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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1260892413 Fleta.jpg
갈색의 드레스를 입고 모래빛의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있는 작은 소녀. 작은 입가에는 미소 한조각 걸려있지 않고, 깊고 커다란 눈망울은 한치의 주저함도 없이 이쪽을 똑바로 직시하고 있다.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NPC. Fleta. 테마곡은 -식후엔 '어흥'-
프라이스처럼 일정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만 나타나는 (마법)옷상인.[1] 센마이 평원 삼거리 중앙에서 나타나며 밀레시안이 말을 걸기전까지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마비시간 오전 7시에 다시 센마이 삼거리로 위치가 리셋된다.
검정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항상 데리고 있기에 일부 유저들에게는 '갑부'라는 말을 듣고 있다. 비가 올 때 로브를 입어 의상이 달라지는 유일한 NPC. 항상 존재하는게 아니라 에린시간으로 9~11, 15~17 19~21시에만 존재한다..[2] 나오고 들어갈때 해당 지역에 플레이어가 위치하고 있으면 섬광효과가 발생한다. 이 삼거리는 사실상 플레타를 보러 오는게 아니면 안 오는 지역이라 상관없긴 하지만 교역때문에 지나가다가 갑자기 섬광탄을 맞고(...) 당황해서 약탈단에게 걸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중갑 개조권, 비밀상점 이용권 등 각종 쿠폰을 주로 발행. 최초로 마법+나이제한 옷들을 팔게 되었으며 도안도 팔고 있다. 마법 의상과 오토 디펜스가 있는 일부 갑옷의 수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성공확률은 98%. 플레타가 파는 의상 일부[3]와 마법 물품[4], 나이제한 의상, 그리고 엘시노 소드는 플레타만이 유일하게 수리할 수 있다.
개밥과 관련된 이런저런 퀘스트를 주는 반려동물 애호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기가 밥 주는게 귀찮아서 까먹어서 생기는 퀘스트니 실상은.....
성격은 살짝 말하는게 무뚝뚝한 쿨데레. 성격 때문에 엘레노아의 딸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었다. 엘레노아는 싸가지 없으면서 비꼬는 말투라 플레타랑은 다르다. 플레타는 좀 더 어감이 낮고 무표정인 캐릭터. "여신을 구출한" 타이틀을 달고 대화하면 "꼴에... 제법이네"라는 말을 한다.근데 눈으로 보면 플레타하고 같은 눈을 가진건 던바튼의 오스틴 밖에..음?
일단은 기본적으로 보이는 나이는 11~13세로, 로리포지션에 위치한 캐릭터들 중 하나지만 , 나이가 무척 많다고 한다..
어딘지 모르게 뉘앙스가 밀레시안 내지는 초월적인 입장으로 보인다. 심부름을 시킬때 사용하는 허브의 명칭만 해도 꽤나 오래 전에 쓰이던 표현이라는 언급이 있고, 밀레시안이 아닌 npc들이 보이는 밀레시안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 또한 아이라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심부름을 초보자 도우미 겸 환생시에 만 갈 수 있는 정령의 숲에 존재하는 NPC들과 혈연지간[5] 이라 가장 연장자... 일지도 모른다. 일단은 틴이랑은 관련이 있어보인다. 집 나간 조카놈(...)을 찾는다고 하는데, 틴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에린 무도 대회에선 사상 최강의 흉악함을 보여준다 오죽하면 그녀가 나오는 스페셜 매치는 서큐버스 크리스텔, 타르라크와 같이 나오지만 클리어 시에 받는 저널도 플레타 너 나와!일까...
정말 그에 걸맞게 온갖 스킬로 플레이어들을 능욕한다 스파크에 3종 중마에... 게다가 애완견 라브까지 성가시다. 다만 A.I.가 고스트라...
유저들은 홀몸으로 위험한 평원에서 장사하는데 자기 몸은 지켜야 하지 않겠냐며 납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