에 펜릴이라고 개명되었다(…)
- 루나(ルナ)
열화의 검에서 등장한 암흑계 중급 마법. 위력은 0이지만 상대의 마방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준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사용자의 마법이 그대로 대미지.. 가 되지만, 공격력이 증가하는 지원효과를 받으면 그만큼 공격력도 올라간다. 공격력 10이 증가하는 파라의 힘을 사용해도 마찬가지.
열화의 검에서는 암흑마법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는 95라는 파격적인 명중률과 20의 필살보정을 갖고있는데다가 상기의 특성 덕에 마력만 높으면 큰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고, 여기에 필살이 터지면 살아돌아갈 수 있는 적은 별로 없다. 특히 가입 시점에서 마력이 30이나 되는 대현자 아토스가 이걸 들면 재앙을 부르는 자건 화룡이건 필살만 터지면 그냥 녹여버릴 수 있다.
물론 이건 적이 쓸때도 마찬가지라서 HP와 행운이 웬만큼 높은 캐릭터, 용자계 무기, 장궁이 아니면 안심하고 때릴 수 조차 없다. 특히 헥토르편 하드에서는 이걸 장비한 드루이드가 대량으로 출현하므로 굉장히 위험.(일단 방어나 필살회피가 올라가는 지원효과를 받으면 피해를 줄일수도 있지만..) 고마방 보유 캐릭터를 이용한 무쌍을 방지하기 위한 밸런스 조절 요소 같지만, 마방성장률과 실수치가 높은 캐릭터 대부분이 행운이 낮은 딜레마가 있어 루나드루이드의 천적이 되기 쉽상이라 상당히 욕 먹었다.
성마의 광석에서도 이어서 등장하지만 전술한대로 너무 강했기 때문에 명중이 95에서 50으로 대폭 하락. 이 덕에 회피율이 높은 캐릭터, 지형효과, 빛 마법의 상성효과 등으로 대처가 가능해졌으나 필살률과 마방무시 효과는 그대로이므로 방심했다가 생각도 못한 필살이 들어가는 경우만 주의할것.
참고로, 열화의 검에서는 암흑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는 종장에서 들어오는 아토스를 제외하면 카나스밖에 없기에 그의 성장여하가 원활한 공략에 직결되며 루나란 이름은 방어를 무시해서 공격하는 스킬 월광검에서 따왔다는 의견이 있다.
- 아포칼립스(アポカリプス)
신장기의 하나. 봉인의 검에서 암마법 S 찍은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다.
- 게슈펜스트(ゲスペンスト)
열화의 검에 등장하는 최강의 암흑마법. 종장에 등장하는 드루이드의 몰프를 쓰러트리면 사용할 수 있으나, 얻을 수 있는게 종장이다보니 별로 쓰이지는 않는다. 게다가 상기의 루나가 있다는것이 확인사살. 그래도 설정 공격력 23은 틀림없이 최강.
- 에레슈키갈(エレシュキガル)
열화의 검의 네르갈 전용무기.
- 그레이프닐(グレイプニル)
- 나글팔(ナグルファル)
- 웜(ウォーム)
문장의 비밀에만 등장하는 암흑계 원거리 마법.
- 두라무(ドゥラーム)
문장의 비밀에만 등장하는 암흑계 마법. 헬처럼 명중시 HP가 1이 되고, 이어지는 추가공격에 사망하는 트리를 타는 위협적인 마법으로, 작품시기상 헬보다 먼저 나왔지만 헬만큼의 악랄한 콤보는 없다. 이쪽 역시 액플 등을 이용해 아군이 사용하게 하거나 필살을 발동시키면 일격사한다.
- 그라우아(グラウアー)
신문장의 비밀에서 도라무를 밀어내고 등장한 암흑계 마법. 열화의 검 시절 루나랑 똑같이 고명중률+마방무시 성능이지만 필살보정은 없다. 후반에 개나소나 갈겨대는 이 마법의 존재 때문에 마방의 존재가치가 희미해졌는데, 안 그래도 한자리수 성장률로나 성장했기에 극한의 난수 플레이가 아니면 의식적으로 올리는것도 불가능했는지라 전직 보너스나 병종변경 등을 통해 거저먹는거 말고는 마방을 완전히 잊고 살아도 되는 밸런스를 만들었다.
- 카레아우(カレアウ)
- 웨리네(ウェリネ)
- 발베리트(バルベリト)
3 빛의 마법(광마법)
- 스타라이트
- 강력한 빛의 마법으로 별의 오브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1부에서는 별의 오브를 가토에게 갖다바쳐야 했다. 2부에서는 미쉐일이 가네프에게서 강탈해서 갖다 바친다. 암흑사제 가네프의 마프를 유일하게 씹고 때릴 수 있어서 이게 없으면 가네프는 죽일 수 없다. 능력 자체는 (별의 오브를 갈아야 하는 것 치고는) 엑스칼리버나 오라보다는 떨어진다. 풀네임은 스타라이트 익스플로전.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의 패러디?
- 라이트(ライト)
- 엘라이트(エルライト)
- 라이트닝(ライトニング)
성전의 계보에서부터 등장한 빛 속성의 기본 마법. 대대로 승려 클래스의 상급직인 사제 계열 클래스의 캐릭터가 쓸 수 있었으며[6], 이 클래스에게 있어서 사실상의 유일한 공격 마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사실은 본 무기를 제외한 빛 속성 마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것만 죽어라 써야했다=트라키아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무기 레벨 올리기가 힘들었다" 는 딜레마가 존재하였으나, 열화의 검에서부터 상급의 빛마법인 샤인이 등장함으로서 해소되었다.
- 오라 (オーラ)
초기작 암흑룡과 빛의 검에서부터 등장한 유서깊은 마법. 암흑룡과 문장에서는 린다의 전용 마법으로, 성전의 계보에서는 1부의 디아도라의 무기로 잠깐 나왔다가 2부에서 리자이어와 택일하는 마법으로 등장했다. 다만 리자이어의 성능이 오라와 비교도 안되게 좋았기[7] 때문에 버려졌던 무기. 이후 한동한 등장하지 않았다가 암흑룡과 빛의 검의 리메이크인 신암흑룡에서는 여성전용 마법으로 변화되었는데 초기 보유자인 린다는 낮은 무기레벨에서부터 쓸 수 있고 나머지 여성 캐릭터는 꽤 높은 무기레벨이 필요하다는 세세한 변경점이 있었다.
- 리자이어 (リザイア)
첫 등장은 파이어 엠블렘 외전. 이 마법이 명중한 적의 HP를 뺏어서 자신의 것으로 하는 효과가 있다. 이때는 무기의 내구가 없는 대신 마법을 사용하면 HP를 소비하는 끔찍한 사양이었는데 이 마법만은 HP를 소비히지 않고 발동할 수 있는데다가 HP도 뺏아올 수 있는 고마운 마법이었다. 단점이 있다면 명중률이 50%로 마법중 최하. 즉 다른 마법으로 사용한 HP를 이것으로 보급하는 정도로 써줘야 했다.
이후 성전의 계보에서 재등장했고 마법 속성의 세분화에 의해 빛 속성의 마법으로서 등장. 낮았던 명중률이 개선되어 이것만 잘 쓰면 수리비가 허락하는 하에서 무쌍이 가능할 정도였다. 다만 필요 무기 레벨과 무기 레벨 시스템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건 유리아밖에 없었다.
GBA 시리즈에서는 HP를 흡수한다는 특성에서 오는 이미지 때문에 속성이 암흑마법으로 변경. 실제로 북미판에서는 이름이 노스페라투가 되어있다. 암흑마법의 특징상 이전에 비해 무게가 무거워(=공속 페널티)졌으나 반격사망을 당할 일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럭저럭 무난하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창염과 새벽에서는 다시 빛 마법으로 복귀했는데 북미판의 경우 빛 마법이라는 것과 노스페라투라는 이름의 갭이 엄청나게 심하게 되었다.(…)
- 나가(ナーガ)
성전사의 무기의 하나. 유리아 전용으로 로프트우스의 공격력 반감을 무시할 수 있는 유일한 무기였다.
- 샤인(シャイン)
- 디바인(ディヴァイン)
열화의 검에서부터 등장한 라이트닝의 상위버전들.
- 퍼지(パージ)
봉인의 검에서부터 등장한 빛 속성의 원거리 마법. 썬더스톰과 비교하면 위력은 낮지만 무게(봉인)와 명중/필살보정(열화와 성마)에서 이기고 들어간다. 처음으로 적이 사용하는 원거리마법이 썬더스톰이라 그런지, 이름있는 적이 본 마법을 사용한적이 별로 없어서인지 뭔가 인상에 안 남는 편.
- 알지로레(アルジローレ)
- 아리얼(アーリアル)
신장기의 하나. 봉인의 검에서는 광마법 S랭크의 사제, 열화의 검에서는 마찬가지의 조건을 만족한 캐릭터 또는 아토스가 사용 가능했다.
- 루체(ルーチェ)
열화의 검에서 등장한 S랭크의 광마법. 종장에서 몰프화된 케네스가 들고 나오며 재앙을 부르는 자와 화룡에게 특효효과가 없단것만 빼면 아리얼에 맞먹는 성능을 가진다. 바로 옆에 있는 드루이드가 들고있는 게슈펜스트와 마찬가지로 맨 마지막에밖에 쓸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다른건 몰라도 필살보정 25는 틀림없이 최강.
- 이발디(イーヴァルディ)
- 렉스 오라(レクスオーラ)
- 발 오라(バルオーラ)
- 세이니(セイニー)
새벽의 여신의 미카야 전용 마법.
- 크라이디레드(クライディレド)
새벽의 여신의 세페란 전용 마법.
4 주술
if에 등장하는 백야왕국쪽의 공격 마법. 마법서 계열하고 같은 마법이므로 암야의 마법서를 쓸 수 있는 직종은 이 주술들을 사용 할 수 있다. 반대로 백야의 주술사나 음양사등도 암야의 마법서를 사용 가능.
- 서신·자
장비 중 기술+1, 필살회피+10
- 우신·축
장비 중 수비+1
- 호신·인
장비 중 민첩+1, 자신의 추격 판정시 공격 속도-3
- 토신·묘
장비 중 마방+1, 전투 후 일시적으로 마력·기술-2 능력 저하(턴 경과로 회복)
- 용신·진
장비 중 기술·수비+1
- 사신·사
장비 중 민첩·마방+1
- 양신·미
장비 중 수비·마방+1, 사용하면 HP 10회복
- 마신·오
장비 중 기술·속도·수비 마방+3
- 원신·신
장비 중 가술·민첩+1, 마방+2, 행운-4
- 조신·유
장비 중 속도·행운+1, 회피+15, 방어-4
- 역신·축인
장비 중 민첩·마방+1
5 지팡이의 마법
- 라이브 (ライブ)
기본적인 체력회복마법. HP를 마력[8]+10만큼 회복한다.
- 리라이브 (リライブ)
HP를 마력+20만큼 회복한다.
- 리커버 (リカバー)
HP를 완전히 회복한다.
- 리브로 (リブロー)
10칸 내의 아군에게 라이브. 여러모로 유용하지만 내구도가 낮아서 막 쓰기는 껄끄럽다.
- 리저브 (リザーブ)
10칸 내 아군 전원에게 라이브를 건다
- 워프 (ワープ)
대상 아군 하나를 원하는 곳에 이동시킨다.
- 레스큐 (レスキュー)
문장의 비밀에서는 유미나 전용, 이후작에서는 범용무기. 떨어져 있는 대상 아군유닛 하나를 시전자 곁으로 이동시킨다.
- M실드 (Mシールド)
대상의 마법방어를 3턴간 10씩 올린다. 초원거리 견제 돌파에 유용한 물건.
- 슬립 (スリープ)
대상자를 잠이 들게 하는 마법. 성전의 계보까지는 사용자의 마력이 대상의 마법방어보다 높으면 100% 성공인 미친 성능이었으나 이후 능력치에 의한 확률제로 바뀌어 약화.
트라키아 776에서는 기마유닛이 잠이들면 말에서 내리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도적질에 중요한 포인트.
- 사이레스 (サイレス)
적의 마법을 봉인하는 마법. 슬립과 마찬가지로 확률제라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 버서크 (バサーク)
적이 피아 가리지 않고 닥돌하게 하는 마법. 멀리서 쓰고 빠지거나 적당히 길을 막아놓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 레스트 (レスト)
상태이상을 치료.
- 리 워프(リワープ)
시전자 자신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킨다.
- 하만의 지팡이 (ハマーンの杖)
문장에서는 레나, 마리시아 전용, 이후작에서는 범용. 무기의 내구도를 수리할 수 있다. 단 이 무기 자체의 내구도가 낮으니 남용은 금물.
- 옴 (オーム)
에리스, 유미나 전용. 죽은 동료를 소생하게 한다.
- 언록 (アンロック)
문을 연다. 트라키아776에서는 티나 전용.
- 워치 (ウォッチ)
숨겨진 방 안을 들여다 본다.
- 어게인 (アゲイン)
아군 전원을 미 행동으로 한다(재행동할 수 있다).
- 시프 (シーフ)
문장의 비밀에서는 마리시아 전용, 트라키아776에서는 티나 전용. 멀리 있는 보물상자를 열어 보물을 먹는다. 적이 상자위에 서 있으면 불가능.
- 리턴(リターン)
성전의 계보에서만 등장. 아군 1명을 본 성에 되돌린다.
- 토치(トーチ)
일정 범위 내의 색적(시야차폐)을 없앤다. 소모품 토치와 같은 효과.
- 발키리 (バルキリー)
성전사의 무기의 하나. 성전의 계보에 등장하는 클로드 및 그 아들 전용. 사망한 아군 1명을 소생시킨다.
- 리페어(リペア)
트라키아776에서는 사피 전용.
- 키어(キア)
트라키아776에서는 사라 전용.
- 티나의 지팡이(ティーナの杖)
봉인의 검에만 등장. 라이브 지팡이와 같은 성능이되 내구도가 높은 것이 특징.
- 성녀의 지팡이(聖女の杖)
봉인의 검에만 등장. 아군 전원의 HP를 완전회복한다. 내구도가 단 2 뿐이니 긴급시에만 사용할것.
- 라트너(ラトナ)
- 여신의 지팡이(女神の杖)
창염의 궤적&새벽의 여신에서만 등장.
- 프리즈(フリーズ)
1턴만 적 한 명의 회피를 -20하여 이동력이 0로 한다.
- 위크네스(ウィークネス)
적 한 명의 전체 능력을 일시적으로 -4한다 (턴 경과로 회복)
- 드로(ドロー)
적 한 명을 자신의 옆에 워프시킨다
- 비프레스트(ビフレスト)
6 불제봉
백야왕국의 지팡이 마법 역할을 한다. 지팡이를 사용 할 수 있는 암야의 직종도 사용이 가능하며 반대로 불제봉을 사용 쓸 수 있는 백야의 직종은 지팡이를 사용 할 수 있다.
- 봄 축제
아군 1명의 HP를 마력+7만큼 회복
- 여름 축제
아군 1명의 HP를 마력+14만큼 회복
- 가을 축제
아군 1명의 HP를 마력+2만큼 회복
- 겨울 축제
아군 1명의 HP를 마력+25만큼 회복
- 대축제
범위 내 아군 전원의 HP를 [2+ 마력 / 3] 회복
- 칠난즉멸
아군 한 명을 자신의 옆에 워프시킨다
- 신풍초래
적 1명의 마도서·주술·마법무기 및 지팡이·불제봉의 사용을 1턴만 봉인한다
- 화사죄예
- ↑ 대표적으로 성전의 경우 각 속성 각 등급의 무기가 서로 같은 데미지/명중률을 가지고 무게만 달랐는데 그 무게가 염마법 12, 뇌마법 6, 풍마법 2라는 사양이라 풍마법의 성능이 지나치게 좋았다.
- ↑ 봉인의 검 당시에는 엘파이어 무게 4였던지라 주력 마도사인 루 또는 리리나가 쓰는 데 문제가 없었는데, 열화의 검으로 넘어가면서 무게가 9로 급증해버려서 이걸 마음놓고 쓸 캐릭터는 중후반에나 들어오는 마도장군님 정도밖에 없게 되었다.
- ↑ 일명 백인혈. 해당 무기에 필살 스킬이 붙게 된다. 성전에서는 필살 스킬 없이는 크리티컬이 뜨지 않았기에 중요했던 시스템.
- ↑ 커플링에 따라 아서 또는 세티. 트라키아에서는 정사를 따라 세티가 들고나온다.
- ↑ 물론 당시 캐릭터들의 성장률상 15 이상의 높은 마법방어를 확보 가능한 캐릭터는 세리스, 아레스, 그리고 세티 남매(이쪽은 부친이 레빈이나 클로드인, 즉 정석적인 커플링이 전제되어야 한다) 정도로 매우 한정되었다.
- ↑ 정작 성전에서 사제는 C랭크 자연마법밖에 못 썼고 광마법은 현자 클래스에서 부분적으로 사용했다.
- ↑ 오라 무게 20(!), 리자이어 무게 12. 리자이어는 HP 흡수효과까지.
- ↑ 힘과 마력이 동일시되었던 초기작의 경우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