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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배우 프로필 | |
예명 | 하나오카 짓타 花岡じった, Hanaoka Jitta |
한국 이름 | 유광석 |
국적 | 대한민국 |
성별 | 남성 |
직업 | AV 남배우 |
생년 | 1964년 |
출신지 | 일본 도쿄 도 |
사실, 이 사람은 하나오카 짓타라는 예명 외에도 우리에게 듣기에 어색하지 않은 본명이 있다. 유광석. 그렇다. 그는 재일교포다.
1 소개
일본의 AV 남배우.
2 생애
2016년 3월 기준으로 53세.조총련계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그다지 유복하지는 않은 환경에서 자라났다. 그의 아버지는 김일성의 열렬한 추종자였다고 하며, 집에서는 가정폭력을 일삼는 폭력 가장이었다고.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피와 뼈"의 가장의 모습 그 자체였다고 한다. 결국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그는 북한 대신 대한민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러나 딱히 한국인, 혹은 재일교포나 조선인으로써의 자아를 가진 것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일본의 문화에 동화되어 살아가는 일본인 그 자체. 심지어 한국말도 하지 못한다고. (근데 한 작품에서는 한국말을 꽤 유창하게 구사하며 같이 출연한 한국 여배우와 한국어로 소통한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식 이름도 없고 귀화하지 않은 것은 특이한 일이다.
학교를 졸업한 후 트럭운전을 하다가 자주 들리던 이미지 클럽에서 AV업계 종사자와 인연이 닿게 되어 배우로써의 첫발을 내딛었는데, 그의 예명은 TV쇼의 캐릭터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출연한 작품은 약 380여개 이상이며, 2013년 은퇴했지만 지금도 무디즈나 프레스티지 등, 제작사를 가리지 않고 특별출연 형식으로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3 AV계의 거물
일본의 AV 남배우중에서 탑3을 꼽으면 언제나 손에 드는 거물로 주 배역은 짐승남 계열. 혹은 컨셉을 좀 더 강하게 나가서 범죄자 역할로 나오는 씬도 많은데, 그의 연기톤이 일본의 최근 문제(?)인 초식남 성향과는 극과 극에 서있어 더욱 돋보인다. 욕망에 충실한, 야수같이 달려드는 그의 컨셉은 초식남에 지친 여자들에게도 그렇지만 같은 남자가 봐도 존경하고 싶고 본받고 싶은 상남자의 모습. 물론 실제 성격까지 그렇게 거칠고 야만스러운 것은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선 지극히 매너있고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한다. 거기에 베테랑 남우답게 테크닉도 아주 뛰어나 여배우들이 같이 촬영하길 선호하는 배우에서도 항상 순위권이라고.
4 여담
AV배우가 어느정도는 다들 그렇겠지만, 특히 성욕이 엄청나기로 유명하다. 심지어는 다리에 금이 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하도 검열삭제를 하고 싶어 촬영을 자청했다는 썰도 있을 정도였고 촬영중 감독과 의견이 맞지 않으면 따로 해당 여배우랑 만나서 붕가붕가를, 어떻게 보면 그야말로 덕업일치(...)
광석이형의 극한 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