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リンス・シャーキン
요마 제국의 왕자이자 최고사령관을 맡고 있다. 왕자다운 긍지높은 성격에 순수한 일면도 갖추었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성격의 소유자다. 요마대제 바라오의 명을 받고 지구를 침공하지만, 번번히 라이딘에게 개발살난다. 결국 부하들의 실패를 참지 못하고 직접 '사바킨 사토루'라는 이름의 인간으로 변장, 히비키 아키라가 다니는 린카이 학원에 위장 전학생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결국 계속된 임무 실패 때문에 분노한 바라오에 의해 지위를 박탈당하자, 그는 지위 복권을 위해 스스로 자신의 몸을 거대화시킨 '거대 샤킨'이 되어 라이딘과 일기토를 벌이지만, 끝내 패배하고 최후를 맞는다.[1] 그의 최후 때 히비키 아키라는 "샤킨 네가 만약 아군이었다면...." 이라는 말로 애도를 표했다. 그리고 그의 죽음으로 요마 제국이 붕괴해 버리고, 지하에 잠들어 있던 요마대제 바라오가 부활하여 라이딘 2기가 시작된다.[2]
'악역은 꼭 흉악하게 생겨야 한다' 라는 고정 관념을 깨버린, 미형 악역의 원조격 캐릭터로 훗날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이후 성우인 이치카와 오사무가 나가하마 낭만 로봇 시리즈의 미형 악역인 가루다[3], 프린스 하이넬[4], 리히텔[5], 크롯펜[6]의 역을 하면서 그 이미지를 완전히 굳혀버렸다.
다만 한 화 정도 나타나는 샤킨의 맨얼굴은 그다지 아름답진 않다.(...)[7]
묘하게 개그맨 정명훈닮았다. 아이고 의미없다
하지만 REIDEEN에서의 사실상 연속된 이미지나 동인 쪽이나 추억 속에서 미화된 인식은....
이정도 레벨. 넌 누구냐?
명대사로는 쿠를할합까
- ↑ 자신이 두르고 있던 망토를 라이딘이 자르자 망토가 라이딘을 가둬버린다.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공중에서 라이딘을 찌르려 하나, 라이딘이 살짝 비켜나며 프린스 샤킨을 찌른 것. 결국 샤킨은 할복하고 최후를 맞이한다.
- ↑ 토미노 요시유키의 연출은 여기까지라고. 확실히 샤킨의 죽음 이전과 이후는 만화의 성격도 조금 바뀌고 악당의 강함이 상상을 초월하게 되어 라이딘은 더욱 고전한다.
- ↑ in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
- ↑ in 초전자머신 볼테스 V
- ↑ in 투장 다이모스
- ↑ in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 ↑ 사실 현재 기준이면 가루다도 미남은 커녕 평범에 못미치는 수준이고, 프린스 하이넬 정돈 되어야 먹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