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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의 포클
리메이크의 포클 누구세요
1 소개
ポックル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방출계 능력자. 환수 헌터. 제 287기 헌터 시험 합격자. 성우는 구판이 타마키 유우키/김필진. 리메이크판이 토쿠모토 유키토시/엄상현. 커다란 모자와 몽골을 연상시키는 복장을 입은 소년.[1]
헌터x헌터에서 형편없는 능력을 갖고 헌터 시험에 합격한 천운을 타고난 인물이지만 결과는 처참한 비운의 인물.(...) 귀엽게 생겨서 몇몇 팬들에게 조연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고도 한다. 리메이크에선 외모가 상향됐다.
1.1 작중행적
초반 헌터 시험부터 등장. 당시의 특기는 활로, 헌터 시험 중반, 상대방의 번호표를 뺏는 시험에서는 이 활로 상대방을 마취시켜 빼앗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딱 자신의 목표 번호표를 뺏고는 꼬박 잘 숨어있어 효율좋게 합격.운이 좋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수험자들끼리의 1:1 배틀에서는 한조에게 쪽도 못쓰고 순식간에 패배. 게다가 한조는 곤에겐 나름대로 자비(?)를 베풀었지만 포클에겐 "(항복 안하면)너는 봐줄 생각 없어."라며 반쯤 죽이려고 들어서 항복한 것도 개굴욕. 그래도 키르아가 싸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리타이어 해준 덕에 정식 헌터가 될 수 있었다.비극의 시작 다만 싸우기 싫은 이유가 약해서 싸워도 재미 없을 것 같다실제로도 약하다라는게 안습...[2]
본인도 이 일 때문에 기분이 몹시 상해서 크라피카가 "키르아의 불합격은 이상하다."라고 네테로에게 모두의 앞에서 얘기할 때, 어쩌다가 시비를 붙여서 싸움이 일어날 뻔 했다. 다행히 그 뒤엔 서로 사과하고 이메일 주소도 주고받게 되고 나름 친해진다.
당연히 이후에는 쭉 등장이 없었지만, 키메라 앤트편에서 등장.[3] 이때는 헌터 시험 동지인 폰즈와 팀을 이뤄 키메라 앤트들의 위협을 알아채고 NGL 바깥으로 도주하려 하였다.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에서는 NGL로 가기전의 이야기가 추가되었는데, NGL에서 사라진 기자가 처형된것이 아닌, 교신 중에 거대 개미에 대해 언급한 것을 토대로, NGL에 있다는 거대개미에 대한 조사를 위해 간것으로 나온다. 이 과정에서 폰즈 역시 연락담당으로 데려가기를 결정. 폰즈랑 커플라인까지 타고있다. 그러나 그 뒤는 우리 모두가 다 알고있듯... 신입 환수헌터로서 정말 즐거운 탐험이 될거라고 부푼 희망을 갖고 NGL로 갔으나...
천공 격투장 편에서 포클은 넨 능력을 익히는데 고생하고 있다는 말이 나왔었는데 이 때는 넨 능력자가 되어있었으며, 넨의 화살을 방출하는 능력인 「칠색궁전(레인보우)」을 익혔다. 일곱가지 색깔의 화살을 발사할 수 있으며 색깔마다 스피드, 파워가 다른 것 같다. 키메라 엔트 몇 몇을 이 능력으로 죽였는데 당시 넨을 볼 수 없었던 일반 개미들은 허공에서 무언가가 날아왔는데 어떻게 죽었지? 하며 의문을 표했다. 다만 가장 빠르다는 주황색 화살[4]이 파이크에게 잡힌 걸 보면 그리 강한 능력은 아닌 듯, 그래도 본인이 머리를 써서 그리고 파이크가 바보라서 파이크를 쓰러뜨릴 뻔 하긴 했다.
다른 헌터팀들도 모두 전멸했다는걸 알아채고 도주하려 했지만 일행중 2명이 파이크에게 사망, 분노한 포클은 파이크와 싸우다 쟈잔에게 당해 생포당했다.
그 후 잡혀는 왔지만 시체들 틈에 숨어서 어떻게든 도망가려다가[5] 네페르피트에게 들켜서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장 끔찍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느끼고 죽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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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에게 머리뚜껑을 따이고 두뇌에 바늘이 꽂히는채로 조작당하다 넨에 대한 모든 정보를 얻은 피트에게 "저건 이제 필요없어"하고 토막난다.[6]
초점이 흐리고 침을 질질 흘리는 걸 보면 완전히 정줄놓상황이 된 것 같지만, 피트가 바늘을 찌를 때마다 몸을 꿈틀거리는 걸 보면 고통은 느끼는 듯.머리통 절개는 그렇다 치고 뇌 자체는 통증을 못느끼지 않나 얼굴 표정으로 봐서 쾌감일 수도 있다 이 때의 명대사 앗, 아앗, 아앗!은 상당한 충격. 이후 여왕의 먹이로 쓰인다.[7]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키메라 앤트들은 포클 때문에 넨을 배웠다고 볼 수 있다.이놈들이 잡히지만 않았어도(2) [8]
폰즈와 무슨 관계인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데 아무런 복선도 없이 둘이 함께 출현했기 때문,사람들은 연인관계, 혹은 남매라고 추정중이나 자세한 설명이 안 나와서 알 수 없다. 아마도 작가가 구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함께 어떤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거기에 대한 팬서비스로 보인다.죽는 모습이 팬서비스 리메이크에선 처음부터 상당히 알고있는 것 같은 상황으로 묘사했다. 78화에서 폰즈가 포클과 같이 NGL로 가고 싶다고 하자 이번에는 너무 위험하니 안 된다고 말하거나 79화에서 폰즈가 포클등에 기대고 미소를 띄는 걸 보면 사귀는 듯 젠장 커플지옥을 실천한 토가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은근 몸이 좋다(...)폰즈가 포클과 사귀는 이유는 근육에 반헤서라 카더라 근데 얘넨 10대
2 넨 능력
넨 능력은 「칠색궁전 七色弓箭 (레인보우)」로 각기 다른 성질을 가진 7가지의 넨 화살을 날려서 싸우는 방출계 능력이다.
각자 스피드와 위력등에 차이가 있으며 붉은색, 오렌지색 화살밖에 나오지 않았다. 본인의 설명으로는 오렌지색이 가장 빠르고 다른색 화살에도 어떠한 성질 부여가 되어 있을것으로 보이나 (예를 들어 초록색 화살은 독화살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포클이 광탈해버리는 바람에 나머지 능력은 나오지 못했다.
3 기타
작중 그렇다할 임펙트 없이 리타이어 했지만 되돌아 보면 의외로 생각 이상의 강자.
최종 헌터 시험의 마지막까지 살아 남았으며 작중 신체능력, 정신능력치는 최종시험전에 등장하는 멤버들중 하위권에 있는듯한
인상이 강하지만. 네테로에 대한 대전 배치를 보면 그 키르아 보다 위에 있다.키르아가 죽여서라도 공을 뺐고 싶다고 해서 빡쳤나?
신체능력은 확실히 떨어질지 몰라도. 정신능력과 헌터로써의 적성만큼은 특출난 멤버들을 제외하고 그 가운데에서 뛰어난 기량을 가졌다는 것에 의심을 할 여지가 없다는 것. [9]
격투가, 킬러, 살인광, 의사지망생 등의 비한다면... 곤과 한조를 제외하고 근본적으로도 헌터에 가깝다.
등장 자체가 얼마 없지만 동인계에서는 주로- ↑ 나이가 언급되진 않았지만 생김새나 키(...)로 보아 곤이나 키르아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 ↑ 그리고 만약 키르아가 이기고 포클이 계속해서 싸운다면 다음 상대는 다름아닌 이르미 조르딕이기에 사실상 키르아가 져준게 운이 좋았다.
- ↑ 이에 대한 복선은 38화 참조. 포클 : 난 이제부터 세계를 돌며 미확인 생물을 찾아낼 생각이야.
오오 환수헌터 오오.앗! 앗! - ↑ 정발판의 보라색 화살은 오역
- ↑ 원래 키메라앤트의 신경독에 맞으면 한 달은 못 움직이지만 원래 독을 쓰던 녀석이라 그런지 어금니에 깨물어 섭취할 수 있는 해독제를 넣고 있었기에 가까스로 기어다닐 수는 있었다. 여담으로 포클도 헌터 시험편 시절 만도를 쓰는 상대에게 독화살을 쏴서 기어다니게 만든 적이 있다.
- ↑ 애니판 84화에서는 바로 토막나는 장면 없이 그냥 쿨하게 "저건 필요 없어"하고 잊혀진다. 또한 수위조절을 위해서인지 머리뚜껑이 따여 뇌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일도 없었다. 눈 윗부분이 그림자 처리되었기에 저기서 뭐가 드러나게 됐는지는 충분히 상상 가능한게 문제지만...
근데 왜 알몸인거니 - ↑ 여왕에게 먹힌 넨능력자이기도 하고 메르엠과 어딘가 닮았다면 닮았기에 메르엠은 사실 포클이 환생한 것이다는 떡밥이 돌기도 했다. 공식적인 설정에 기재된 바는 없지만 메르엠의 외모 형성에 약간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미 메르엠이 어느 정도 자라서 태동까지 보인 이후에 여왕이 먹었기 때문에 카이토와 비교해보면 환생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게다가 메르엠이 여왕의 뱃속에서 넨능력자를 먹었을 때 아주 맛있었다라고 한걸 보면...
- ↑ 물론 포클한테 잘못이 있다는 건 아니고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다.
포클이 개미들에게 도망칠 수 있을 만큼만 강했다면, 하다못해 어금니어 넣어둔게 해독제가 아니라 자살용 독이였다면... - ↑ 물론 능력보단 인상에 대해서 점수 비중이 높은거 같지만..
- ↑ 보통 동인계 에서는 네피르피트한테 겁탈당하는 경우가 많다
네피르피트:폰즈도 궁금해하더라군! 등짝! 등짝을 보자! 포클:앗! 앗! - ↑ 해골 틈에 숨은 포클을 찾은게 라못트이기 때문, 다만 네페르피트가 대략적인 언질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