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簪 HANAKANZASHI

(하나칸자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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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28 - 薄荷 -ハッカ-029 - 花簪 HANAKANZASHI030 - ミラクルテレパシ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아이돌 코바야카와 사에의 솔로곡. 2014년 4월 30일에 발매된 THE IDOLM@STER CINDERELLA MASTER 029에 수록되어 있다. 작곡은 의외로 전파송으로 유명한 ARM.

교토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고풍스러운 멜로디와 콘치키칭[1]이 중독적인 노래. 니코동에서는 콘치키칭♪└(^ω^ )┐♫┌( ^ω^)┘콘치키칭♪ 이라는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 국내에서는 콘치킨, 콘치킨집, 꽁치김치 등의 몬데그린이 유행했다.

이 곡의 인지도가 높아진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보다 신데 2nd 라이브. 담당하는 미인 성우인 타치바나 리카가 2nd 라이브 복장이 아닌 교토 아가씨 차림으로 우산까지 들고나와 대단히 화려한 안무를 보여주어, 뭇 덕후들을 충격과 공포, 그리고 찬양에 빠뜨렸다(...). 게다가 이 라이브는 아이마스 라이브 중 유일하게 한국에서도 뷰잉이 지원됐던 라이브였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여파도 상상 이상. 라이브 중에는 가사 중 나오는 단어에 맞춰서 사이리움 색을 바꿔서 흔든다. 기본적으로 사에 사이리움(분홍 계열) 혹은 분홍색 사이리움을 흔들다가 '봄'이 나오면 분홍색, 여름은 파랑색, 가을은 주황색, 겨울은 흰색. 그 이후로는 4개 다 들고 흔들거나 분홍만 흔드는 등.(2nd 라이브 기준)

요시 이쿠조 믹스 버전도 나왔다.(니코동 계정 필요)

노려라! 신데렐라 No.1에서는 아예 라디오 방송을 고향인 교토에서 진행했다는 컨셉으로 라디오를 진행했다. 은근 프로듀서를 가지고 노는 의외의 사에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수운(물의 운)이 안 좋다고 운세가 나와서 걱정하다가 눈 가리고 징검다리 건너기를 하는데, 한 번 잘못해서 사에가 물에 빠질뻔 하지만 그 때 프로듀서가 대신 빠져주어서 액땜을 하게 된다.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스토리 커뮤 해금곡
23화24화25화
Rockin’ Emotion花簪 HANAKANZASHIHotel Moonside
난이도데뷔레귤러프로마스터
레벨6131927
노트 수91168340645
소모 스태미너10131719
해금방법스토리 커뮤니케이션 24화 (PLv 50~) 완료
타입큐트
비고큐트 최초의 마스터 레벨 27 앨범곡, 불렙곡
MV
마스터 난이도 동영상

정통파 아가씨가 우리에게 날리는 도전장
2016년 3월 28일에 업데이트.[2] 잔잔한 곡임에도 마스터 레벨이 27이라는 의외의 난이도 선정에 유저들을 당황시켰다.[3] 큐트타입 최초의 27레벨로 업데이트일 기준으로 안즈의 노래 다음 가는 2인자였다. 이후 메르헨 데뷔비밀의 투왈렛에 밀려 4인자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27렙과 28렙의 경계에 걸쳐진 고난이도 곡이다.[4]
구체적으로는 슬라이드와 동시 치기가 이리저리 꼬여서 나오는 탓에 초반부 폭사가 빈번해지고, '콘치키칭' 부분은 짧은 롱놋 + 플립이 쉴 새 없이 쏟아져서 손이 피곤해지는 체력형 패턴으로 되어 있다. 롱잡형 구조가 빈번하여 원핸드 실력 또한 좋아야 하며 넓은 범위의 슬라이드가 자주 나와 엄지유저들 한정으로 더욱 고통받는 점은 덤. 거기에 노래 템포가 빠른 편은 아니지만 겹박자 폭타가 나와 박자를 맞추기 곤란해서 풀콤보 난이도가 상승한다.
미러모드로 플레이하면 괜찮다는 팁이 있으니 어려움을 느끼면 시도해보자. 단, 미러모드를 할 때 거의 끄트머리에서 왼손 긁기가 쏟아디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프로의 경우 구성은 평이한데 마지막 부분의 페이크를 조심하자

여담으로 MV에서 '여름비에 젖어' 가사가 나오는 순간 관객들이 흔드는 사이리움 색상이 푸른색으로 바뀌고 무대에도 엷은 파란색 톤의 조명이 깔린다. 후렴구로 넘어가면 다시 분홍색 사이리움. 데레스테 자체에서 1절까지만 반영해서인지 주황색과 흰색은 볼 수 없다.

여담으로 요리타 요시노의 SSR복장에도 상당히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의견이 많다. 옷의 펄럭이는 소매가 후렴구 안무에 찰떡이라는 후문.

3 가사

花簪の美しゅうて 思い出す
하나칸자시노 우츠쿠슈데 오모이다스
꽃비녀의 아름다움에 떠올렸어요

ふたり眺めた 京のこころ
후타리 나가메타 쿄오노코코로
둘이서 바라보던 도읍의 얼

春の空に 咲きほころんだ桜 胸はずませて
하루노소라니 사키호코론다 사쿠라 무네하즈마세테
봄 하늘에 피어있던 벚꽃에 가슴이 뛰며

夏の雨に 濡れて香る紫陽花は なみだ
나츠노아메니 후레테카오루 아지사이와 나미다
여름비에 젖어 향기내는 자양화는 눈물

いま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祭囃子がおこしやす
이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오코시야스
지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다가오네요

お月様 はんなりと 夢照らして
오츠키사마 한나리토 유메테라시테
달님이 화사하게 꿈을 비추고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淡い光に手を伸ばす
콘치키칭 콘치키칭 아와이히카리니 테오노바스
콘치키칭 콘치키칭 희미한 빛을 향해 손을 뻗어요

次に会えるのは あゝ いつの日か
츠기니 아에루노와 아아 이츠노히카
다음에 만나는 날은 아아 언제일까

花簪の懐かしゅうて 数えたら
하나칸자시노 나츠카슈테 카조에타라
꽃비녀가 그리워 세어봤더니

鮮やかに舞う 京の記憶
아자야카니 마우 쿄오노키오쿠
선명히 되살아나는 도읍의 기억

秋の風に 踊りまわる紅葉 唇寄せて
아키노카제니 오도리마와루 모미지 쿠치비루요세테
가을바람에 춤추는 단풍 입술을 맞추고

冬の雪に 忍び咲いた寒菊の 強さ
후유노유키니 시노미사이타 칸기쿠노츠요사
겨울눈 속 몰래 핀 한국(寒菊)의 강인함

いま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祭囃子が遠ざかる
이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토오자카루
지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멀어지네요

灯火 ぼんやりと 揺れている
토모시비 봉야리토 유레테이루
아련히 흔들리는 등불 아래서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想いをのせて文を書く
콘치키칭 콘치키칭 오모이오노세테 후미오카쿠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음을 담아 글을 써요

梅の咲くころに また 会えるように
우메노 사쿠고로니 마타아에루요오니
매화꽃 필 무렵에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あの季節に もう
아노 키세츠니 모오
그 계절에 이제는

会えないのだとしたら
아에나이노다토 시타라
만날 수 없다고 한다면

長い夢から
나가이 유메카라
기나긴 꿈에서

覚めてしまうようで
사메테 시마우요오데
깨어나는 것만 같아서

いま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祭囃子がおこしやす
이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오코시야스
지금 콘치키칭 콘치키칭 마츠리바야시가 다가오네요

お月様 はんなりと 夢照らして
오츠키사마 한나리토 유메테라시테
달님이 화사하게 꿈을 비추고

こんちきちん こんちきちん 四季に映した愛しみ
콘치키칭 콘치키칭 시키니우츠시타 이츠쿠시미
콘치키칭 콘치키칭 사계로 표현한 사랑스러움

出会いと別れを あゝ 繰りかえす
데아이토 와카레오 아아쿠리카에스
만남과 이별을 아아 반복해요

次の千年へ 夢を紡いで
츠기노 센넨에 유메오 츠무이데
다음의 천 년으로 꿈을 짜며
  1. 교토의 기온바야시(祇園囃し, 흥을 돋우려고 박자를 맞추고 연주하는 음악)를 그대로 읊은 의성어. 데레스테 1컷만화에서도 기원제(기온마츠리)의 박주 소리를 뜻한다고 한다.우리나라로 치면 서경별곡의 '아즐가',닐리리야 등과 유사하다.옆에 있던 카에데의 "기온마츠리의 기온(의성어)이네"는 덤 담당 성우의 설명 코멘트.
  2. 마침 사에의 SSR이 갱신된 직후라 사에 프로듀서들은 환호한다
  3. 멜로디는 잔잔하지만 노트를 넣을 음이나 비트가 적절하게 있기도 하고 작곡가 리듬게임 악곡 패턴을 생각해보면 납득 못 할 정도는 아니다.
  4. 하필 그루브 이벤트가 시작하기 직전의 업데이트라서 큐트 그루브를 패스하게 될 확률이 높아졌다.하나칸자시 / 안즈의 노래 / M@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