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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더힐 / Hannam THE HILL
파일:한남더힐.jpg
파일:한남더힐2.jpg
파일:20160802 104256.jpg
한남 더힐의 정문에 위치한 상가 모습 고급 아파트답게 건축 모양이 특이하다
명칭 | 한남 더힐 | |
영문 명칭 | Hannam THE HILL | |
종류 | 아파트 |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
최초 입주 | 2011년 | |
동수 | 32개동 | |
층수 | 지하2층~12층 | |
세대수 | 600세대 | |
주차대수 | 1,732대 | |
면적 | 87㎡, 215㎡, 246㎡, 268㎡, 281㎡, 302㎡, 303㎡, 331㎡, 332㎡ | |
건설사 | 금호산업 |
1 개요
2016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급 아파트 단지이다. 고층이 아닌 저층의 여러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과거 단국대학교의 부지가 이곳에 있었다. 몇 천억을 받고 판 부지에 이 아파트가 지어진 것이다. 당초에는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피하기 위해 민간 임대 아파트로서 지어졌는데 당시 임대 보증금이 25억에(...) 월세가 400만원이었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 분양 전환을 하려고 아파트 감정평가를 했었다. 우여곡절 끝에 분양 후인 2015년에는 100평형 세대 일부가 대한민국 공동주택 사상 가장 비싼 77억원에 팔리기도 했다. 한남 더힐에서 가장 작은 평수인 26평의 경우에도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시세를 보인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가 아파트 중 하나인 셈이다. 2016년에 한남 더힐 100평형이 79억원에 거래되면서 또 최고가를 경신했다.
2 논란
임차인 측에서 제시한 평가금액과 사측이 제시한 평가금액의 차이가 있었는데, 이로 인해 임차인들의 반발이 있었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시행사는 82억, 임차인 측은 33억으로 평가했다. 임차인 측은 사측이 평가액을 의도적으로 부풀리고 있다고, 사측은 임차인 측이 의도적으로 평가액을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5년 서울행정법원의 판결문에 따르면 감정평가액의 엄청난 차이의 이유를 임차인 측 감정평가사들이 돈을 받고 고의적으로 평가액을 낮췄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3 특징
아파트로 분류되지만 층수가 낮은 건물들이 모여있다 보니 최고급 빌라 단지로 보이기도 한다. 아파트 안에는 여러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곳곳에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의 주차 대수는 최고급 아파트다 보니 상당히 여유로운 편인데 1세대당 주차 대수가 2.88대다.
초고가 아파트답게 전문직 종사자와 성공한 자영업자, 중소기업 오너들과 정재계 인사와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나 인기 연예인들도 많이 거주 중인데 대표적으로 안성기, 이승철, 손숙, 한효주 등 유명 연예인들과 박용현 전 두산그룹 회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상무[1], 박세창 금호타이어 부사장, 정지이 현대 유엔아이 전무 등 재벌가 사람들이나 정재계 인사들도 많이 거주 중이다. 또 연예인 빈지노도 이곳에 월세로 살았으나 이사를 했다고 라디오 방송에서 말하였다.
4 편의시설
단지 내에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동이 따로 있다. 그곳에는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헬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여려 편의 시설들이 위치해 있으며 당연히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다. 세대수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골프 연습장 같은 경우에는 크게 만들기 위해 아예 따로 위치해 있다.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는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비롯한 많은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5 교통
주변에 있는 역으로는 한남역, 옥수역 그리고 한강진역이 있지만 모두 걸어서는 10분이상 소요된다. 다만, 아파트 바로 앞에 순천향대학병원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강남과 도심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거주층이 대부분 자가용을 소유한 연령대가 많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 적은편이며, 단지 내부를 걸어다녀보면 대중교통을 타고 들어오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한남대교를 통해서 강남을, 남산1호터널을 통해서 도심으로 갈 수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6 주변
아파트 정문 앞에 디 뮤지엄이 있으며 후문에는 순천향대학병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아파트 근처에 맛집과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몰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 관련항목
- ↑ 박용현 전 회장의 셋제 아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