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リンス ハイドロン
Prince Hydron [1]
슈팅 바쿠간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호시 소이치로[2]/정재헌[3].
2기의 중간보스로 베스테르의 왕자. 아버지인 킹 제노헤드 4세에게 인정 받기 위함은 물론 자신의 수집품으로 삼기 위해 프레데터, 타이그리스, 골렘, 피닉스, 히드라를 포획했으나 드래고만을 포획 못해서 고생하고 있었다.
헥스 멤버들도 이 녀석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너도나도 '철부지 도련님' 으로 부른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베베 꼬는 버릇이 있다. 확실히 어린애 같은 구석이 있다.
건방지고 잔혹한 성격으로 아버지에게도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말한다[4] 초반에는 따로 자기 바쿠간이 없었으나 스펙트라와 거스가 헥스를 나가면서 기계 바쿠간 서브테라 드리아드를 손에 넣으면서 헥스의 서브테라 브롤러가 된다. 볼트가 살생에 대해 중단하라고 제노헤드에게 간청을 했을 때도 "한낮 명령에 복종하는 개주제에 아버지에게 말대꾸하지 마 너희들은 그저 병사일뿐이다 평생 아버님깨 복종이나 하면 돼" 라고 말하며 볼트의 배를 걷어차는 잔인한 행위도 보였다[5] 아버지에게 인정 받기 위해서라면 배신자의 살생을 서슴치도 않았다. 하지만 임무를 나름대로 열심히 수행했는데도 제노헤드는 항상 냉랭한 반응을 보이면서 결국 린크가 얼터너티브의 데이터를 빼돌리는 것을 저지하는 데 실패하고 밀렌느와 쉐도우가 데스볼과 함께 소멸함으로서 베틀기어 데이터를 탈취하는 데에 실패하면서 제노헤드가 이에 책임을 추궁하면서[6] 고문로봇을 시켜 구타를 당함으로서 점점 갈등을 빚고 완전히 틀어져버린다.
이후 자신의 방에서 자신이 처분한 린크와 볼트의 환영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다가 결국 아버지 제노헤드에게 반란을 일으키기로 결심하고 파브로스의 수리[7]및 정비가 완료된것을 시험해보자는 빌미로 제노헤드와 대결.[8] 나름 열심히 분전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없이 너무 극단적인 행동이었고 결국 패배해 감옥에 유폐된다. 갇혀버린것은 물론 또다시 볼트와 린크의 환영이 출현한것에 대해 괴로워하던중 맞은 편 감옥에서 먼저 제노헤드와 싸웠다가 발린 거스와 만나게 되고 처음에는 거스가 한심하다는 말을하자 자신을 비웃는다 생각하고 입 닥치라며 욕질을 해대지만 본의아니게 협력해 그와 함께 감옥에서 탈옥한다. 싸움도중 거스에게 "당신이 원하던것을 지금 해보십시오"라는 말을 들은후에 뭔가를 꺠달았는지 마지막 최종결전에서는 위기에 처해있던 거스를 도와주고 파괴되어가는 얼터너티브에서 탈출하려던 제노헤드를 붙잡은 뒤 그동안 모든 잘못에 대해 백성들에게 사죄하라고 말하고는 선왕들 그리고 볼트와 린크에게 사과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얼터너티브가 폭발함과 동시에 드리어드 아래에 데스볼을 설치함으로서[9] 아버지와 함께 사망한 줄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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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터너티브에서 사망한 건 하이드론 한 사람 뿐이었다. 4기 48화의 메그밀의 독백에 따르면 제노헤드는 비겁하게 커스텀 어빌리티로 드리어드에게 자신을 놓으라고 명령하면서 탈출기에 날아가면서 '너는 애당초 충실한 도구일 뿐이다[10]. 사과하고 싶으면 혼자 사과해보시지' 하고 남아있는 얼터너티브 데이터와 함께 탈출하여 날아가버린다.[11]
한편 혼자가 된 하이드론은 볼트와 린크, 쉐도우, 밀렌느의 환영에게 '아무리 제노헤드라도 폭발의 파동 속에서는 버티지 못할 거다' 라는 칭찬을 받고는 데스볼에 빨려가는 마지막 순간 이렇게 말한다.
"하하, 그래요, 아바마마. 혼자 날뛰라고요. 하지만 이 우주 어디를 떠돌아다닌다 해도 아바마마를 반길 땅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을 테니!"
딱하다고 해야 할지, 자업자득이라 해야 할지...- ↑ 사실상 하이드론은 본명이아닌 차기 국왕이 될 세자의 별칭이다. 즉 왕위에 오르게 된단 것을 가정했었다면 유추하는 게 가능한 실명은 제노헤드 5세.
- ↑ 마스카레이드와 중복이다
- ↑ 미하엘 게하비치 박사와 스펙트라의 파트너 바쿠간인 헬리오스도 겸했다.
- ↑ 일본판 한정. 한국판에서는 존댓말로만 말한다.
- ↑ 이것이 볼트가 하이드론에게 죽임을 당하는 계기가 된다. 특히 볼트와 싸운 46화에서는 상당히 찌질해진다. 정말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찌질하다(...) 더욱히 하이드론은 과거 천애고아에 지나지 않았던 어린시절의 볼트와 링크를 헥스로 영입하는데 아버지에게 추천까지 한 인물인데 자신을 거두어준 인물이 아버지와 동화되어 난폭하게 변한것에 대해 실망하는게 당연하다.,,,,,
- ↑ 단 린크가 얼터너티브데이터를 베틀블로러즈에게 빼돌렸다는 사실은 밀렌느와 쉐도우가 죽은후에야 알아챘다.
- ↑ 파브로스는 2기 41화쯤에서 제노헤드VS단오&스펙트라 배틀중 드레고와 헬리오스의 힘을 흡수하여 불속성에너지를 BT시스템에 전송시키는데 성공 하였으나 부작용으로 한번 파괴되고 말았다.
- ↑ 특히 대결 때 '아버지가 하는 일은 어린애 놀이에 불과하다' 고 그리고 일판 한정으로 아예 아버님이나 아바마마라는 호칭이 아닌 제노헤드 또는 당신이라 부르며 반말을 하면서까지 조롱하기까지 했다.
- ↑ 아무리 베스테르로 돌아온다 해도 어차피 바쿠간을 도구로 이용하고 생명권을 무시하고 더욱히 자신은 동료를 두명이나 살해하고 나며지 두명을 죽음으로 내몰아버린 죄로 처형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데스볼을 사용했다는 사실은 북미판에선 삭제되고 홍콩내에서만 방송한 4기 48화의 메그밀의 회상에서부터 밝혀졌고 2기 마지막화에서는 사과하겠다는 말을 남긴직후 얼터너티브가 폭발하는 장면으로 넘어갔기에 북미판에서는 둘다 동귀어진한걸로 처리되었다.
- ↑ 사실 2기 49화중에도 제노헤드와의 대결에서 패한후 아버지에게 " 무릇 자식이란 부모가 살아있는 동안 그 도구로서 반드시 충실하며 복종해야만 한다는것을 네가 꺠우친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생각했군"이라는 정곡을 찌르는 대사를 들었다.
- ↑ 그리고 이것이 4기에서 메그밀이 되었으며 와이즈맨과 노넷 멤버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 참고로 북미판에서 이 에피소드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