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서부 컨퍼런스 | |||
퍼시픽 디비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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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카이오츠 (Arizona Coyotes) | | 베가스 골든 나이츠 (Vegas Golden Knights) |
엠블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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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카이오츠 | |
Arizona Coy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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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 1972년 위니펙 제츠[1] |
연고지 |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
연고지 변천 | 위니펙(1972년~1996년) ⇒ 글랜데일(1996년~) |
구단명 변천 | 위니펙 제츠(1972년~1996년)[2] ⇒ 피닉스 카이오츠(1996년~2014년) ⇒ 애리조나 카이오츠(2014년~) |
현재 연고지로 이동 | 1996년 |
홈구장 | 힐라 리버 아레나 |
약칭 | ARI [3] |
스탠리 컵 (통합우승) | 0회 |
- | |
컨퍼런스 우승 | 0회 |
- | |
프레지던트 컵 | 0회 |
- | |
디비전 우승 | 1회 |
2011–12 | |
WHA 우승 | 3회 |
1976 1978 1979 |
쓸 게 별로 없군요
1 소개
NHL 서부지구 퍼시픽 디비전 소속팀. 웨인 그레츠키 남벌의 상징 2. 한국인들에게는 코요테라는 명칭이 더 친숙한 동물을 상징으로 삼고 있다. 홈링크인 Jobing.com 아레나는 피닉스시내가 아닌 교외의 글렌데일에 있다.
2 역사
2.1 위니펙 제츠
팀의 시작은 1972년 위니펙 제츠였다. 위니펙에서 1996년까지 활동하다가 애리조나주 피닉스로 연고이전을 했다. 위니펙 제츠의 역사는 위니펙 제츠 문서 항목 참조.
참고로 제츠 프랜차이즈권을 모두 2011년 제츠에게 넘겼으므로(구 애틀랜타 스래셔스) 이 팀이 예전 제츠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은 볼 수 없다.
2.2 피닉스 시대
살짝 난해한 초창기 카이오츠 로고(...)
피닉스 시대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2013년 현역인 팀의 캡틴 셰인 돈(Shane Doan)
피닉스 초창기에는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에이스 제레미 로닉과 레프트윙 키스 카척(Keith Tkachuk),라이트윙 마이크 가트너 삼각편대와 러시아 출신 골텐더 니콜라이 하비뷸린이 맹활약했지만 이를 받쳐줄 롤플레이어들이 약해 1라운드급 팀으로 쭉 남았다.
1998년 구단주 스티브 글룩스턴과 리차드 버크는 팀을 피닉스지역의 부동산 업자 스티브 엘만에게 매각했는데 엘만의 구단주 그룹에 참여한 사람은 다름아닌 NHL의 전설 웨인 그레츠키. 엘만은 다시 2005년 팀을 애리조나 지역에서 운수사업을 하던 제리 모예스에 팔았는데 웨인 그레츠키는 여전히 팀에 남았고 그레츠키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GM과 함께 헤드코치를 겸임하게 된다.
선수시절 명성은 어디가고 Why? Why?
하지만, 훌륭했던 선수는 훌륭한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는 속설은 어디 가지 않았다. 선수시절 명성과는 달리 헤드코치를 겸업한 웨인 그레츠키의 감독 커리어는 영 좋지 않았다. 셰인 돈을 중심으로 에드먼턴 오일러스의 센터 마이크 콤리, 지오프 샌더슨 등을 모아서 팀을 구성했지만 로닉, 카척 등이 아웃된 카이오츠는 하위팀을 벗어나지 못했고, 4시즌만에 그레츠키는 헤드코치직을 사임하고 결국 그 4년의 삽질로 인해 줄어든 수익으로 팀은 파산하게 된다. 그리고 그레츠키는 구단주 그룹에서 손을 떼게 된다.
팀은 파산을 맞으며 캐나다 재이전[4]등 여러가지 방법을 모색했지만 팀을 인수할 구단주는 나타나지 않았고 2013년 현재 이 팀은 NHL이 공동관리중이다. 그러나 재밌는건, 팀이 이렇게 재정난을 겪었지만 정작 선수단은 승승장구한 것. 댈러스 스타스를 이끌던 데이브 티펫이 부임한 이후 카이오츠는 셰인 돈이 점차 하락세를 겪으면서 이렇다할 주 공격수가 없음에도 벌떼 공격진과 일리야 브리즈갈롭, 제이슨 라바베라가 뒷문을 확실하게 잠그는 짠물 하키로 그레츠키 4년 동안 가지 못했던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2011~12시즌에는 신예 골리 마이크 스미스의 활약으로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진출한다.
2014~15 시즌부터 팀의 이름을 피닉스에서 애리조나로 변경한다. 그와 동시에 구단주도 새로 맞이했다. 그러나 2014-15 시즌의 거의 막바지까지 온 2015년 3월 현재는 서부 컨퍼런스 퍼시픽 디비전에서도 거의 말석 신세다. 밑에는 에드먼턴 오일러스밖에 없는 실정. 에드먼턴이 3월 초에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으니 얼마 가지 않아 애리조나도 에드먼턴의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월 중순 ~ 3월초 사이에 10연패를 당한 건 덤. 그러나 버펄로 세이버스 덕분에 연패기록이 묻혔다 결국 3월 중순 경에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다.
3 15-16 시즌
새로운 유니폼의 발표와 함께(선수 이름 글씨체도 바뀌었다!)오프시즌, 스티브 다우니, 브래드 리차드슨, 즈브넥 미할렉 등을 잡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다. 시즌 개막전에서 킹스를 상대로 4-1 승리, 홈 개막전에서 피츠버그를 상대로 2-1 승리, 그리고 애너하임 전에서는 유망주는 앤써니 듀클레어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4-0으로 승리했다.[5] 특히 골리인 마이크 스미스가 비록 이제 3경기 째지만 작년의 부진을 많이 털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그 이후 매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그러나 퍼시픽 디비전이 하향 평준화되면서 11월 15일 현재 승점 19점에 지구 2위를 달리고 있다.
백업 골리인 앤더스 린드백도 나름대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시간으로 12월 12일 자정 기준, 28경기를 치뤘고 13승 14패 1연장 승점 27점으로 전체 22위를 달리고 있다.
4 홈 경기장
힐라 리버 아레나(Gila River Arena)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있는 실내 종합경기장이며, 2002년 건설을 시작하여 2003년 개장 당시 이름은 ‘글렌데일 아레나’ 이다. 글렌데일시가 소유·운영한다. 2007년 지역 온라인 회사인 자빙닷컴이 3000만 달러에 10년간의 구장 명명권 계약을 맺어 '자빙닷컴 아레나'란 이름 2014년까지 불리웠다. 이후 지역내 인디언 소유 카지노인 힐라 리버 카지노 앤드 리조트사가 명명권을 인수하여 힐라 리버 아레나로 개명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세계적 스포츠시설·컨벤션센터 건축회사인 포퓰러스(Populous)사가 설계했으며, 건설비는 1억 8000만 달러가 들었다.
팀 창단 당시인 1979-1980시즌부터 위니펙 제츠로 NHL에 참가하다가 1996년 연고지를 애리조나주의 피닉스로 이전하면서 피닉스 카이오츠로 이름을 바꾸고 임시로 NBA(미국프로농구협회)의 피닉스 선즈와 함께 US에어웨이센터(US Airways Center)를 이용하다. 지금의 홈구장으로 이사하였다.
개장 때부터 NHL의 웨스턴콘퍼런스 태평양지구에 소속된 프로아이스하키팀 애리조나 카이오츠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라크로스팀인 애리조나 스팅(Arizona Sting)이 2007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했다. 그밖에 레슬링 경기, 대학·고등학교 농구, 배구, 치어리더 대회,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경기가 열린다. 한 마디로 다목적 경기장이다. 아이스하키 경기 시 1만 7799명, 농구 경기 시 1만 8000명, 콘서트 경우 1만 9000명이다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