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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尺様(はっしゃくさま)
일본의 괴담. 괴담 원문 동양판 슬렌더맨
똑같이 일본의 전설에서 유래된 팔척뛰기하곤 상관없다!
키가 8척(240cm)정도 되는 여자 귀신이다. 마크로필리아가 좋아합니다. 9척귀신이랑 연인관계라는 소문이사실은 이녀석과 관련있다고한다.
보는 사람에 따라 모습이 다르지만 대체로 긴 머리카락에 항상 모자를 쓰고 있으며 생긴 건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포, 포, 포, 포포미닛 핫 핫 핫이슈... 하는 남성도 여성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낸다고 한다.응?? 담장 밖에서 모자만 보이다가 담장이 끝나는 지점에서 보니 여자였는데 담장이 2미터가 넘었다는걸 그제서야 깨달았다는 시나리오가 많다. 팔다리 관절이 뒤틀렸기 때문에 걸을때마다 뚝뚝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 달리면 뚜뚜뚜뚜뚜뚜뚜뚞 섬뜩하게도 홀리면 며칠 안에 죽는다. 사실 이 괴담의 원형이 된 요괴가 일본에 원래 존재했는데 오하요코라는 요괴다. 겁이 많다면 보지말자.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오하요코는 전형적인 여성형 요괴로 주로 사람들이 잘 드나들지 않는 한적한 길목에서 혼자 걷고있는 남자들에게만 나타난다고 한다. 그녀의 이름처럼 할줄 아는 단어는 오로지 오하요[1]오하이오 안뇽라는 말 뿐이며 만약 그녀의 목소리로 오하요라는 말을 듣게되면 그녀가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뭔가에 홀린 듯 목소리에 매료되어 자신의 비밀들을 하나둘씩 털어놓게 된다. 이후 남자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털어놓고 제정신을 차리면 항상 오하요코의 집이라 하며 그때는 이미 오하요코에게서 도망칠수 없다.
오하요코의 집에 발을 들인 남자는 이후 몇달간 오하요코와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데 사실 그 행복한 삶 자체가 오하요코가 만들어낸 환각, 즉 꿈에 지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오하요코가 남자의 머리부터 천천히 씹어 먹으면서 그를 세뇌시키기 때문이다고 카더라.근데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 인것 같다. [2]
영매사 이즈나 어새션 4권에서 등장했다.
픽시브 등에서는 의외로 모에선을 많이 맞는 편인데, 대부분 현대적으로 어레인지해서 검은 머리칼에 하얀 피부를 가진 키와 가슴이 큰 미녀가 어깨가 드러나는 하얀 원피스에 하얀 모자를 쓰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된다. 어린 남자아이를 밝힌다는 설정으로……. 다른 의미로 위험하다? 필요에 따라 팔도 늘어난다. 고무고무~
인터넷 게시판 등지에 키가 엄청나게 큰 여성 사진이 올라오면 댓글이 팔척귀신 드립으로 가득차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가 큰 여성 본인들에게는 팔척귀신 드립을 자제하자. 팔척귀신 이야기를 알든 모르든 외모를 두고 귀신같다고 하면 큰 상처가 될 수 있다.
게임으로도 나왔다. 공포게임인 만큼 팔척귀신이 달려오는 모습이나 배경음이 무서울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형괴기담'이라는 상업지에도 등장한다.[3] 비오는 날 택시안에서 택시기사[4]와 한 남자어렸을적 모습이 쿠와타 레온을 닮았다가 목적지로 가면서 서로 무서운 이야기를 한다는 내용으로 그중 첫번째 이야기로 등장. 중간까진 괴담처럼 진행되다가 주인공 소년[5]이 팔척귀신과 성교를 하고 다음날 친척의 차를 타고 마을 밖으로 도망가는데 팔척귀신이 쫓아온다. A군의 눈에는 가지말라고 울면서 말리는 모습으로 보였지만 다른 어른들에겐 이렇게 끝내주게 기괴한 모습으로 보인다.(무서울 수도 있으니 클릭할때 주의) 그렇게 A군은 무사히 마을밖으로 빠져 나오고 시골로 다신 내려가는 일이 없었다는 것으로 남자는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후에 두사람은 여러 무서운 이야기[6]를 나누다가 목적지까지 도착하는데 남자가 팔척귀신 이야기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사실 남자가 바로 A군이였다. 시골에서 내려온 이후 남자는 팔척귀신을 그리워 했고 얼마전 팔척귀신을 봉인하던 지장이 부서졌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시골로 내려왔다고 울면서 이야기 한다. 이후 남자는 택시기사쪽을 보는데 택시기사는 위에 기괴한 표정으로 남자를 돌아보고 있었다.[7] 그것을 보고 남자가 안도하는 것으로 끝. A군 입장에선 좋아해야될지 말아야될지 난감해할거다
'도시전설 시리즈'에서도 팔척귀신과 관련된 이야기가 등장한다.[8] 여자아이들로부터 팔척귀신에 관한 소문을 들은 스에히로는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한 소년의 그것을 흡입하고 있는 팔척귀신을 목격하게되어 재빠르게 집으로 도망쳤지만,팔척귀신이 스에히로의 집까지 쫓아오면서 스에히로와 성관계를 하게 된다. 팔척귀신의 과거가 회상되는데 원래는 한 마을에서 어린소년들과 성관계를 맺어 소년들이 결혼해 자녀를 출산하여 마을에 번영을 누려준 여신이었으나 성에 폐쇄적이 된 시대의 흐름과 얽혀 여신은 미움받게되었고 결국 모습을 감춰버렸다. 그 이후 거대한 체구로 인해 팔척귀신으로 불려져 사람들의 두려움을 사게되었다고 한다.
피규어로 만들면 대강 이런 비율일듯??- ↑ おはよう。 일본의 아침인사다.
- ↑ 이 결말은 기묘하게도 대한민국의 장산범 괴담과 거의 동일하다.
- ↑ 2016년 11월 25일에 애니화가 된다.
- ↑ 키가 큰 여성이다.
- ↑ A군으로 부른다.
- ↑ 간간다라, 쿠네쿠네등의 일본의 괴담들을 19금으로 승화시킨 이야기들(...).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원숭이 꿈은 제외(이쪽은 여성 누드가 잠깐 나오는 거 빼고는 그냥 순수 괴담이다.)
- ↑ 다시 말해 택시기사가 팔척귀신 이였던것.
귀신이면 신분증도 없고 면허증도 없을텐데 택시를 어떻게 빌린거지?? - ↑ 이 쪽도 이형괴기담처럼 2016년 11월 25일에 애니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