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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魔の小次郎
목차
1 개요
쿠루마다 마사미의 작품.
링에 걸어라 이후의 작품으로 연재 기간은 1982~1983.
장르는 시노비에 의한 학원 액션물 -> 판타지 액션물.
목도를 사용한 세력자툼이 주를 이루며, 쿠루마다 선생의 작품답게 지극히 아스트랄[1]하며 범우주적이다.
1989년~1992년에 걸쳐 OVA로 만들어졌고
국내 대영팬더에서 1993년경에 수입, 출시하였다. 국내 출시명은 풍운아. 덤으로 주인공의 코지로의 이름은 아랑이며 등장인물의 대다수가 개명되었다. [2] 또한 투니버스 초창기 시절에 바람의 전사란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3]
이후 2007년도에는 야차편이 TV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상당히 각색되었다. 러브라인을 무리하게 우겨넣지 않아도 괜찮았을 텐데, 어른의 사정? 전체적인 분위기는 화산고 비스무리. -세인트세이야 실사판은 나오긴 무릴려나?
참고로 이 실사판의 주연을 맡은 사람은 가면 라이더 디케이드의 오노데라 유스케역을 맡은 무라이 료타이다.
2004년부터 아키다 서점의 챔피온레드에서 스핀 오프작인 풍마의 코지로 야규암살첩이 연재되고 있다. 작화는 유리 사토시이며, 내용은 풍마반란편이 끝나고 나서 수년이 지난 후이다. 단행본 3권까지 출시되었으며 그 후는 작가 사정상 휴재.
2 스토리
- 야차편
- 호란학원의 용병일을 의뢰받은 풍마 일족의 총수는 배후에 다른 닌자의 존재를 파악하는데 그것은 관동 일대의 제압을 꿈꾸며 성사관의 배후에서 암약하는 야차 일족이었다. 용병으로서 파견된 코지로와 야차 일족의 대결은 코지로가 초능력 전사인 아스카 무사시에 의해 상처를 입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자 풍마에서 뽑힌 전사들이 돕기 위해 나타나면서 야차 일족과 풍마 일족의 전면 대결 양상을 띠게 된다. 대결 속에서 야차 일족의 전사들은 전멸했지만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아스카 무사시에 의해 서서히 위기에 몰리는 풍마의 전사들. 곤경을 구한 것은 전설의 강도 풍림화산을 얻은 상처 입은 코지로였다. 풍림화산의 힘에 의해 초능력이 통하지 않아서 무사시는 점차 열세로 몰려 가지만 코지로의 끝내기 일격을 막은 것은 아스카 무사시의 손에 봉인된 전설의 황금검이었다. 먼시간을 넘어 2개의 전설의 성검이 여기에 맞부딪친다. 코지로와 무사시의 싸움은 아스카 무사시가 싸우는 이유인 여동생의 죽음과 함께 종말을 고한다.
- 성검전쟁편
- 야차8장군의 패배로 인해 야차의 계획은 무너진 것으로 여겨졌지만, 야차에 의한 관동 일대의 제압은 성검과 관련된 새로운 싸움의 서막에 불과했다. 코지로의 풍림화산, 아스카 무사시의 황금검 외에도 이 세상에는 10개의 성검이 있으며 이를 둘러싼 분쟁이 계속되었던 것이다. 2개의 성검이 원인이 되어 다시 성검 전쟁이 시작된다. 집결하는 코스모의 전사 5명과 카오스의 전사 5명. 결전의 무대는 성지인 달. 코스모와 카오스의 싸움은 4000년 동안 무승부가 반복되며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때 다시 태어난 풍림화산과 그것을 입수한 코지로에 의해 운명은 변하고 10개의 성검, 코스모와 카오스의 싸움도 무로 돌아갔다.
- 풍마반란편
- 성검 전쟁이 종결되고 나서 3개월 후. 코지로와 료마는 행방불명이다. 카오스에 의해 멸망했던 풍마일족의 생존자 중에 신생 풍마 일족을 표방하며 옛날의 생각을 가진 동족을 멸망시키고 일족의 새로운 재흥을 목표로 하는 일파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 이빨은 살아남은 소류 일행을 덮쳤다. 마인드 컨트롤에 의한 같은편 끼리의 싸움 끝에 적의 마인드 컨트롤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료마의 마인드 컨트롤을 받고 싸운 코지로가 승리한다.
3 등장인물
3.1 풍마 일족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다고 전해지는 호조씨를 섬긴 닌자 집단. 아래에 소개된 9명의 닌자는 풍마 내에서도 최강의 전사들이며 야차 일족의 전면 전쟁을 위해 인선된 자들이다. 야차처럼 얼굴을 실루엣으로 가리고 등장한 것은 한번뿐으로 그 후에는 전원 맨얼굴로 등장하고 있다.
- 코우
- 성우: (일) 나카하라 시게루 / (한) 강구한
- 한국판은 료우. 날개를 사용하는 전사. 하얀 날개는 적의 주위에 흩날려서 자유를 빼앗고 푸른 날개는 일직선으로 날아가며 붉은 날개는 원을 그리며 날아가고 검은 날개는 다른 날개의 밑을 날아간다. 소류의 형이며 풍마 측의 전사자 제1호인데, 당초는 메인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 그의 역할은 동생인 소류에게 전달된다. 드라마판에서는 원작 이상에 표연한 인물이며 원작에서는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또 소류의 재능을 누구보다도 인정하고 있는 좋은 형이기도 하다. 소류 왈 "특기는 장난과 총수의 환심"이지만, 총수의 환심에 관해서는 진상이 확실하지 않다. 왼손잡이이지만 오른손으로도 날개를 날린다. 오히려 동생인 소류 쪽이 왼손으로 날리는 묘사는 많다.
- 레이라
- 성우: (일) 세키 토시히코
- 카부토마루와 함께 무사시와 만나며 반격하지만 속수무책으로 무사시의 패황검에 의해 쓰러진다. 드라마판에서는 코지로와는 동기의 닌자이며 원작 이상으로 가까운 사이가 되고 있다. 순진하고 장난스러우며 상냥한 소년이지만, 때로는 이기적인 코지로를 일갈하는 예민함을 보인다. 또 적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는 냉철함도 가지고 있다. 목도를 잡는 방법은 코지로가 가르쳐 준것 같다. 공격형태인 주려염에는 2가지 형태가 있는데 요우스이에게 사용한 연발 타입과 무사시에게 사용한 단발 타입이 있다.
- 린표
- 성우: (일) 야마데라 코이치 / (한) 문관일
- 한국판은 타령. 코우로 변장한 뱌코우에 의해 뒷치기로 쓰러지며 능력은 불명. 드라마판에서는 발차기를 중심으로 목검을 병용한 격투술로 싸운다. 백호에게 기습을 받은 후에도 나름대로 분전하지만 허망하게 쓰러지고 말았다.
- 카부토마루
- 성우: (일) 코바야시 미치타카
- 코지로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야규의 집에 가는 도중 무사시와 만나며 한번에 쓰러진다. 능력은 불명이며 드라마판에서는 과묵한 청년으로 나온다. 레이라와 마찬가지로 일찍부터 코지로와 합류하고 있다. 라이덴과 마찬가지로 번개를 이용할수 있는 모양이며 무사시와의 싸움에서 나름대로 잘 싸우고, 무사시의 본체를 간파하지만 허무하게 쓰러진다.
- 총수
- 성우: (일) 타나카 히데유키/이시즈카 운쇼(파칭코)
- 특별한 전투 장면은 없고 성검편 초반에 암살당했다. 그 실력은 야규 암살첩에서 드러난다. 최강의 풍마이며 다른 풍마와 차원이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다. 식신을 다루는 기술이나 다른 공간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
- 코모모
- 원작, 드라마판 모두 1화에서 등장한 풍마 일족의 소녀.
3.2 백황 학원
- 야규 란코
- 성우: (일) 코야마 마미 쿠와시마 호우코(파칭코)/ (한) 이현선
- 백황 학원의 무도부의 지도자. 히메의 부탁을 받고 풍마에 구원을 요청하러 왔다. 코지로에게 풍림화산을 건네주며 아스카 무사시와도 예전부터 안면이 있는것 같다. 채찍을 잘다루며 드라마판에서는 료마에게 호감을 품고 있으며, 고백하지만 깨끗히 거절당하고 이별할때 안대를 받게 된다.
- 호죠 히메코
- 성우: (일) 미즈타니 유코 아이지와 마이(파칭코) / (한) 최덕희
- 백황 학원의 학생이지만 예전 총장이었던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현재의 백황 학원 총장을 맡고 있다. 호조씨의 직계 후예로 풍마 일족의 주인이기도 하다. 란코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판에서는 코지로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 히카와
- 드라마판 오리지널 인물이며 백황 학원 장기부 학생. 결승전에서 니시와키와 대결한다. 주심에게 충고를 받고 니시와키에게 백황 학원에 돌아오도록 설득한다.
- 미키
- 드라마판 오리지널 인물이며 히메의 친구. 졸업하면 어느 학교에 있어도 좋다고 말한다.
- 토모
- 드라마판 오리지널 인물.
- 료코
- 드라마판 오리지널 인물이며 유도부 매니저. 류호에게 호감를 품고 있는듯 하다.
3.3 성사관
- 니시와키
- 드라마판 오리지널 인물이며 성사관으로 가게 된 전 백황 학원 장기부 학생. 결승전에서 백황 학원의 히카와와 대결에서 패배한다. 이기기만 하던 탓인지 감시가 없고 인질도 해방되었기 때문에 백황 학원에 다시 복학 한다.
- 아스카 에리나
- 성우: (일) 혼다 치에코 시라이시 료코(파칭코)/ (한) 최덕희
- 무사시의 동생이며 불치병에 의해 입원하고 있다가 결국 목숨을 잃는다. 죽고 나서도 성검전쟁에 참여하려는 무사시를 말리기도 한다. 드라마판에서는 코지로와 친구가 되었고, 미부와의 면식도 있다. 무사시와 코지로의 대전 중에 고열이 난 상태에서 유체 이탈을 하고 무사시의 곁에 가서 싸움을 그만두도록 설득한다.
3.4 야차 일족
성사관을 지배하는 108명의 닌자. 성사관의 학생들 사이에 암약하고 있다.
- 미부 쿄스케
- 성우: (일) 이노우에 카즈히코 / (한) 홍승섭
- 한국판은 비호. 아스카 무사시와 더불어 성사관 최강 전사중 한 명. 코지로가 백황 학원에 온 후에 싸운 야차. 쿨한 성격이면서 OVA판에서는 첫 경기에서 패퇴한 코지로를 놓아주는 등 야차 중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편이다. 3000년 먹은 떡갈나무로 만들어진 100년에 한번 나오는 명검을 사용한다. 코지로와 싸움에서 중상을 입고 무사시에게 간호받지만 이후의 등장은 없다. 드라마판에서는 야차 공주의 동생이며 원작의 쿨함은 거의 없고 혈기왕성한 성격이다. 8장군 등장 후에도 생존하며 자신을 이겼던 코지로의 타도에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또 무사시와는 꽤 친한 모습이지만, 그의 실력을 질투하기도 한다. 황금검을 빼앗은 후에는 냉혹한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카게로우 왈, "미부의 검은 대기를 얼린다". 카게로우의 말에 놀아나다가 무사시가 옳았음을 깨닫고, 카게로우를 죽이고 코지로와 대결하며 무빙검이 깨지면서 패배한다. 죽기 전에 무사시에게 황금검을 맡긴다. 필살기는 무빙검
- 야차공주
- 성우: (일) 히라노 후미 카야노 아이(파칭코)/ (한) 최덕희
- 야차 일족의 우두머리. 카오스의 등장 이전까지 얼굴은 숨겨져 있었지만 헤이안 시대 귀족과 같은 눈썹이 있다. 8장군의 전멸후에 호조 히메코에게 구제를 요구하지만 카오스에 의해 입막음으로 처리되고 만다. 드라마 버전에서는 황금검을 빼앗은 동생 미부를 형제의 정은 무용이라고 말하며 죽일 것을 명령한다. 103류의 약탈자 일족의 통일과 10성검의 탈취가 목적. 막판에 카게로우에게 배신당하고 목숨을 노리는 미부의 난을 피한다. 그러나 야차 일족이 모두 자신의 일밖에 생각하지 못한 것이 패배의 원인인 것을 깨닫고 미부, 무사시 일행이 패배한 뒤 자살하며 야차 일족은 괴멸된다.
- 그림자 3형제
- 미즈카게, 미카게, 츠키카게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야차 공주에게 말살 지령을 받고 계속 활약하는 코지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파견된다. 란코에 의해 허공에 매달림을 당했고 코지로에 의해 패배한다. 드라마판의 등장은 없다.
- 마야
- 화살의 명수이며 원작에서는 야차의 소집을 위한 화살을 쏘는 장면에만 등장하는 이름도 없는 캐릭터였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최종 결전에서 란코와 싸운다.
- 야차하인
- 원작에는 듣보잡인듯 하지만 드라마판에서는 백황 학원과 성사관의 대결이 많이 나왔고 그 때에 활약한다. 축구부는 3명의 닌자가 있으며 코지로보다 여장이 서투르고 원작 만화에서도 코지로는 축구에 출전해 대결했다. 야구부는 코지로에 의해 금방 당하며 원작 만화에서도 등장했지만 투수는 코지로의 강속구를 머리에 맞고 재기불능이 되었다. 볼링부는 3명의 닌자가 있으며 뒤에서 숨어서 기습하려고 하다가 료마에게 당한다. 파티시에부는 백황의 조리 도구에 농간을 부리며 숨어서 보고 있다가 카부토마루에게 당한다. 기타 일원들도 풍마일족 4명에게 깨끗히 당한다.
3.4.1 야차8장군
성사관이 제압한 지구를 다스리고 있는 야차 일족 최강의 전사들. 등장시는 얼굴은 실루엣으로 숨겨졌으며 체격이 극단적으로 다른 쿠로지시 이외는 외모, 체격은 분간이 가지 않고, 전투시에 가까스로 얼굴이 드러난다. 시라누이는 순식간에 죽어 능력은 수수께끼 상태이다.
- 뱌코우
- 성우: (일) 호리우치 켄유 / (한) 홍승섭
- 한국판은 백호. 코우, 소류와 대결하며 코우의 공격으로 쓰러졌으나 끝내기 일격을 당하기 전에 시엔이 등장해서 목숨을 건진다. 의식을 되찾자 시엔과 무승부가 되어 쓰러져 있던 코우를 발견하고 코우로 변장해 야규의 집에 잠입한다. 린표를 기습으로 쓰러뜨리고 모른 척 하지만 코우의 날개에 의한 손의 상처를 깨달은 소류에게 정체를 들키고 소류에 의해 쓰러진다. 공선의 술법, 변장을 보면 비교적 닌자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판에서는 어릴 때에 야차에게 끌려가서 가혹한 수행을 하면서 살아남은 두명 중 한명으로 나오며 자신이 쓰러뜨린 상대의 기술도 복사할수 있는 등, 원작보다 강해졌다. 소류와 대등할 정도로 날개를 사용해 싸우지만 코우가 남겼던 비밀의 신호로 숨겨진 기술을 사용한 소류에게 졌다. 드라마의 내용이 최근풍으로 편집된 탓인지 휴대 전화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 시라누이
- 한국판은 시연. 싸울 틈도 없이 료마에게 죽어 외모와 능력은 불명. 대사는 "시라누이"라고 이름을 말했을 뿐이다. OVA판에서는 얼굴이 나오며 이름 그대로 도깨비불을 드러내며 등장한다. 드라마판에서는 주먹과 화구를 이용한 공격을 하며 공격적인 인물이라고 추측된다. 료마와 대등한 격투술을 보였지만 사경검에 의해 산산히 부서진다.
- 시엔
- 성우: (일) 시오야 요쿠 / (한) 홍시호
- 한국판은 시온. 코우와 대결하며 불을 사용한다. 시종일관 코우를 압도했지만 결국 코우와 무승부가 된다. OVA판에서는 시라누이의 죽음을 목격하고 풍마의 실력을 알면서 풍마를 쫓아간 뱌코우의 몸을 염려해 뒤를 쫓아갔다. 드라마판에서는 뱌코우와 같이 어릴 때 끌려간 생존자 중 한 명. 수술에 사용되는 라이터를 울리는 버릇이 있다. 그저 냉담하게 보이지만, 백호를 "동료"라고 부르는 등, 가족에 대해서는 서투르지만 상냥한 면을 보인다. 원작 만화와 같은 최후를 맞이했다. 필살기는 야차 자포염
- 안키
- 성우: (일) 호리카와 료 / (한) 김환진
- 한국판은 야신. 키리카제와 대결한 맹목의 전사. 무기는 곤봉으로 주로 투척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환영을 볼 수 없으며 그 때문에 키리카제의 본체를 모조리 간파한다. 그러나 키리카제의 동향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확신을 못했기 때문에 틈을 보여 키리카제에 의해 쓰러진다. 드라마판에서는 꽤 냉정한 인물로 나오고 있지만 키리카제의 소리에 의해 동요하다가 뒤에서 목검의 찌르기를 맞고 쓰러진다. 시엔과 마찬가지로 원작 만화와 같은 방식으로 쓰러진다.
- 라이덴
- 성우: (일) 히로나카 마사시 / (한) 이호인
- 한국판은 라이엔. 키리카제와 대결하며 번개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낙뢰에 의한 타격이나 전류를 띤 쇠사슬을 조종한다. 한때는 키리카제를 압도했지만 쓰러뜨린 키리카제는 실은 환상이며 키리카제의 실태를 파악하지 못한 채 패한다. 드라마판에서는 원작에 비해 호전적이고 격정적인 인물로 나온다. 안키와 함께 키리카제와 대치, 안키의 도움으로 본체의 위치를 알고 키리카제를 공격해 벼랑으로 몰았지만 소리를 이용한 키리카제의 방법에 감쪽같이 속아 놓친다. 또, 야차 공주는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에 대해 이성으로서의 애정을 갖고 있었다.
- 쿠로지시
- 성우: (일) 긴가 반죠 / (한) 강구한
- 한국판은 스콜피온. 8장군 최대의 거인. 무사시가 야차 일족을 집어삼키지 않을까 의심을 품고 있다. 당초부터 8장군 중 유일하게 확립된 캐릭터로 얼굴이 숨겨져 있어도 그 체격으로 한눈에 판별할 수 있었다. 요우스이의 패배 이후 거대한 바위를 던지는등 괴력을 무기로 코지로와 싸우지만 풍림화산의 일격을 맞고 쓰러진다. 쿠로지시의 죽음을 마지막으로 야차8장군은 전멸했다. 드라마판에서는 거인의 연출에 무리가 있어서 거인을 강조하는 것은 생략하고 평균 체형이 되었다. 정정당당히 싸우는 무투파로 나오고 류호와의 관계도 단순한 적이라기보다는 좋은 호적수 사이가 되었다. 류호와 유도의 승부로 패배한 후 미부에게 불필요하게 여겨져서 황금검으로 참살되고 만다. 숙청의 이유는 나중에 "쿠로지시가 적과 내통하고 있다"고 카게로우가 미부를 부추겼기 때문이라고 판명된다. 덧붙여 원작 연재시의 차회 예고에도 류호의 괴력 대결이 나오고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았고, 드라마판에서 그 대결이 실현되었다. 여담이지만 첫 등장 이후 코지로가 등장한 이후 공격을 하지만 코지로가 목검으로 쿠로지시를 멈추는 장면이 있지만 원작에서는 얼굴에 약간의 피가 흘렀던 것에 비해 OVA판에서는 목에 목검을 들이대서 정지한다.
- 요우스이
- 성우: (일) 시오자와 카네토 / (한) 홍시호 => 이호인
- 한국판은 요새. 안쪽이 날카로운 칼날로 되어 있는 고리가 달린 사슬을 조종해서 적의 자유를 빼앗는다. 풍림화산에 의해 상반신이 세로로 갈라진다. 풍림화산 소지 후 코지로의 첫번째 희생자가 되어버렸다. 드라마판에서는 무기가 요요로 변경되었다. 대기 중에는 항상 요요로 놀고 있다. 남을 강도높게 괴롭히는 버릇의 소유자. 카게로우와 함께 키리카제, 소류, 레이라와 대결한다. 스스로 8장군 최강으로 장담하고 소류, 레이라 2명을 동시에 상대하고 호각 이상으로 싸우며 소류가 필살기를 쓰지 못하게 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지만 레이라의 주려염에 의해 요요가 불타면서 자신이 불타는 것에 당황하다가 레이라의 목도 일격으로 쓰러진다.
- 카게로우
- 성우: (일) 코스기 쥬로타 / (한) 문관일 => 홍승섭
- 한국판은 메트로. 무사시의 제지도 듣지 않고 료마와 대결하다가 사경검에 의해 산산조각난다. 목도 외에도 긴 곤봉을 사용한다. 드라마판에서는 미부 쿄스케와 함께 캐릭터가 대폭 수정된 인물중 한명으로 깡마르고 있던 원작과 다르게 중성적이고 요염한듯한 분위기를 갖춘 남자. 목도와 거대한한 부채를 무기로 사용하며 분신술도 터득하고 있다. 외부의 인간인 아스카 무사시에게 적개심을 가지고, 미부 쿄스케를 부추겨서 무사시를 없애는 것을 생각한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미부가 같은편이 되며 자신은 8장군 중 6명이 풍마에 의해 쓰러진 책임을 야차 공주의 앞에서 추궁하고, 무사시를 경질시키는 대신 지휘관의 자리를 손에 넣는다. 그후에 요우스이와 함께 키리카제, 소류, 레이라와 대결하고 자신은 키리카제와 대결하며 서로에게 분신술을 구사하여 싸우다가 실력이 키리카제보다 떨어져서 결국 쓰러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야차하인을 이용한 대역의 술법에 의해 죽음을 면하며 그대로 야차 공주의 휘하에서 이탈한다. 사실 처음부터 야차 탈취를 꾀하고 있으며, 미부와 무사시를 다투게 한것도 야차 및 풍마의 약체화를 도모하기 위해서였다. 마무리로 호조 히메코를 이용해 풍마와 무사시를 잡고 그 틈에 야차 공주를 죽이고 일족을 장악하려고 했으나 달려온 미부에 의해 계획은 발각된다. 꼴사납게 발버둥치던 끝에 최후는 미부의 황금검으로 몸을 꿰뚫리고 무빙검으로 동결되었다.
3.5 코스모 정통의 전사
신의 뜻에 따라 어디까지나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성검을 지키며 현대에 환생한 5명의 코스모 정통의 전사들.
- 다테 소우시
- 성우: (일) 마츠모토 야스노리 노지마 켄지(파칭코) / (한) 홍시호
- 한국판은 소시엘. 무사시를 제외하면 2부에서 코지로가 처음 만난 코스모 정통의 전사. 이미 성검 전쟁의 사정을 알고 있어 코지로를 포함한 다른 코스모 전사들을 지원한다. 쥬라와의 대결에서 쥬라와 함께 죽는다. 코지로가 성검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 야규암살첩에도 등장하며 눈에 띄지 않는 신속의 발도술을 구사한다. 아스카 무사시처럼 용병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시그마
- 성우: (일) 야오 카즈키 이시카와 히데오(파칭코)/ (한) 문관일
- 예전의 성검 전쟁 이후 백령산의 꼭대기에 꽂힌 백롱검 밑에 자신의 육체를 잠재웠으며, 코스모의 동지인 코지로가 오자 혼이 돌아와 땅속에서 깨어난 남자. 전신에 다수의 상처가 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코지로는 4000년 전부터 함께 싸워온 동지라고 한다. 자칼과의 대결에서 자칼과 함께 죽었으며 코지로가 성검 전쟁을 끝낼 수 있도록 돕는다.
3.6 카오스 정통의 전사
자신의 욕망 때문에 신에게 거스르며 성검을 탈취, 스스로를 황제라고 밝힌 한 사람의 전사와 성검의 힘에 져서 황제의 밑에 모인 4전사들의 집단. 그 목적은 10개의 성검을 모두 손에 넣어 대지 자체를 신의 손에서 빼앗는 것이다. 개개인이 성검을 소유하는 코스모의 전사들과 달리 카오스 측의 성검은 모두 황제에게 바치고 있어서 다른 4전사는 황제에게 성검을 보관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황제의 칙명으로 정통 전사 외에도 성검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성검의 힘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어디까지나 정통의 전사뿐이다.
- 네로
- 성우: (일) 히라마츠 히로카즈 카미야 히로시(파칭코) / (한) 이호인
- 냉정하며 침착하고, 카오스의 참모로서의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황제의 칙명을 전사들에게 전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그래서 자칼이 그 행동을 의심하기도 했다. 성검 전쟁에서는 무사시와 사투를 벌였으며 결국 목숨을 잃는다.
- 슈라
- 성우: (일) 코야스 타케히토 미도리카와 히카루(파칭코) / (한) 강구한
- 한국판은 쥬라. 다테 소우시가 코지로, 무사시와 접촉하고, 코스모 정통의 전사가 3명까지 나타나자 그들을 쓰러뜨도록 파견된 3명 중 유일한 정통의 전사. 무사시에게 패배하기 직전에 칙명을 받고 마중나온 네로가 끼어들면서 목숨을 건진다. 성검 전쟁에서는 소우시와 사투를 벌였으며 결국 목숨을 잃는다.
- 자칼
- 성우: (일) 후루타 노부유키 마츠카제 마사야(파칭코) / (한) 홍승섭
- 카오스에서는 드물게 항상 험한 얼굴을 하고 있는 전사. 자신이 맡은 자황검이 아사에게 주어진 것에 불만을 갖고 황제의 말을 듣지 않고 무단으로 전사를 움직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네로에게 물어보기도 한다. 성검 전쟁에서는 시그마와 사투를 벌였으며 결국 목숨을 잃는다.
- 오즈
- 카오스 황제
- 성우: (일) 스즈오키 히로타카 호리이 신고(파칭코)/ (한) 강구한
- 카오스에 군림하는 지배자. 주위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며 성검과 대지를 손에 넣겠다는 야심을 품은 신에 대한 반역자. 성검 전쟁의 마지막에 성지에 등장하고 코지로와 싸우며 결국 목숨을 잃는다. 잠시 등장했을 때는 실루엣만으로 얼굴이 그려지지 않았는데, 이는 작화상의 연출이 아니라 실제로도 얼굴이 숨겨져 있으며 풍림화산이 황제의 봉황천무와 대등한 힘을 가졌을 때 처음 보였다고 코지로가 말한다.
3.6.1 그외의 카오스 전사
- 라샤
- 성우: (일) 시바모토 히로유키 / (한) 김환진
- 황제의 칙명에 따라 시온과 함께 코스모의 성검을 찾고 풍마 등 전국에 있는 닌자 일족의 본거지를 습격하고 있었다. 뇌광검을 사용해서 히다 일족의 잔당을 전멸시킨 뒤 코지로에게서 풍림화산을 탈취하고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성검이 없는 코지로를 뇌광검의 힘으로 압도했지만 풍림화산을 쥔 코지로에 의해 두동강 난다.
- 시온
- 성우: (일) 시마다 빈 / (한) 홍시호
- 코지로가 처음에 맞선 카오스 전사이며 풍마의 총수를 암살하고 풍마의 마을을 무인의 괴멸 상태로 만든 장본인. 귀향해 온 코지로 일행에게 초능력으로 환상을 보여서 괴롭힌다. 눈앞에서 라샤가 쓰러지는 것을 보고 코지로에게 도전하지만, 풍림화산을 거머쥔 코지로에게 이기지 못했다.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전에 뇌광검을 회수하기 위해 나타난 카오스 황제에게 코지로가 덤비러 갔기 때문에 생사는 불명. 료마의 사경검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등 초능력은 높은 수준이다.
- 아사
- 성우: (한) 김환진
- 카오스 황제의 칙명에 의해 자황검을 사용해서 풍림화산을 가진 코지로와 대결한다. 초반에는 자황검의 능력으로 코지로를 압도하지만 정통 전사가 아니기 때문에 성검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자황검이 발산하는 빛을 모조리 흡수한 풍림화산의 빛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 다윗
- 성우: (한) 이호인
- 한국판은 도스타. 아사와 마찬가지로 십자검을 사용해서 홍련검을 가진 다테 소우시와 대결한다. 십자검으로 대지를 십자로 갈라서 소우시를 땅바닥에 떨어뜨려 승리했다고 의기양양하지만 십자검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며 정통 전사가 아닌 것을 간파당해 소우시의 반격에 의해 홍련검의 불길에 휩싸이면서 십자검이 만든 대지의 갈라진 균열에 떨어져 쓰러진다.
3.7 기타
- 백령산의 마녀
- 성우: (일) 마츠이 나오코 / (한) 최덕희
- 백령산의 정상에서 백롱검을 약탈자로부터 수호하는 여성. 그 정체는 꼭대기에 핀 코스모스 꽃의 정령. 원작에서는 어째서인지 세일러복을 입고 있지만 OVA판에서는 무당과 같은 의상으로 변경되었다.
- 류오우인 크루즈
- 히다 일족의 후계자로 부하에게는 젊다고 말해진다. 누군가에게 전멸된 일족의 복수를 위해 코지로를 포함한 풍마일족 생존자 5명을 에워싸지만 자신들이 아니라는 료마의 말을 믿고 그 자리를 떠난다. 풍마가 각지의 닌자 본거지 피습 사건의 범인이라는 소문이 나고 있다는 것을 코지로 일행에게 가르쳐주지만 그뒤에 뇌광검을 가진 라샤를 만나고 전멸한다.
3.8 옛날의 풍마 일족
- 쥬조
- 일족의 환생을 바라는 라이엔의 기습에 의해 쓰러졌다.
- 마진, 엔라이
- 이름만 나오며 외모, 능력, 죽게된 원인은 불명.
3.9 신생 풍마 일족
- 라이엔
- 성우: (일) 스가와라 쥰이치
- 쥬조의 살해 이후 다음 누명을 소류에게 뒤집어 씌우고 원수를 갚겠다고 나서다가 도리어 당하고 체포된다.
- 무마
- 성우: (일) 모리카와 토시유키 / (한) 강구한
- 후마 일족의 유일한 정신지배의 천재. 집단 최면을 사용해 풍마의 반란을 꾀한다. 풍마 일족 중에서도 최고의 전사 중 한명으로 불린다. 료마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주모자를 말하려다가 혀를 깨물고 죽는다. 처음에는 풍마 탈취의 주모자로 오해 받지만, 그 역시 시몬에게 정신지배를 당하고 있었다.
- 라이조
- 반란 주모자 중 1명. 돌아온 코지로, 료마에 의해 순식간에 쓰러진다. 외모는 코지로와 닮았지만 붕대를 감은듯한 모습이다.
- 시몬
- 성우: (일) 호리우치 켄유 / (한) 문관일
- 최강의 전투 집단을 가지는 것을 꿈꾸며 풍마 탈취를 계획한다. 신생 풍마 일족의 모든 것을 마인드 컨트롤로 조종하고 있던 무마 이상의 천재이며. 그 힘 앞에 키리카제, 료마도 무너졌다. 나중에는 코지로에 의해 죽는다.
4 설정
- 정통의 전사
- 신에 의해 대지를 지키는 사명과 성검을 가질 자격이 주어진 10명의 전사.
- 코스모와 카오스
- 정통의 10전사는 언제 부터인가 코스모와 카오스라는 2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지면서 전생을 반복하며 현대에 이르기까지 4000년 동안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 싸움을 계속해 왔다. 지금은 성검도 전사도 흩어지게 되면서 전설이 되고 있었지만, 카오스의 태동과 함께 코스모의 전사들도 성검에 이끌리듯이 모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