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보 국제공항

node-530_param-img.jpg

1 개요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공항.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다만 지하철은 연결되어있지 않다. 과거에는 도시 이름을 따라서 레닌그라드 공항으로 불리다가 1973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고 IATA는 그 전의 흔적. 레닌그라드 공방전나치 독일군이 여기까지 쳐들어오기도 했다.

2 노선

대한민국에서는 대한항공이 계절편으로 취항하고 있다. 첫 취항할 때 피의 성당, 에르미타주 박물관 등 상트의 명소에서 발레리나가 뛰어다니는 CF를 방영하기도 했다.

3 시설

게이트를 통과해 보면 면세점의 규모도 작고 식당 역시 맥도날드, 버거킹, 까페, 저렴한 러시아 요리 식당이 전부다.

4 시내로의 연결

버스 편이 몇 개 있지만 배차간격이 뜸하고, 러시아답게 그마저도 지키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공항 바깥으로 나가기 전에 수하물을 찾는 코너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문 왼쪽에 있는 카운터를 찾아가면 예쁜 러시아 누님들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와 그 근방을 구역별로 나눈 지도를 가지고 정해진 요금을 알려주는데, 구글 지도에 목적지를 띄우고 보여주면 선불로 요금을 결제한 뒤에 택시를 탈 수 있다.
추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