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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그니카 왕국 왕선 후보 | |||||||||||
이명 | 은발의 하프엘프 | 뒷골목 프린세스 | 칼스텐 공작령의 전쟁 여신 | 피에 물든 신부 | 호신 | ||||||
후보 | 에밀리아 | 펠트 | 크루쉬 | 프리실라 | 아나스타시아 | ||||||
기사 | 스바루 | 라인하르트 | 펠릭스 | 알데바란 | 율리우스 |
Felix Argyle / フェリックス・アーガイル
파일:펠릭스 아가일.jpg | 500px |
라이트 노벨 | 애니메이션 |
파랑의 기사
"네, 크루쉬 님. 데려가주세요. 전하가 꾼, 꿈의 저편으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등장인물로, 담당성우는 호리에 유이
1 개요
크루쉬의 심복이자 열렬히 지지하는 루크나카 왕국 근위대 기사로 애칭은 페리스.나이는 19세이며, 신장은 172cm.
고양이 귀를 한 귀여운 소녀와 같은 생물이지만 남자다. 왕선편에서 처음으로 이 사실을 알게된 스바루와 알은...ANG
1인칭을 자칭할때 페리, 지인들이 애칭으로 부르는건 페리스이다. 자신 또한 페리스라고 불리는걸 좋아하나 펠릭스란 본명으로 불리는걸 싫어한다.
2 상세
어릴때 인간이었던 두 부모 아래에서 수인인 페리스가 태어나자 사생아의 의심을 받게 되어 오물과 악취가 가득한 지하실에 감금되는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크루쉬에게 구원받은 뒤 그의 모든 것을 크루쉬에게 바치고 있다. 머리의 흰 리본도 어릴 때 크루쉬가 준 것으로 잠시도 떼지 않고 착용했다고 한다. 단정한 외모이긴 하지만 평소에는 애교에 가득 찬 얼굴을 해 귀여움밖에 보이지 않는다.
다른 종류의 마나는 전혀 못 다루는 대신 물의 마나로는 세계 최고의 치유사로서 파랑의 기사라고 불린다.[1] 그래서 치유마법좀 써달라는 부탁을 많이받아 항상 바쁘지만, 본인은 크루쉬를 위한 일이라 생각하고 별로 귀찮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물의 마나를 이용해 상대방의 마나를 폭주시켜 빈사상태에 빠트릴 수도 있다.[2]
그외 선조인 아인 혈통의 은혜로 감각기관은 빼어나게 우수하다. 특히 고양이 귀는 공기의 변화에 민감해서, 다른 사람의 의식이 자기 쪽을 향하면 당장에라도 알아챈다. 그러나 라인하르트에게만은 감각에 걸리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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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3장 (4권 ~ 9권)
크루쉬의 사자로 빌헬름과 함께 왕선관련으로 로즈월 저택에 방문하여 에밀리아를 만나면서 등장한다. 에밀리아에게 스바루의 게이트를 치료하는 협력을 받았으며, 에밀리아가 그토록 신경쓰는 스바루란 인물을 보자 귀를 가볍게 깨물면서 초기진단만 하고 떠난다.[3] 귀환하면서 남한테 관심도 없던 빌헬름에게 그런 허접쓰레기에게 왜 관심이 쏠리냐고 하면서 스바루를 낮게 보는 경향이 있었고. 사경에서 귀환한자의 눈이라는 답변에 잘 모르겠다는 말만 남긴다.
이후 스바루가 왕선에서 기사를 모욕하는 추태를 보이자 그 누구보다 가장 분노한 기사중 하나인데. 에밀리아 진영과의 약속 때문에 곁으로는 표현하지 않으면서 스바루를 스바루 큥이라 부르며 게이트 치료를 꾸준히 수행한다.[4] 그러나 로즈월 영지에 위협이 왔다며 계약을 파기한채 게이트 치료를 거부하고 바로 떠나려고 하자 지금까지의 악감정을 털어놓으면서 "네가 가도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여기서 몸을 추스리는게 좋다"고 충고한다.
루프마다 폐인이 된 스바루를 정성껏 간호하는 렘을 보면서 은근히 부러워 한다. 렘에게 구원 받은 스바루가 엘리오르 대삼림 마광석의 채굴권과 백경의 출현시간과 장소를 조건으로 공식적인 동맹을 맺으면서 정말 하룻밤 사이에 달라졌다며 그를 조금씩 인정하기 시작한다. 백경 토벌전에서는 자체적인 전투력이 낮은 관계로 비전투원으로 분류되어 부상자 치료에 전념한다. 나태 토벌전에서는 크루쉬의 지시로 빌헬름과 함께 스바루의 전력이 되어주었고 율리우스와 화해 무브를 조성하면서 자신 스스로도 스바루의 왕선 추태를 용서하고, 자신을 싫어하지 않느냐는 스바루말에 치료할 상대는 가리지 않는다며, 이 싸움에서 아무도 죽게하지 않는다는 스바루와 비슷한 각오를 보인다.
"좋고 싫은 감정으로 치료할 상대를 가리진 않아. 사람 우습게 보지 마"
그러나 페텔기우스에게 빙의되어 죽여달라는 부탁에 망설이는 율리우스 대신 괴뢰화로 스바루를 사망직전까지 만들면서 율리우스에게 스바루를 죽이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5] 마지막 루프에서는 스바루의 작전에 따르면서 페텔기우스의 열손가락을 모두 토벌하자 대화거울로 신호를 보내 전투의 시작을 알리면서 나태토벌을 완수한다. 그러나 모든것이 끝나고 왕도로 돌아가지만 폭식의 대죄주교에게 기억을 먹혀 이전과 같은 위엄이 사라진 크루쉬를 보았고 자신은 둘째치고, 푸리에 전하와의 맹세를 잊는 바람에 절규하고 만다. 그 때문에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 나머지 이름과 기억을 먹혀 가사상태인 렘 앞에 있는 스바루에게 폭식을 죽이면 되돌아온다는 꿈같은 희망은 버리라고 한다.[6]
3.2 5장 (웹 연재본)
아나스타시아 호신의 초대로 수문도시 프리스텔라로 방문한다. 지금까지 자신이 기억 잃기전 크루쉬의 행동과 언행등 이것저것 빌헬름과 함께 조언해주면서 성심성의껏 크루쉬를 보좌해왔다. 대죄주교들이 습격해오자 탐욕에게 절단된 스바루의 오른발을 봉합시켰고. 색욕의 대죄주교 카펠라가 점거한 도시청탑을 탈환하러간 크루쉬가 용의 피를 맞아 저주에 걸려 중태에 빠졌는데 자신의 힘으로도 치료가 되질 않자 크루쉬가 죽는다는 초조함에 다른 부상자들은 돌보지 않고 오직 크루쉬 곁에만 있는다. 다행이 스바루가 저주의 일부분을 흡수해줘서 상태는 조금 호전되었다. 수문제어탑 탈환전이 시작되고 카펠라가 도시청탑을 습격하는데 그에게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묻는등[7] 크루쉬를 위해서라면 주변조차 신경 안쓰는 태도를 보이면서 대죄주교들이 철수하고 모든 상황이 끝나자 프리실라가 포박한 분노의 대죄주교를 자신이 고문해서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알아낸다고 한다. 그리고 펠트 진영, 프리실라 진영과 함께 왕도로 분노의 대죄주교를 호송한다.
4 기타
- 얼빠진 태도와 행동으로 속이고 있지만 사실 매우 엄격한 생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는 것에 기력이 없는 사람을 경멸하며 어릴 때의 컴플렉스 때문인지 스바루 같은 약자도 싫어한다. [8]외모와 달리 하라구로로 상당히 잔혹한 성격. 페텔기우스에 빙의된 스바루를 스바루의 허락이 있었다곤 하지만 물의 마나로 고문해 거의 죽음에 몰아넣었다. 다른 루프에서 마녀교에 똑같은 일을 행하자 스바루가 자신의 모습과 대조해보면서 흠칫했을 정도. 하지만 서적판에서는 생명을 아끼는 성격으로 변경되었다. 잡히자마자 자살해버리는 마녀교도들의 방식을 생명에 대한 모독이라며 분개하고, 스바루를 반죽음상태로 만든 것도 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어쩔 수 없이 하는 걸로 변경되었다. 애니메이션의 묘사를 보면 하기 싫은 짓[9]을 억지로 해서인지, 아니면 그 사이에 백경 토벌 총지휘 등 유능함을 보여준 스바루에게 동료애를 느끼게 된 건지 불명이나 눈물을 글썽거리며 울먹인다. 크루쉬를 거의 얀데레 수준으로 좋아한다. 크루쉬와 처음 만난 날부터 얼마나 경과했는지 시간단위까지 기억할 정도.
- 여장남자란 점을 스바루는 껄끄럽게 생각하지만, 주군인 크루쉬와는 주종관계를 넘어선 존경과 우정은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알고 있기에 존경하는 부분도 있다. 펠릭스쪽에선 스바루를 싫어하면서 비교적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애증정도의 관계인데 3장에서 크루쉬가 스바루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심이 발동해 살짝 놀려먹기도 했다. 그러나 스바루가 기사직위를 받을 때 가장 싫어했지만[10] 5장에서 용의 피의 저주를 받은 크루쉬에게 스바루는 저주를 비효율적이나마 옮길 수 있는 데에 반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터지자 절망한다.
- 기사임에도 불구하고 약하다. 작가 공인 밑에서 5번째[11]
- 인기에 힘입어 이런 매드도 나왔다.
- ↑ 한 마법에 대해 극에 도달한 루그니카 소속의 인간에게 루그니카 왕국이 붙여주는 칭호 베아트리스는 자질만 보면 암속성 최고수준이라 '검정'의 칭호를 받을 자질은 있지만 인간이 아니라 못 받으며 로즈월은 세 개 분야에서 칭호를 가지고 있다.
- ↑ 이 기술에 관해선 크루쉬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다.
- ↑ 스바루에게는 처음 대면한 아인의 이미지였다.
- ↑ 치료하는거에 개인감정을 절대 두지 않는 성격이다.
- ↑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크루쉬님을 지키기 위한 힘을 살인에 쓰고, 푸리에 전하와의 맹세를 깬 나머지 크게 자책한다. 웹연재본에서는 냉정하게 쓴다...
- ↑ 빌헬름에 의해 자신의 폭언을 깨닫고 스바루에게 사과한다.
- ↑ 사랑이라는 이상한 정황설을 늘어놓으며 용의피에 지지말라고만 한다.
- ↑ 실제로 왕국기사 중에서도 스바루를 가장 싫어한다. 다만 겉으로는 평범하게 대할 뿐. 일종의 동족혐오로 보인다. 반대로 기사중 스바루와 가장 친한 기사는 율리우스나 라인하르트 그 외에는 스바루가 기사를 비웃은 전적과 에밀리아의 기사라는 탓에 그냥 엮이지 않을려 하거나 좀 혐오하는 정도
- ↑ 스바루의 생명을 거두는 일. 하지만 죽지는 않았고 결국 율리우스가 목을 벤다.
- ↑ 작가의 공인 언급으로 상술한 페리스가 약자를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
- ↑ 약한 순위는 순서대로 페트라 스바루 아나스타시아 류즈 페리스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