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피라이나 | ||||
Protosphyraena Leidy, 1857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
목 | †파키코르무스목(Pachycormiformes) | |||
과 | †파키코르무스과(Pachycormidae) | |||
속 | †프로토스피라이나속(Protosphyraena) | |||
종 | ||||
†P. nitida †P. perniciosa |
복원도
백악기 후기 북아메리카 대륙 해양에서 살았던 어류로 외형이 오늘날 청새치와 흡사하지만 실제로는 청새치와는 연관성이 없는 파키코르무스에 속한다.[1] 다만 학명의 의미가 원시적인 바라쿠다라서 학자들이 바라쿠다의 조상으로 오해한 적이 있다.
크기가 2~3m 가량인데 이 물고기가 살았던 환경은 괴물들만이 즐비했던 지옥의 바다라서 모사사우루스과나 크레톡시리나같은 대형 상어와 크로노사우루스같은 장경룡등이 존재하였기에 상대적으로 작은 편. 종에 따라 크기 차이가 있으며 모식종인 P.nutida종은 크기도 작고 주둥이 끝부분이 짧지만 P.perniciosa종은 크기도 크고 주둥이가 긴 편이다. 지느러미 날이 예리하고 주둥이가 뾰족하기 때문에 위협적인 무기였을 것으로 간주되며 청새치류처럼 속도가 매우 빨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쯤 되면 청새치의 백악기 ver.로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 이빨의 구조도 살을 뜯기 좋은 구조이기 때문에 크시팍티누스 처럼 주제넘게 자신의 목구멍에 다 안들어가는 큰 먹이를 먹다가 비명횡사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름의 프로토스는 그 프로토스가 아니라(...) 첫번째 라는 뜻. 맞는데? 첫번째 자손에게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