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드린

십계
이름갈란젤드리스에스타롯사프라우드린몬스피트
계금진실(真實)경신(敬神)자애(慈愛)무욕(無欲)침묵(沈默)
이름데리엘리메라스큐라드롤그로키시니아그레이 로드
계금순결(純潔)신앙(信仰)인내(忍耐)안식(安息)금살(禁殺)


핸드릭슨을 회복시켜 십계의 부활을 꾀했다. 사실상 최초로 등장한 십계라고 할 수 있다.[1]

멜리오다스의 원수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엘리자베스의 전생인 리즈를 죽인 장본인이자 다나폴 멸망의 원인을 제공하기도 했다.[2]

현재는 십계 중 유일하게 인간의 몸에 빙의해서 활동하는 중이며 빙의된 인물 은.....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은 본인은 정식 십계가 아닌 대리이며 정식 십계의 존재를 왕도결전에서 확인했다고 밝힌 점이다. 그 인물의 정체 또한 상당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퍼지당해 쫓겨났을때 이상할 정도로 빙의했던 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아몰을 보면서 자신의 아들을 보는 듯한 표정을 지은것을 보면 드레퓌스로 살면서 정이 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드레퓌스의 공격을 받았으나 프라우드린은 쓰러지지 않았고, '거대화'한다.

하지만 누군가 거대화한 프라우드린을 공격하는데 그것은 멜리오다스 였으며, 멜리오다스에게 힘으로는 밀리지 않는다고 언급을 하지만,

프라우드린을 공격한 멜리오다스는 바로 '로스트 베인'의 능력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멜리오다스의 절반의 전투력이 담긴 분신 이었다.

프라우드린을 공격한 직후 멜리오다스는 분신과 합체해서 원래의 전투력으로 돌아오는데 , 이때의 멜리오다스의 전투력은 6만 이다.

이로 인해서 프라우드린은 겁에 질리고 , 멜리오다스로부터 최고로 HIGH한좋은 기분이다 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실력 차가 확연함에도 여전히 멜리오다스에게 저항하지만 당연하게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라트라스가 했던 것처럼 자기 목숨을 버릴 각오로 자폭을 시도, 그 자리의 멜리오다스나 멀린의 방어벽 안에 있는 멤버들은 무사하더라도 왕도는 통째로 날려버린다는 수단을 선택한다.

하지만 그 순간 옆에 있던 그리아몰(유아 버전)이 아버지나 다른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면서 구체형의 대형 방어벽을 형성, 자기 자신과 프라우드린을 함께 가둬버린다. 당연히 폭발하면 프라우드린과 함께 그리아몰이 제일 먼저 죽어버릴 상황에서 프라우드린은 크게 당황하면서 어서 이 벽을 풀라고 소리지르지만 그리아몰은 어린아이답게 울면서도 거부, 그러자 그걸 보고선 결국엔 차마 그리아몰을 날려버리지는 못하고 자기 스스로 자폭을 해제하며 아무도 죽이지 않을 테니 벽을 풀라고 상냥하게 말한다. 아무래도 정말로 임시적일 뿐이었던 아들에게 정이 들어버린 모양.

그리고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그 직후 멜리오다스의 펀치 한 방에 상반신이 통째로 날아가 버렸다.
  1. 다만 어떻게 여신족의 봉인을 해제할 수 있었는지는 밝혀진 바가 아직 없다.
  2. 멜리오다스의 분노가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프라우드린이 그것을 증폭시켰기에 이놈이 원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