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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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크흠...

1 개요

巨人女(Giantess). 말 그대로 거인 여성. Giantess를 줄여 GTS라고 하기도 한다.

고대부터 내려오는 세계 곳곳의 신화 속에 등장하며, 주로 창조신과 연관된 초월적인 존재로 묘사된다.[1] 중세~근대에는 걸리버 여행기에 등장한 여성 거인이 있다.

현대에는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영화TV광고 내지는 뮤직비디오 등 3D 세계에서도 특수효과를 이용해 거인녀가 종종 등장하는데, 1958년에 개봉한 고전 영화 50피트 우먼IMDB항목이 대표 작품 중 하나. 소설가 스티븐 킹도 어린 시절 이 영화를 매우 좋아했다. 90년대에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다음 영화 항목 또한 패러디 작품으로 2012년에 제작된 50피트 치어리더도 있다(…)IMDB항목. 일본에서는 1966년에 방영된 울트라맨의 히로인인 후지 아키코가 거대화한 것이 그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이후 1990년대 들어서 모에 요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마크로필리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주 수요자이다. 주로 남성에 비해 더 강한 거인녀에 모에함을 느끼거나 단순히 거대함에 모에함을 느끼기도 한다.

2000년대에는 UG☆얼티메이트 걸이나 THE 대미인 등 관련 작품도 많이 생겨났으며, 일본 AV 메이커인 GIGA(AV 제작사)에도 특촬 기법을 사용하여 거인 여성이 도시를 짓밟는다는 설정의 작품이 몇개 있다.

보통 180cm ~ 2m 정도의 장신 여성에서부터 마천루에 필적할 정도의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거대한 여성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일본에서는 주로 サイズフェチ(사이즈 페티시)나 巨大娘라는 용어가 스인다.

우리나라 인터넷에서는 거인녀+귀요미=거요미, 일명 거욤이라는 괴이한 용어가 종종 쓰인다.

2 분류

거인 여성의 크기에 따라 분류한다. 그 기준이 정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단어의 뜻에 따라 유추하면 된다. 상세한 크기는 개개인의 기준 혹은 커뮤니티별로 다를 수 있다.

개요가 잘 와닿지 않는다면, 아래의 GTS 컨버터를 이용해 쉽게 거인 여성의 신체 스펙을 계산할 수 있다. 기본 신장과 거인 상태의 신장을 입력하면 키가 ~가 됐을 때 얼마만큼 크고 무거운지 계산해주는 계산기. 몸의 부분 크기도 계산해주고 건물이나 행성 등과 비교도 가능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GTS Converter 3.05

2.1 Real

주로 180cm에서 300cm정도까지의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 관련 매체에서는 여자 레슬러 등의 강한 신체능력을 가진 장신 여성이 (여러 명의)남자를 제압하는 내용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장신의 여동생에게 능욕당하는 내용도 많다.
206cm의 독일 여성 모델 캐롤린 벨츠

캐롤린 밸츠(1986년 7월 6일 생)의 경우 각 나이별로 잰 키를 따로 기록한 것이 있다.

나이(만)신장나이(만)신장나이(만)신장
태어난 직후55cm
2살 7개월106cm2살 9개월107cm
3살 3개월111cm3살 6개월115cm
4살 1개월122cm4살 8개월127cm4살 11개월129cm
5살 1개월131cm5살 2개월133cm5살 9개월137cm
6살 4개월139.8cm
7살 3개월149.8cm
8살 2개월156cm
9살 4개월169cm
10살 7개월176cm
11살 4개월181cm
12살 2개월192cm
13살 8개월194.5cm
14살 8개월198cm
15살 2개월200cm
17살 0개월204cm
18살 4개월204.7cm18살 9개월206.5cm

대한민국 나이로 11살에 이미 대한민국 성인 남성 평균신장을 웃돌았다.

별도로 amazon이라는 개념이 있다. 대체로 덩치가 있거나/힘이 세거나/근육이 좀 있는 Real 여성들을 Amazon이라 부른다. 창작물에서는 여전사 등의 속성이 있는 Real 여성들에게도 붙인다.
현실의 유명한 장신 여성(190~)들에게도 Amazon이라는 호칭을 붙이는데, 이 경우는 그저 키가 크다는 점에만 착안해서 그렇게 부르는 듯. Amazon isis(Lindsay Hayward)는 실제로 프로레슬러라 Amazon이라고 부르겠지만 Amazon eve 등과 같이 그저 장신 모델들에게도 Amazon이라 붙이는 점에서 유추할 수 있다.

2.2 Mini

Real을 뛰어넘는 비현실적인 크기. 3미터부터 70미터 근처를 이르나 큰 경우 mega와의 구분이 모호하다. 나무에서부터 빌딩 정도 키의 여성들이 등장한다. 주로 차량을 발로 밟거나 사람을 잡아 먹거나 하는 등의 묘사가 등장. 진격의 거인 정도의 스케일.

2.3 Mega

70미터~1km정도를 지칭.
고층 빌딩 크기에서 부르즈 할리파급 까지의 거인 여자가 등장. 이쯤이면 대량 학살이 가능해지고 인간은 개미만한 크기가 된다. 군대와 거인 여자간의 전쟁이 주된 내용인 매체는 대체로 이 크기.

2.4 Giga

수 킬로미터에서 수천 킬로미터까지를 지칭.
이쯤 되면 인간이 상대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하기에(대부분의 매체에서는 핵을 맞아도 멀쩡하다.) 완벽한 맬섭 취향.

주로 슴가로 짓누르는 것으로 도시가 붕괴하거나 심지어 하늘을 날던 비행기까지 함께 파묻혀 버린다.(...) 같은 내용이 많다.

Giga부터의 거인 여자들의 심리는 주로 단순한 장난이나 게임이 되며, 상대하는 인간 측에서는 지구의 존망을 걸고 막아내야 하는 것이 된다.

이기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하게 묘사되어 있고, 만약에 쓰러진다 해도 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가 관건.

2.5 Tera

자주 쓰이는 단어는 아니고, 일반적으로는 우주 크기도 Giga로 분류한다. 수천 킬로미터부터 거인 여성의 기준으로 우주가 쿼크만한 크기가 되는 등 다양하다. 주로 행성이나 은하계와 관련된다.

행성 크기 이상의 외계인이나 여신이 지구(혹은 태양계, 우리 은하 등)를 한 입에 삼키는데 인류는 부질없이 저항하고, 결국 지구가 멸망한다는 스토리 등이 주류.

거인 여자의 입장에서는 손가락을 지표면에 가져다 댔을 뿐인데 수백만이 죽었다...등의 묘사를 자주 볼 수 있다. 기가급보다 더한 인류의 허무함과 힘의 차이, 상당한 코즈믹 호러를 가져다 준다.

3 특징

3.1 공통

  • 보통 Mini 사이즈가 많이 등장하며, 좀 크다 싶으면 Mega 초반대 정도의 사이즈로 나온다. 다만 사이즈가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자주 바뀐다.
  • 신장 비례레 비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경우가 많으며[2], 이를 강조하는 묘사가 많다. 예를 들어 발로 지면을 밟으면 굉음이 울리면서 지진이라도 난 것마냥 흔들린다던가... 심지어 발로 밟은 곳에 균열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건물에 신체가 접촉하면 건물은 와르르 무너진다.
  • 괴력 속성이 있다.

3.2 2D

  • 만화 · 애니메이션
    •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처음부터 거대한 여성 캐릭터가 나오는 경우과 보통 크기의 여성 캐릭터들이 어떤 이유로 거대화되는 경우가 있다.
    • 본래부터 거인녀 속성을 가진 캐릭터는 보통 크기로 변하는 에피소드가 있으며, 해당 에피소드 종료 이후에는 원래 크기로 돌아온다.
    • 보통 크기의 여성 캐릭터가 갑자기 거대화되는 이유는 대부분 특정 에피소드에서 거대한 몬스터갑툭튀해 날뛰는 것에 대항하기 위해 그 몬스터와 비슷한 크기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거대화된 여성이 평소에 연약했던 성격이었을지라도 이때만큼은 투희가 된다.
    • 보통 크기의 여성 캐릭터를 거대화시키는 요인으로는 마법이나 첨단 과학을 동원한 도구가 있다.
    • 거대화된 여성 캐릭터들은 해당 에피소드 종료 후 원래대로 되돌아오며, 거대화 에피소드는 대부분 1회용으로 사용된다. 다만 개그 기믹으로 몇 번 추가로 더 나오는 경우도 있다.
    • 아동용이 아닌 애니메이션에서 거대화된 여성 캐릭터가 치마를 입고 있다면 높은 확률로 판모로가 발생한다. 때로는 거대화되면서 아예 입고 있던 옷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 게임
    • 높은 확률로 사기 캐릭터이다. 특히 대전 액션 게임이라면 더더욱...
    • 대부분 압도적인 공격력과 체력을 갖고 있으나, 크기가 큰 만큼 상대에게 노출되는 부분이 많아 방어에 취약하다는 특징이 있다.

3.3 3D

  • 영화
    • 주로 보통 크기의 여성 캐릭터들이 거대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상은 주인공이나 최종 보스 등 비중이 높은 캐릭터들인 경우가 많다.
    • 거대화된 캐릭터들은 작중 현대 군사 무기가 통하지 않는 먼치킨이 된다. 그나마 악역이라면 어떻게든 패배하게 되어 있으나 주인공 쪽에서 이런 캐릭터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무적이다.
    • 거인녀 캐릭터들의 거대함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이 있다. 예를 들어 커다란 수영장을 욕조처럼 이용한다던가 거인녀가 사용하기 위해 실물보다 훨씬 큰 물건을 제작한다던가 하는 등. 또한 손으로 무언가(주로 사람이나 자동차) 잡는 연출은 거의 100%의 확률로 등장한다.
  • TV 광고
    • 왜인지 하이힐+미니스커트 조합이 많다. 판모로 정도는 상관없는 것 같다
    • 보통 크기의 사람들과의 크기 강조하기 위해 발을 강조하는 장면이 한 번 이상은 들어간다. 예를 들어 한 발짝 앞으로 갈 때 발을 보여준다거나... 그리고 높은 확률로 굉음과 함께 화면이 흔들린다.
    • 대부분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나가면서 빌딩 안을 한 번씩 들여다보거나 아예 빌딩 자체를 거울로 활용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 걸을 때 아래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왜인지 인명 피해가 전혀 없다.(...) 실은 CG 쓰기 귀찮아서라고 카더라
    • 영화에 비해 CG를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작품마다 완성도(?)에 차이가 크며,[3] 퀄리티가 심히 좋지 않은 것은 발 CG 취급을 당한다.(...) 반면 퀄리티가 좋은 것은 영화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4 관련 캐릭터

4.1 실존 인물

장신/목록과 관계가 깊다.

4.2 가상 인물

5 관련 영상 매체

  1. 대표적으로 그리스 신화가이아한국 신화마고할미 등이 있다.
  2. 체중은 신장의 세제곱에 비례하므로 과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3. 주로 건물 유리벽에 비치는 거인녀의 모습이나 거인녀의 그림자 등을 중시한다. 또한 거인녀가 걸어다닐 때 지면과 접촉하는 장면이 얼마나 자연스러운지도 그 대상.
  4. 368화에서는 한 미국인이 여자 성인을 강간하는 장면도 나온다!.
  5. 개성으로 거대화 했을 시 한정.
  6. D3퍼블리셔 게임의 간판히로인으로, 드림 클럽에도 출연한 그 캐릭터. 여기서는 외계인에 의해 거인이 되었다는 설정. (게임성은... 묻지 마시오;;)
  7. 공략 후에는 거대화하지 않는다.
  8.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돌 중 최장신이라 각종 거인 네타에 쓰이곤 한다. 실제 캐릭터는 거인녀보다는 거요미 쪽에 더 가까운 편.
  9. 키가 170정도되는 키류인 사츠키보다 못해도 10cm이상 컸고, 신라 코케츠를 입고, 하리메 누이를 흡수하며 가마고리 이라보다 커진다.
  10. 처음엔 Mini급인데 나중엔 1640m까지 커진다.
  11. 섹시 파로디우스의 최종 엔딩 때 나오는 거인 아가씨, 거대 무희(치치빈타 리카) 등.
  12.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영상물 중 하나이다. 해당 모델은 이 광고를 통해 전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