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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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문제점 · 국정 개입 · 인사 개입 · 재단 활동 · 의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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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허승욱 스키선수가 회장을, 빙상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팀 감독이 전무이사를, 장시호가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2015년 6월에 설립되었다. 사이트 바로가기

2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박근혜정부의 비선실세 중 한 사람으로 지목받고 있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법인 설립에 깊숙이 관계돼 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해 6월 설립되고 난 뒤 올해까지 6억7천만원의 예산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아 '특혜 논란'이 일었다. # 이 여파로 법인 측에서는 관계 일정을 취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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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법인 설립 1년 새 9억원 넘게…너도나도 지원

2016년 10월 28일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체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삼성전자가 이 법인에 5억 원을 지원한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과 정부, 공기업이 이 법인에 낸 지원금 총액은 기존에 알려진 7억 원보다 두 배 많은 14억 원으로 확인됐다. # 이 문건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2월까지 이 법인이 주최하는 4차례의 행사를 후원했다. 지난해 12월 ‘과천빙상장 무료 스케이팅교실 대회’와 올해 1월 ‘스키캠프 및 영재선수 선발대회’, 2월 ‘한국동계스포츠영제센터 회장배 스키레이싱대회’와 같은 달 열린 ‘한국동계스포츠영제센터 빙상캠프’다. 이 기간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설립을 위해 대기업들이 출연금을 냈던 시기와도 겹쳐진다. 처음으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한 뉴스타파는 삼성전자에 법인 후원 경위에 대해 문의했으나 묵묵부답인 상태라고 한다. 결국 특별 감사에 들어간 상황. ##2

장시호가 동계스포츠 영재센터의 설립 과정에 개입하였다. 장시호의 비서에 따르면, 이규혁송석우 등 스포츠 스타들도 개입됐다는 증언이 나왔으며,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은 자리에서 모두 물러나게 했다는 폭로도 같이 나왔다.# 그렇게 물러난 사람 중 한 명이 김동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