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k.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의 건물. 어선 및 해상 병력을 운용하거나, 교역을 위해 필요하다.
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어선, 교역선, 수송선, 갤리선, 화공선 등을 생산 가능하다. 2편과는 다르게 교역선이 교역을 할 때마다 다른 자원을 금으로 바꿔줘야 한다.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건설 가능 시대: 암흑 시대(Dark Age)
비용: 목재 150
체력: 2500
1과 마찬가지로 해상 유닛들을 생산,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건물이다. 자원 채취 유닛으로 어선과 교역선을, 군사 유닛으로 수송선, 갤리선, 화공선, 파괴선, 대포 갤리온을 생산할 수 있다. 선박 특수유닛을 지닌 바이킹과 한국, 포르투갈도 각각 대형 보트와 거북선, 캐러밸선을 생산할 수 있다.
2.1 생산 가능한 유닛
2.1.1 군함
갤리선 계열: 갤리선(Galley)→전투 갤리선(War Galley)→갤리온배(Galleon)
기본적인 전함. 갤리일 때는 화살을 쏘지만 전투 갤리 이후로는 스콜피온 투석기처럼 노포를 쏘는 방식으로 바뀐다. 그러나 스콜피온처럼 일직선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하지는 못하며, 대신 대장간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다 적용받는다. 소수일 때는 파괴선, 화공선에 약하지만 일정 수가 모이면 뮤탈리스크가 컨트롤을 통해 스커지를 끊어먹듯이 상성을 뒤집을 수 있다.[2] 대포 갤리온을 제외하곤 사정거리가 가장 긴 전함이어서 강이나 호수에서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화공선 계열: 화공 갤리선(Fire Galley)[3]→화공선(Fire Ship)→고속 화공선(Fast Fire Ship)
성주 시대에 전투 갤리 업그레이드 이후 생산 가능한 전함. 선박의 앞에 있는 대롱에서 불을 뿜어서 공격한다. 불을 뿜는다는 공격 형태 때문인지 선박과 건물에 공격 보너스가 있다. 공격력 자체가 높지 않고 사정거리도 짧지만 DPS가 상당히 빠른 편이어서 선박들을 잘 녹인다.
다만 4.4 패치 전까지는 별로 안 쓰였다. 수가 모이면 갤리선에 접근도 못하고 녹았기 때문. 포가튼 당시 HP가 20 늘어나는 패치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했다. 결국 아프리카 왕국 출시 때 방어력이 높아지고 봉건 시대부터 화염 갤리선을 뽑을 수 있게 되면서 해상전 시 갤리선과 더불어 필수 유닛이 되었다.
파괴선 계열: 파괴 뗏목(Demolition Raft)[4]→파괴선(Demolition Ship)→중형 파괴선(Heavy Demolition Ship)
역시 성주 시대에 전투 갤리 업그레이드 이후에 생산 가능. 운영 방법은 그야말로 스커지 또는 맹독충[5]. 선박에 들이받아 자폭하여 데미지를 주므로, 일정 수 이상 모인 갤리선들에겐 효과를 발하기 어렵지만 화공선이나 대포 갤리온 등은 쉽게 잡는다. 해안에 인접한 건물 테러에도 유용하다.물론 어선에 꼬라박지는 말자 그 외 여울을 건너는 지상군에 제대로 시밤쾅하면 엄청난 대박을 거둘 수 있다. 잘 하면 보병 20여 기는 그냥 잡는다.
이 쪽도 화공선과 더불어 활용도가 높아졌다. HP 증가 패치 때문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화공선, 거북선의 활용도가 엄청 높아졌기 때문.
대포 갤리온배 계열: 대포 갤리온배(Cannon Galleon)→정예 대포 갤리온배(Elite Cannon Galleon)
긴 사정거리를 지닌 공성용 전함. 왕정 시대에 연금술 업그레이드를 하면 생산 가능하나, 조총수나 포격 대포와는 다르게[6] 항구에서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해야만 생산할 수 있다. 사정거리는 13(정예 업그레이드 시 15)이어서 성도 무리없이 공격 가능하다. 대신 공격 속도가 느려서 해전에서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7]
수송선: 말 그대로 수송 목적의 선박. 선박 수리 및 선박 속도 향상 업그레이드를 통해 수송 유닛 수를 늘릴 수 있다. 4.4 버전부터는 암흑 시대에도 뽑을 수 있다.
2.1.2 자원 채취용 선박
어선: 수상에 있는 물고기를 낚거나 어획 장치를 건설하여 식량을 얻는다. 성주 시대에 자망 업그레이드를 통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포가튼부터)
교역선: 다른 플레이어의 항구에서 금을 얻어온다. 1편과는 다르게 다른 자원을 교환하지 않고도 금을 벌어온다. 시장의 대형 마차 업그레이드를 교역 마차와 공유하여 이동 속도와 금 획득량을 늘릴 수 있다.[8] 4.4 패치 때 자원 운반량이 30% 높아졌지만 해안선 지형 문제 때문에 여전히 마차에 비해서는 잘 안 쓰인다.
2.2 업그레이드
- 선박 수리(Careening) : 배의 원거리 방어력 +1; 수송선의 수송량 +5
- 선박 속도 향상(Dry Dock) : 배의 이동 속도 +15%; 수송선의 수송량 +10
- 선박 건조비 절감(Shipwright) : 배의 목재 비용 -20%; 배의 건조 속도 +35%
- 자망(Gillnets) : 어선의 어획 속도 +25%[9]
- 전투 갤리[10]
- 갤리온
- 고속 화공선
- 중형 파괴선
- 대포 갤리온[11]
- 정예 대포 갤리온
- 선박 특수 유닛 정예 업그레이드
- ↑ 왼쪽 아래서부터 서유럽, 중앙유럽, 중동, 동아시아, 아메리카, 지중해, 동유럽, 아프리카 계열 문명의 항구 디자인이다.
- ↑ 단 화공선은 4.4 패치 때 어마어마하게 버프되었기 때문에 갤리선 수가 많아도 상대하기 힘들어졌다.
- ↑ 아프리카 왕국 출시 때 추가됨.
- ↑ 아프리카 왕국 출시 때 추가됨.
- ↑ 유닛 포지션을 비교하자면 자폭시 스플래쉬를 준다는 면에서 맹독충에 좀 더 가깝다.
- ↑ 이는 컨커러 이후 기준. 킹스에서는 대포 갤리온배와 마찬가지로 연금술을 연구한 후 각각 별도 업그레이드가 또 존재했다.
- ↑ 예외로 스페인의 대포 갤리온은 탄도학 업그레이드를 하면 탄속이 빨라져서 함대전에서도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이동속도가 느린 거북선을 농락할 수 있다.
- ↑ 교역 마차보다 금 획득 효율은 더 낫다. 시장의 경우 직선 거리는 가까워도 실제 거리가 먼 경우 그만큼 금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없지만 항구는 거의 직선 거리상으로 계산이 되는데다 교역선의 이동속도가 마차보다 월등히 빠르기 때문.
-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더 포가튼에서 추가되었다. 항구 업그레이드 중 유일하게 확장팩에서 추가된 항목이다.
- ↑ 고속 화공선과 중형 파괴선 업그레이드의 선행 조건이다. 또한 아프리칸 킹덤부터 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 화공 갤리선과 파괴 뗏목도 상위 단계로 업그레이드된다.
- ↑ 연금술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